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전국 최초로 지리정보와 함께 관광정보까지 제공하는 ‘영덕군 3D 웹지도(http://maps.yd.go.kr)를 구축, 관광객 1,000만시대 도약 을 위해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3D 웹지도는 군 전역을 항공 촬영한 평면도를 바탕으로 주요 건물들의 3차원 모델링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고 입체화된 지도를 통해 위치 등 지리정보와 5단계 축소. 확대 기능과 함께 문화관광, 먹거리, 기초생활, 생활서비스, 공공기관 등 카테고리별 분류와 검색창을 통한 정보검색 기능이 가능하다.특히 관광지의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6개 코스별 실제 도로주행 동영상을 제공, 초행길 방문객도 쉽게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대상 목록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되는 위치를 찾아가고 관련 사진과 함께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고 관광지의 경우 VR, 동영상, 3D 건물 동영상, HD파노라마 등주변의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영덕군 새마을 경제과장(김광열) 은 “영덕의 명물인 대게 시즌을 맞이하여, 관광객의 방문 욕구를 유발, 관광객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3D 웹지도 서비스를 확대보급하고 다
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11월 3일 새벽 00:40경 양포 동방 75마일 해상에서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통발어선 D호(57톤, 구룡포 선적)를 악조건 속에서 경비구난함(1000톤급)이 15시간을 예인해 무사히 구룡포항 으로 귀환 했다. D호는 10월 31일 05:00경 조업을 위해 구룡포를 출항한 후 양포 동방 75마일 해상에서 항해를 하던 중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긴급 출동한 포항 해양경찰 경비구난함 1003함 (백학선 함장/경정)을 사고현장에 급파되어, 22시경 D호선장 이모씨(51세) 등 승선원 9명 선원 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같다. 이날 해상의 기상은 3m의 높은 파도와 초속 12m의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일고 있는 상황이라, 포항해양경찰 구조대원 들이 표류중인 어선을 구조하는데, 구조대원 역시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 이였으나, 구조대원들은 일신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본연의 임무를 다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의 사고는 아차 하는 순간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항상 주의하여야 하며 항해․기관 및 통신장비에 대한 출 항전 철저한 점검과 함께 조업 시에는 제
영덕군(군수 김병목)에서는 대게금어기간(6. 1 ~ 10. 30)이 해제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근해어선의 영덕 대게 잡이 조업을 시작으로 11월 3일 첫 대게 경매에서 박달급 대게의 최고가는 14만원에 낙찰되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11월 3일 강구수협(조합장 강신국) 위판 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첫 경매에서는 강구근해자망협회소속의 대게 잡이 어선 중 쌍용호(이재복)선박이 입항해 대게 약5,700마리(경매금액 85백만 원)의 위판 고를 올렸다. 영덕군 해양수산과(이상구 과장) 에 따르면 “그동안 침체어망인양사업, 대게어장정비사업, 폐그물 수거사업, 생분해성어구지원사업 등으로 대게의 서식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금년도 대게 잡이 어황은 예년에 비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 소형선박으로 구성된 연안어선 대게 잡이는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대게 잡이에 합류하게 된다. 더타임스 임태형
영덕군 명물인 산송이가 작년에 비해 풍작이라 1kg 약 12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출하된 산송이 의 생산량이 100ton, 생산금액 6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영덕군에는 논두 렁과 소나무 분재에도 송이가 난다는 말이 나돌 정도다. 영덕군 산림축산과 윤홍진 계장은 따르면, 금년도 산송이 대풍작이 적절한 강우량과 기온 등의 기후조건의 영향도 컸지만, 과거 송이생산량이 21~62톤에 그쳤지만 2000년 이후 영덕군이 산림자원육성사업으로 지속적인 숲 가꾸기 사업과 송이환경개선사업에 집중 투자한 결과 전국대비 33%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대 산송이 생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윤 계장은 산송이는 크리스탄이란 항암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현대인들의 웰빙 특별 음식으로 주목 받고 있어, 영덕 송이의 품질향상 및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산림청 등록「영덕송이 지리적 표시 등록」을 하였고, 영덕군에서는 송이버섯 가공식품연구 개발용역(송이차, 송이스프, 송이소스)과 제품을 특허출원하여 현재 심사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영덕 산송이의 경우 유백색의 몸체에 갓은 짙은 갈색으로 육질이 쫄깃하
10월1일 선생의 3남인 이대공 이사장이 유해를 운구해 31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와 2일 오전 경주공원묘원에 안장된다. 근대문화와 문학의 씨앗을 뿌렸으며 문맹퇴치운동과 교육을 전개한 선각자 였던.인간 상록수 재생(再生) 이명석 선생은 1979년 9월 향년 76세에 미국 시카고 인근 록포드 차남 집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수도산에서 10월 2일 호후 1시30분 선생 추모 기념식을 시작으로 선생의 생전 사진 전시를 하며, 제13회 재생 백일장이 진행된다. 선생의 문화공덕비는 1998년2월28일 포항문인이 주축이 되어 살아생전 선생의 바자취와 삶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이명석 선생은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초등학교는 3개월 정도 다녔고, 12세때 집을 떠나 대구에서 공장 등을 전전하며 교남학교(현제 대구 대륜중학교)를 졸업하고 현해탄을 건너가 일본 관서미술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후 귀국해 30대 후반인 1935년경 포항에 정착해 당시 문화의 황무지였던 이곳을 본향으로 삼고 문화·교육 운동을 펼쳤다.일제 강점기부터 6·25전쟁을 거치는 수난기에 포항지역의 문학과 문화의 텃밭을 일구며 전쟁고아와 소외이웃을 지극히 보살핀 재생 이명석
