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황토를 이용한 바닥재 제품이 출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황토 인테리어 마감재 전문기업 (주)황토(www.loessboard.co.kr, 김완표 대표)는 지난 28일 친환경 불연성 내장 마감재인 황토보드를 적용해 3년여에 걸쳐 개발한 ‘황토마루’를 내달 1일부터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친환경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같은 현대식 주거환경이 일반화되면서 새집증후군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새집증후군은 건물을 지을 때 사용되는 각종 건축자재에 포함된 유해한 화학물질과 건축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오염물질 때문에 발생하며 특히 소아 아토피의 주요 발병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주)황토가 이번에 신규 출시한 마루 바닥재 ‘황토마루’는 접착제, 방부제, 화학성분 등의 유해성분이 함유된 기존의 합판 바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황토 바닥재다. ‘황토마루’는 한국형 온돌의 구들장 원리를 이용해 만든 제품으로, 바닥재 밑판에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한 황토보드를 적용했다.황토보드는 습도를 조절하는 조습기능과 냄새를 없애는 탈취기능, 공기를 맑게 하는 정화기능을 갖고 있다. 또
광주시는 지난 1967년 광주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노후화 되어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로 이설중인 학생회관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의 독립정신 고취와 기상을 펼쳐나갈 수 있는 환경과 학습·문화 공간조성을 위해 학생회관을 서구 중앙공원으로 이설중이며, 구 학생회관은 청소년 복합문화 센터 등 타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5년 1단계 사업으로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에 부지조성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기념관과 기념탑을 건립해 전시실, 참배실, 동지회, 후손회 사무실들을 갖춰 광주학생운동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이어받을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또한 학생독립정신 선양업무와 기념관, 역사관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2단계 사업으로 현 기념관 부지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해 현재 황금동에 있는 학생독립운동기념관을 이곳으로 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서 17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재 약 11%의 공정으로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도서관내에는 밀집서고, 문서고 등이 설치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위해 다
28일 밤 광화문 한국 kt앞에서 애국주의연대 회원들이 제2연평해전 10주기 순국해군장병 추모 촛불집회를 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1967년 광주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이후 노후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로 이설중인 신축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일본제국주의의 지배 하에서 정의감과 애국심의 표출했던 광주 학생들의 자랑스럽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1967년 동구 황금동에 설립한 후 1968년 부설 도서관을 개관, 40년 동안 지역 대표적인 도서관으로 사랑받았다. 시는 청소년들의 학습·문화 공간조성및 독립정신 고취와 기상을 펼쳐나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 중앙공원으로 이설하며, 1층은 사무실과 어린이 도서실, 서고, 전시실, 장애인열람실로 2층은 종합자료실, 디지털도서관, 강당, 세미나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005년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서구 화정동 중앙공원 내에 부지조성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기념관과 기념탑을 건립했다. 전시실, 참배실, 동지회, 후손회 사무실들을 갖춰 광주학생운동의 숭고한 얼을 기리고 이어받을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활용하고, 학생독립정신 선양업무와 기념관, 역사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은 2단계 사업으로 현 기념관 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올 여름 해운대 등 부산지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제작 중인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과 ‘골든타임’의 새 월화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부산시와 부산영상위원회는 ‘시티헌터’의 황은경 작가의 16부작 로맨틱코미디 ‘해운대 연인들’과 ‘파스타’, ‘마이 프린세스’로 유명한 권석장 연출의 ‘골든타임’의 각각 MBC와 KBS의 새 월화 드라마 방영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최근 흥행중인 ‘후궁’의 배우 조여정과 ‘돈의맛’의 배우 김강우가 출연하며, 오는 8월 13일부터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시작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은 오는 7월 9일부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해, 병원에서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를 그릴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완전 두근두근, 이선균과 황정음의 새 드라마 너무 기대된다~, 보고 싶은 드라마 빨리 방영했으면, 오랜만에 진짜 괜찮은 드라마가 될 듯 등의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이하 협회)에서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에서는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인 ‘이야기가 있는 작은 연주회:모차르트와 친구들’을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열린다. 문화예술 특화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작은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열린’ 연주회로, 손 쉽게 다가갈수 있는 이야기와 함께 연주가 진행된다.