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는 4대악 가운데 하나인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유통식품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소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지도 점검에서는 시민들이 식품 구매를 위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소규모 마트와 편의점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무등록 제품 판매목적 보관 및 진열, 식품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익산시 관계자는 “유통식품의 사각지대인 소형마트와 편의점등의 지도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먹을거리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의 생산 과정과 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신흥정수장 이 명실상부한 ‘물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견학 및 소풍 장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신흥정수장은 동영상을 통해 수돗물의 역사와 수돗물의 생산과정, 물 절약요령 등을 배울 수 있고 현장 견학을 통해 우수한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지난해에만 어린이와 일반 시민 등 총 3,346명이 다녀갔다.특히 올해는 미래 새싹들이 물의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동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홍보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와 학생, 일반시민들은 정수장의 침전지와 여과지 등 수돗물의 정수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물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아울러 전망이 좋은 정수장 내에 소나무, 연산홍 등이 어우러져 봄의 정취는 물론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이 돼 주고 있다.익산시 관계자는 “정수장 개방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익산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양질의 수돗물 공급과 질 높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수장 견학은 유치원부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종석 부시장, 원광대학교 중국유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다.현재 원광대학교에는 300여명의 외국인 대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그 중 중국인학생들이 210명 정도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종석 부시장은 이날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익산 생활에 대한 애로사항과 시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익산시는 한국어에 익숙지 않은 중국유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시정 설명자료를 중국어로 작성해 배포하고 PT자료를 직접 중국어로 설명하였다. 또, 시정설명 후에 짧게는 3개월, 길게는 4년 정도 익산에서 생활하며 느낀 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익산의 유적지를 둘러볼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 미륵사지 유물전시관 등 유적지투어를 실시하고 백제의 고도 익산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이종석 부시장은 “전 세계 많은 대학 중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라며 “익산에 있는 동안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졸업 후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익산 기업에서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익산시는
지난3월29일통장,주민자치위원,새마을부녀회회원,직원등으로구성된신풍동단비봉사단(단장신풍동장박우순)회원50여명은새봄을맞아화사하고깨끗한도시이미지조성을위해주민센터및대학로,백토로2km구간에봄꽃인팬지3,600여본을식재했다.또한관내소공원(한국병원앞)을중심으로잡초제거,쓰레기수거등을실시하여도심공원을찾는주민들에게깨끗하고청결한환경을제공했다.신풍동자생조직과직원으로구성된『단비봉사단』은지난2011년6월에결성되어그동안월명공원자연정화활동및산행예절지키기캠페인실시,유휴지에고구마등농작물을재배하여독거노인,경로당등에전달한바있다.박우순신풍동장은“앞으로자생조직회의일에맞춰식재한꽃의지속적관리와주요도로환경정비봉사활동을실시하여쾌적한도시이미지를조성하는데최선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더타임스 임혜영]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 15대 정화자 총동문회장이 4일 채정룡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군산대학교 최고여성지도자과정은 1992년에 개설되어 지금까지 900여명의 지역 여성리더들을 양성해왔으며, 동문회에서는 지금까지 대학발전기금 4,600만원을 기부해왔다. 정화자 15대 총동문회장은 “최고여성지도자과정 동문으로 군산대와 인연을 맺어오면서, 특히 15대 회장직을 수행하며 행복한 일이 많았다”면서 “비록 회장직을 떠난다해도 대학의 발전을 위하는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4월부터 기초노령연금이 2.3%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보건복지부가 물가 및 소득상승을 반영해 연금 급여액과 기준소득월액을 지난달 25일 조정 발표함에 따라,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소득인정액 : 단독가구 83만원, 부부가구 132.8만원)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노령연금이 4월부터 2.3% 인상된다.