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와 함께 OCI미술관 지방순회 현대미술전인 ‘別★同行展(별별동행전)’이 이달 20일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은 OCI미술관에서 배출한 신진작가와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역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전시기간은 4월 1일까지이며, 작가마다의 개성과 열정이 따로 또 같이 발휘된 이번 전시회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나눔의 기회를 지속하고자 마련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화이트데이’ 가장 사탕을 받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누구일까?대세답게 MBC ‘해를품은달’ 김수현이 2030 여심을 훔쳤다. 국내 최대 쿠폰 미디어 코코펀(대표이사 백기웅)이 지난 2월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20, 30세대 여성 총 4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다.이번 설문조사에서 김수현은33.8%(141명)로 1위로 꼽혔고, 그 다음은 송중기 22.8%(95명), 유아인 12.9%(54명), 고수 11.5%(48명), 정용화 7.2%(30명), 신하균 6.5%(27명), 여진구 5.3%(22명) 순이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 ‘이훤’이란 인물로 출연한 김수현과 아역 여진구가 각각 33.8%와 5.3%의 득표율을 보여 ‘해가 품은 달’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었다. 화이트데이 선물 받고 싶은 사탕 종류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평범한 과일맛 사탕’ 21.6%(90명), ‘꽃보다 아름답고 화려한 사탕 부케’ 19.7%(82명), ‘먹기는 불편하지만 깜찍 돋는 롤리팝 사탕’ 18.5% (77명), ‘설탕함량 제로 무가당 사탕’ 18% (75명), ‘자일리톨/홍삼/계피/민트 등의 건강 사탕’ 12.2%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2월 16일 ‘서울 캐릭터 프로모션&피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당탕탕 아이쿠(마로스튜디오/박일호)애니메이션이 상영한다. 광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문화산업의 중요성과 그간 육성성과 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려는 의미이다.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마로스튜디오는 지난 2007년 직원 3명이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창업해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창작했다. 현재, 시즌2 작품이 EBS 시청률 1위로 방영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프랑스 등 해외 53개국에 수출되어 방영 예정으로 뮤지컬, 출판사업, 캐릭터용품 등 다양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어 명실공히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광주시 정여배 문화산업과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소규모 기업이 대기업과 당당히 경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다양한 육성시책을 토대로 우리 광주에서 만든 콘텐츠가 세계적인 브랜드 콘텐츠와 경쟁할 그 날도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5기 들어 전국 최
호주의 여행 전문 ASX 상장 기업인 Wotif그룹의 레이트스테이즈가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축제 중 하나인 송크란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태국에서 한바탕 물싸움을 하고 있다면 송크란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거라 할 수 있다. 송크란을 물싸움이라고 표현하는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태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물전쟁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매년 4월 태국의 설날을 축하하는 축제인 송크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치앙마이를 꼽을 수 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치앙마이 중부의 해자에 모여들어 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몸에 걸치고 물총 호수를 연결하여 물전쟁에 임한다. 축제는 보통 3일간 이뤄진다. 저녁에는 휴전중이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모르니 저녁에 밖에 나갈때도 물에 젖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물싸움, 비누거품기, 픽업트럭의 혼란속에서도 길거리 음식을 파는 상인들이 축제를 즐기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시작하기 전에 저렴한 치앙마이 호텔들은 일찍 예약이 끝나기 때문에 서둘러 예약해야한다. 축제 기간에는 재미있는 물전쟁 뿐만아니라 송크란 기간인 3일 동안 현지인들이 올드 시티의 유명한 사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 Mark III’를 2012년 3월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캐논의 ‘EOS 5D Mark II’는 소비자들에게 제품명 보다 ‘오두막’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DSLR 카메라다. ‘EOS 5D Mark II’는 DSLR 최초로 Full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사진뿐 아니라 영상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EOS 5D Mark III’는 약 2,230만 화소의 신형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통해 정지영상과 동영상 촬영 성능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됐다‘EOS 5D Mark III’는 사진 촬영에 있어 전작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는 캐논의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통해 이미지 처리속도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또한, 상용 감도 ISO 100~25,600을 지원하며, ISO 102,400까지 확장이 가능해(동영상 촬영 시 상용 최고 감도 ISO 12,800, 확장 시 ISO 25,600까지 가능) 빛이 매우 부족한 환경에서도 촬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가 신곡 가리베가스,나예요 바쁜 방송일정 속에서도 제93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 재연과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세계다문화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하였고 다문화가정 태극기 달아주기,거리 자동차 태극기 달기,휴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이주노동자들에게 3.1절 독립만세운동 의미 알리기등으로 뜻있는 행보를 보였다.