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활성화의 붐을 조성하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이 열렸다.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의 릴레이단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출발, 서부·동부코스로 나누어 전국을 순회하며 지난 27일 1시 군산을 방문했다. 릴레이단은 군산시 자전거 동호인 170여명 환영과 함께 월명종합운동장에 도착 시의 환영식 후 새만금으로 향했다.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 전라북도 지역행사에 참여해 결의문 낭독과 자전거 기증식등 행사를 진행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김완주 도지사,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이날 군산 새만금 비응항 행사장에서는 군산자원봉사센터의 많은 봉사단체 회원들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군산에 방문한 릴레이단에게 음료봉사와 행사진행을 돕고 끝난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청소와 마무리를 함께 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문동신 시장은 봉사단에게 매번 지역행사에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이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더욱 모범이 되고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 더타임스 이연희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지난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초구청 1층 로비(서초 플라자) 및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서초 나눔 한마당”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지난해 바자회로 마련된 2,200만원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247세대 한부모 가정에 전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서초구새마을부녀회․서초여성회관․서초구직원가족자원봉사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나눔과 봉사문화의 활성화 및 아름다운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관내 기업체와 주민 및 서초구청 전 직원이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확산에 동행하며 각종의류, 잡화, 생활용품, 유명인사의 애장품 등이 판매 될 예정이다. 이날 자선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고통이 심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에 지원 된다. 박병길 여성가족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돌아보며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톡톡 튀는 건물번호판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구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건물(약17,500개)번호판에‘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도입했다. QR코드는 흑백 격자 무늬 모양으로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이차원 바코드이며,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각종 홍보매체로 급부상 하고 있다.관내 건물번호판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위치정보, 실시간 교통흐름정보 등이 즉시 확인 가능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신속한 정보제공을 해주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는 건물번호판을 서초구만의 명품이미지를 살릴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짙은 녹색을 사용하여 차별화하였으며, 친절한 서초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건물번호판의 아랫부분을 웃는 모습을 본떠 둥그렇게 처리하였다. 이 외에도 전국 최초로 건물번호판의 표면을 특허공법인 넌스티커(Nonsticker) 투명코팅방식으로 제작하여 불법광고물을 부칠 수 없도록 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넌스티커 방식은 일반 시트로 제작된 시중의 건물번호판에 비해 다양한 디자인 표현이 가능하고 변, 퇴색이 없으며 외부충격에 강하여 반영구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10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2011∼2014년) 지역보건의료 계획을 심의하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위원장 부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1996년부터 수립·시행하고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올해로 5기를 맞이하였으며 향후 4년간 시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보건소에서 추진할 종합 보건의료계획이다. 이 날엔 그 동안의 각종 자료를 토대로 지역사회의 현황을 분석하였으며 계획수립 전 과정에 걸쳐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실무팀과 의료·학계, 각종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2명으로 기획팀을 구성하여 용역이 체결된 군산간호대학 산학협력단의 지도교수와 협조하는 가운데 중점과제 선정과 해결전략 수립, 비전·목적·목표와 개별 보건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였다. 특히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목적·목표와 중점과제로 선정된 건강한 혈관 만들기 사업 및 18개의 보건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심의하였으며, 위원들은 보건사업 홍보에 적극 동참할 것과 보건사업과의 연계에도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인 『활기찬 건강도시, 행복한 군산』건설을 위하여 적극적인 보건사업 추진은 물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결의하였다.
