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주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주 대표 공연브랜드 2013 전주한옥마을잔치 열렸네 2 『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가 드디어 화려한 모습을드러낸다.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2013년 5월 10일(금) 10시 전주소리문화관에서 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이하 ‘천하맹인’) 제작 발표회를 열었다. ‘공연’과 ‘전통문화체험’ ‘잔치음식’이 결합된 1일 휴가 컨셉의 특별한공연「마당창극 천하 맹인이 눈을 뜬다(이하 ‘천하맹인’)」가 5월 18일부터10월 5일까지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통문화 중심도시 전주 한옥마을에서 펼쳐진다.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천하맹인’은 판소리「심청가」중 ‘황성맹인잔치’ 장면을 중심으로 마당극적인 해학과 정통 창극의짙은 감성을 조화롭게 재구성한 70분짜리 마당창극으로, 판소리계의 슈퍼스타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왕기석, 박애리, 김성애, 이순단, 송재영, 김학용. 명창 등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 마당창극 이다.‘천하맹인’은 지난해 「춘향가」의 변사또 생일잔치를 재구성해 첫 선을보이자마자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며 소위
[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립미술관에서는 2013년 상반기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수요 야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 및 전문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수요야간강좌를 개설하였다.강좌명은 「미술을 보는 눈 : 서양과 한국의 근·현대 미술」이며, 총 5회 수업으로 매달 격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는 주간에만 강좌가 개설되었는데 반해서 이번 수요일 강좌는 미술이론에 흥미가 있어도 시간이 여의치 않았던 직장인들을 위해서 야간에 처음으로 신설한 강좌이다. 서양의 근현대미술은 현재 홍익대 교수인 전영백 교수가, 한국의 근현대미술은 현재 홍익대와 고려대에서 한국의 20세기 미술을 강의하고 있는 김미정 교수가 각각 진행해 오고 있다. 5개의 주제를 통해 서양과 한국의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명하여 미술을 즐기며 이해하는 기본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까지 3회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5월 15일(수)과 5월 29일(수) 2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3회가 진행되는 동안 저녁 7시라는 매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회 마다 100여명에 달하는 도민들이 도립미술관 강당을 메우고 있어 학구열이 넘치는 미술관으로 거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는 새정부 추경예산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큰 ‘U턴기업 지원’, ‘탄소밸리 구축’ 등 국가예산 1,368억원을 확보하여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성장동력산업 추진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는 최근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여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세입 12조원, 세출 5.3조원 총 17.3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국회는 예결위 소위 심사과정을 공개하고, 추경원칙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 및 신규 SOC사업을 미반영 하는 등 민원성 지역사업을 배제하여 총 5,340억원을 삭감하고,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및 경기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5,238억원을 증액하여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 정부 추경예산안 편성 시부터 지역 의견을 배제하고 편성하는 등 예산반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북도 관련 국가예산 1,207억원이 추경예산안에 반영되었었다. 국정과제, 국민안전, 창조경제를 위한 추가사업 6건 203억원을 발굴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및 국회단계 정책질의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력한 결과 추경예산에 전라북도 관련 국가예산을 반영액(1,207억원)보다 161억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 녹색에너지산업과는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공모사업인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은 상상‧도전‧창업을 촉진하는 과학문화 확산을 통해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3개 기관에서 186개 과제를 신청하여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를 포함한 51개 과제가 선정되었으며 평균 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신재생에너지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폭넓은 과학적 사고와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체험 과학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재)전북테크노파크가 도내 초등학생, 중학생과 소외계층청소년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홈페이지 : www.nrev.or.kr)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기후변화 전문가(고창기상대), 부안 신재생에너지 실증연구단지 4개 국가연구기관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후변화 및 신재생에너지 원리와 중요성에 대한 교육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는 새정부 추경예산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가 큰 ‘U턴기업 지원’, ‘탄소밸리 구축’ 등 국가예산 1,368억원을 확보하여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한 성장동력산업 추진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는 최근 경기침체 등에 대응하여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세입 12조원, 세출 5.3조원 총 17.3조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하였다. 국회는 예결위 소위 심사과정을 공개하고, 추경원칙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 및 신규 SOC사업을 미반영 하는 등 민원성 지역사업을 배제하여 총 5,340억원을 삭감하고,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 및 경기 활성화에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5,238억원을 증액하여 추경예산을 통과시켰다.정부 추경예산안 편성 시부터 지역 의견을 배제하고 편성하는 등 예산반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북도 관련 국가예산 1,207억원이 추경예산안에 반영되었었다.