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문화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힙합/비보이 자선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힙합문화협회 소속 세계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우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헤드스핀부분 세계랭킹 1위인 범상길,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서 3연패를 이룬 김종완 등이 “도전과 열정”이란 주제아래 인체극한의 무한예술을 프리스타일식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특히 공연에는 세계대회 우승전력의 각종 비보이, 팝핀 팀들이 순차적으로 팀퍼포먼스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 출연을 통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연말 무료공연 관람을 즐겨찾는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공연은 12월 20일 서대문역 인근의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오후 5:30, 7:30 두차례 진행된다. 일반인 관람희망자는 한국힙합문화협회(02-583-2206)에 사전 연락후 무료 관람 가능하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지난 14일 미국 상하원을 모두 통과함에 따라 미국의회에서의 비준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해 대한민국에 확인서를 보내면 발효를 위한 미국 측 절차는 완결된다.2006년 6월 협상을 시작하고 2007년 5월 서명한 한미 FTA가 대한민국 국회의 비준동의만 성사되면 역사적인 발효가 이뤄진다.한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 소위 에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에 대한 `끝장토론`을 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라당 남경필 외통위원장은 13일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여야 간사 간 협의를 거쳐 내주 월요일 끝장 토론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지만 합의는 불투명한 상황이다.민주당이 한미 FTA 강행처리 반대 결의문을 발표하고 야 6당은 강행처리 시 육탄 저지 하겠다며 반대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고 민주노동당이 야당공동정핵협의회의 합의와 그 정신을 지키고 이어 갈 것을 민주당에 촉구하며 한-미 FTA와 관련해서 야당-시민단체들과 합의했던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 합의를 배신하게 되면, 그 심판에서 민주당 역시 자유롭지 않을 것이다.며 민주당을 압박하고있기 때문이다.한나라당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과 미치 맥코널 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의 대화를 두고, ‘구걸외교’라는 말로 폄훼하고 나섰다.면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외교행보를 두고 ‘구걸’이라는 비하발언으로 국가와 국민의 품격마저 훼손한 민주당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금도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고 비난하고. 민주당의 즉각 사과를 요구했다.이어 김대변인은 국민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한미 FTA는 노무현 정권 당시인 2007년 최종 체결됐으며, 경제부총리를 지낸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서울시장 경선 후보 등은 한미 FTA 체결에 동조해왔다.고 강조하고,전 정권의 주요 국무위원들이 이제 와 자신의 업적을 전면부정하며, 책임전가에만 급급해 하는 모습은 궁색하다 못해 초라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또한,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8월 전 정권 국무위원들의 이러한 비겁한 행태를 두고 “노무현 정부의 협상은 잘 됐지만, 이명박 정부의 재협상으로 나빠졌으니 비준에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라고 했으며, 민주당 소속 송영길 인천시장도 “FTA 문제는 호불호나 도덕적 판단을
한나라당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을 8월 30일 외교통상위원회에 상정하여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반면에 민주당은 재재협상을 요구하며 사실상 한미 FTA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어 비준안 처리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한미FTA 처리에 대한 보도자료를 내고 농업지원기본법’을 빨리 제정하고, FTA로 인해 피해를 보는 기업과 근로자들을 실효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 무역조정지원법을 조속히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선영 대변인은 그것이 이 정부가 주장하는 공정사회, 상생사회, 공생사회의 참 모습이다. 입으로만이 아닌, 법과 제도로써 이 정권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여야정협의체는 유명무실하고 정부는 진정성조차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국회 정문 앞에서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회장 정재열)등 시민단체에서 2주일간 한미FTA 비준안을 즉각처리 하라며 일인피켓시위를 이어가고있다.
