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빵집’에서 생산되는 ‘수제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네빵집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축제가 열린다. 6월 22일부터 사흘간 코엑스 B2홀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동네빵집 페스티벌’은 (사)대한제과협회와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가 공동주최하고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과 소상공인진흥원이 후원한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 24일 빵굼터 방배동점에서 열린 (사)대한제과협회와의 ‘동네빵집 자생력 제고 간담회’에서 이번 동네빵집 페스티벌을 비롯한 ‘동네빵집 살리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사)대한제과협회는 이번 동네빵집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별 동네 명품 빵집을 발굴, 현장에서 무료시식과 50% 할인판매를 통해 동네빵집 ‘수제빵’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프랑스와 일본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과제빵기술인을 초청해 동네빵집 사장과 기술자들에게 신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전수할 계획이다. 전시장 내에 설치된 ‘맛있는 동네빵집관(Good Bakery)’에서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맛있는 동네빵집 기술자들에 의해 생산된 따뜻하면서도 신선한 빵과 과자, 케이크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데커레이션케이크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엑스포 조직위)는 국민들의 관람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해 전기간권, 야간권을 대폭 할인하고, 외국인 관람객 서비스도 확대한다.현재 성인기준으로 20만원인 전기간권은 오는 28일부터 50% 할인된 10만원에 판매하며, 청소년과 어린이, 경로 전기간권도 각각 7만5천원, 5만원으로 인하된다.6월 한시적으로 도입된 야간권은 성인은 1만6천원에서 1만원으로 6천원 인하하고, 학생,경로 야간권도 5천원에 판매,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부담이 대폭 줄게 됐다.이외에도 조직위는 학생단체권 등의 가격을 인하해 박람회의 교육적 콘텐츠를 학생들이 더 많이 관람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직위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등 보훈대상자에게 박람회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특별 초청권을 발행하기로 했다.며,오랜 기간 국가적 총력을 기울여 준비해온 박람회 시설과 교육적 콘텐츠를 더 많은 국민들께서 관람할 수 있도록 금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람객의 엑스포 방문을 기대했다. 조직위는 크루즈공원에 2만명 규모의 ‘엑스포 팝 페스티벌’ 전용 공연장을 마련하고, 매일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여행정보 제공업체 토파스(www.topas.net)와 함께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2달 동안 토파스 부킹 콘테스트(TOPAS BOOKING CONTEST)를 개최했다. 특히, 18일 서울 중구 YG타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에서는 17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크리스피크림 기프트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많이 발권한 상위 6개사 부분’ 1위는 하나투어, 2위는 투어이천과 탑항공, 3위는 세중, 래드캡투어, 현대드림투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여행사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또 ‘빨리 발권할수록 더 많이!’ 부문에 20여개 여행사에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졌고, 주간별 퀴즈를 진행해 매주 2명에게 크리스피크림 기프트권 1매씩이 주어졌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부킹 콘테스트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여행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푸짐한 부킹 콘테스트를 열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에 대한 여행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6월 19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12년 지배구조(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배구조(ESG) 우수기업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서 모든 상장법인에 대해 실시한 평가 결과를 근거로 선정된다. 기존에는 지배구조만 평가했으나, 이번 시상부터 사회, 환경부문까지 평가 범위를 확대하여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됐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일컫는 말로 유엔 사회책임투자 원칙(UN PRI)에서 투자의사 결정시 고려하도록 하고 있는 핵심 평가 요소이다. 즉, 기업의 건전성 및 환경, 사회에 미치는 기업의 영향을 분석해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 다음은 새로운 평가 기준인 지배구조, 사회, 환경 등 세 분야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5년 연속 코스닥시장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다음의 선정 배경으로는 임직원 윤리규정을 공시함으로써 투명경영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공표하고, 기업과 주주의 이익을 위해 효율적인 이사회를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그 동안 다음은 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 및 이사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창호(회장 박영주)가 제23회 이건음악회를 맞아 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라스 앙상블(이하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 오는 6월 28일 부산을 시작으로 5개의 도시에서 무료 전국 순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올해 이건음악회를 통해 연주를 선보이는 아티스트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 하모닉의 브라스 앙상블 12인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내의 가장 오래된 실내음악단체인 베를린필 브라스 앙상블은 50년대에 창단된 이후 지휘자 카라얀 시대를 거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도이지 그라모폰 레이블의 음반들을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베를린 필 브라스 앙상블은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파토아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들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듣기 쉬운 편곡의 곡들을 레파토아에 추가하였다. 제 23회 이건음악회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한 아리랑 편곡 콘테스트의 당선작을 엔딩곡으로 연주한다고 밝혀 세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건음악회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경영지원팀 최지훈 대리는 “이건음악회는 이건의 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