키코 바로알기 시민참여 문화제가 13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시중은행들이 중소기업들에 판매한 금융파생상품인 키코(KIKO)로 인해 우량중소기업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어 연쇄 파산되고 있는 현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구제와 더 이상의 피해기업들이 생기지 않게 사태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호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또한,대한민국경제의 큰 축을 담당해왔던 중소기업들이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함으로써 2030세대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여 제공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를 재천명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키코(KIKO) 바로알기 시민참여문화제 주최측은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들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참석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국민 걸그룹 소녀시대, 발라드 퀸 백지영, 힙합그룹 리쌍,노사연.들소리,창무회등의 출연해서 시민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더타임스 정병근
광주시온교회와 광주북구청이 오는 15일 오치동일대 고속도로변 대청소에 나선다. 오치한전 굴다리 입구에서 하미스포렉스 입구 쌍굴다리 구간은 고속도로 진입 금지를 위해 철망이 설치된 구간으로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와 철망을 타고 자라는 잡초들이 무성해 도심 미관을 해치는 지역으로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이 지역은 시유지와 고속도로 부지가 섞여 도심공원 조성에도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무단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아 왔던 지역이다. 광주시온교회의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도와 2009년도 도로변 청소에 이은 3회째 청소로 매년 주기적인 청소를 실시하고 있어 오치동 일대 주민들로 부터 봉사하는 교회로 이름이 알려지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온교회는 매월 오치ㅣ동 거리청소 및 독거노인돕기 봉사활동 및 불우이웃 김치 담아주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광주시온교회 봉사담당 임찬진 씨는 “교회 성도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봉사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는 오치동에 국한하지 않고 구청과 인근 주민센터와 연계해 적극적인 봉사활
군산시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0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한다. 변화하는 시장상인! 진화하는 시장문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젊은층의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야외 먹거리 장터, 신명나는 공연행사 등이 다채롭게 실시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신영시장의 건어물(박대)과 삼학식품의 울외장아찌, 옹고집의 장류 상품 등을 가지고 참여하게 되며, 지역특산물 전시 홍보로 판로개척, 소상공인 소득증대, 상품 명품화 등을 꾀하게 된다. 또한 전국 각지 전통시장에서 출품된 상품의 질, 가격 등을 비교 분석하고 정보를 교환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변화와 진화의 계기를 마련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복태만 군산상인연합회장이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인들의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명산시장의 환경개선사업, 시장경영선진화사업 추진하였으며, 군산시 상인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전통시장 정책 정보를 입수하여 시장에 전파함은 물론 군산시청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시장별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군산시가 지적관련 민원의 다양한 행정요구를 수용하고 창의 행정으로 이끌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 시행하고 있다. 그 실천의 일환으로 등기명의인 표시변경 등기대행 서비스와 지목변경 취득세 고지서 발급 대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데, 등기명의인 표시변경 등기대행 서비스는 지적관련 민원신청시 등기부상 소유자 주소불일치로 신청이 불가한 경우 등기명의인 표시변경 등기신청서를 대신 작성해주어 법무사의 도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등기가 가능토록 하는 것이며, 지목변경 취득세 고지서 발급 대행서비스는 지목변경시 취득세가 부과되는 토지에 대해 취득세 고지서를 소유자 대신 발급받아 집까지 우편으로 발송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말한다. 주소변경등기는 토지소유자가 이사 등으로 주소가 변경된 경우 전입신고와 별도로 토지관할 등기소에 전거에 의한 등기명의인 표시변경 등기신청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이 법무사를 통하여 위임수수료를 지불하고 주소변경등기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실제 거주지와 등기부상 소유자의 주소 불일치로 행정안내문이나 각종 송달 등을 받지 못하는 등 재산관리의 피해가 있었다. 또한 지목변경시 그에 따른 취득세가 부과되는 토지는 소유자가 자진신고 납부를 늦게 하여 과태료가 부과되
오는 10월 3일(일) 오전 10시부터 개천절을 경축하는 제15회 천하택견명인전이 서울 종로구 사직동 사직공원에서 열린다.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과 개천절 민족공동준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최고의 택견꾼을 뽑는 행사로서 국내외적으로 택견경기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빅 이벤트이다. 이 경기에는 모두 16명의 선수가 출전을 한다. 2005년 이후 각종 택견대회에서 얻은 성적순으로 체급을 통 털어 랭킹 8위 안에 드는 선수와 전국 각 시도에서 선발전을 거처 올라온 8명으로 토너먼트를 구성한다. 대한택견연맹은 매년 종별, 체급별 선수를 통합한 개인전을 봄에는 최고수전, 가을인 개천절에는 천하명인전을 개최해 왔다.이번 천하명인전에는 현재 명인 위를 보유하고 있는 서정민(28. 부산)선수와 직전 명인이었던 김영진(28. 서울)선수의 대결이 특히 관심을 끈다. 서정민 선수는 김영진이 보유하고 있던 최고수와 명인 위를 작년에 모두 빼앗았다가 금년 봄 최고수전에서 김영진에게 최고수 위를 도로 내주고 말았다. 따라서 이번 천하명인기가 어느 선수에게로 갈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이다.한편 과거 천하명인, 최고수를 차지한 경력이 있는 택견판의
지난 9월11일 잠실종합운동장 체조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치우기 전국택견대회 및 제23회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가 열전 끝에 아무 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16개 시도 대항전으로 전국체전 경기방식을 준용한 치우기 대회는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가 차지하였다. 부산은 현대 택견의 발상지로서 이 대회 초기에는 우승을 독식하다시피 하였으나 지난 10년 동안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이번 대회에 압도적 점수 차이로 우승을 차지하여 기염을 토했다. 택견대회 중 가장 횟수가 많은 총사기 전국애기택견대회에서는 경기도 이천시 전수관이 2007년 이래 4연패를 하였다. 이천시는 2005년에도 우승을 한 바 있어 다섯 차례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대한체육회 승인대회인 치우기 및 총사기 대회는 대한택견연맹(회장 이용복)과 재단법인 세계택견본부(총사 이용복)가 주촤하고 서울시 택견연맹(회장 한상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지성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어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이른 오후 5시에 모든 경기를 무사히 끝마쳤다.택견경기는 몸에 아무런 보호 장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