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2012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한국방문의 해’ 이다. 관광 대한민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관광객 1000만 명 확보를 목표로, 2010년 ~ 2012년까지 한국방문의해를 공식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를 2010년 설립하고, 대한민국을 관광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한방위)는 올해까지인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미소를 짓자는 범국민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명예 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가수 소녀시대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배우 최지우와 배용준도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활동 중이다.한방위는 전국의 다양한 행사장과 축제, 관광지들을 방문하면서 국민들에게 한국방문의해를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환대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실행하고 있다. 수도권에서의 관광지들과 축제들 뿐 아니라 강원도와 전라도, 경기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한국방문의해를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렇게 전국에서 활동과 홍보가
“ART VISION 21”과 함께 하는 작가들을 찾아 희망을 들어 보는 네 번째 순서로 홍익대학교에서 학-석사과정과 “동양 회화에 나타난 색채표현연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강릉대학교 동양화과에서 후진양성에 전념하고 있는 하연수 교수를 만나 그의 작품에서 표현되는 ‘색채의 감성적 표현’을 주제로 한국화의 또 다른 이면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하연수 교수는 “모두 드러내었을 때 보다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중요시 여기고 여기에 정감이라는 것이 기저에 깔리게 됨으로써 동양의 미는 절제의 미를 강조하고 오랜 세월 동안 지켜져 온 동양의 기본적인 미적 정서가 된 것”이라며 동양의 심미의식을 설명했다.또한 “대상을 대상으로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발견된 자아를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시키기 위해서 다각적인 실험과 다양한 표현에 대한 시도를 하게 되었다”며 “소재에 있어서 불필요한 부분을 과감히 제거하고 본래 소재가 지니고 있는 색상에서 탈피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부합하는 색채를 선택해 본질에 더 가깝게 접근하려고 시도했다”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말했다.특히 “오랜 전통과 경험을 통해 전해지고 있는 동양의 색채에 대한 깊은 연구와 더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알리는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신재명(25) 경기대 3학년 권정욱 (25)가천대 3학년, 김혜란(21) 단국대 1학년, 최정인(23) 경기대 3학년 김은남(25) 남서울대 3학년,) (미소꾼) 팀은 2012년 1월 23일 설을 맞아 귀향길에 오른 시민분들에게 福(복)을 나눠 드리기 위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았다.(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소속의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환대실천캠페인을 알리며 미소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환대실천캠페인이란,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한국을 찾은 외국인방문객들을 만나면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고 따뜻한 정을 느끼도록 친절을 베풀어 달라는 취지의 외국인 환대 캠페인이다.미소꾼의 팀장 권정욱(25) 학생은 설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시민분들의 즐거운 귀향길을 응원드리고 한국에서 설을 맞는 외국인방문객들을 만나면 환한 미소를 반겨주어 모두가 따뜻한 설을 지내고자 하는 마음에서 서울고속터미널을 찾았다고 말했다.미소꾼팀은 한복을 입고, 복주머니에서 간식과 핫팩, 물티슈 등을 시민분들께 나눠 드리며 평온한 귀향길이 되시길 기원한다는 말과 함께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알렸다. 미소꾼
결혼경험이 있는 돌싱(돌아온 싱글의 줄임말) 여성들은 결혼식 당일 폐백 때 양성평등이 요원하다는 점을 실감하고, 남성은 자녀 출산시 남녀가 동등한 지위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9일 ∼ 22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18명(남녀 각 259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결혼 후 남녀가 평등치 않다는 것을 실감한 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 응답자의 32.0%가 ‘자녀 출산시’라고 답했고, 여성은 29.3%가 ‘(결혼식 당일) 폐백’으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그 다음 2, 3위는 남녀 똑같이 ‘명절’(남 25.5%, 여 25.9%)과 ‘양가 대소사’(남 16.0%, 여 21.4%)를 꼽았다. 그 외 남성은 ‘양가 부모의 생신, 칠순’(12.8%)과 ‘양가의 용돈, 선물’(9.0%)을 들었고, 여성은 ‘자녀 출산시’(17.1%)로 답했다. 온리유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결혼 후 갖는 폐백은 과거 남성 우위적 관행의 대표적 잔재이다”라며 “폐백을 없애거나 양가의
이탈리안 잡, 파이터의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고 가족을 위한 목숨을 건 불법 이송 작전을 다룬 액션 스릴러 콘트라밴드(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 높은 성적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불법 이송작전을 그린 마크 월버그가 주연을 맡은 콘트라밴드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www.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전미 전역 2,863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콘트라밴드는 개봉 첫 주부터 2,8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돌풍을 시작했고, 노팅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시리즈와 러브 액츄얼리 등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인 워킹타이틀 작품 사상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등장했다. 특히 라이온킹 3D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미녀와 야수 3D 와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등의 쟁쟁한 작품들을 물리친 성적이어서 더욱 뜻 깊다. 이로써 콘트라밴드는 개봉 첫 주에 제작비를 모두 회수하는 저력을 선보이며 전세계 개봉에도 청신호를
