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 총선이 앞두고, 불교정도화합 통일연합당(대표 이재열)은 지난 9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통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대표는 “불교연합당은 불교연합당은 불교계와 500만 저 신용자를 대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태의연한 정치에서 벗어나 인권과 국민을 위한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에 앞장 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와 행복한 국민을 만들고 소외 계층 없이 우리 국민 모두를 끌어 앉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불교연합당은 이날 총선 공약으로 전과 기록을 완전 삭제 추진, 파산 복권자는 면책과 동시에 신용정보 기록 삭제, 파산자은행(가칭) 법 제정해 파산자들 위한 은행 설립 등을 제시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지부장 기관호, 이하 만남)는 4월5일 식목일을 맞이해 광주보훈요양원을 방문 ‘대한사랑 무궁화 심기’에 나섰다.이날 무궁화 심기에는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을 비롯해 YMCA어린이집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직접 나무심기 체험과 무궁화 알리기 및 무궁화 차 시음, 봉숭아 씨앗심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YMCA어린이집 어린이들과 보훈요양원에 요양 중인 보훈 가족들이 함께 행사에 참여해 기쁨을 더했다. 광주보훈요양원에 태극문양 화단을 만들어 무궁화에 대한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에는 만남 봉사자를 비롯해 보훈요양원 관계자들과 YMCA어린이집 어린이등 100명이 참여했다. 광주보훈요양원 관계자는 “보훈요양원에 아직까지 무궁화가 없었는데 만남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해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아직까지 무궁화차를 마셔보지 못했는데 무궁화차가 사람을 널리 이롭게 하고 맛 또한 상큼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에 나선 민들레(28세 오치동)씨는 “보훈 가족들과 어린이들이 직접 무궁화를 심으며 기뻐하는 것을 보고 봉사의 기쁨이 더 커졌다”며,“아직도 무궁화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어 무궁화를 알리는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시·구·동 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재향군인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 창설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6일 오후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향토예비군 창설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천안함 폭침 2주기를 맞아 ‘잠들지 않는 우리의 바다 서해’ 동영상 시청과 31사단 군악대의 군악연주회를 갖고 향토방위 유공자 시상, 대통령 축하메세지 대독,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향토방위에 기여한 공로로 광산구 기동대가 육군참모총장 단체표창을 비롯해 △국방부장관 표창에 박달수 남구 지역대장 △육군참모총장 표창에 조명숙 광산구 여성예비군 △2작전사령관 표창에 박원진 광산구 우산동 공무원 △31사단장 표창에 박효성 지산동대장 △광주광역시장 표창에 제503보병여단 이웅기 상사 등 51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광주지역 예비군을 대표해 503여단 박흥일 광산구 기동대장이 총력안보태세확립과 여하한 적의 도발과 이를 단호히 격멸, 분쇄하겠다는 굳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 인터넷방송 ‘GTN’이 2012국가브랜드 대상 지역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국가브랜드대상은 올해로 3회째로 글로벌코리아의 위상을 정립하는 문화, 산업, 지역 부문의 대표를 선정하는 최고의 브랜드에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GTN은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 6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브랜드 지수 59.79로 서울, 전남을 제치고 지자체 방송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GTN은 광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지역방송국으로 지난 2008년 개국 이후 PD와 작가, 아나운서 등 전문화된 인력을 보유하고, 뉴스, 생활정보, 문화 등 20여 개의 프로그램과 홍보영상을 고화질 풀HD로 자체 제작해 시민들에게 광주 시정을 빠르게 알리고 정보제공과 시민참여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방송을 한 점이 심사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작 영상을 광주 시내 3개 전광판과 38개 IPTV 뿐 아니라 지역케이블방송과 연계한 전국 TV, 김포공항, 해운대 등 타 지역에 송출해 광주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에 알린 것도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여수시는 지난 31일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해 27명의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 구간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에 이은 두 번째로 현장점검단은 자동차전용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17호선, 박람회장 주변, 임시주차장을 둘러보며 관람객 불편사항과 박람회 준비사업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점검분야는 박람회장 주 진입로 도로변, 교통, 관광 등 안내표지판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도로변 방치 쓰레기, 폐기물, 취약지 등 환경 정비대상 및 박람회장 주변 미관 저해요인 경관개선 사업, 임시주차장, 도로개설공사 추진상황 등이다. 