국정과제, 국민안전, 창조경제를 위한 추가사업 6건 203억원을 발굴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및 국회단계 정책질의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노력한 결과추경예산에전라북도 관련 국가예산을 반영액(1,207억원)보다 161억원(13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혁신도시 입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방행정연수원 임직원들이 전주를 찾는다.최근 연수원 원장으로 부임한 임채호 원장을 비롯한 연수원 임직원 10여명은 7일 전북혁신도시를 방문, 신청사 마무리 공사 추진현황 점검 및 정주여건, 교통대책 등에 대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조를 논의할 예정이다.지방행정연수원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제7차 유관기관협의회’는 연간 교육인원이 17만여 명(이 중 연간 집합교육자 6400여명)이 전북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들의 정주여건과 교통대책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연수원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조기 공급, 수도권과 연수원 및 시내교통연계 방안, 연수원 인근 숙박시설 조성, 이전기관 직원 지원관련 등 다각적으로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벌일 계획이다. 또 교통연계대책으로 전주시에서 혁신도시내 시내버스 노선을 현행 8개 노선 10대를 9개 노선 12대로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하고 연수생 편의를 위한 익산역ㆍ전주터미널과의 버스노선 연계방안, 택시 이용 시 할증구간 해제 등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아직은 협동조합의 경영구조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특히 경영경험이 전혀 없는 농어민, 마을기업, 주부, 자영업자 등이 중심이 되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있어, 이들에게 협동조합의 운영과 실전경영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가운데,전라북도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전북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 도내 기존 협동조합과 신규 협동조합, 전북협동조합 재능기부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전북협동조합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이 자리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전북도와 협약을 통해 전북협동조합 활성화와 건강한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기존 협동조합은 신규 협동조합과 멘토링 결연을 맺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영세협동조합의 경영 멘토 역할을 기존 협동조합이 담당하고, 공동으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이날 참가한 재능기부단은 경영, 회계, 특허, 법률 등의 전문가 80명으로 지난 4월 3일 구성돼 협동조합 분야별 상담에 재능을 쏟고 있다.작년 12월 협동조합 기본법 시행 이래 현재까지 도내에는 61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고, 향후 지속 증가 전망이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공동으로 ‘2013 전북지역 시책설명회’를 개최해 새정부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인 의견을 청취하고 중앙과 지방간 전략적 소통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전북도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과 박성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회장, 김동근 호남지역사업평가원장을 비롯해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책설명회에서 한진현 제2차관은 융합확산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 협력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산업-통상 연계로 글로벌 시장개척 등 올해 산업부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특히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태양광산업의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전북을 해상풍력 실증단지의 메카로 육성, 탄소밸리 등 미래성장동력 발전기반 조성, 자동차․뿌리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의 고도화 지원,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 조성 등 전북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박성일 행정부지사는 지역산업 육성방안으로 4대성장동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등재가 본격 추진된다.전라북도는 6일 오후 김완주 도지사와 박영근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 이강수 고창군수, 김호수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곰소만 갯벌’ 등을 대상으로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서남해안 갯벌’은 지형·지질 측면에서 섬을 둘러싸고 다양한 종류의 갯벌이 형성돼 있고, 경관 측면에서도 암반으로 이루어진 섬과 산 사이에 갯벌이 형성되어 있어 세계적인 독특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등재 대상지역은 전북의 경우 곰소만 갯벌(고창, 부안), 전남의 경우 신안 다도해 갯벌(신안군), 여자만 갯벌(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 충남의 경우 유부도 갯벌(서천) 등이다. ‘서남해안 갯벌’은 지난 2010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었고, 2011년에는 문화재청에서 세계유산 우선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2011년과 2012년에는 기본계획 수립, 추진준비단 구성, 5회의 포럼, 전문가 답사, 국외 유산 비교, 국제학술대회 등을 실시하여 금년 2월에 등재 대상지역을 선정했다.앞으로 세계유산추진
나운3동 주민센터(동장 최성근)는 5월 2일 동군산병원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나운3동 주민센터로 초청해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행사 및 의료봉사를 실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군산병원과 지곡교회, 드림교회, 은파교회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복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의료검진 및 영양제 투여, 영정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참여 어르신에게 중식과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욕구에 맞는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복지 행사로 성황을 이뤘다. 이동춘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건강이 나빠져도 영양제를 맞을 생각도 못했는데 건강을 체크해서 영양제를 맞는 것도 너무 감사한데 영정사진까지 찍어 주고 맛있는 점심까지 대접받아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최성근 동장은 "앞으로도 나운3동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함께 나누는 지역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꿈과 사랑이 넘치는 나운3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