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

포토




이두호 화백 “작품은 개성이다.” 창작 예술의 기본과 장점 강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한국만화계의 거목 이두호( 81 ) 화백은 “저는 항상 제자들이 이야기할 때 너 갈 길로 가라, 작품은 개성이다. 개성은 너하고 나하고 구분하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남들이 흉내 낼 수도 없다”고 창작 예술의 기본과 장점을 강조했다. 이두호 화백은 5월 3일 대구 북구 산격동 소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국제아트페어에 최초로 만화작품을 전시하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상 이상으로 큰 아트페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 화백은 “피카소가 1등인가? 빈센트 반고호가 1등인가? 그건 없다. 나는 마찬가지로 생각하는데 다만 중요한거는 개성이지 않나?”며 “만화도 나는 그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 자신의 히트작 만화 ‘임꺽정’ 그림을 전시하고 있는 이 화백은 네이버 지식백과에 한국 만화계의 국보급 작가로서 평가받고 있으며, 인기 만화 ‘머털도사’와 ‘덩더쿵’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2007년 정부로부터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그는 “이게 1980년 70년 말인가 아마 그렇게 될 건데, .임꺽정에 대한 인물 설정은 해놨지만은 그 성격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를 참 고민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