박람회를 따분하게만 여겼다면 오산. 최근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이색 박람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뻔한 주제 대신, 눈과 귀를 잡아 끄는 이색적인 소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는 것. 자동차 튜닝 용품, 액세서리 전시회부터, 이색 일자리 박람회, 카페 관련 전시 등 색다른 주제와 재미있는 구경거리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인기 이색 박람회’들을 소개한다.▶ ‘2012 서울오토살롱’ 자동차 튜닝 용품 및 액세서리 다 모였다!자동차 튜닝의 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박람회가 있어,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Seoul Auto Salon 2012)이 그 주인공.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2012 서울오토살롱’은 자동차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 망라하는 박람회로, 오는 7월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총 면적 18,378㎡(350업체, 900 여 부스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시되는 품목은 튜닝부품
로엔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오는 6월 30일 오후 5시 신사동 ‘클럽 홀릭’에서 열리는 ‘멜론 엠팩쇼 Vol.8’ 공연 라인업을 발표하고, 이와 함께 200명을 무료로 초대하는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엠팩쇼 8번째 공연, ‘멜론 엠팩쇼 Vol.8’의 최종 라인업은 장우혁, 사이먼디, 긱스, 바스코, 재지펙트, 가리온, 리듬파워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로 구성되어, 약 2시간에 걸쳐 최고의 힙합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활약을 펼치며 인기몰이 중인 ‘용감한녀석들’까지 가세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멜론 엠팩쇼 Vol.8’ 관람 기회가 주어지는 ‘출석체크 이벤트’는 멜론 홈페이지(http://www.melon.com)에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23일까지 총 10일간 홈페이지를 방문, 7개의 출석체크 도장을 받으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각각 6월 30일 진행되는 ‘멜론 엠팩쇼 Vol.8’ 티켓 2매를 증정, 총 200명을 초대한다. 이 이벤트는 멜론 유료 회원에 한해 ID당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6월 25일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더불어 투
‘향후 30년, 우리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달 21일, 향후 30년의 과학 트렌드를 담은 ‘2040년의 과학기술’을 국내에 완역 출간했다. ‘2040년의 과학기술’은 일본 과학기술정책연구소가 향후 30년간의 과학기술 발전을 예측한 델파이 조사 보고서이며, 제4기 일본과학기술기본계획(2011~2015년)에 반영되었다. 이 책은 일본의 과학기술계, 인문사회계 3,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미래의 글로벌 과제·국민적 과제를 해결하는 과학기술을 탐구하는 것이 주 내용이며 의학부터 생활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번역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ReSEAT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전문연구위원)들과 KISTI 정보분석센터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수행하였다. 바이오와 나노테크놀로지, 의료, 전자통신 등 과학 전 분야별로 미래기술을 예측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기술(nanotechnology)과 분자영상기술(molecular imaging)이 접목된 다기능 나노입자 프로브를 바탕으로 한 테라그노시스(theragnosis)기술은 의약품을 질병부위에 선택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
전라남도는 올해 여름방학을 이용한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은 도내 대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재를 스스로 지킨다는 자긍심을 주고 문화재가 크게 훼손되기 전에 수리함으로써 문화재 사후 보수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전남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선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순천·화순·진도 일대에서 정자(亭子)·서원(書院)·성곽(城郭)에 대한 잡초 제거와 배수로 정비 등을 실시한다. 참여자에게는 도내 역사문화현장 및 백의종군로 탐방체험 기회와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목포OO대학 캠퍼스에 재학중인 유OO 학생은 지역발전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나? 고민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 점수도 얻고,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될 것 같아 기쁘다라며 말했다. 광주·전남 소재 대학생이나 전남(남도)학숙 기숙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희망자는 도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남도청 문화예술과나 (사)문화재예방관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전남도 문화
결혼정보회사 아띠클럽(대표 송미정/www.atticlub.com)은 최근 한 포털에서 미혼여성들에게 ‘동거에 대한 생각’과 ‘공공장소에서 커플들의 스킨쉽’에 대해 알아봤다.먼저, 동거에 대한 생각은 어떠세요? 라는 질문에 미혼여성 990명이 응답했는데,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가 61%, ‘무조건 결혼하고 살아야 된다’가 38%로 나왔다. 또 공공장소 커플들의 스킨쉽 어디까지 허용해야 할까요? 라는 질문에 984명이 설문에 참가했는데, ‘예쁘게 손잡고 걷기’가 65.1%로 가장 많이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가벼운 입맞춤’이 16.5%, ‘연인이라면 어떤 스킨쉽도 상관없다’가 15.3%, ‘백허그 한채로 거리 활보’가 3% 순으로 나왔다.아띠클럽의 송미정 대표는 “혼전동거에 대해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응답이 61%나 나온 것으로 보아, 이전에 비해 여성들의 가치관이 많이 개방적으로 바뀐 것 같다”며 “남성들의 행동이 결혼 전과 결혼 후에 많이 달라지고, 이혼율이 높아짐에 따라 미혼여성들이 결혼에 대해 보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또 송대표는 “공공장소에서 커플들의 스킨쉽에 대해 ‘예쁘게 손잡고 걷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