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상임대표 윤경미, 공동대표 강주수 공형찬, 이하 인천연대)는 21일 송영길표 대표적 남북교류협력 사업으로 알려진 ‘단동축구화공장’이 부실덩어리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연대는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 17일 ‘통일민주협의회 주관 특강’에서 인천시 남북경제협력사업 중 단동축구화공장이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잘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송시장의 발표와는 달리 축구화공장에 대해 부실 운영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지난해 10월 8일 축구화 1천 켤레 구입대금으로 단동축구화공장으로 1억 원을 송금했다. 하지만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축구화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 도착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지난해 3월 인천축구전용구장 개장 기념으로 일반인에게 전시·판매된 단동축구화 중 일부가 단동공장 제품이 아니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인천연대는 단동축구화공장은 출발부터 부실운영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증거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인천유나이티드 축구단이 단동축구화공장 운영에 투자한 비용과 내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 점을 들었다.인천유나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한국어가 부족하고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입국 자녀와 일반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 초․중․고 통합 기숙형 다문화 공립 대안학교가 문을 열었다.이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인천한누리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인천한누리학교는 3월 1일 개교해, 개인별 수준 및 국가별 문화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학년마다 1학급으로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3학급, 고등학교 3학급, 디딤돌 2학급 등 모두 14학급이다. 한 학급은 15명으로 총 210명이 정원이다.이 학교의 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정으로 2009개정 교육과정을 50% 운영하고, 나머지 50%는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여기에 특성화 교육과정을 학력신장과정, 특기․적성과정, 보충학습과정, 한국어 습득과정, 인성․생활과정, 다문화 교육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적응 후 일반학교로의 이동이 자유로우며, 학력도 인정이 되는 학교이다.입학자격은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령기에 있는 아동으로, 중도입국 자녀 중 한국어가 서툴거나 일반학교에서 잘 적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지난해에 5세만 적용되던 누리과정이 올해는 3 ~ 5세 유아에게도 확대 적용된다. 또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3 ~ 5세 유치원 재 원아에게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에서는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 교육청은 현장교원들의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연수 및 컨설팅 등의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지난 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동부지역 유치원을 시작으로 공 ․ 사립 유치원 교사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3 ~ 5세 누리과정은 유아 모두가 생애 초기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종철)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내 갯벌문화관 및 다례원 전통문화ㆍ교양강좌 위탁운영 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송도국제도시 미추홀공원 내 갯벌문화관 및 다례원 전통문화ㆍ교양강좌 위탁운영 기간이 2013년 1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진행됐다.자격요건은 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허가를 득하고 그에 따라 운영 중인 비영리 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이다.위탁운영기간은 2년으로 인천경제청에서는 강의 운영에 필요한 강사수당과 운영비를 일부 보조한다.갯벌문화관 및 다례원 전통문화ㆍ교양강좌 프로그램은 연중 1, 2, 3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매 1기 당 12주 운영으로, 주 1회, 2시간 교육을 한다. 지난해에는 대금과 단소, 한지공예, 서예, 생활다례, 한국화, 디지털사진촬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위탁기관 최종선정은 위탁운영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회를 개최, 위탁대상자 선정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453-7254)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스 =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공무원이 출장에서 발견한 주민불편사항을 구청 내부전산망에 올려 처리해온 현장견문신고의 신고범위를 확대‧운영다고 17일 밝혔다. ‘현장견문신고제’는 공무원이업무처리를 위해 관내 출장지에 갔을 경우, 자신의 업무와 관계없는 주민불편사항이라도 현장에서 확인되었다면 출장복귀 후 내부전산망에 올려 담당부서에서 신속하게 처리토록 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도로 침하, 도로변 교통 시설물 파손 등의 주민생활불편사항 위주로 384건 접수 중 365건을 처리 완료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주민생활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시책추진상의 취약요소, 주민 및 일선공무원의 요구사항 등 신고범위를 확대‧운영한다. 여기에는 공사 관리부실 또는 위험요소 방치사례, 시책추진상의 취약요인 및 문제점, 민원처리 지연사례 등으로 공무원 직무태만 및 위법, 부당사례 등이 해당된다. 또한 각종 시책에 대한 주민이나 공무원의 반응도 대상이 된다. 