[더타임스 김재동 기자] 63주년 제헌절을 맞은 17일 헌법 정신 수호를 외치면서도 헌법정신 왜곡을 놓고 여,야당이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최근 헌법 질서와 가치가 심각하게 짓밟히고 왜곡되고 있다. 민주당은 국회를 무책임한 폭로와 의혹 부풀리기, 상임위회의장 점거 등으로 민의의 전당이라는 국회의 책무를 심각하게 훼손시키고 있다.며 민주당은 헌법상에 대한민국은 정당정치의 구현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선거승리와 권력획득만을 목적으로, 국민여러분들께 그 이름마저 생소한 정파등록제 등을 주장, 울림없는 야당과의 통합만을 부르짖고 있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명박 정부 들어 매년 되풀이된 MB악법 밀어붙이기와 예산안 날치기, 민간인 불법사찰, 대통령 측근들의 국정 농단 등 참담한 현실 앞에서 헌법이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며 국민은 헌법 정신을 내던져 버린 이 정권에 심판의 칼날을 벼리고 있다고 반박하고 국민과 정치권의 목소리에 끝내 귀를 닫아 버린 채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중립성을 엄수해야 할 법무장관 자리에 최측근을 기용한 대통령을 보면서 국민은 추락해버린 헌법의 현실을 곱씹고 있다며 헌법을 존중하는 국
7.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 된 한나라당 전국위원회는 재적 740명중 525명이 참석하였고 이해봉 전국위의장이 사태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모든 것의 책임을 지고 사죄한다.며 의장직을 사퇴했다. 이후 전국위원회 부의장 허천 의원이 의장 직무권한 대행으로 사회를 진행했다. 정희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의 경과보고에 이어, 지난 30일 제27차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심의 작성된 당헌개정안이 상정되었다. 당헌 개정안에 대해서 정의화 비대위원장의 제안 설명이 있고 곧 이어 토의가 진행되었다. 전국위원회 재적 740명 중 570명이 참석했으며, 467명이 찬성, 47명이 반대, 56명의 기권으로 당헌 개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더타임스 김재동 기자] 7월1일로 한국과 유럽연합(EU)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잠정 발효됨에 따라 세계 최대 시장의 문이 활짝 열렸다.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한-EU FTA에 의한 효과는 이미 여러 방면에서 입증된 바 있다.”며 “전 세계 GDP의 30%(’09년 기준)를 차지하는 EU와의 FTA로 연간 46억 달러의 수출 증가 효과가 기대되며, 일자리 창출은 물론 투자 활성화, 산업 구조 선진화 등 경제발전도 예상된다.”고 말했다.또한 배대변인은 “정부와 한나라당은 농어업인들의 피해보전을 위한「농어업등의 지원 특별법」을 제정, 6월 국회에서 처리하였으며, 지역 유통산업을 보존·육성하는 「유통산업발전법개정안」등 11개의 피해대책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히고 “축사시설 현대화 자금 지원 등을 위해 올해부터 10년간 10조9000억원을 투입하고, 화장품·의료기기 분야의 연구개발(R&D) 인프라 구축에도 지원키로 하는 등 앞으로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배대변인은 “이제 남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도 국익과 미래를 위한 야당의 대승적인 결단으로 조속히 통과 돼, 대한민국이 진정한 동아시
[더타임스 김재동 기자] 대한민국바로세우기(대표 이병천)는 성명을 내고 韓-美 FTA 조속한 국회비준 촉구했다.대세본은 성명서에서 “온갖 꼬투리로 韓-美FTA의 비준을 반대하여 국가의 장래와 발전을 가로막는 反국가적 행태를 즉가 중단하고 모두가 국회 비준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韓-美FTA는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6년에 시작하여 2007년에 타결되었고 現 정부에서 마지막 단계인 국회 비준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韓-美FTA가 정치적.당리당략이 아닌 國益 차원의 사안임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韓-美FTA가 발효되어 美 기업들의 對韓 투자가 증가하게 되면 안보리스크가 축소되고,한국이 미국과 상호방위조약과 함께 FTA로 뭉쳐있다는 점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신인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회의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지난달 30일 합의한 대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과 북한인권법 논의를 마무리해야 한다”며 “야당과의 협조가 원만할 수 있도록 우리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이두아 공보부대표는 보도자료를 내고 “한나라당은 당 외교통상
[더타임즈] 재향여성군인협의회는 호국의 달을 앞두고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김옥이 회장과 많은 회원들이 묘비와 묘역 주변청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여군장교회(회장 현경희),간호장교회(회장 민경숙),퇴역여군회(회장 손인춘)등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더타임스 김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