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방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광주시를 비롯한 여수 인근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던 ‘지자체 방문의 날’을 전북 및 경남, 부산, 울산 등 남해안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했다.이로 인해 ‘대학생 주간’ 운영과 함께 군경·외국인 입장료도 대폭 할인했다.‘지자체 방문의 날’은 각 지역마다 지정된 날짜에 시행되며, 지역주민은 지자체를 통해 입장권 할인 등의 관람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또 본격적인 하계휴가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를 ‘대학생 주간’으로 지정, 대학생에 대해서는 개인·단체 구분 없이 입장권을 5,000원에 할인 판매했다.15일부터는 군인 및 경찰․해경 입장료도 호국보훈과 치안에 대한 기여 등을 감안해 박람회 종료 시까지 30% 할인했다. 이로 인해 남녀노소 누구나 세계적인 박람회를 관람 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라이프가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모바일, 이러한 단어를 빼고는 더 이상 현대인의 삶을 이야기 할 수 없다. 그중 콕 집어 2012년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할 만한 것을 찾으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이라 꼽을 것이다. 스마트폰 유저 중 99%가 하루 평균 20회, 30분 이상 사용하는 일명 킬러앱(Killer-App)은 다름 아닌 모바일 무료 문자 서비스이다.(MIM : Mobile Instance Messaging Service) 국내 대표적인 MIM 서비스로는 국민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있다. 카카오톡은 국내 약 3000만명이상, 전 세계적으로 4500만명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모바일분야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의 대항마로 꼽히며 연이은 약진을 보이고 있다.그밖에도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의 최강자 NHN의 라인(LINE), 국내최초로 무료문자 서비스와 동시에 무료음성통화서비스(mVoIP)를 함께 선보인 다음커뮤니케션즈의 마이피플, 그리고 얼마 전 SK플래닛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틱톡 등이 각각 수천만명등의 서비스 사용자를 보유하며 무료문자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중이다. 위와 같이 막강한 사용자 규모와 기존의 서비스 인지도
생산자와 이용자에게 검색광고 순이익이 아니라 상품비용만을 제외한 순매출을 배분하는 착한 검색 포털이 나온다. 기존 포털은 검색광고로 수 천억, 수 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막상 광고수익을 낼 수 있는 트래픽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콘텐츠 생산자 및 사용자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공유 및 분배가 일반화 되어가는 개방형 플랫폼의 최근 추세에서 유독 웹 포털 만이 분배를 무시한 체 독점적인 고자세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이 주장이다. 이코비(www.ecobe.com, 대표 송석원)는 포털 광고수입의 원천이 되는 정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자신들의 노력에 대응하는 합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공정한 유통채널 플랫폼을 제공을 기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코비(대표 송석원)는 뉴스나 블로거 등 검색결과에 기여하는 콘텐츠 생산자에게 검색광고 순매출을 배분하는 포털 사이트 `이코비`(www.ecobe.com) 베타 서비스를 7월11일에 오픈 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제공한 콘텐츠가 다른 콘텐츠에 비하여 얼마나 자주 사용되었는가를 측정한 상대적 클릭 빈도비율을 기준으로 확보된 검색광고 순매출의 30%를 콘텐츠 제공자에게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내 최대 규모로 피규어및 프라모델 온라인쇼핑몰을 운영하는 하비클럽은 ‘제1회 프라모델 모형전시회’를 개최한다. 모형전시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18일(수) ~ 22(일) 5일 동안 진행되며, 이번 모형전시회는 5월부터 하비클럽에서 진행된 프라모델킷 컨테스트 당선작품 20개와, 유명메이커 10여곳의 피규어가 함께 전시될 것으로 알려져 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 피규어 관심인구는 약 4~5백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관련 동호회만 5천여개에 달하고 있다. 프라모델 인구를 포함하면 20~40대 성인 중 절반이상이 피규어,프라모델을 한 번 이상은 접해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회 관람객 및 현장 구매고객에게 증정할 메이커사의 프로모션 상품들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구매고객 전원에게 특전 사은품을 증정하고,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완성품 및 온라인샵 할인권 외 다수를 추첨으로 증정하기로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어 행사 개시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은 상황이다. 하비클럽 이성환 대표(39)는 “하비클럽이 태어난지 7년이 되었다. 7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임직원 600명이 때이른 무더위와 장마라는 벽을 넘어 사랑의 행진을 펼쳤다. 한화그룹은 사랑과 도전의 의미를 담은 이번 행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상생 실천과 나눔의 의미를 키우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한마음 큰걸음’으로 명명된 이번 사랑의 행진은 12일 경기도 가평 소재 한화인재경영원 인근에서,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 한화케미칼 방한홍 대표이사, 한화건설 이근포 대표이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홍원기 대표이사, 대한생명 차남규 대표이사, 한화손해보험 박석희 대표이사, 한화증권 임일수 대표이사 등 계열사 대표이사 23명을 포함해 임직원 6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화그룹의 핵심가치인 도전,헌신,정도의 3개조로 나눠 조별로 200명씩 각 20Km의 3개 코스를 통해 총 60Km를 행진하고, 한화인재경영원으로 최종 집결, 완주식을 한 후 해산했다. 1인당 1Km 행진마다 1만원씩 참가자의 소속사가 적립해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했고, 적립금은 어려움에 처한 임직원과 사회 취약계층 지원금으로 쓰여진다.