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그야말로 ‘웹툰’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주요 검색포털 다음, 네이버 뿐만 아니라 개인 블로그, 홈페이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다.누구나 그리고, 표현하는 시대로 웹툰은 이제 출판계, 광고계 까지 영향을 미치며 컨텐츠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인기 작가의 웹툰이 연재되는 날은 웹툰 제목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고, 매회 1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웹툰도 자주 등장한다. 이에 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드라마도 등장하고 있다. 이런 웹툰의 주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반려동물’. 사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던 웹툰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 늘어나고 있다.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고, 귀여운 동물들의 그림으로 호감을 얻기에 다양한 애견, 애묘인을 위한 웹툰이 연재되고, 긍정적인 평가 또한 이어지고 있다. 펫 웹툰의 키워드는 , , 이다. 사람들이 반려동물이 나오는 웹툰을 보는 이유는 그 내용에 ‘공감’ 하기 때문이다. 일 때문에 소홀했던 강아지들에게 미안한 마음, 항상 나를 반겨주는 고양이에게 고마운 마음,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농어촌 활성화와 현장 활동가의 색깔 있는 마을 육성․농어촌 현장포럼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협조체계 강화하기 위한 색깔 있는 마을 육성(우리 농어촌 운동) 현장 활동가 워크숍이 부안군에 소재하는 대명콘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색깔 있는 마을은 농어촌마을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높이는 위하여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등 경제적 활력뿐만 아니라 복지․문화수준 향상 등 주민 삶의 질 향상 포함하고, 농어업생산, 유통․가공에서 도농교류, 농어촌개발․생활여건 개선에 이르기까지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든 형태의 마을발전 요소 포괄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15년까지 5,000개소의 색깔 있는 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며, ’12년도에는 1,500개소의 색깔 있는 마을을 선발 육성할 계획이다. 색깔 있는 마을로 선정되면 농림수산분야 각종사업(생산, 유통, 가공 등 관련사업)에 우선선정 되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워크숍 주요내용은 함께하는 우리 농어촌 운동 및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소개
인천역에서 월미도방향 대한싸이로 옆길로 들어가면 북성포구가 있다. 북성포구는 인천 내항이 개항하기 전부터 고깃배가 북적이던 곳이다. 지금은 인천항과 월미도에 가려 인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작고 한산한 포구가 되었다. 하지만 사진가들 사이에선 촬영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다. 물때를 맞춰 가면 선상에서 장이서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배위로 올라가 새우나 싱싱한 생선을 흥정하고 거래가 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16일 오전 동구 광주우체국 앞에서 직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거리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의 6개 광역도로에 대한 도로구간 설정과 도로명·기초번호 부여를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구본충)를 지난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광역도로는 내포 신도시 주요(主要) 도로 20개 구간 中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있는 6개 구간이다.도는 미래 충남 수부도시의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 등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와 도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홍성·예산군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도로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명을 살펴보면 도청대로 교차점에서 예산수덕사I.C 인근까지 구간을 ▲충남대로, 홍예공원을 순환하는 ▲홍예공원로, 도청사와 경찰청·교육청 사이 도로구간을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건물이름인 ‘선화당’을 반영하여 ▲선화로로 선정됐다.또, 공공기관과 연계된 도로구간을 ▲청사로, 조선시대 충신인 ‘성삼문’과 ‘의좋은 형제’를 반영한 ▲의향로, 내포신도시 외곽순환로를 홍성과 예산의 명칭을 활용하여 ▲홍예로 등으로 도로명을 부여했다.이와 같이 6개 광역도로의 구간과 도로명주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을 시행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2012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선정위원 8명과 도시재생과 관계자들은 두 시간 동안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방식 개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어른의 눈높이에서 마련된 기존의 사업계획에 어린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며,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도 관계 전문가와의 다각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함께했다.또한, 총괄계획자(Master Planner)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업의 취지를 살려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일정, MP지정시의 효율성, 그리고 당초 사업의 목적(주민주도형 참여사업)을 감안할 때 MP의 참여범위, 지정시기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선정위원회는 1차 선정된 8개소에 대한 4월17일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의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해당지역 주변여건 및 이용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라스베가스, 파리, 베네치아, 싱가포르,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접할 수 있었던 대형 오픈 버라이어티쇼를 여수엑스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조명, 안개, 레이저, 불꽃, 사운드 등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워터스크린 디오(The O)가 여수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였다고 15일(일) 밝혔다. 디오의 연출 모습은 그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왔다. 디오는 여수엑스포 바다문화공간인 빅오(Big-O) 위 47m 크기의 워터스크린이다. 레이저, 화염, 안개 등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며, 폭 120m의 부유체에 놓여진 400여개의 분수와 어우러져 박람회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빅오쇼를 연출한다. 빅오 프로젝트에는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2년 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직위 빅오 사업단이 기획하고,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자인 프랑스의 ‘ECA2’와 미국의 ‘WETdesign’, 한국의 현대건설이 함께 설계, 제작했다. 특히 빅오쇼의 핵심인 디오의 연출 구성은 프랑스·그리스 월드컵 개·폐막식, 포르투갈 리스본 엑스포 쇼, 파리 에펠탑 밀레니엄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군산시 심장병 아동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부족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헌혈봉사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되었다. 군산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직접 헌혈장소를 찾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큰 계기를 만들었다. 김경화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헌혈운동이 우리 지역에서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환우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원장들이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오는 4월 13일(금)부터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들의 사진자료와 유물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게재되는 사진 자료는 미륵사지에서 발굴 출토된 유물로 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유물 263점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미륵사지유물전시관에서는 각 시대별로 백제시대 유물 48점과 남북국시대 유물 51점, 고려시대 유물 117점, 조선시대 유물 47점을 상시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홈페이지에 게제 되는 사진 자료는 이 유물 중에서 그 가치성이 남다른 유물을 선별하여 촬영한 것으로 총 115컷에 달한다.사진자료와 유물내역은 2달에 한번 30컷씩 순환하여 게재하며 유물명칭 · 국적 · 재질 · 용도 · 유물에 대한 설명은 물론 근거 자료까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장은 "홈페이지 자료 강화를 통해 전시관을 찾지 않고 집이나 회사 등 어디서나 전시관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백제 문화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알릴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은 앞으로도 홈페이지는 물론 영상물 제작 등 전시관을 홍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계획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3D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 영상관의 3D콘텐츠 제작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부는 지난 2월 ‘지자체 영상관 3D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나간 후 총 34개 지자체가 지원 신청을 했다.이에 4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양양군, 광주광역시 남구, 태백시, 단양군, 울산광역시 남구, 고창군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지원 신청 금액을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제작될 3D입체영상물은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고싸움’, ‘원이엄마 편지’ 등 전통 문화유산, ‘태백산’, ‘고수동굴’ 등 자연유산, ‘고래’, ‘연어’ 등 지역 축제자원, 세계문화 유산인 ‘고창 고인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전통 집체놀이인 고싸움, 강원 태백시는 태백산의 자연생태와 역사유적, 충북 단양군은 카르스트 지형인 고수동굴 등을 3D 실사 촬영을 하여 3D콘텐츠를 제작하며,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연어의 강인함과 모천회기, 경북 안동시는 조선시대 ‘원이 엄마의 편지’(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