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종선) 여성청소년과 학교폭력 전담팀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군산시 나운동 진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4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전골든벨 o×퀴즈대회’를 열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최근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학교폭력 관련 가해와 피해가 시작되는 것으로 조사되어 군산경찰서 학교폭력 전담팀에서는 진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섰다.이날 강의에 나선 군산경찰서 김승복 경위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 맞춤식 교육을 모토로 학교폭력 유형, 대처법, 피해사례 등에 대해 주입식 강의보다 ‘도전 골든밸 o×퀴즈대회’를 열어 퀴즈를 맞히게 되면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진포초등학교 관계자는 “과거 주입식 교육보다 학생들의 몰입도와 효율성이 높아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경찰은 피교육자에게 맞는 다양한 형식의 맞춤식 교육진행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더타임스 이연희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4월 25일(목)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열리는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게스트가 공개되었다. 개막식 사회자로 전현무강예원, 폐막식 사회자로 이영진한예리가 공개된 가운데 국내외 영화계 감독 및 배우등이 개막식에 참여한다.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임권택 감독을 비롯해 배창호, 이장호, 정지영 등의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과 한국의 젊은 감독들인 이진우, 이상우, 박진성·박진석, 강진아, 노진수, 백승우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을 걷는다. 젊은 감독들과 함께 하는 배우는 최원영, 김서형, 신동미, 최덕문, 배슬기, 한주완, 조윤희, 이희준, 이영진, 김민기, 한보배 등 이다. 이들은 개막식뿐만 아니라 전주국제영화제 행사 기간에 관객과의 대화나 무대 인사를 통해 만날 반가운 이름들이다. 이외에도 이준, 김윤서, 소이, 윤승아, 정겨운, 김소연, 강신효 등 젊은 배우들이레드카펫에 등장한다. 배우이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안성기를 필두로 강수연, 서갑숙, 방수형박리디아, 이혜은, 임성민엉거, 윤양하, 이영하, 황금희, 이창주, 이호성, 이대근, 이다도시,개막작 폭스파이어의 주연 로랑 캉테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가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춘 인사 6명을 해외 자문대사로 위촉해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우리 식품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발효식품엑스포는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엄선, 해외 자문대사로 위촉하여 전북 식품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제2통상위원장, GS 인터내셔널 대표이자 토론토무역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상현 회장을 비롯해 청도삼구식품유한공사 대표, OKTA 상임이사인 박광수 이사, 킴스아시아무역회사 대표이자 OKTA 부위원장 김대경 대표, (주)KMT 교역 대표이자 OKTA 상임이사인 이마태오 이사, (주)희소이 대표이자 OKTA 회원인 이동성 대표, Gaya Turizm 대표이자 OKTA 터키지부장 김상진 대표이다.이들은 각각 캐나다,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우루과이, 터키를 거점으로 식품유통을 주업무로 통상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 식품을 세계로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합류로 발효엑스포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는 물론, 전북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와 민간환경단체, 기업 등이 함께 준비한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오는 27일(토)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전북도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그린웨이 환경축제는 도내 환경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환경관련 행사나 이벤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사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08년부터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민․관․산․학이 공동으로 개최하기 시작했다.이번 축제는 “지구를 구(쉬게)하는 작은 실천 350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60여개의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문화공연, 기획전시, 대회경연, 환경체험, 친환경먹거리 등 5개 분야 7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50’이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생태파괴를 막기 위해 대기중의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350ppm으로 내리자는 의미로 전세계 188개국에서 함께하고 있는 기후변화방지 캠페인이다.기상청발표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는 연평균 395ppm으로 세계 평균 농도는 390ppm보다 5ppm정도 높다고 한다.그린웨이 환경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350! 지구를 위한 아름다운 약속”은 350 모자이크, 포토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군산시 월명동 주민센터는 타 지역에서 월명동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각종 시정을 적기에 알리고자 작년 5개소에 이어, 주민통행이 많은 곳 2곳에 행정게시판을 추가 설치했다. 월명동은 11개 법정동으로 이뤄져, 게시판 설치 이전에는 관공서가 멀리 위치해 방문이 힘들거나 인터넷 등 매체를 통한 정보수집이 어려웠던 정보 소외계층에게 적기에 정보 전달이 힘들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종종 있었다. 이에 게시판 활용을 통한 정보전달은 주민의 알 권리 충족과 홍보 효율성 제고로 주민생활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게시판에는 각종 시·동정소식은 물론 일자리사업 모집, 생활정보 안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담아 홍보할 예정으로 특히 봄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대한 홍보로 주민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이고, 나아가 원도심을 찾는 타 지역민들에게도 군산의 시정에 대하여 홍보함으로써 군산시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구 월명동장은 "행정게시판의 설치로 주민과 행정이 좀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과 대시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군산의료원장이 4월 24일 군산시청 공무원과 38전대 장병을 대상으로 '건강이 화목이다'라는 주제로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영진 원장은 본인의 전공분야인 정형외과 분야와 관련 흔히 보는 근골격계 질환 및 예방, 인체 형태유지, 주요장기보호, 장기를 통한 운동 시 근육의 지렛대 역할 등 생활 속의 건강 유지법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해 생활 속의 암질환 예방법 및 노화방지법 등 젊고 행복하게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열강했다. 