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에서 월미도방향 대한싸이로 옆길로 들어가면 북성포구가 있다. 북성포구는 인천 내항이 개항하기 전부터 고깃배가 북적이던 곳이다. 지금은 인천항과 월미도에 가려 인천 사람들도 잘 모르는 작고 한산한 포구가 되었다. 하지만 사진가들 사이에선 촬영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다. 물때를 맞춰 가면 선상에서 장이서고 기다리던 사람들은 배위로 올라가 새우나 싱싱한 생선을 흥정하고 거래가 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16일 오전 동구 광주우체국 앞에서 직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거리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짠 바다향나고 수산물로 가득한 소래포구로 떠나보자. 인천의 소래포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수도권에서 1∼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는 곳이다. 동해나 서해안 찾는게 부담스럽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즐길수 있는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찾아가기 가장 좋은 바닷가다.인천시 논현동의 소래포구는 일제강점기시절 이 지역에서 생산되던 천일염을 일제가 수탈하기위한 수단으로 수인선 철도를 건설하면서 작업하는 인부들과 염전에서 일하는 사람을 실어 나르기 위해서 나룻배 1척을 최초로 소래에 정착하게 된 것이 포구로 발전하게 됐다. 그 후 실향민들이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게 되고 그 당시 수인선을 이용하여 수원, 인천등지에서 상인들이 몰려오고 일반소비자들이 구경삼아 찾아오기 시작하면서 직접거래가 활발이 이루어지면서 여행지로 발전하게 됐다. ▶낭만과 생동감이 있는 소래포구 어시장소래에 들어서면 사람들의 발길을 따라가면 소래포구 어시장에 들어서게된다. 각종 수산물판매대가 줄지어 있고 상인들의 목소리가 힘차게 울려 퍼져 찾는 이들로 하여금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상인들과 여행객들간 흥정의 목소릴자주 듣게 되는데 일부 여행객들은 흥정을 즐기는 듯하다. 포구의 바닷가 옆 가게에서 회를 뜨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의 6개 광역도로에 대한 도로구간 설정과 도로명·기초번호 부여를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구본충)를 지난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광역도로는 내포 신도시 주요(主要) 도로 20개 구간 中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있는 6개 구간이다.도는 미래 충남 수부도시의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 등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와 도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홍성·예산군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도로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명을 살펴보면 도청대로 교차점에서 예산수덕사I.C 인근까지 구간을 ▲충남대로, 홍예공원을 순환하는 ▲홍예공원로, 도청사와 경찰청·교육청 사이 도로구간을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건물이름인 ‘선화당’을 반영하여 ▲선화로로 선정됐다.또, 공공기관과 연계된 도로구간을 ▲청사로, 조선시대 충신인 ‘성삼문’과 ‘의좋은 형제’를 반영한 ▲의향로, 내포신도시 외곽순환로를 홍성과 예산의 명칭을 활용하여 ▲홍예로 등으로 도로명을 부여했다.이와 같이 6개 광역도로의 구간과 도로명주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을 시행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2012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선정위원 8명과 도시재생과 관계자들은 두 시간 동안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방식 개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어른의 눈높이에서 마련된 기존의 사업계획에 어린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며,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도 관계 전문가와의 다각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함께했다.또한, 총괄계획자(Master Planner)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업의 취지를 살려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일정, MP지정시의 효율성, 그리고 당초 사업의 목적(주민주도형 참여사업)을 감안할 때 MP의 참여범위, 지정시기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선정위원회는 1차 선정된 8개소에 대한 4월17일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의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해당지역 주변여건 및 이용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전라북도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목표를 6,800만명으로 설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1분기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1천명(6.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 같이 증가한 데에는 중앙 및 지방 언론사,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2012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해 온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적극적 유치 추진 등 전북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뛴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전주 전통문화관은 전통혼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카이스트 외국인 유학생 관람 등으로 방문객이 지난 해 동 분기 27,340에서 70,227명으로 증가 156.9%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1,770명에서 12,483명으로 10,713명(605.3%) 증가하였다.또한, 임실 치즈마을은 지난 해 구제역 파동으로 발생한 방문객 감소 요인이 해소되면서 전북방문의 해 홍보 효과 등으로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 해 2,012명에서 5,374명으로 167.1% 증가하였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비씨카드에 IC카드(저용량 VISA, Multos, 후불하이패스)를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IC카드는 마그네틱 카드에 비해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로 최근 금융 당국이 마그네틱 카드를IC카드로 전환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으며, 금융, 통신, 교통,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IC카드는 흔히 사용되고 있는 현금카드 및 신용카드부터 핸드폰에 들어가는 USIM, 전자신분증 등 다양한 영역에 사용되고 있으며, 적용되는 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환경의 스마트 컨트롤, 카 인포테인먼트, 차량용App store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바일 플랫폼 및 솔루션, 콘텐츠 공급 분야에 있어 오랜 경험을 가지고고 있다. 또한, 스마트카드 분야 원천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통신, 공공 및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스마트카드 칩을 공급하고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스마트카드 통합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개발 공급한 튼튼하고 역량 있는 기업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 이하 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이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과 녹색기술 개발을 위한 국토해양 R&D 우수성과 전시 및 홍보의 장이 될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국토해양 연구성과를 총망라해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대규모 전시회로 잘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건교평과 진흥원은 4월16일(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공식오픈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며,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국토해양기술 사진․그림 공모전」 등 대국민 참여행사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하는 “생활 속 국토해양기술 사진 공모전”에서는 KTX, 초고층빌딩, 잠수함, 항만시설 등 생활 속에 숨겨진 국토해양 R&D 성과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모하고, “미래 국토해양 어린이 그림 공모전”은 국토해양 R&D성과로 인해 발전된 2030년 대한민국의 모습을 어린이들의 그림을 통해 만나보는 공모전이다. 두
라스베가스, 파리, 베네치아, 싱가포르, 도쿄 등 세계적인 도시에서 접할 수 있었던 대형 오픈 버라이어티쇼를 여수엑스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조명, 안개, 레이저, 불꽃, 사운드 등으로 치밀하게 설계된 워터스크린 디오(The O)가 여수 밤바다를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였다고 15일(일) 밝혔다. 디오의 연출 모습은 그동안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왔다. 디오는 여수엑스포 바다문화공간인 빅오(Big-O) 위 47m 크기의 워터스크린이다. 레이저, 화염, 안개 등 다양한 효과를 연출하며, 폭 120m의 부유체에 놓여진 400여개의 분수와 어우러져 박람회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빅오쇼를 연출한다. 빅오 프로젝트에는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인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세계적인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2년 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조직위 빅오 사업단이 기획하고,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선두자인 프랑스의 ‘ECA2’와 미국의 ‘WETdesign’, 한국의 현대건설이 함께 설계, 제작했다. 특히 빅오쇼의 핵심인 디오의 연출 구성은 프랑스·그리스 월드컵 개·폐막식, 포르투갈 리스본 엑스포 쇼, 파리 에펠탑 밀레니엄
군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산공설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봉사를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군산시 심장병 아동 등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혈액부족으로 힘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한 헌혈봉사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실시 되었다. 군산시 어린이집 교직원들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직접 헌혈장소를 찾아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참여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에 큰 계기를 만들었다. 김경화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헌혈운동이 우리 지역에서 심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와 환우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는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원장들이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