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적으로 소외되는 전통시장이나 산간 오지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공연을 개최하는 신나는 예술버스가 지역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활동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신나는 예술버스는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예술버스를 이용해 전통시장이나 오지지역 등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문화예술을 공연하는 것으로 2007년도부터 지역간 문화시설 격차해소를 위해 타 시도에서는 없는 전라북도만의 특수시책 사업이다.신나는 예술버스 공연은 시군으로부터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축제 또는 전통시장 등 주로 오지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시기에 공연신청을 하게 되는 바, 금년도 신나는 예술버스는 총 75회에 걸쳐 공연할 계획으로 1회 공연에 4개의 공연팀이 출연해 국악, 무용, 음악, 마술, 가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주민의 호응도가 좋은 것은 해당지역 주민들이 24개의 프로그램 중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맞춤형 공연을 실시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지난 4월에 실시한 신나는 예술버스공연은 12회 공연에 무려 1만 여명의 주민들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되어 해가 갈수록 주민의 인기와 호응도는 가히 폭발적이다.전라북도는 신나는 예술
올해 첫 선을 보이는 ‘2012 서울정원박람회’ 사무국이 무료관람을 위한 온라인 사전등록신청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도심 속 삭막한 생활에서 벗어나 친환경 삶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직접 정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2012 서울정원박람회’가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다. 앞서 박람회 사무국은 사전등록 서비스와 관련해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원 트랜드 열기를 반영하듯 수 천명의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박람회 홈페이지를 찾아 사전등록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람 의지를 보였다. 사전등록신청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별도 등록절차가 생략돼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 서비스는 서울정원박람회 홈페이지(www.gardenshow.kr)에서 사전등록안내→사전등록신청하기를 클릭한 후 관람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전등록 신청한 관람객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휴대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초대권을 발송, 박람회장 입구에서 제시하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등록 마감은 박람회 개막 하루 전인 16일까지다. 특히, 서울정원박람회에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들의 사전등록 서비스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여수엑스포가 3차 예행연습에는 11만 관람객 중 어린이를 동반한 30~40대가 60%를 차지해, 국내 여느 놀이공원보다 더 큰 인기를 얻었다. 아이들을 위한 익살스러운 모습을 한 공연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곰팡이, 진드기, 미세먼지 등을 체크하는 ‘건강 도우미 컨설팅 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컨설팅 건강 서비스는 건강도우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아토피 피부염, 천식, 새집 증후군 등 가정 내 환경성 질환 유발 요인을 측정,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알려 주는 서비스다. 또,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도 측정해 저감방안을 제시하는 소음진동 저감진단 컨설팅 서비스도 신청 받는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 가구는 본인 부담금 5만 원을 납부해야 하고, 다자녀 가구,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다.
아메바컬쳐 21세기형 신개념 아이돌그룹 리듬파워가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에 나서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3일 음원 발매에 이어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선보인 리듬파워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 기록, 소속사 아메바컬쳐 홈페이지 트래픽이 초과되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선공개를 가진 리듬파워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방사능이란 팀명으로 활동하던 시절 자신들을 대표하는 곡이었던 리듬파워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2010년 언더그라운드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사운드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인 리듬파워는 2012년 새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리듬파워의 데뷔를 맞아 새로운 가사와 좀 더 매끄럽고 풍부해진 사운드를 더해 재탄생되었다. 리듬파워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언더그라운드 시절 리듬파워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리듬파워가 이들의 첫 무대에 가장 적합하다 생각했으며, 좀 더 많은 대중들에게 리듬파워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난 리듬파워라는 곡을 선보이고 싶었다.라며 곡의 리메이크 이유를 밝혔다. 리듬파워의 리듬파워는 곡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재미있는 티저 영상과, 메이킹 영상
