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가 내가 그린 Green 서울 이라는 머그컵, 컵 슬리브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머그지구환경 보호 및 생태계 보존과 관련하여 환경단체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의 폐해를 지적하고, 민간 기관 및 단체에서도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로 이에 머그컵과 서울색·서울서체 사용을 촉구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두 개의 테마로 진행되는데, 첫 번째 이벤트는 서울색·서울서체를 활용한 머크컵 및 컵슬리브 디자인 제작하여 응모하는 것이며, 다른 이벤트는 서울 각 지역에 적용되어있는 서울색·서울서체를 찾아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이다. 응모작은 독창성과 표현전달력 등을 평가하여 시장상장을 수여하며, 실물 제작된다. 제작된 머그컵과 컵슬리브은 서울시와 수도권지역의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판매 및 사용될 예정이다.당선작은 추후 별도의 작업을 거쳐 스크린세이버와 모바일화면으로 개발되어, 디자인 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배포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보고, 머그컵 사용의 활성화 및 서울서체와 서울색에 관한 관심 또한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행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도는 다 믿을 수 있을까?한국 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다양한 식품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식품기한 표시제도로 개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중에 유통 중인 면류 및 냉동만두 제품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만료 후의 품질변화를 확인한 결과, 면류 중 건면은 유통기한 만료 후 50일, 냉동만두는 25일이 경과하는 시점까지 섭취 시 안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면류 중 생면은 상대적으로 변질 속도가 빨라 9일이 경과하는 시점에서 곰팡이가 검출되었다. 한국소비자원은 2009년 유제품을 시작으로 2011년 면류 및 냉동만두제품까지 총 11개 품목의 식품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 이후의 섭취적정성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부패·변질까지 걸리는 시간은 유통기한 만료 후 2일에서 70일까지 식품에 따라 다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품은 다양한 원료가 복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인 만큼 획일적으로 유통기한을 적용하는 것 보다 장기저장 가능한 품목에 대해서는‘품질유지기한(best before date)’적용을 확대하고, 품질변화의 속도가 빨라 부패·변질의 우려가 높은 품목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월에는 사랑이 담긴 달달한 초콜릿을 선물 할 수 있는 14일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숨겨온 사랑을 초콜릿에 담아 전해야 하는데 남들과 똑같은 초콜릿으로는 뭔가 부족할 것 같다면, 직접 만든 수제초콜릿은 어떨까?홈베이킹 DIY세트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DIY베이킹에서라면 왠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국내 최초로 베이킹 DIY세트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체인 DIY베이킹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수제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초콜릿만들기 DIY세트 3종을 선보였다. 예쁜 틀에 부어 만드는 쉽고 간편한 ‘발렌타인초콜릿 만들기세트’와, 요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생초콜릿(파베초콜릿)만들기세트’, 그리고 최고급 초콜릿으로 알려진 ‘페레로로쉐 만들기세트’가 그것이다. 특히 ‘생초콜릿 만들기세트’와 ‘페레로로쉐 만들기세트’의 경우 기존에 판매되던 단순한 초콜릿만들기세트 제품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초콜릿만들기세트 이기에 시판 초반부터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홈베이킹 쇼핑몰에서 단순히 틀에 부어서 굳히는 몰드형 초콜릿이 아닌 제품이 출시되기는 처음이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멋진 수제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친환경 웰빙 문화 바람으로 우리나라 전통의 멋이 담긴 한옥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한옥은 고전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아름답지만 한옥을 내 집으로 소유하려고 보면 어려움이 많다. 현대 생활에 맞지 않는 구조나 방음, 단열에 취약하며 무엇보다 평당 800만~1,000만원을 호가하는 시공비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 한옥이 등장했다. 지난 1일 막을 내린 2012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마에스트로(대표 배삼성) 건축이 함께 선보인 모듈 결합식 한옥 ‘하루’가 그것이다. 마에스트로의 대표 배삼성은 “기존 한옥이 수작업 현장생산 방식이었던 것에 반해, ‘하루’ 한옥은 한옥을 모듈별로 나눠 자동 공장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공장에서 생산된 모듈을 현장으로 옮겨와 조립하는 과정은 딱 하루면 충분하다. 설계, 자재, 시공이 표준화 되고 자동화되니 기존 한옥 건축 비용의 절반에 불과한 평당 400만원 대에 한옥 건축이 가능해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기존 한옥의 고질적인 단열과 방음 문제에 대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석호 선임연구위원은 “조립식 한옥은 2중 단열재와 3중 창호를 사용해 외부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파주 교하도서관(관장 장지숙)에서는 2월 한달간 정재승 작가, 김 훈 작가, 그리고 유홍준 작가를 모시고 독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을 진행한다.경기도 대표도서관 개관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총 3회 진행되며, 다양한 독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민의 독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 시간에는 ‘당신의 뇌를 책에 접속하라!’를 주제로 현재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재승 교수를 만나보고자 한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예술 등 다양한 지식에 과학적 통찰력을 결합하여 글을 선보이는 작가로 대표작 ‘과학콘서트’의 제목과 같이 재미있는 한편의 과학 콘서트를 기대해본다. ‘남한산성’, ‘칼의 노래’를 재밌게 읽은 독자라면 2월 15일 두 번째 을 특히 주목해보는 것이 좋다. 소설가·문학평론가·저널리스트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김 훈 작가를 초청하여 ‘살기와 글쓰기’에 관한 강의를 통해 김 훈 작가의 인생과 작품세계를 집중 탐구해본다. 2월 22일 마지막 은 우리나라 문화를 너무나 사랑하고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는 ‘우리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교수와 함께 한국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구상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배출된다. 하지만 지구상에서 도시가 차지하는 면적은 2%에 불과하다. 지구온난화를 방치할 경우 전세계 인구의 6분의 1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며 생물종은 40%가량이 멸종할 것이라는 예측마저 나오고 있다. 복구비용으로 따지면 9조 6000억달러를 지불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이 때문에 지구온난화의 원인자이자 해결자인 도시가 직접 지구 온난화 방지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특히 작년과 올해 국제환경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국제환경계에 ‘도시청정개발체제’(Urban CDM)와 ‘도시환경평가지표’라는 화두를 던진 광주시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작년 10월 광주시는 UNEP(유엔환경계획), 샌프란시스코시와 함께 ‘2011 도시환경협약 광주정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배출원이며 해결 방안의 열쇠를 쥐고 있는 도시가 중심이 되어 온실가스감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자는 것이 목적이었다. 이를 위하여 광주시는 전 세계 114개 도시와 12개 국제기구를 광주로 불러 모았다. 이 회의의 핵심의제는 광주시와 UNEP가 공동개발하고 있는 ‘도시청정개발체제’와 ‘도시환경평가지표’였다.
