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남구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라카지’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라카지’는 ‘라카지오폴’이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와 그의 아내 앨빈이 갓 스무 살이 된 아들 장미셀의 결혼발표로 겪게 되는 이야기다.이번 작품에서 정성화와 함께 앨빈 역에 도전하는 배우 김다현은 세게 최초로 선보이는 젊은 앨빈이다. 최근 여자보다 아름다운 여장 남자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작품을 하며 부모마음,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하며 스스로 감동도 많이 받고 느끼고 배우는 것도 많다. 여자로 사는 것이 참 행복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배우 정성화가 여장을 한 그의 아름다운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고 말해 장내에 웃음을 자아냈다.화려한 쇼와 가슴 따뜻한 이야기의 뮤지컬 ‘라카지’는 9월 4일까지 엘지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하경 기자.
10일 강남구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라카지’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라카지’는 ‘라카지오폴’이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와 그의 아내 앨빈이 갓 스무 살이 된 아들 장미셀의 결혼발표로 겪게 되는 이야기다.이번 작품에서 엄마이자 클럽의 전설적인 여기수인 앨빈 역을 맡은 배우 정성화.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여자를 많이 이해하게 됐다. 현재 신혼부부인데 여느 신혼부부틀처럼 많이 싸우지 않고 작품을 하며 오히려 화목해졌다며 스타킹을 신는 것이 어렵다. 스타킹은 정말 아름다우면서 불편한 옷이다. 아름다워지는데 많은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뮤지컬 ‘라카지’는 9월 4일까지 엘지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일 강남구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라카지’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지난 4일부터 프리뷰 공연을 시작한 이번 뮤지컬은 국내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미 80년대에 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뮤지컬 ‘라카지’는 ‘라카지오폴’이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와 그의 아내 앨빈이 갓 스무 살이 된 아들 장미셀의 결혼발표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장미셀의 애인 안느의 아버지 에두아르 딩동은 게이의 존재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극보수주의 정치인이고 장미셀은 결혼을 위해 엄마 앨빈의 존재를 감추려한다.한 남자의 아내이자 어머니고, 그리고 전설적인 여가수 ‘자자’로 평생을 살아온 앨빈은 아들의 결혼을 위해 남장을 하는 등 사랑하는 아들의 결혼을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앨빈 역에 정성화, 김다현, 조지 역에 남경주, 고영빈, 장미셀은 이동하, 이창민, 이민호이며 윤승원, 천호진, 전수경, 도정주, 이지송, 김호영, 유나영 등의 배우들이 작품에서 열연한다.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지나 연출은 “라카지는 이미 80년대 외국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동성애 작품이라서 그동안 한국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의 동성애에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2012년7월15일(일)박물관 야외 우현마당에서 민속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여름민속행사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과 박물관 자원봉사자와 공동주관하며, 7월 15일(일) 오후 13시 0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현대 도시생활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우리의 전통 세시풍습과 놀이를 박물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봉숭아물들이기를 비롯한 염색체험,에코백&파우치, 투명비치백․미니병풍․접선부채 만들기와 얼음물감으로 그림 그리기 등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들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공기놀이, 오목두기, 고누놀이 등 엄마․아빠 어렸을 적 놀이와 함께 수박 빨리 먹기, 수박 점 만들기, 미니올림픽, 얼음판 오래 버티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겨루기가 펼쳐져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여름민속행사는 별도의 사전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가 주최하는 2012 서머 페스티벌이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오케스트라와 실내악, 합창, 전자음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짜여진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편안하면서도 교육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총 14개 팀, 3개 시리즈로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 일본, 중국, 오스트리아, 스페인 5개국의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해외 초청연주 시리즈’와 주제별로 구성된 ‘테마별 콘서트 시리즈’, 4팀의 오케스트라가 각자의 매력을 뽐내는 ‘오케스트라 시리즈’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줄리아드 음대 교수진과 OB로 구성된 재즈 아티스트들과 가수 알리가 함께하는 ‘줄리아드 재즈 올스타즈’,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2위에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로렌조 가토와 금난새 예술감독이 만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비루투오조’, 일본에서 바로크 음악 보급에 공헌하고 있는 ‘일본텔레만 실내악단’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백미이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7월 20일까지 조기예매 하는 관객에겐 30%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예매문의 : 엔티켓 1588-2341)