겨울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활동력과 상상력을 높여주기 위한 ‘동화콘서트’가 18일 오후 2시 광주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림서적(광주시 서구 치평동, 대표 박평기)은 지역 서점 살리기 문화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과 12월에 열린 ‘북 콘서트’와 ‘시 낭송회’에 이은 세 번째 공연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서점조합 연합회 후원과 ‘행복을 꿈꾸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활동량 증진과 창의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문화행사는 동화와 관련된 문학적인 현장에 어린이 독자들을 직접 참여시켜 현장감과 생동감을 더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행사내용으로는 독서클럽, 서점탐방, 저자와의 대화, 문학기행 등 8개의 크고 작은 이벤트로 구성하였으며 지역 어린이 독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여한 나진성(10세)어린이는 “책에 대한 호기심과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들었다”고 말하고 “책속의 이야기를 직접 표현하는 것을 보고 나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행사장을 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마음을 울리는 故이태석 신부의 감동 스토리가 이제는 뮤지컬 무대에서 재탄생한다. KBS미디어, (주)러브아트 ENT, 코러스&씨어터의 공동주최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울지마 톤즈’는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주연과 조연 배우를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개 선발될 배역은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와 브라스밴드이다. 이태석 신부 배역은 만 30세 이상의 남자배우만 지원가능하며, 브라스밴드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와 연기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아역배우 지망생 등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디션은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서류접수에 합격한 배우들에 한하여 오는 1월 30일 KBS 미디어 센터홀에서 2차 실기 오디션이 진행된다. 각 배역 별로 자유연기와 지정곡 노래를 심사한다. 러브아트ENT 관계자는 “오는 4월 공연을 앞두고 유명 배우 보다 실력 있는 배우들을 공정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자 한다”며 “뮤지컬 와 함께 할 실력과 열정을 갖춘 신인 및 기성 배우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차 서류접수는 오는 2011년 1월 4일(수)~2011년 1월 25일(수) 오후 5시까지
지필묵을 조형의 근간으로 하고 표현의 양태는 자못 파격적이고 분방하며 활달한 운필과 과감한 색채의 운용으로 표현적 요소가 강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이세정 교수가 “ART VISION 21”의 세 번째 작가로 선정되어 인터뷰를 진행했다.이세정 교수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면 지필묵이라는 전통적인 매재를 바탕으로 서구적 조형감각을 수용하는 절충적 성격을 보이고 있으며 심미적 내용의 발현에 관심과 무게를 두는 일필(逸筆)로 귀착하는 지필묵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특정한 규범이나 정형에 제약됨이 없이 파격을 전제로 하며 순간적으로 이루어지는 묘미의 돈오(頓悟) 세계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이세정 교수는 한국화의 현대화를 위한 무수한 실험과 모색을 도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이세정 교수가 한국화에 심취하게 된 동기는 처음부터 한국화를 전공해서가 아니었다. 이 교수의 원래 전공은 서양화였지만 대학시절 교환학생으로 외국에 나가면서 차별성과 우리의 것이 차별성의 근본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알고 한국화에 정진하게 되었다.이세정 교수는 “외국인들이 책갈피 꽂이 안에 그려진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 난초를 보고 우리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이게 왜
장마에 마실 물 없다.’라는 말이 있다. 물 풍요국가인 라이베리아에도 가난과 오염에 마실 물이 없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자원봉사단체인 참밍이 우물을 파주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크라우드펀딩 펀듀(www.fundu.co.kr)를 통해 비용을 후원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로 지정 되어 있다. 하지만 물을 관리하는 상수도 시설이 잘 되어 있어 큰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있다. 그에 반해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는 물 풍요국가이면서도 마실 물이 없는 상황이다. 오랜 내전으로 인한 오염과 가난이 심각해 살인적인 목마름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펀듀(www.fundu.co.kr)에서 이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해 우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24년의 긴 세월 동안 내전을 겪은 라이베리아는 세계에서 3번째로 가난한 나라이다.(GDP $379) 오랜 전쟁 동안 많은 것이 파괴되었고, 자연이 오염되어 마실 수 있는 물이 없다. 대부분 빗물을 받아 마시는 수준이다. 현지에 살던 콜만 정자씨가 도움을 요청하여 한 마을에 우물을 설치하였다. 한 우물에 약 100가구가 같이 사용하고 있다. 그 마을 외에도 더 많은 곳에 물이 필요하여, 수도 외곽지역에 우물을 추가적으로 설치해야 한
재혼을 하기 위해 이성교제를 하면서 상대의 진도가 너무 빠를 경우 남성은 기다렸다는 듯이 흔쾌히 받아들이는 반면 여성은 제동을 거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www.ionlyyou.co.kr)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2일 ∼ 18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56명(남녀 각 27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재혼을 위해 이성교제를 하면서 상대의 진도가 지나치게 빠를 때의 대응방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4.4%가 ‘흔쾌히 받아들인다’라고 답했고, 여성은 57.6%가 ‘제동을 건다’고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 이어 남성은 ‘제동을 건다’(20.2%) - ‘타이른다’(12.2%) -‘헤어진다’(3.2%) 등의 순이고, 여성은 ‘타이른다’(24.0%) - ‘흔쾌히 받아들인다’(14.4%) - ‘헤어진다’(4.0%) 등의 순서이다. 교제진도, 재혼이 초혼보다 男‘빨라야’-女‘비슷’한편 ‘초혼 대비 재혼상대와의 바람직한 교제진도’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빨라야 한다는 반응이 우세하나, 여성은 비슷하면 된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즉,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