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제 17회 세계환경의날’ 기념식이 5일 오후 4시 광주 영산강유역환경청 대강당에서 열렸다.올해 환경의 날은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는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녹색소비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해 발전하자는 의미를 담은 ‘녹색성장 성과를 온 국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날 기념식에는 녹색기업, 민간단체, 지역 오피니언 리더, 에코리더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소통·화합하는 환경음악회, 쿨맴시 캠페인, 녹색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CMB광주방송 최윤덕 아나운서와 곽귀근 MC가 공동 진행으로 열린 환경음악회는 영산강청 에코홀릭을 비롯해 CNS금관 5중주, 성악가 등 5팀의 공연이 펼쳐졌다.또, 노타이 등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으로 에너지 사용과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자는 ‘쿨맵시 캠페인’이 1층 고객쉼터에서 진행됐다. 이외에도 공모전 수상작 사진 전시, 한지공예 만들기 체험, 도서 나눔장터, 푸름이 환경 교육도 실시했다. 행사 관계자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녹색생활체험, 환경전시회, 관련세미나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행사를 추진할 것”이라며 “환경보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삼성카드에 모바일 전자지갑을 구축하였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전자지갑은 스마트폰 하나로 카드 결제는 물론 각종 멤버쉽카드, 쿠폰서비스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삼성카드 m포켓’으로 소개됐다.29일 삼성카드가 발표한 ‘m포켓’서비스는 카드, 멤버쉽, 쿠폰을 한 화면을 통해 제시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할인이나 혜택을 받기 위해 스마트폰을 여러 번 제시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카드를 발급 신청하여 등록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유 플라스틱 카드도 손쉽게 등록하여 다운 받은 삼성카드 청구할인 쿠폰과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에 의하면 “당사는 모바일 기반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 기술을 중심으로 컨버전스 되는 모바일 결제 및 스마트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미 2010년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스마트지갑 국책과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사업화를 추진 하고 있으며, 현재 모바일 결제 시장은 만들어지고 있는 단계로 카드사 및 제조사 등 시장참여가 지속적으
“시(詩)가 있는 길”, “무주사람들”, “칠칠 전람회”, “석채화체험”, “빨래줄전시회”, “무주 옛 사진”, 등이 개최 기간 내내 전시 및 체험될 예정이다.“시가 있는 길”은 한국문인협회 무주지부 회원들의 일 년 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깃 발 시화전 과 길 옆에 시화를 놓아 아름다운 무주의 풍경과 감미로운 글을 담을 계획이다.“무주사람들”은 무주사진가협회 회원들이 무주의 일상 생활을 사진에 담아 전시를 준비 중에 있다.“칠칠전람회”는 문화예술동아리, 개인 등의 캘리그라피, 한국화, 서양화, 포크아트, 정크아트 등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석채화체험”은 무주로 귀농한 김기철 화백과 함께 석채화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김기철 화백은 세계적인 석채화가로 활동 중이다.“빨래줄전시회”는 무주예능인들의 습작(習作)을 모아 이색적인 빨래줄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무주 옛 사진”전은 반 백 년 무주의 옛 사진들을 전시하여 어제와 오늘을 알게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할 계획에 있다.□ 발바닥예술무대“나도 노래방 가수다”, “록 페스티발”, “탈춤콘서트”, “지역예술무대1⦁2”, “도자기벽화퍼포먼스”, “문학콘서트”, “다문화콘서트”, “슈퍼시니어콘서
노인 음악 프로그램 중 합창, 핸드벨 등 음악교육을 하고 있는 각 기관당 20명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5월 23일(수) 게릴라 콘서트를 가진다이번 공연은 23일 서울 인사동에서 12시 30분, 17시 30분 각 1시간씩 2회, 인천 부평문화의 거리 에서 17시부터 1시간 동안 1회, 총 3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재은)이 주관하는 ‘201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삶을 응원하는 10가지 도전과제 중 인생 이모작 하는 법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앙코르 내 청춘’은 어르신들이 삶 안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현장을 게릴라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합창과 연주 감상 기회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삶에 대한 활력과 상승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23일 살짜기 옵서예, 나물캐는처녀, 하모니카 앙상블 연주 등의 민요와 우리나라 가곡 합창 공연과 엘비스 프레슬리 곡도 공연된다. 다음날인 24일(목)에
유네스코와 한국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2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유네스코 본부 공식 기념 행사」가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재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유네스코 이리나 보코바 사무총장, 국가별 유네스코 상주대표단(대사급)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본부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5월 23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첫 번째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을 기념하는 공식행사이다. 경제성장만 부각되던 한국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다른 국가에 제시하고 주도함으로써 세계 속의 문화예술교육의 주도 국가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식 기념 행사에서는 예술꽃씨앗학교 학생들의 국악 공연과 한국전통 무용을 선보였다. 주간 선포식에 앞서 마련된 학술 심포지엄에 200여 명의 권역별, 국가별 대표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은 ‘서울어젠다 : 예술교육 발전목표’ 채택 이후 이행 실적 및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서울 어젠다를 보다 발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추진전략 수립, 전략 실행을 위한 추진체계와 향후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를 통해 보다 많은 나라에서 ‘서울어젠다’에 동참하고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