‘신제품 마케팅 업무를 맡게 된 31세 곽도현대리. 곽씨는 제품 마케팅에 적합한 책을 구하기 위해 평소 멘토로 생각하는 선배들의 페이스북을 살펴본다. 페이스북에 적용된 인터파크 소셜 서비스에는 선배들이 평소 인터파크 도서에서 위시리스트에 등록하거나 리뷰를 작성한 도서 목록이 시간 순서대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인터파크(대표 이기형, http://www.interpark.com)가 한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최초로 페이스북 친구들과 쇼핑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인터파크 소셜 서비스’를 런칭했다.‘인터파크 소셜 서비스’는 도서, 공연, 쇼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위시리스트와 리뷰에 소셜 네트워크를 적용하여 페이스북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또한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때, 상품정보와 함께 이 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내 친구들 목록이나, 친구가 작성한 리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지난 9월 페이스북이 ‘F8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타임라인’ 등의 신기능을 최초로 적용한 사례로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상품페이지에 적용된 ‘소셜Wish’, ‘소셜Review’ 버튼을 클릭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파크
2012년 1월 25일(수), 2010년부터 2012년 까지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따뜻한 정과 미소를 전달하는데 앞장서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가 인천시를 찾았다. 한국방문의 해는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했으며 범국민적 참여를 유도해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전환, 관광산업 재정비를 통한 관광 한국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개성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외국 관광객들에 대한 내국인 환대서비스 개선활동과 한국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특별한 관광지와 다양한 축제 등을 소개하고 있는 미소국가대표 팀은 최상균(25), 김슬기(23), 곽희은(23), 국지수(22), 강해리(22)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다는 ‘사랑받는 대한민국 이렇게 웃어봐요 다함께 스마일’을 뜻한다. 이 날, 사.이.다 팀은 인천시민들과 인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의 해 홍보 및 외국인 환대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인천의 여러 관광지와 맛집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하여 활동 장소를 으로 선정하고 각 장소에 맞는 컨셉을 정해 활동을 했다.① 인천국제공항3층 출국장에서 외국인 및 내국인을 대
[더타임스=이희진 기자] 한나라당 핵심 브레인 정병국(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의원(양평/가평)이 최근 경기도 가평에 있는 한 사찰을 방문해 이목이 집중됐다.정병국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경기도 가평 현등사(경기 가평군 하면 하판리 163번지) 보유문화재의 가치와 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정병국 의원, 가산 현등사 주지스님과 김동현 전 문화재위원, 최기수 서울시립대 교수, 최응천 문화재위원(동산문화재분과), 소재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소장, 류춘규 문화재청 유형문화재과 과장 등 문화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정병국(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한나라당(가평/양평) 의원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문화재 위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전문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한다. 면서 현등사 가산 주지스님께서는 부임후 지금까지 현등사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가치나 문화재에 대해 소상하게 파악/ 연구하셔서 잘 정리해 놓으셨다. 오늘의 자리가 마련된 계기는 가산 주지스님께서 현등사 문화재 가치를 인증받기 위한 절차와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고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는 말씀이 있었기 때문 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찌감치 방문해 현등사의
외국인 환대실천 캠페인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북서울꿈의 숲 전통놀이체험마당에서 외국인 환대실천캠페인 벌여지난 24일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미소국가대표 선홍빛미소 팀과 거침없이하이킥 팀이 북서울꿈의 숲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세뱃돈 퀴즈와 민속놀이를 이용해 핫팩을 나눠주는 형식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외국인 환대실천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미소국가대표 선홍빛미소 팀의 김윤미(22)양은 “전 국민이 즐기는 설 행사에 참가하여 전통놀이를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외국인 환대실천약속을 받게 되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지역의 축제 및 행사에 참가하여 외국인 환대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미소국가대표 소개: 미소국가대표는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내국인에게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났을 때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고, 한국의 정을 나눠주자는 환대의 의미를 전달하고 실천을 약속하는 대학생 홍보단 이다.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외국인 관광객 무료 셔틀 버스 등 한국 방문의 해의 다양한 혜택을 알려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들어 주자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