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제68회 식목일을 앞두고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웅포 그린터널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익산시는 4월 2일 웅포면 웅포리 함라산 임도변에서 시민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풍나무 1,400여 본을 식재하였다.익산시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는 웅포 숭림사~입점마을 9.0km 구간에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계절별 볼거리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고,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를 통해 익산시는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구축해 걷고 싶은 시민 건강길을 조성하는 한편 국?도비 지원사업인 큰나무 공익 조림사업과 연계해 2014년까지 웅포그린터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한편 익산시는 이날 식목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사)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서 제공한 나무교환권을 1매씩을 배부해 나무 심기 좋은 계절을 맞아 공한지 등에 시민 1인당 1그루의 나무를 심어 늘푸른 녹색도시 익산을 조성하는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익산시는 지난해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벌채지 조림사업 27ha를 비롯해 2억 3,700만원을 들여 큰나무가꾸기 등 숲가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전통시장 사진 전시회를 4월 1일에서4월 9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연다. 이번 전통시장 사진 전시회는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주관과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전통시장의 생생한 모습과 고유의 ‘멋’을 알리고자 기획 하였고,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켜 전통시장을 찾아 보게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전주시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북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사진 전시회의 전시작품은 시장경영진흥원에서 주최한 “2012년 전통시장 방방곡곡 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30여점이다. 또한,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에서는 이번 사진전에서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하여 일상적인 시장 장보기 인증샷 및 사진전 관람 인증샷을 홈페이지(http://jbdomin.co.kr/) 에 올리면 우수작들을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이벤트가준비되어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군산시는UN이정한제20회세계물의날을맞아국토대청결운동과병행,22일금강하구둑일원에서대대적인환경정화활동을펼쳤다.이번행사는문동신시장을비롯한군산시공무원,관내환경및위생단체,기업체,군부대,유관기관등관계자약1,000여명이참여한가운데기념식을개최하고금강하굿둑제방에서서천경계까지정화활동을실시했다.읍.면.동에서도관내주요도랑및실개천,취약지역에대하여지역의주민들과함께자체정비를진행했다.특히이번행사에참여한기관및단체관계자들은몸을사리지않는솔선수범의적극적인자세로정화활동에임해금강변에적치된쓰레기약20톤을수거했다.한편문동신군산시장은“오늘행사를계기로각종쓰레기로더럽혀졌던금강호를시민들이깨끗하고쾌적한휴식공간으로사용할수있기를바란다.”며“날로심각해지는물부족과수자원의오염방지,물의소중함을알고,이번세계물의날행사가일회성이아닌평소생활속에서의실천과행동으로군산시민모두가다함께노력하여줄것”을당부했다.
전라북도 군산시 미성동(동장문세환)주민자치위원,통장단및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70여명은지난19일부터25일까지7일간미성희망농장3,566㎡(1,079평)에사랑의감자500kg을식재했다.미성희망농장은2009년부터국제문화마을입구에방치된나대지를활용,우량농지로정비해봄,가을에재배한농작물을수확하여다양한공익사업을꾸준히전개하고있으며,지난해에도관내취약계층및사회복지시설에감자200박스,김장김치150박스를전달했다.이날감자식재를하기까지는몇차례에걸쳐땅을일구고,퇴비와비료를주는등자생단체및노인일자리사업참여자의땀과수고가있었다.통장협의회(회장최익환)는“자생단체회원들과함께어려운이웃을위한봉사활동의시간을가질수있어기쁘고,앞으로도훈훈하고정감있는미성동을만들기위해아낌없는노력을다할것”이라고말했다.문세환미성동장은“어려운이웃과더불어사는나눔문화를전파하고건강한사회분위기를조성해피부에와닿는현장행정추진으로따뜻한미성동이되도록노력하겠다”고말했다.미성동자생단체및노인일자리참여자들이정성으로키운감자는6월수확후관내취약계층및사회복지시설에전달할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정읍시온교회는정읍시 시기동 샘고을 시장에서 추억의 엿치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떡메치기 체험행사에 이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진 두 번째 행사였다.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해 줄 것을 독려하며교회에서 제작한 시장 가방 200개를 무료로 나눠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샘고을 시장의 역사와 구조를 간단한 퀴즈를 통해 샘고을 시장을 홍보하고, 추억의 놀이인 엿치기 게임, 빈대떡 시식 코너, 정읍시온교회 유년회 학생들이 전통시장을 주제로 그린 그림을 전시해 지나가는 시민의 눈길을 끌었다.“샘고을 시장의 역사는 몇 년이나 되었을까요?” “샘고을 시장의 문은 몇 문이나 있을까요?” 라는 퀴즈를 통해 시민들은 샘고을 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김모(56, 남) 씨는 “정읍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정읍에서 살아왔지만 샘고을 시장의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며 “전통과 유서가 깊은 샘고을 시장이 150년 아니 200년까지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전국 61개의 신천지교회는 3월 한 달 동안 정부의 전통시장 살리기 정책에 동참하고자 전국적으