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아구르,무르연오,이미니 방글라데시 쵸립, 러시아 친구들과는 기념촬영도 함께 하였다. 또한 오고가는 시민들에게도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사랑을 고취시켰다.헤라 소속사측은 헤라는 해마다 3.1절 탑골공원 만세운동과 8.15광복절 태극기 게양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헤라는 140만(이주노동자 포함) 다문화인들에게 태극기가 지니고 있는 의미 및 게양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헤라는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 출시해 음악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한국멘토링협회-세계멘토링협회,세계문인협회,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 활동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최대 도서전 중의 하나인 ‘2012 뉴델리 국제 도서전’이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메이든 전시장에서 3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도서전에는 인도를 비롯한 한국,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총 1,300개 출판사가 참가하여 각자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독교 출판사인 우림북이 참가하여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의 저서 ‘천국’, ‘지옥’, ‘십자가의 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우림북 부스에는 “천국과 지옥 책자를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영의 세계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감동을 전하는 독자들과 출판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출판사측은 전했다. “지옥” 힌디어판을 출판하여 유통하고 있는 MSS 출판사 순일 쿠마르 대표는 “지옥 책자를 읽은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천국 책자 힌디어판도 발간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십자가의 도”를 유통하고 있는 ISPCK(The Indian Society for Promoting Christian Knowledge) 출판사 관계자는 “십자가의 도는 전세계 베스트셀러가 되기에 충분한 정말 좋은 책이다”라고 말했다. 저자 이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올해 광주 공연계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제30회 전국연극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전국연극제는 지난 1996년 제14회를 개최한 이후 무려 16년 만으로, 연극 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권위있는 행사로 한국 연극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극제는 15개 각 시도 대표극단의 경연과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대표극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국연극제는 매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 대표극단들이 경연하는 연극축제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가 주관한다. 대상 수상팀은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은상, 희곡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예술상이 시상되며 상금만 총 7천8백만원에 이른다. 이번 제30회 전국연극제 주제는 “잊다! 있다! 잇다!”이다. 망각과 기억을 이어주는 연극의 ‘잊다’,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 연극의 ‘있다’, 감성과 통찰을 이어주는 연극의 ‘잇다’로 풀이된다. 세상 모든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는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로라 피지 내한 공연’을 열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재즈보컬 로라 피지(Laura Fygi)는 국내에 ‘I Love You For Semental Reason’, ‘Dream A Little Dream’ 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가수다.
고국을 떠나 수묵화가 인정받지 못하는 타향에서 30여년을 한결같이 우리의 미술을 알리고 동양화의 진정성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화가가 있어 만남을 가졌다.백윤생. 1981년 우암 모대수 선생에게 동양화를 사사받은 그는 동양화의 근본을 찾으러 1983년 무작정 대만 중국문화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화과에 입학하게 된다.대만에서의 학부생활을 마친 그는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이번에는 중국 북경의 중앙미술학원 중국화과 산수화 전공으로 석사과정을 공부하며 동양화의 진정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부산에서 출발한 그의 향학열은 대만과 북경을 거쳐 지금은 일본 타마미술대학으로 이어지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학부시절 만난 일본인 아내와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작품활동과 생활고라는 이중의 부담은 작가라면 누구나 겪는 과정으로 백윤생 작가도 예외는 아니었다. 작품활동을 하려면 금전적 여유가 있어야 하는 것은 인지상정. 작가는 해결책으로 대학강의를 선택했다.100여년전 오카쿠라 텐신에 의해 일어난 일본화 개혁으로 철저하게 수묵화를 배제하는 일본 미술계에서 작가는 묵묵히 수묵화를 가지고 동양화의 근본을 알리는 일을 이어오고 있다.백윤생 작가는 “서양미술에 동양미술이 눌리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