갤럭시S2에 이어 삼성전자가 지난 6월 25일 야심차게 내놓은 갤럭시S3의 번인(Burn-in)현상에대한 논란이 한창이다.11일 IT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에는 갤럭시S3 HD 슈퍼 아몰레드(AMOLED) 화면이 번인(Burn-in)현상을 일으켜도 제조사인 삼성전자 측이 책임지지 않는다는 내용의 설명서 문구가 게재되면서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다.번인이란 화면이 오랫동안 정지된 상태로 유지되면 특정 화소의 특정 색상만 수명이 줄면서 화면에 잔상이나 얼룩이 남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제품의 특성 때문에 생긴다.삼성전자는 갤럭시S3 제품 메뉴얼에 스마트폰의 화면을 정지된 상태로 오랜 시간 실행하지 마세요. 화면에 잔상(화면 열화) 및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면서 그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삼성전자에서 책임지지 않습니다라고 명시해놓았다.그러나 지난해 4월 출시된 전작 갤럭시S2의 제품 설명서에는 번인현상에 대해 아무런 내용도 명시된 것이 없었고, 이로 인해 교환이나 A/S가 가능했다.이에 갤럭시S3에서는 미연에 이 부분을 차단하기 위한 일종의 ‘책임회피’가 아닌가하는 의혹이 불거지면 소비자와 네티즌들의 폭풍비난을 받고있다.네티즌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가루다오리엔트홀리데이스(www.garudaholiday.kr)와 함께 ‘발리 3박5일 초특가 에어텔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출발날짜로 7월 8일, 7월 15일, 7월 22일 진행되는데, 파격적인 가격으로 발리항공권과 발리호텔 3박 및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권과 6개 호텔의 1인 1실과 1인 2실에 따라 책정된 가격은 499,000원부터 1,359,000원까지 다양하다.(가격표 참고). 예약은 상담전화(02-3789-0831~4)로 하면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 기간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발리여행을 다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 인도네시아 국내 32개 도시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9일 오후 2시 30분에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뮤지컬 배우 김선영이 윤복희, 남경주, 박은태, 스텝 김기영과 함께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인 SMF STAR로 위촉됐다.창작뮤지컬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은 오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충무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 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등 곳곳에서 열린다. 김하경 기자.
9일 오후 2시 30분에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열린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최 기념식에서 뮤지컬 배우 박은태가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홍보대사인 SMF STAR로 위촉됐다.창작뮤지컬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열리는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은 오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충무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 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등 곳곳에서 열린다. 김하경 기자.
9일 오후 2시 30분 중구 신당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개최 기념식이 열렸다.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SMF)’은 오는 8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충무아트홀 공연장과 갤러리, 컨벤션센터, 야외광장 등 곳곳에서 열린다.‘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한국 뮤지컬의 과거와 역사를 되돌아보며 창작뮤지컬 발전과 해외 시장 진출에 첫 걸음을 내딛는 축제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축제인 이번 페스티벌은 시상식과 쇼 케이스, 전시 등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의 대상을 창작 뮤지컬로 제한했다는 것에서 다른 뮤지컬 행사와 차별된다.개최 기념식은 뮤지컬 배우 정성화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종덕 조직위원장의 개최기념사, 최창식 명예조직위원장의 축사, 개별 행사 안내, 축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배우 한지상의 뮤지컬 ‘서편제’ 중 ‘흔적’과 예그린 악단 5인조 국악그룹 ‘앙상블 시나위’의 뮤지컬 ‘살짜기옵서예’ 공연이 있었다.이번 페스티벌 홍보대사로는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 윤복희, 남경주, 김선영, 박은태와 스텝인 김기영이 선정되어 기념식에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들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 창작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