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목표를 6,800만명으로 설정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1분기 관광지 방문객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1천명(6.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이 같이 증가한 데에는 중앙 및 지방 언론사,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하여 2012 전북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적극 추진해 온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세일즈콜, 외국인 단체 관광객 적극적 유치 추진 등 전북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발 벗고 뛴 구슬땀을 흘린 결과로 분석된다.특히, 전주 전통문화관은 전통혼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와 카이스트 외국인 유학생 관람 등으로 방문객이 지난 해 동 분기 27,340에서 70,227명으로 증가 156.9% 증가하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1,770명에서 12,483명으로 10,713명(605.3%) 증가하였다.또한, 임실 치즈마을은 지난 해 구제역 파동으로 발생한 방문객 감소 요인이 해소되면서 전북방문의 해 홍보 효과 등으로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이 지난 해 2,012명에서 5,374명으로 167.1% 증가하였으며,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찾는
유난히 긴 겨울을 보내고, 4월에 맞이하게 된 봄. 겨우내 움츠렸던 여행객들이 올 해 선호하는 봄 여행 스타일로 ‘꽃 여행’을 꼽았으며, 가고 싶은 봄 축제는 ‘제주도 유채꽃 축제’인 것으로 나타났다.인터파크의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라는 주제로 인터파크 블로그(rendy85.blog.me) 방문자 중 337명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로 ‘봄 맞이 꽃 구경을 위해’라고 응답한 사람이 52.2%(181명)로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겨울을 보내고 봄 기운을 느끼기 위해’(34.6%), ‘이직이나 취업 전 리프레쉬 여행’(7.8%) 등으로 조사됐다.이는 ‘한산하게 즐길 수 있어서’(3.5%)와 ‘성수기대비 저렴한 여행 가능’(2.0%)이라는 응답과 큰 차이를 보여, 봄의 상징인 ‘꽃’을 통해 감성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것. 특히 점점 추위는 길어지고 봄은 짧아지면서 ‘꽃 여행’에 대한 소망이 깊은 것으로 분석된다.선호하는 봄 여행 스타일에서도 ‘꽃 향기와 함께 하는 봄꽃여행’이 42.
지상 마지막 낙원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유명 관광지인 발리는 이슬람 문화권인 인도네시아 지역 중 힌두 문화가 살아 숨쉬는 유일한 지역이다. 신들의 섬으로 불리기도 하며 신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이색적 전통문화 및 아름다운 바다와 천연비치를 간직하고 있다. 발리의 여러 지역 중 최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은 발리 동남쪽에 위치한 누사두아 관광단지이다. 아세안 정상회의가 개최될 정도로 발리 전지역중에서 가장 안전한 치안을 유지하고 있으며, 설계 당시부터 올인쿠르시브(ALL-INCLUSIVE)을 염두 하여 설계 되어 있기 때문에 누사두아 단지 내에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둔 독특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 유명 브랜드 호텔이 모여 있으며, 최근 오픈한 메리엇 코트야드의 경우 모던한 스타일의 디자인과 가족중심으로 설계된 리조트로 가족여행객들의 호평이 계속 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최고급 브랜드 호텔인 물리야호텔그룹은 2012년 가을 목표로 누사두아 최대 규모의 리조트 및 풀빌라 오픈을 앞두고 있어 발리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역적 특성누사두아는 발리의 도청 소재지인 덴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31일 오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되는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키기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이다. 2007년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의 주도하에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중구 소재 사무실의 외관조명, 광고판 등을 소등하고 직원들의 각 가정에서 전등 끄기 행사에 참여했다. 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기후 변화 방지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전체 사무실과 지점에서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기후변화 완화와 적응을 위한 활동에 힘을 더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로이 모건 리서치(Roy Morgan Research)에서 발표한 최우수 국제 항공사상(Best International Airline)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리서치 회사인 로이 모건은 2011년 2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실시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3,943명 응답자 가운데 91%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상품과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다’고 대답했으며,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 항공, 에어뉴질랜드 등 다른 주요 항공사에 앞서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아시아의 선도적인 항공사 중의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변화와 발전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고객이 만족하는 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Skytrax로부터 4등급(대한항공과 동급) 인증을 받았고, 2010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orld Airline Awards 행사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항공사(The World’s Most Improved Airline)’로
꽃샘추위도 누그러지고 따스한 봄바람에 겨우내 움츠리던 꽃망울도 기지개를 펴기 시작하는 3월. 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은 역시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여행’이다. 매년 3월 말부터 4월초까지 장관을 이루는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인터파크 여행•숙박 예약사이트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에서 올해 벚꽃 여행지 예약 현황을 분석, 인기 벚꽃 여행지와 알뜰한 상품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벚꽃 구경 하루라도 빨리∙∙∙ 경남 진해와 하동 쌍계사 상품 예약률 1위, 2위유난히 길었던 겨울과 꽃샘추위에 봄의 소식을 빨리 확인하고 싶었던 것일까? 3월 현재 인터파크투어의 주요 벚꽃여행상품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남 진해군항제가 45.2%로 1위를, 하동의 쌍계사가 23.1%로 2위를 차지했다. 봄기운을 중부지방보다 먼저 만끽할 수 있는 경남 지역의 대표 벚꽃여행지가 2010년부터 3년 연속 1, 2위로 꼽힌 것.하얀 눈송이처럼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인기 여행지인 진해군항제 벚꽃길은 2012 CNN 선정 중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도시산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진포동 산1번지 앙암바위에 산책로와 함께 정자와 의자 등이 설치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원장 고선주, www.kihf.or.kr)과 함께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추천한 인도네시아 출신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최대 4인 가족 기준) 고향을 방문할 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게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고향에 가고 싶으나 여러 여건 때문에 가지 못하는 인도네시아인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데와 지점장은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며,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
전주시는 연간 한옥마을 관광객 4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을 이용한 스마트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재미있고 쉽게 느낄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화하여 3.15일부터 QR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기전, 전동성당, 학인당, 강암서예관을 포함한 경기전의 나무이야기까지 주요 시설물 17개소에 대하여 아름다운 사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문자 및 음성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자는 QR코드 인식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한옥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그리고 한옥마을의 관문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경기전 입구에 한옥마을 QR을 모두 담은 게시대를 설치하여 한자리에서 한옥마을 전체를 감상할 수도 있다.또한 동물원에는 현재 동물원에 거주하고 있는 39종류의 동물들을 주제로 동물특성과 에피소드를 QR코드에 담아냈으며,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동물모양을 삽화형식으로 구성하여 QR서비스를 하고 있다.전주시 영화영상산업과장(송재웅)은 이 서비스 이용자들이 많아지면 다른 시설물에 대한 QR코드를 확대 제작하여 관광객 편의위주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QR코드(Quick Response 빠른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과 일본 동북지방간의 관광교류를 확대하면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쌍방향 창구 역할을 수행할 ‘한일관광교류센터’를 지난 12일 일본 센다이시(미야기현)에 개소했다. 3.11 대지진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인천-센다이 직항노선 주 7회 운항 정상화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확대하고,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쌍방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이번 교류센터 개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일본 동북지역 여행업계에서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위축되었던 한일 관광교류가 동 센터의 개소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반기고 있다. 미야기현 또한 일본 정부의 부흥 프로젝트로 이전의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동북지역에 동반자적 협력을 보여준 한국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동 센터 개소가 명실상부한 한국과 동북지역의 관광교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방한 일본인관광객 수가 다소 주춤해지자, 작년 하반기 이후 대지진으로 침체되어 있는 일본인들에게 한국 관광으로 활력을 충전하자는 ‘원기충전 캠페인’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