[더타임스 송은섭 기자] 전라북도는 장애인의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9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는 전라북도 사회복지 일반회계 예산의 8.6%에 해당하며, 전년도 장애인복지예산 대비 101억원(12% 증)이 증액된 예산이다.장애인생활안정 402억원, 장애인재활 205억원, 지역사회활동 10억원, 장애인일자리창출 36억원, 장애인거주시설 214억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6억원,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60억원을 지원하며, 전년대비 증액예산은 대상자확대 및 급여인상, 신규사업 추진에 지원된다.2013년 급여인상 및 대상자가 확대되는 서비스는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아동재활치료 서비스 등으로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장애1급에서 장애 1, 2급으로, 장애아동재활치료 서비스는 소득기준이 전국가구평균 100%에서 150%로서비스 대상자가 확대되었다.또 장애인연금은 기초급여 2,200원, 부가급여 20,000원이 인상되었고,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월급여인상 및부가급여가 확대되었으며, 공공일자리사업은 월급여액이인상되었다.특히 2013년에는 발달장애인 지원계획에 의하여 성인 발달장애인의 신상보호 등을 담당할 성년후견인 지원 및 발
[더타임스 이연희 기자] 효사랑가족요양병원·효사랑전주요양병원·가족사랑요양병원이 요양병원으로는 첫 실시된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의료기관의 환자안전 수준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한 결과 요양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되었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환자 안전과 진료 및 약물 관리의 적정성 등 요양병원의 특수성이 반영된 203개 인증조사 기준을 충족했으며, 효사랑전주요양병원·효사랑가족요양병원·가족사랑병원은 전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인증 요양병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요양병원 의무인증제는 올해부터 적용되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올해 약 200곳의 요양병원에 대해 인증심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으로 인증결과는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효사랑전주요양병원·효사랑가족요양병원·가족사랑요양병원은 인증제 이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적정성 평가에서도 적정성 1등급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요양병원을 선택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의료서비스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효사랑가족요양병원(원장 김정연)은 기존 330병상에서 650병 2013년 4월 증축, 완공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은 후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것을 기념하는 ‘부활절’을 알리기 위한 행사와 기념예배가 곳곳에 열렸다.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도마지파 군산시온교회도 지난 29일 오전 11시부터 군산대학교, 서해대학교 등을 찾아 부활절의 참 의미 알리기에 나섰다. 신천지 군산시온교회는 지나가는 학생들과 시민에게 삶은 달걀 300개와 따뜻한 한방차를 나눠주며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참 의미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산시온교회의 한 전도사는 “대부분 사람들은 부활을 무덤을 열고 나오는 육의 부활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부활은 육체는 살아있지만, 말씀이 없어 영혼이 죽어있는 사람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그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을 설명한다. 이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5장에서 설명하셨던 부활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달걀을 받은 한 학생은 “예전에는 그냥 달걀을 나누며 부활절을 기념하는데 그쳤는데 이렇게 깊은 의미가 성경에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앞서 세계적으로도 부활절을 되새기는 의식이 치뤄졌다. 이탈리아 콜로세움에서는 로마 시대 종교박해로 목숨을 읽은 수많은 기독교인을 기리는 ‘십자가의 길’ 예식이 열
새봄을 맞아 익산시와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가 불법현수막과 가로수나 전신주 등에 남아있는 현수막 잔재물 제거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지난 3월 28일 익산시와 광고협회 익산시지부는 신동과 남중동, 대학로 지역을 돌며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벽보 등 총 656건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였다. 아울러 29일에도 협회회원 30여명과 익산시 도로관리과직원 20여명은 익산시내 전 지역을 돌며 전신주와 가로수, 가로등에 남아있는 철사와 노끈을 직접 제거하였다.그간 전신주나 가로수 등에 걸려있는 노끈이나 철사 등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손쉽게 제거하기도 어렵고 장기간 방치됨에 따라 익산시내 도시미관을 저해하여 보행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불법현수막의 경우 수시로 기동반을 편성해 제거하고 있으나, 전신주나 가로수 등에 남아있는 현수막 노끈이나 철사 등은 인력부족으로 처리를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이처럼 익산시의 손길이 닿기 힘든 곳을 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처리함으로써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되었다.전북옥외광고협회 박덕곤 익산시 지부장은 “익산시가 보다 깨끗해지도록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전라북도 익산시는지난 29일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201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 관내 90개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성폭력상담소 도성희 소장의 성폭력 예방 교육과 전북가족복지문화회 염숙희 회장의 인권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소장과 염 회장은 강의에서 성폭력 사례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등과 시설이용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행동원칙과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사후복구 조치, 그리고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 학대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하였다.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시설종사자와 이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인권에 대해서도 알게 돼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인권을 높이고, 성폭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