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흑룡의 해를 맞아 팝아트로 이색적인 용을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Dragon in your room’ 이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픈하여 2월 10일까지 열리며, 참여작가는 강영민 김노암 김일동 낸시랭 더잭 마리킴 밥장 배주 산타 신창용 아트놈 임지빈 정연연 찰스장 천성권 후디니 홍명화(총17명)이다. 팝아티스트 강영민은 전시 서문에서 “12간지의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동물인 용은 불길한 존재였던 서양의 용에 비해 동양의 용은 예부터 상서로움, 고귀함, 소원 성취 등을 나타내는 용기와 희망의 상징이었다. 갤러리 아뜰리에 아키에서 선보이는 17명의 젊은 작가들은 우리 문화계의 새로운 에너지이다” 라며 “우리가 팝아트로 표현해낸 이 용들이 관객들 마음의 방안에 찾아가서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길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민주의 종’을 완벽하게 재제작하여 광주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16일 민주의 종이 납품당시 하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시 법률자문위원인 변호사 3인으로부터 법률적 자문을 구하는 등 관련 규정을 검토했으며, 당시 계약서의 ‘하자 있는 종의 재제작’ 규정에 의하여 12월 28일 재제작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재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은 제작사와 감리사가 부담하며 종 규모, 문양, 공법 등은 최초 제작시의 시방서대로 제작해 오는 6월 30일 까지 납품하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서에는 오는 6월까지 종을 재납품하지 못하거나 하자가 있을 경우 제작비 전액을 환수하겠다는 조항을 명시했다. 또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보험증권까지 확보해 놓고 있다. 시는 이같은 사항이 재발할 경우 계약금액 환수,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자격 제한 조치 등과 함께 형사고발 하는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과거에 종을 제작한 ‘민주의 종 건립 추진위원’ 등 관련자의 잘못여부에 대해서는 광주지방경찰청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결과를 지켜보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도 조사하여 그런 사실이 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이 현재 전시 중인 ‘75년만의 귀향, 1936년 울산 달리’ 특별전에 1936년 촬영된 울산 최초의 동영상과 1930년대 농촌의 위생상태를 상세히 보여주는 한권의 보고서(원본)가 전시되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1940)로 936년 여름 도쿄제국대학 의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경제학부, 의학전문학교 학생들이 달리 마을에 대한 농촌 위생 상황을 공동 조사한 것이다.당시 마을 사람들의 몸무게와 신장, 토지 소유별 구성, 가옥 구조, 식량과 영양상태, 주택 상황, 질병 상태, 부녀자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려 있다. 당시 질병을 보면, 1위는 기생충 감염으로ㅡ 마을 사람 97.7%가 기생충에 감염되어 있었다. 2위는 소화기 질환으로 66%였다. 그 다음이 눈병, 치과질환 등의 순이었다. 또한 울산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당시 발간한 자료인 을 조사하여 당시 울산군 사망자의 질병통계와, 당시 위생기관 숫자도 알아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 책의 내용을 보면, 1936년 울산군 사망자는 총 2,803명이었는데, 호흡기병 756명, 소화기병 552명, 신경계 병 482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당시 울산의 위생
신인그룹 ChAOS(카오스)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6일 자정 공개된 ChAOS(카오스)의 첫 번째 싱글 ‘그녀가 온다’의 멜론 차트 및 유투브에서 반응이 심상치 않다. 같은 날 공개된 많은 신인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ChAOS(카오스)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pop.chaos)과 유튜브 공식채널(www.youtube.com/user/WnningInSight)을 통해 공개된 ‘그녀가 온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직후부터 세계팬들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현재 ChAOS(카오스)는 첫 무대를 선보이기 전부터 티져와 뮤직비디오를 통해 5000명이 넘는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2012년 상반기 가장 주목받는 신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ChAOS(카오스)는 1월 6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7일 ‘MBC 음악중심’ 8일 SBS 인기가요’ 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경기도 하남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한나라당 하남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의 출판기념회가 11일(수) 오후 3시30분 하남시 남한중학교 다목적실에서 열린다.윤완채 시집의 하남가는 길은 어릴적부터 하남에서 자라온 그의 일상생활과 추억을 담은 자서전같은 시집이다. 평상시 하남인임을 자부하는 느낌이 묻어있고, 때로는 무언가를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적인 표현이 강한 詩의 흐름에서 윤완채 인물의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볼 수 있다.하남가는 길 후속으로 하남걷는 길을 독자들은 재촉하고 있어 윤완채 저자의 후속 작품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1962년 하남출생의 윤완채 저자는 詩 중 어머니 글제를 소중히 여긴다.머-언 산자락/ 눈 쌓인다 차곡차곡// 저무는 해/지는 노을// 눈 내린 밤길을/ 자식같이/등에 지고 어머님/ 가/신/다.태어나 줄 곧 하남에서 자라온 윤완채 저자의 출판기념회는 아래와 같다.-일시: 1월11일(수)-시간: 오후3시 30분-장소: 경기도 하남시 남한중학교 다목적실