점검 후 평가회를 열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여수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 환경정비 등 박람회 관련 각종 사업을 박람회 개최 전까지 모두 완료된다”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다음달 13일, 특히, 유언비가가 돌았던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선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라고 나타났다. 경기도 무료 평생교육사이트 홈런이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남녀회원 5,364명을 대상으로 만우절기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가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거짓말은 “화 안 낼 테니까 솔직히 말해봐”가 차지했고, 기타 응답으로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돈 안 벌어도 돼, 건강만 해~”등 주로 돈과 관련된 거짓말이 많았다. 반면,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오늘 일찍 들어갈게(1,339명)”, “나 이제 술, 담배 끊고 운동해서 살 뺄 거야(1,084명)” 등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기타 답변으로는 “딱 한잔밖에 안했어”, “마시기 싫은데 억지로 마신거야”등 주로 술자리와 관련된 거짓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등 4개 조사항목에 각 항목 당 자주 하는 거짓말의 예시를 들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타 항목은 예시에 없는 경우 주관식으로 쓰도록 한 답변을 모은 것이다. 한편, 온라인 무료강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조계종 중앙종회는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중앙종회는 30일 오전 10시 제18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논란이 예상됐던 해인사 고불암 부채현황조사 감사촉구도 표결 끝에 통과됐으며,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중앙종회는 지난 2월 21일 중앙종회 상임분과위원장 일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 중지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채택된 성명서에는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을 ‘묵과할 수 없는 준엄한 사태’로 규정하고, 중국정부의 탄압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소신공양한 법구의 양도, 주둔 군대의 철수, 양심수 석방, 충성 강요 행위 및 강제 이주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에 대한 성명서’도 역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성명서는 “중국정부에 하루속히 이 잔혹하고 반인권적인 수색, 체포, 구금, 고문 등의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과 “강제송환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것과 중국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난민’ 차원에서 보호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촉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단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 국·내외 긴급재난현장 구호활동 시 상호협력,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매뉴얼 공동 제작과 보급, 스님, 신도, 봉사활동요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생명존중 홍보대사 공동위촉 등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방방재청이 수립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 프로젝트는 적극적 자살예방 대책 추진,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중증환자의 적정한 처치 및 신속한 이송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생명존중 문화를 지향하는 종교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 심폐소생협회 등 전문가 단체와 대한적십자사 등 공공단체와도 공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을 출범시켜 생명을 구하는 일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2일 소방 Expo행사장에서 열릴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에서는 홍보대사 위촉,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의 부대행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공식블로그 ‘빛이 드는 창 이야기가 흐른다’의 시민기자단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모집하며, 최근 소셜네크워크 이용자의 증가에 따라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인원은 50명으로 지난해 16명보다 34명이 확대됐다. 블로그 기자단은 유용한 생활정보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인터뷰·기고활동, 문화·축제행사 현장 취재활동, 주요 정책 및 시정소식 홍보활동, 유익한 생활정보 발굴활동 등을 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1년이며, 취재내용을 시 블로그와 개인블로그, SNS 등에 포스팅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광주시가 주최하는 간담회, 워크숍 등 오프라인 행사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광주지역 거주자로 블로그, 트위터 등 SNS를 사용하면서 월2회 이상 사진이나 동영상 컨텐츠로 현장 취재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블로그 시민기자단의 취재지원을 위해 위촉장과 기자증을 발급해 주고, 매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블로그·SNS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주시 김선경 뉴미디어담당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얼었던 땅이 녹아 나무와 풀들엔 새싹이 나오고, 꽃은 향기를 내뿜으니 벌이 다가오는 만연한 봄이다. 27일, 광주 북구 각화동 슬기화훼농원에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