무정지 시스템 전문 공급업체 스트라투스테크놀로지스 코리아(지사장 이동홍 /이하 스트라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골드 OEM 하드웨어 파트너(Microsoft Gold OEM Hardware Partner) 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ftServer가 출시된 이래로 99.9999% 업타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스트라투스의 무정지 시스템 기술력이 8년 연속 골드 파트너로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인텔 프로세서 기반의 ftServer는 미션 크리티컬(Mission Critical)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 받은 스트라투스사의 폴트 톨러런트 개념을 윈도우에서 구현한 것으로, 윈도우의 편리성과 스트라투스의 안정성이 맞물려 윈도우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입에 큰 진전을 가져오고 있다. 스트라투스 이동홍 지사장은 “스트라투스 무정지 시스템은 국내에서 통신·금융서비스·제조·병원·방송·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신용카드 결제, 증권거래, 생산라인 데이터 관리 등 서버가 정지하면 큰 타격이 예상되는 핵심 시스템에 무정지 서버가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지사장은 “최근에는 하드웨어 업
전북도에서는 지난 4월3일 2012년 전북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자는 취지의 뜻깊은 행사를 가진바있다. 한 평범한 환갑나이의 퇴직공무원 최영철(전직 경찰공무원)씨의 어쩌면 무모하고 불가능할것 같은 한반도 둘레길 2100km를 하루 30km씩 70일만에 순수 도보로만 종주해 전북인의 명예를 걸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자는 제의를 받아들여 공식화 한 것이다 전북방문의해 깃발과 어깨 부착용 견장을 제작 지원하고 출발 당일 간소하지만 출정식을 준비하여 부지사가 격려사를 해주는등 도 관계자와 지인들의 성공을 기대하는 염원을 등에 업고 대장정은 시작 되었다.최영철씨는 당초 예정한 70일을 무려 16일 단축된 54일만에 전주∼해남 땅 끝 마을∼포항 호미곶∼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파주 임진각을 돌아서 황해북도 개풍면 맞은편에 위치한 강화 평화전망대와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고 진원지이며 우리나라 서쪽 끝단인 만리포까지를 돌아서 종착점인 새만금방조제에서 행사를 종료하였다.그는 그동안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면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은적도 많았지만 등 뒤에서 휘날리는 전북도 깃발과 어깨에 부착한 견장은 끝까지 도민의 자존심을
건축·인테리어 분야의 대표적인 전시회 ‘하우징브랜드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하우징브랜드페어에는 가구, 인테리어 제품, 건축 내·외장재, 조명, 홈네트워크, 전기설비, 목조주택, 에너지절감 그린빌딩 건축 소재 등 건축·건설 관련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혜종건업이 선보인 친환경 원목마루 ‘타볼레 델 피아베’, 위트의 ‘폴딩도어’, 남선알미늄의 ‘BIPV’ 등이 있다. 명품 내·외장재 전문기업 혜종건업(www.hjfloor.kr)은 이태리 이트라스사의 친환경 원목마루 ‘타볼레 델 피아베(TAVOLE DEL PIAVE)’을 선보였다. 이트라스(ITLAS)사와 최근 공급계약을 맺고 출시한 ‘타볼레 델 피아베(TAVOLE DEL PIAVE)’는 원목두께 4mm와 5mm 두 종류로 출시된다. 특히, 베이스는 5겹 자작나무(6mm)와 전나무(5mm)로 구성되고, 폭은 80mm~380mm로 생산되며, 길이는 1000mm~3000mm로 공급하여,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명품 원목마루의 새로운 기준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http://techfair.kr)이 오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COEX에서 개최된다. “국토해양 R&D, 미래를 향한 녹색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에코시티빌터스 대표인 리처드 레지스터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건설교통과 해양 분야의 세계 석학이 연사로 참여하는 오픈포럼과 건설, 교통, 해양 분야의 전시회가 열린다. 또한 국토해양 어린이 과학교실, 국토해양 R&D 도전! 골든벨 등 교육적이고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먼저 약 431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국토관, 교통관, 해양관의 형태로 3개의 전문관을 구성하였다. 건축도시, 플랜트. 수자원, SOC 기반 기술, 건설재료 등을 선보일 ‘국토관’, 지속가능교통과 미래철도, 미래 항공, 해상교통 등을 전시할 ‘교통관’, 해양에너지, 해양과학조사, 해양생명공학, 첨단물류 등을 보여줄 ‘해양관’ 등에서 2년 간의 발전된 R&D 연구 성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내에 마련된 특별관에서는 국토, 해양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광주시의 미래비전을 담은 ‘빛고을시민 대동한마당’이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상무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광주 시민이 화합하고 축하하는 한마당으로 세계 속의 인권·평화를 위한 광주인권헌장 선포도 함께 이뤄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이날 행사는 ‘인권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시민, 각급 기관·단체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 고싸움놀이를 시작됐다. 공식행사로는 기념식과 광주인권헌장·인권지표 선포식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1부는 시민의 날 기념식으로 국민의례, 시민헌장 낭독, 명예시민증 수여, 시민대상 시상, 강운태 시장의 기념사, 윤봉근 시의장의 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광주인권헌장 및 인권지표 선포식은 인권헌장 개발 경과보고와 인권헌장 낭독, 시민들의 축하 영상메시지, 민중가수 안치환의 축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인권헌장 낭독은 강운태 시장과 다문화가정·환경단체·농아인협회·노동자·청소년·공무원 등 각계각층 시민대표 19명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부대행사로 시민 OX퀴즈, 박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