[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의정부시는 올 12월 2일 미군부대 반환공여지인 홀링워터 남측부지에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철 테마 광장을 조성하여 크리스마스 시즌과 연계하여 각계 단체가 참여하여 빛을 밝히는 조형물을 설치, 활기차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겨울 테마 광장은 의정부 중심지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각종 조명 시설물을 설치하여 시민에게 볼거리와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 겨울 내내 아름다운 불빛을 밝히며 내년 1월말까지 전시된다. 총면적 14,700㎡(4,400평, 길이 250여미터, 폭 50미터)의 공간에 조명시설물 100여개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겨울내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의정부 중심지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지 캠프홀링워터 남측부지는 높은 콘크리트 담벼락으로도 막혀져 있어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답답하게 느껴지는 공간이었으나 시에서 미군측과 협의하여 담벼락을 철거하여 답답한 도시분위기를 밝게 하였으며 금번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빛의 공원으로 꾸며지게 된 것이다. 지난 가을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광장이 조성됨으로써 시민들이 즐겨 찾는 가을 명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전년성) 찾아가는 어르신 머리손질 봉사단이 2006년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나서고 있다. 서구 지역 10여명의 이·미용사로 구성된 어르신 머리손질 봉사단은 지난 26일에 가정1동 가정공원경로당과 석남1동 새마음경로당, 석남3동 절골경로당, 연희동경로당을 찾아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드렸다. 한 봉사단원은 "가진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봉사를 생각하다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효를 실천하는 일이라는 생각에 큰 자긍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질 높은 위생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한 봉사단 활동을 확대 강화에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28일 인천과 서해5도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해안과 내륙(일부)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눈과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1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1도로 춥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기 바란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5일 ‘2014년 인천시의 시정철학이 될 사자성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자성어로 할 내용은 ‘녹색기후기금(GCF) 출범으로 높아진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온힘을 기울이고’, ‘원도심과 함께 행복한 경제수도 인천을 완성하자’등의 의미를 담는다. 참여대상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1인당 2개 이내로 응모 가능하다. 제출방법은 한자와 한글을 병기하고, 뜻풀이나 유래를 간단하게 적는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이메일(yona@korea.kr), 엽서, 우편, 팩스(☎032-440-8622) 등 모두 가능하다. 우편접수의 경우는 12월 14일 우체국 소인분까지 유효하며, 보낼 곳은 인천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시청 대변인실 미디어팀이다. 공모 발표는 12월 20일 20명을 선정해 개별통보하며, 1등은 20만원(온누리상품권)과 나머지 19명은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문의 사항은 시 대변인실(032-440-8302)로 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2013년 사자성어는 ‘연비어약(鳶飛魚躍)’로 사자성어 공모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도를 높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기상청은 26일 인천과 서해5도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밝혔다.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7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하지만 내일(27일)은 대부분지역에서 새벽부터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조심하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 5도, 백령도 6도로 어제보다 낮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1.0~4.0m로 먼 바다에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1.0~2.5m로 점차 낮아지겠다.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예상 강수량(26일 05시부터 27일 24시까지) 인천‧경기도‧서해5도 : 5mm 내외 예상 적설(27일 00시부터 27일 24시까지) 인천‧경기도 : 1~5cm, 서해5도 : 3~8cm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5일 영종하늘도시 Boeing 및 대한항공에서 ‘운항훈련센터’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15년까지 영종하늘도시 산업물류시설용지(인천 중구 운북동) 내에 32,614㎡ 부지에 연면적 8,659㎡의 운항훈련센터를 건립한다. 센터 내에는 신기종 항공기기술 발전에 따른 정교한 조정능력 배양을 위해 모의비행장치(FFS : Full Flight Simulator)가 설치되고, 미국 Boeing은 현지 훈련교관을 파견한다. 대한항공과 보잉사는 운항훈련센터 건립과 운영을 공동으로 할 계획이며, 연간 3500여명의 조종사가 활용하게 된다. 쉐리 카바리 미국 Boeing Flight Services 부사장은“새로운 운항훈련센터는 한국항공업계의 발전을 돕는 보잉의 주도적인 역할을 보여주며, 한국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2010년 10월 Boeing와 양해각서 체결 후, 항공산업 관련 운항훈련센터와 항공엔진정비센터(내년 3월 착공) 유치는 영종지구 활성화 및 고급인력 고용에 기여할 것”이며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영종하늘도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2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창수)과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이 공동 의장이 며, 두 기관의 부서장이 위원으로 구성되는 ‘인천시-인천국제공항 상생협력협의회’도 발족시켰다. 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은 상생협력을 계기로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지역 사회발전 동력을 제공해 지역사회에 공헌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지자체와 지역 공기업이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나아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소통과 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 봉사동아리 한우리회에서는 지난 23일(토)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 및 취약 계층에 이웃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연탄 4,000장을 구입하여 배달했다.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여 5회를 맞이하는 연탄나눔 활동은 추운 겨울을 맞아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이 기금을 모아 연탄을 구입하여 배달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연탄은행 인천지부(정성훈 목사)를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연탄만 나르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과 섬김의 마음을 나누는 등 공직자로서 지역민을 섬기는 솔선수범의 귀감이 되고 있다. 봉사자들은 얼굴에 굵은 땀방울이 맺히고 몸이 힘들었으나, 모두 환한 미소로 나눔을 실천하였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들의 자녀들까지 동참하여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의 산교육장이 되었다. 한편 금년에는 본청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및 농협 교육청출장소 직원 등 40명이 동참하였으며 한우리회 회장(김복혜 사무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들의 동참 및 후원을 유도하고 이웃사랑과 섬김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만65세 이상 폐렴예방 접종자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0명중에서 약 9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으로 국민들의 치매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핵가족화, 여성의 사회참여 등으로 치매환자의 관리가 가정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대두 되고 있어 사회적 차원의 적극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남동구 보건소에서는 폐렴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내방한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대기시간을 이용해 치매선별검사를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 결과 이상소견이 있는 노인들은 협력병원인 가천대 길병원 또는 새희망병원에서 신경인지검사, 감별검사 등의 치매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체계적 관리로 중증 치매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담도 줄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60세 이상의 주민은 누구든지 치매검사가 수검이 가능하니 반드시 치매검사를 받길 권한다"며, "남동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과 서해5도는 25일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저녁 사이에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인천‧강화‧백령도 6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비가 그친 후 바람도 강하게 불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2.0~4.0m, 먼 바다 4.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과 내일(26일) 해상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를 요한다. 예상 강수량(25일 05시부터 24시까지) 인천‧경기도 : 5mm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