기초노령연금 월 급여액은 국민연금 가입자 평균소득의 5%를 지급하고 있는데, 매년 4월 기준으로 연금액이 조정된다.전북도 기초노령연금대상자는 235,500여명으로 도내 65세이상 어르신의 77.5%가 수혜를 받고 있다.이번 정부의 연금액 인상발표에 따라 노인단독가구인 경우 월94,600원에서 96,800원으로, 부부공동수급가구는 월151,400원에서154,9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되며, 적용기간은 2013년 4월에서 2014년 3월까지이다.이에 따라 전북도 관계자는 2013 기초노령연금 연간조사계획을 시군별 3월까지 수립하고 연중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초노령연금 신청 안내를 위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한다.또한 부당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사망신고
전라북도 군산시대야면에서는지난3월28일공무원,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등자생단체와노인일자리사업자등50여명이참석한가운데식목행사를개최했다.이번식목일행사는주민통행이많은주요도로변공한지정비와꽃나무식재를통하여범면민나무․꽃심는분위기조성을목적으로,팬지2,000본과유채꽃1,000본을대야시장입구공한지와옥구중학교앞도로변에식재했다.대야면은평소에도면민과외래방문객들에게녹색휴식공간을제공한다는방침을가지고주민과함께깨끗하고쾌적한가로환경가꾸기에최선을다하고있다.정용기대야면장은“금번꽃심기행사는깨끗하고쾌적한환경조성을위해주민이같이참여하여더욱의미가깊었다“며“앞으로도지속적인도심정비및꽃심기로다시찾고싶은대야면만들기에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10여년전, '대한민국 땅은 온통 묘지가 될 것이다'고 이야기 하는 전문가들이 있었다. 유교와 불교 중심의 문화에서 기독교의 문화가 자리잡은지 100여년이 되는 지금 한국의 장례 문화는 확연이 변화되고 있다.전북도의 화장률은 2006년 42.3%, 2009년 54.1%, 2011년은 61.0%였으며, 이 추세라면2015년에는 7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다.성별 화장률은 남성이 74.4%, 여성 66.8%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화장률은연령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난다. 지역별로는 군산의 화장률이 77.8%로 가장 높았으며, 전주 71.1%, 익산 68.9%, 김제 64.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진안과 순창이 39.9%, 장수 40.0% 순이었다. 시 지역 화장률이 63.8%, 군 지역 44.7%로 시지역의 화장률이 높게 나타으며, 이는 문화적이 요인과 마련된 인프라의 차이 때문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향후 인구 고령화, 가족구조의 변화, 편리성 선호, 매장공간 부족 등으로 화장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른 화장관련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최근 대형마트들과 여러 아울렛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움직임을 보여 시장 상인들 비롯한 전주시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전주시 남부시장 번영회와 신천지 예수교전주 시온교회는 전통시장을 새롭게 조명하고시민들이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도록하기위해 '전통시장 승승장구 캠페인'으로 손을 맞잡았다.지난 30일 13시, 전주시 남부시장 번영회와전주 시온교회는남부시장 하늘정원에서 ‘전통시장과 승승장구’ 행사를 개최해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함께전통시장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소상인들의 경제적 유익을 도모하고 나아가 전통시장 이용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전주 시온교회 학부모와 아이들, 자원봉사단 등 약 4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하늘빛 어린이 중창단의 중창 공연,이재상 담임과 하현수 번영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이후 어린이 응원단의 치어쇼는흥을 돋구었으며,어린이 예술단의 수준 높은 가야금 연주는전통 음악의 흥겨운 가락을 만끽하게 했다.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전주 시온교회 자원봉사단은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재래시장 홍보 전단지 배부하며 시장 고객에게 인사와 덕담
익산시 보건소가 2012년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익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 전국 25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결핵환자 관리능력 및 치료성공률, 역학 조사의 신속성, 결핵관리 행정능력, 민간병의원 협력체계 등을 평가한 결과에서 91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보건소는 ‘결핵예방은 생활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결핵환자에 대하여 투약 및 추구검진 등 철저한 관리를 실시하였으며, 치료를 중단하거나 실패하는 환자가 발생되지 않고 전원 완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자 관리에 힘을 쏟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 발열, 체중감소, 수면 중 식은땀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결핵 예방 관리를 위해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더타임스 임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