더불어 김영진 원장은 "군산시민과 늘 함께하는, 사랑 받는 군산의료원이라는 목표로 군산의료원은 토요진료를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해 시민에게 편리한 병원이 되고 건강검진센터 원스톱시스템을 활성화해 병원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3차 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새만금시대 군산의료원과 군산시가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의료서비스분야 방향을 제시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roseof sharon, 無窮花)를 주제로한 "평화의 꽃 무궁화"행사가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과 익산보훈지청이 함께하여,20일10시 30분부터 익산시 중앙 체육공원에서 열렸다.'영원'이라는무궁화 꽃말,이번 행사는 무궁화의의미를 따라 인종, 국가, 이념, 종교를 초월해 전쟁과 갈등이 없는 영원한 세계 평화를 도모하고, 무관심 속에 방치된 무궁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만남 자원봉사자 70여 명은비가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하면서무궁화와세계평화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이날 행사에 만남은▲무궁화 만들기, 전쟁종식을 위한 세계평화 릴레이 서명을 위한 ‘평화의 꽃 무궁화’, ▲무궁화꽃차 시음을 통한 무궁화 의미 되새기는 ‘평화의 장’, ▲이집트·인도문화소개 체험 등 ‘평등·자유의 장’, ▲유관순, 백정기 등 독립투쟁의사의 옥중체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옥중체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이집트·인도 음식체험, 한반도 지도에 무궁화를 만들어 장식하는 부스가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국가유공자 20여 명은 부스를 돌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전쟁종식을 위한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제5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익산시가 4월 18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기’ 행사를 실시했다.익산시는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대기오염과 교통체증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익산시는 시청 및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사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것을 홍보하고 이들이 솔선수범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행사 당일 시청사 정문에서 출근차량을 통제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이한수 익산시장 역시 이날 자가용이 아닌 택시를 이용해 출근하며 “오늘 하루만이라도 자가용보다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데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매일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이 주 1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 313,000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면 건강 증진의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후변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쾌적하고 맑은 공기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진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선물했다. 익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8일 금마체육공원에서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의용소방대 기술경연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희망복지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쌀 10kg 100포(2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익산의용소방대 이진수 회장은 “경기 침체 속에 맞는 새봄이지만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마음이 전해져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행복한 봄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익산소방서 황기석 서장은 “앞으로도 익산소방서와 익산의용소방대는 위기상황에 처한 익산시민들을 돕고 나아가 나눔을 더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익산시 기부와 나눔 문화의 상징인 행복나눔마켓을 통해 익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익산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하여 조직된 읍면동 일선의 소방조직으로 평상시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에 화재 등이 발생하면 출동하여 소방대원의 화재진압 등을 보조하고 있다. 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소방관련 훈련과 교육 등을 받으며 주야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정기대회 및 연말을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부안봉덕3지구에공급하는 보금자리주택에 입주할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4월 22일부터4월 30일까지모집한다.부안군 부안읍 봉덕리 784번지에 건설되는 부안봉덕 3지구 보금자리주택은 총55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22세대가 전라북도내무주택 장애인에게 특별공급 된다.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장애인이면 신청가능하며, 거주지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특별공급알선 신청서 및 무주택서약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특별공급 대상자 선정은 장애등급, 무주택세대주기간, 세대원 중 장애인유ㆍ무, 65세 이상인 장애인 유ㆍ무, 세대원 수, 특별공급 해당 거주지기간을 평가하여 선정되며, 특별공급 선정자는 5월 30일 전라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특별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280-4675) 및 시ㆍ군, 읍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