전라북도는 전라남도와 문화재청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어 있는 고창․부안지역「서남해안 갯벌」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현장답사와 포럼을 1박 2일(5월 3일~4일) 일정으로 개최하였다.먼저, 5월 3일에 있었던 고창․부안지역 갯벌 답사는 부안 곰소, 우포리 일대, 고창 두어리, 하전리, 송현리, 수양리 일대를 돌아 보았다. 이번 현장답사는 현지 갯벌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 등재기준의 적합성을 검토하고, 해당 지역의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5월 4일에는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서남해안 갯벌의 가치 규명’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남해안 갯벌의 잠재적 OUV(탁월한 보편적 가치) 규명을 위한 논의, 지역별 현황파악 및 객관적 비교 자료 구축, 지자체의 관심 제고와 협동을 위한 기틀 마련이 중점적으로 조명되었다.포럼 주요일정으로는 5월 4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5개의 주제발표가 있었는데, 주제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지형지질학적 관점에서의 가치”(전승수, 전남대 교수), “생물종 다양성, 저서생물”(임현식, 목포대 교수), “생물종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신나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가 개최된다.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펼쳐지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펼쳐진다.오후 1시부터 천우각 무대에서는 전국 최고의 실력과 무대매너를 겸비한 어린이 프로 댄스팀 ‘퍼스트원’의 공연이 시작된다.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신나는 레크레이션,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7080 복고밴드 ‘배드걸즈’, 비보이 퍼포먼스와 마술 등 갖가지 익살스런 묘기를 선보이는 레인보우 삐에로 공연이 진행된다. 놀이마당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놀이와 트램폴린 놀이가 준비되며, 체험마당에는 삐에로가 만들어주는 매직풍선만들기와 가훈 써주기,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등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유비벨록스(사장 양병선)는 USIM 공급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23%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USIM(Universal Subscriber identity module)은 3G이상 이동통신 단말기에 필수적으로 삽입되는 스마트카드로 사용자 인증과 글로벌 로밍,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기능을 1장의 카드에 구현한 제품이다. 유비벨록스 관계자에 의하면 “USIM은 스마트폰에는 의무적으로 삽입이 되며 국내 스마트폰 판매량이 증가할수록 USIM 시장은 더불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갤럭시S3, 아이폰5 등 매력적인 단말기들의 런칭이 예상되고 있어 그 성장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당사 공급 물량을 보더라도 전년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S3 출시가 예상되는 2분기는 전년대비 23%의 수주물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스마트폰 판매에 힘입어 USIM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마케팅 인사이트(Marketing Insight)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단말수요는 2,600만대로 전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스마트폰 보급율은 80%에 이를 것으로 조사했다. 유비벨록스는 스마트카 환경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워킹홀리데이/학생 고객 특별요금’을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학생 고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 편도를 363,000원부터(단, 21일 사전발권 조건), 왕복을 576,000원부터라는 가격으로 진행한다. 또 호주 시드니/맬번/퍼스 편도를 456,000원(단, 21일 사전발권 조건)부터, 왕복을 642,000원(단, 21일 사전발권 조건)부터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워킹홀리데이 고객을 위해서는 호주 시드니/맬번의 왕복(유효기간 1년)을 1,146,000원부터 진행한다. 또 호주 퍼스의 경우는 왕복(유효기간 1년)을 856,000원부터 진행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워킹홀리데이/학생 고객 특별요금’은 인도네시아와 호주를 방문하기 원하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별요금을 워킹홀리데이 고객과 학생 고객이 많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이 밝아지면, 광활한 바다가 펼쳐진다. 마치, 바닷속 한가운데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바다에 떠있는 배에서는 풍어제가 한창이며, 흥겨운 음악과 비나리 속에서 어선이 첫 그물을 던진다. 그 순간 깊은 바다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3일 국내 최대 규모 돔스크린으로 생생한 영상을 전달하는 한국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한국관 돔 스크린은 세계 최대 규모로 지름 30m, 높이 15m, 둘레 95m이다. 지난 1,2차 예행연습 시 9,700명, 1만8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맞아 아쿠아리움, 주제관과 함께 3대 인기전시관으로 떠오른 곳이다.관람객들은 구형 돔 안에서 산호와 해초, 거대한 고래와 가오리, 물고기 떼 군무 등 깊은 바다 속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국관은 입장권을 구매 후 사전 혹은 현장에서 예매해야만 볼 수 있는 예약제 전시관이다. 관람시간은 약 15분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개장한다. 조직위 임정주 주최국전시1과장은 “한국인은 우리의 해양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외국인들은 아름다운 한국 바다에 대한 강한 매혹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