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실시된 이번 행진은 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LG전자가 미국에서 12일부터 4일간 열리고 있는 미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축제 ‘코믹콘(Comic-Con) 2012’에 처음으로 참가, 최첨단 3D 제품을 선보였다. ‘코믹콘’은 전세계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등 각종 콘텐트를 소개하는 엔터테인먼트 축제로 매년 약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 최대 규모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3D 콘텐트가 각광받고 있는 점에 발맞춰 언제 어디서나 3D 입체영상을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 맥스’ 스마트폰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 HD급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스펙트럼’과 ‘니트로’ 모델도 출품했다. 이와 함께 베젤 두께를 최소화한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3D 몰입감을 극대화한 시네마3D TV도 전시했다. LG전자는 특히 이번 행사에서 영화 ‘300’, ‘다크 나이트’ 등을 제작한 미국 유명 영화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Legendary Pictures)’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공개 신작 영화 예고편 등 다양한 3D 입체 영상을 선보였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KT, SKT, LGU+ 등 이동통신 3사는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에 와이파이 공동구축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 3사는 공공장소에서 와이파이 중복구축을 방지하고 가입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공공장소 1,000개소를 3사가 분담하여 구축한 뒤 개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왔다. 이로써, 전국 관공서 민원실 400여곳,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100여곳, 지자체 문화센터, 도서관, 체육시설 등 280여곳, 국공립 병원, 복지시설 등 130여곳, 관광지 등 40여곳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상세한 장소는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해당 장소에는 별도의 엠블럼이 부착될 예정이다. 이들 장소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에서 무선 네트워크 이름(SSID)으로 ‘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이동통신 3사의 공동구축·활용을 의미하는 공통 접속화면과 각 사의 사용자 인증과정을 거치면
북한산둘레길 탐방객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탐방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북한산둘레길 12개 구간 70km를 보다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12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한산둘레길 탐방 앱’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코스 정보와 함께 165개 지점의 생태·역사·경관자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오디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주요 생태, 경관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정보를 6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혼동하기 쉬운 갈림길 61개 지점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북한산둘레길 앱은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되며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 양 기관은 북한산둘레길 앱 서비스 출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www.knps.or.kr)과 공사(www.visitkor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2일에는 양 기관장을 포함하여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앱 체험단
“답답하고 짜증날 때 우울하고 슬퍼질 때, 담배피고 숨지 말고… 하나도 안 멋있어, 내 심장을 뛰게 하는 너의 진짜 모습을 보여줘♬” 청소년들에게 흡인력을 가진 힙합밴드 ‘홀라당’, 락밴드 ‘스토리셀러’ 등의 음악과 함께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일방적이고 진부한 강의와 훈계 형식의 흡연예방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취향에 맞는 음악, 다큐 동영상 등을 즐기면서 금연의 이로움을 전달하는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스쿨 오브 락’이 관심을 끌며 청소년 흡연예방의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대한민국가족문화축제위원회 주최, 마포구와 (사)KSA 후원의 대한민국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스쿨 오브 락’이 오는 14일 오후 6시 홍대 사운드홀릭에서 일반인 대상 무료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16일, 19일 오후 3시 각각 한세사이버보안고등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에서 방문공연을 이어 간다. 제 1막에서는 방문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학생들의 공감대 형성 및 흡연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게 되는데 강요가 아닌 청소년 스스로 흡연을 멀리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 2막에서는 레크리에이션
10일 강남구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라카지’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라카지’는 ‘라카지오폴’이라는 클럽을 운영하는 게이 커플 조지와 그의 아내 앨빈이 갓 스무 살이 된 아들 장미셀의 결혼발표로 겪게 되는 이야기다.2AM 이창민은 이번 작품에서 장미셀 역으로 처음 뮤지컬에 도전한다.뮤지컬 ‘라카지’는 9월 4일까지 엘지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