구 관계자는 “현장견문신고 범위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소통으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소방안전본부 119종합방재센터는 지난 16일 재난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화재조사요원 등이 참석했다.또한 재난사고 발생 시 보다 능동적이고 신속․정확한 상황보고 체계를 확립해 유기적 현장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교육내용은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에 따른 현장지휘 ▲출동대 임무별 조치사항 ▲현장 도착 시 지휘조사팀 상황보고 ▲현장 활동 후 복귀 시 지휘조사팀 조치사항 등으로 재난현장 상황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사항이 다뤄졌다.또한 주요 사례 비교 분석과 서별 의견서를 교환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인천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보고 체계는 현장 대응 방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그 중요성을 역설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지난14일부터 16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성교육 심화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성지식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교육 담당교사들이 성교육, 성폭력 및 성매매 예방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해 학교 성교육의 활성화를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연수에 참여대상은 2013학년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350명이다. 이날 강의는 성교육 전문역량강화를 위해 성교육 기법과 성문화, 성심리 및 알고 싶은 성·누리고 싶은 성, 성폭력 관련법 등으로 ‘성역할 대응전략’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또한 ▲ role playing 기법을 활용한 수업의 실제 ▲ 청소년 성매매 및 성병예방 ▲ 성폭력 관련법과 증거물 확보 ▲ 참여학습을 통한 성교육의 실제 ▲ 인간발달 ▲ 성매개 질환 ▲ 성적행동 등의 내용으로 강의됐다.시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기에 생명존중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형성을 위해서는 담당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이번 심화연수를 통해 성교육에 대한 전문역량을 강화하여 성교육 활성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송철)은 콘서트오페라‘마술피리’를 오는 19일 오후4시 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를 콘서트 형식으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오페라 가수들의 아름다운 아리아와 연기, 무대배경, 해설 등 세 가지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재미있는 장면들을 선사할 것이다.이번 공연에는 ‘타미노 왕자에 테너 강신모’, ‘파미나 공주에 소프라노 황윤미’, ‘파파게노역에 바리톤 송기창’, ‘밤의 여왕에 소프라노 박미화’ 등이 출연한다.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콘서트오페라 ‘마술피리’를 시작으로 2013년에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수준 높고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입장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며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iecs.go.kr)에서 인터넷 예약 가능하고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현장보유분에 한해 선착순 배부한다(사진 = 인천시 교육청)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집중 판매(구매)운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계양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를 집중판매기간으로 공무원, 기업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집중 판매(구매)한다. 목표액 1억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공무원부터 솔선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는데 전 직원이 동참하기로 했다. 상품권 구매는 새마을금고, 중소기업은행,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본점)에서 구매가능하다. 상품권은 오천원권과 일만원권 2종류로 전국 전통시장에서 상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시장경영진흥원에서 격월로 발표하는 품목별 가격조사에따르면 거의 모든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 SSM대비 가격우위를 보였다”며,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 의무참여일’로 지정해 소속 전 직원이 관내 전통시장(계산.병방.작전)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전기와 수도사용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녹색통장’의 신규 참여가정을 지속적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 녹색통장’은 주민 스스로 온실가스를 저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와 수도의 사용 절감량에 따라 현금·그린카드 포인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계양구는 올해도 나눔장터 행사시 홍보부스 운영, 지역 유선방송 및 지역 언론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로 인해 계양구는 전체세대의 10%에 해당하는 12,000세대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해 녹색통장 운영실적은 총 9천7백87세대가 에너지 절감에 참여했다. 그러므로 1천5백33.4톤의 이탄화탄소를 감축했다. 참여세대에게는 총1억2천5백35만원의 탄소포인트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계양구는 지난해 개별 입금계좌번호 정보오류 등으로 인해 산정 인센티브 지급 불가능의 경우가 다수 발생해, 올해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세대에 대한 ‘정보 현행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은 홈페이지(http://cpoint.or.kr)에서 가입가능하며, 절차 등에 대한 문의는 환경과(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