지난 13일 (주)SK 그린바이로 (대표이사 김영석) 백인현 상무는 포항시 남구 대송면사무소를 방문해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 300포 (5백만원상당)면에 기탁했고, 또 경로당에 라면 !00 박스 (300만원 상당)을 후원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영석 대표이사는 그간 크고 작은 주민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적법한 매립시설을 설치해 각사업장에 배출되는 산업폐기물 적정 처리함으로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작지만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한다. 백인현 상무는 그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경로관광 2회, 설맞이 이웃돕기행사, 경로잔치 등 행사를 해왔지만, 앞으로도 (주)SK그린바이로 기업이념에 따라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자세로, 꾸준히 확대하여 지역주민과 그린바이로 간의 화풍난양(和風暖陽) 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다. 더타타임스 임태형
경북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9일 영덕읍 남석리 기존의 삼각주 공원에 고령인 반야월(박창오 94세) 선생과 지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나무다리 노래 비 제막식 거행되었다. 영덕군은 외나무 다리 반야월 작사 최무룡 노래의 배경지가 영덕이라는 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6천여㎡의 부지에 25억원을 투입해 조경과 전망테크, 체육시설, 분수, 휴식공간 등을 갖춘 소공원 에 외나무 다리 반야월 작사, 최무룡 노래로 60년대 인기를 끈 가요를 상징하는 노래비와 상징물이 건립되어 있어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지나간 세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테마명소가 될 것으로 보여 진다.가요 외나무 다리는 당시 영덕을 찾은 반야월 선생이 주민들의 애환과 정서를 느껴 만든 노래로 지난 62년 제작해 히트해 외나무다리 (주연: 최무룔, 김지미)영화 주제곡으로 인기를 끌면서 지금까지 애창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포항교도소(소장 신용해)와 (사)경북여성통합상담소(소장 윤정숙)는 포항교도소 회의실에서 성폭력사범 교정프로그램 의 체계적인 운영과 기관 상호간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0.U)를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체결의 근본적인 취지는 최근 김길태 사건 등 각종 아동성폭력 사건 이후 사회적 약자인 13세 미만 아동의 성적 학대 가능성으로부터 보호하고 기타 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정시설 내에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건전한 국민으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함에 있다고 하겠다.이를 통해 포항교도소는 단기간 시행하여 온 제1단계 성폭력사범 교정프로그램을 보다 체계화하고 90시간 이상의 집중교육 프로그램인 제2단계 성폭력사범 교정프로그램을 시행함과 동시에 (사)경북여성통합상담소와의 원활한 업무협조로 그동안의 축적된 연구 및 상담기법을 교정현장에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제2단계 성폭력사범 교정프로그램은 13세미만 아동 성폭력 사범 중 출소예정 2년 미만의 성 범죄자를 대상으로 이들에게 단순한 교화상담이 아닌 보다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교정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출소 후의 동종범죄를 예방함은 물론 사회복귀를 지원하는데
포항철강공단 소재 사업폐기물 처리 업체인 동양에코(구, 유봉산업) 는 국내최대의 매립, 처리 시설을 가추고 있는 에코가 또다시 매립시설의 기존 5-7m 높이를 17m로 증가시켜 매립용량을 증설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수차례 열렸으나 주민들은 “주민들을 속이고 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동양에코는 더 이상 믿을 수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지난 20일 포항철강관리공단 1층 회의실에서 환경평가검토협의회가 열린 장소에서 주민 이 모 씨가 평과위원 들에게 진정서를 나누어주고는 “금번 매립 확장에 따른 높이 증설 예정지인 매립시설도, 2004년도 증설당시 증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되는 사업장인데도 고의적으로 누락해 불법이고, 운영 중인 소각시설 역시 환경영향평가가 누락된 사례라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은 불법이다”이는 법령에 의해 허가 취소에 해당된다,또 이 씨는 기존 폐기물매립장이 포화 상태가 되자 폐기물시설로 제방을 쌓아 올려 24m로 증설 한다는 것은 과거 유봉산업 당시와 같이 매립장 붕괴되는 사고가 난다던지 침출수가 유출되는 사고 등의 안전성이 확보 될 수 없다.” 단속해야할 관계 공무원들은
포항철강공단 소재 사업폐기물 처리 업체인 동양에코(구, 유봉산업) 는 국내최대의 매립, 처리 시설을 가추고 있는 에코가 또다시 매립시설의 기존 5-7m 높이를 17m로 증가시켜 매립용량을 증설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수차례 열렸으나 주민들의 반대 입장을 밝히며 반발하고 있다.지난 20일 포항철강관리공단 1층 회의실에서 환경평가검토협의회가 열린 장소에서 주민 이 모 씨가 평과위원 들에게 진정서를 나누어주고는 기존 폐기물매립장이 포화 상태가 되자 폐기물시설로 제방을 쌓아 올려 24m로 증설 한다는 것은 “과거 유봉산업 당시와 같이 매립장 붕괴되는 사고가 난다던지 침출수가 유출되는 사고 등의 안전성이 확보 될 수 없다,” 또 운영 중인 소각시설 역시 환경영향평가가 누락된 사례라고 지적하며, 지금까지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것은 불법이다. 라고 주장하였다.이날 조사위원으로 참석한 전관수 영남대교수는 이 씨가 제출한 소각로에 대한 자료는 04년도 소각시설 2톤1기x24시간= 48톤, 05년도 증설 3톤1기x24시간 =72톤의 합이 120톤이면 소각시설에 대한 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받지 안이하고 영업을 하고 있는 것 은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