유명 음악가의 생애와 연주곡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들려주고, 현악기를 이용한 라이브 연주를 병행하는 수업방식으로 클래식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다. ‘이야기가 있는 작은 연주회’는 분기 1회로 총 4회 운영되며, ‘모차르트와 친구들’은 모차르트의 음악 인생과 그의 인생을 함께한 재미있는 일화를 연주와 함께 만날 수 있다.해설과 연주는 비올리스트 손인달,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이 함께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소통과 즐거움의 시간이 될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작은 연주회를 통해 책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드라마같은 김철 선생의 감동적인 생애를 재조명하는 마당극이 선보인다.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은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을 함평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기념관 앞마당 특설무대에서 오는 29일 오전10시에 공연을 펼친다. 마당극 ‘독립운동가 김철’은 조국사랑에 대한 정신을 조명하면서 오늘날 현대인들에게 나라사랑의 가치이념을 전달하고, 의향의 고장인 함평천지와 같은 선생의 드넓은 인간미와 조국애에 대한 정신에 대해 말한다. 이번 작품은 1886년 의향의 고장 함평에서 태어나 1917년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1934년 순직하기까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몸을 바쳐 헌신한 독립운동가 일강(一江) 김 철(金 澈) 선생의 일대기를 마당극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김 철 선생은 서슬퍼런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자주 독립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건설에 이바지한 숨은 공로자이다. 그는 임시정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엘리트답게 침착하고 과학적인 논리로 임시정부 발전과 독립운동실천에 매진한다. 그는 음지에서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 일제의 탄압에 맞서 싸웠고 무엇보다도 좌우편향에 휘둘리지 않고 민족이 하나 되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워야 한다
지난 18일부터 8월 26일까지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인천대공원과 소래 습지생태공원을 순회하며『인천대공원 야생동물 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인천대공원에 살고 있는 야생동물이 많이 늘어났음을 널리 홍보하고 야생동물 보호 동참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등산로 휴식년제 실시, 야생동물 서식지 조성 및 보호 등 생태환경 복원을 다방면에서 추진한 결과 예전엔 관찰되지 않았거나 개체수가 줄어 보호가 필요한 흰날개해오라기, 말똥가리 등의 희귀 새에서부터 도심에서 보기 힘든 족제비, 맹꽁이까지 인천대공원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전시작품 : 물총새, 파랑새, 민물가마우지, 제비, 직박구리, 때까치, 물까치, 흰눈썹황금새,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꿩, 중대백로, 쇠백로, 흰날개 해오라기, 굴뚝새, 콩새, 곤줄박이, 박새, 솔새, 말똥가리, 솔부엉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꾀꼬리, 찌르레기, 유리딱새, 호랑지빠귀, 노랑지빠귀, 개똥지빠귀, 오리, 다람쥐, 족제비, 청개구리, 참개구리, 산개구리, 맹꽁이, 도롱뇽 등 총 60여점○ 자세한 일정은 동부공원사업소 홈페이지(http://grandpark.incheon.go.kr/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전라남도가 2천219개의 다도해 섬을 활용한다.전남도는 다도해 섬 명소화사업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섬 주민과 하나되며 즐기는 새로운 관광문화를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4개 섬을 대상으로 ‘새로운 섬 여행’을 추진한다.새로운 섬 여행은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여행 ▲즐겁게 섬 문화를 배우는 여행 ▲지역 주민에 도움이 되는 여행을 지향하면서 그 섬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브랜드를 보고, 느끼고,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섬에서 반드시 1박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대규모 일회성 여행 형태를 벗어나 섬 여행의 의미를 찾는 전문가 강의, 섬 주민과 하나 되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에 도움이 되는 장터 구축 등 여행객과 섬 주민이 함게 어우러지는 여행을 추구한다. 올 상반기 추진된 사업은 여수 사도·낭도의 ‘모세의 기적과 공룡이 함께하는 여행’, 신안 안좌도의 ‘아트아일랜드와 함께하는 여행’, 신안 임자도의 ‘장애인과 함께 떠나는 여행’, 여수 금오도의 ‘임금님의 섬 금오도 비렁길 여행’, 보성 장도의 ‘공룡과 섬이 하나되는 여행’, 고흥 상화도의 ‘살아 숨쉬는 갯벌체험 여행’이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엑스포 조직위)는 국민들의 관람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전기간권, 야간권을 대폭 할인하고, 외국인 관람객 서비스도 확대한다.현재 성인기준으로 20만원인 전기간권은 오는 28일부터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하며, 청소년과 어린이, 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 5만원으로 인하된다.6월 한시적으로 도입된 야간권은 성인은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6천원 인하하고, 학생,경로 야간권도 5천원에 판매,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부담이 대폭 줄게 됐다.이외에도 조직위는 학생단체권 등의 가격을 인하해 박람회의 교육적 콘텐츠를 학생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박람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특별 초청권을 발행하기로 했다.며,오랜 기간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 준비해온 박람회 시설과 교육적 콘텐츠를 더 많은 국민들께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금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객의 엑스포 방문을 기대했다. 조직위는 크루즈공원에 2만명 규모의 ‘엑스포 팝 페스티벌’ 전용 공연장을 마련하고,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