‘진정한 영웅은 결코 포기하지 않아!’인터파크의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덕션(대표 이승훈)이 백색털을 가져 희귀 코알라로 놀림을 받는 주인공 쟈니의 영웅담을 그린, 애니메이션 의 개봉(12일)을 앞두고 지난 5일 일산 라페스타 롯데시네마에서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시사회를 가졌다. 고양시의 희망격려가정, 다문화가정, 장애∙비장애 어린이를 포함한 16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 코알라키드와 함께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사회를 개최 한 것.이날 행사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아이들에게 외모의 차이가 가능성의 한계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장애∙비장애 어린이, 다문화가정어린이 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는 친구들과 다르게 백색털을 가져 따돌림을 당하는 겁쟁이 주인공 쟈니가 호주의 대자연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과 함께 악당을 물리치며 진정한 영웅으로 다시 탄생하는 모험 이야기. 목소리 주인공으로 소녀시대 써니, 샤이니 태민, 배우 윤다훈, 정은별 등 인기 스타들이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이날 행사에서 귀여운 아기 코알라 샬롯역을 맡아 사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배우 차승원의 공식팬클럽 ‘연기부 차승원’과 ‘휠라코리아’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과 의류를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으로 열연, ‘충전, 극뽁’ 등의 유행어를 퍼트리며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차승원의 공식팬클럽 ‘연기부 차승원’이 ‘휠라코리아’와 함께 연말 사랑나눔에 동참했다.누구나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의 안타까운 처지를 생각하게 하는 추운계절이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선뜻 나서지 않는 나눔활동에 연기부 차승원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휠라코리아에서 지원하는 의류 100벌과 함께 사랑밭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오류동에 위치한 함께하는 사랑밭 건물 2층 홀에서 조촐하게 이루어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연기부 차승원의 한 회원은 ‘앞으로 더 다양한 나눔활동에 함께하기 위해 더 좋은 기회가 있다면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확산을 위해 제10회 자원봉사활동 체험사례집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들’을 발간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사례집은 우수작품 43편을 선정했으며, 매년 사랑과 나눔의 소중한 이야기를 널리 전파해 시민들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발간, 배포해 오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사례 공모에는 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3개 부문에 총 166편의 체험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166편의 응모작 중 43편(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9편, 기타 등외작품 30편)을 수록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체험사례집에는 문화답사, 환경보전, 퇴직 노인의 학교지킴이 봉사, 2011세계육상경기대회 외국어 통역봉사 등 생활 속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등으로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에는 작은 나눔의 실천과 봉사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와 가난한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신 아버지의 ‘자랑스러운 넉넉한 사고’를 감동적으로 표현한 조성영(남, 계명문화대 2학년)학생의 글이 수록돼 있다. 각 부문별 우수상은
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세계 기상의 날(3월23일)을 기념하여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2012 기상사진전’을 위한 작품을 기상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모한다. 1월 6일부터 2월 6일까지 한 달간 공모하는 기상사진전의 주제는 ‘날씨,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이다.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아름답고 신비한 기상현상을 담은 사진 또는 기상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당선작은 3월 23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시상내역은 최우수상 1점(환경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기상청장상,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점(기상청장상, 상금 각 50만원), 입선 43점(상금 각 10만원) 등으로, 총 50점의 입상작에 대하여 시상한다.
시민들의 기증 도서 및 음반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가게의 헌책방이 서울 이태원 거리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우리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된 이웃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가게는 5일 아름다운가게의 새해 첫 매장이자, 헌책방으로는 일곱 번째인 이태원 책방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점한 이태원책방은 이태원이라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운영되는 테마책방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 이태원책방은 인근의 각국 대사관 및 외국 기관 등과 함께 하는 나눔 바자회나 자선 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어, 단순한 헌책방을 뛰어 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 교실 및 주한 외국인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의 소통과 공존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이태원책방에서는 예술서적과 희귀서적을 전시하는 테마서가 역시 운영된다. 테마서가에는 음악, 미술, 사진 등 예술 분야의 서적뿐만 아니라 시집이나 외국 서적 등 쉽게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서적들이 전시되며, 이중 일부는 판매도 될 예정이어서 희귀 서적에 관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