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예술문화봉사단체 (사)산울림은 지난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열린 고양중앙마라톤대회에 다채로운 공연과 봉사로 많은 사람들의주목을 받았다. 중앙일보·일간스포츠·고양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5㎞, 10㎞, 하프, 풀코스 등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고양종합운동장에는 출전자,가족, 자원봉사자 등 1만2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사)산울림 소속 공연팀들은 고양종합운동장과 마라톤코스마다 다양한 공연과 응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했다. SMD(드럼마칭밴드)와 여자의장대의 절도 있는 합동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고 마라톤 각 코스마다 치어팀의 활기찬 응원은 선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특별히 이날은 민간 최초 여자의장대의 출범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의전단은 행사 안내와 시상식의 도우미로 함께 했으며 (사)산울림의 이색적이며 수준 높은 예술문화봉사는 대회의 성공과 품격도 높여주었다.일산에 사는 김희원(30)씨는 오늘처럼 수준 높은 대규모의 행사가 고양시에서 열린 것이 너무나 기쁘다. 산울림의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고양시민임이 자랑스럽다. 시의 큰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고 꽃들이 인사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어요 ~ 자전거 타기 덧없이 좋은 계절이 찾아왔어요”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서초구민이 자전거를 손쉽게 수리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와 수리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3월 8일 잠원동, 4월 5일 서초2동을 거쳐 10월 4일 내곡동에 이르기까지 총 7개동을 순회하며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자전거 수리기술자들이 7개동을 순회하며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사업으로 2008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총 2,410대를 수리하였다. 수리대상은 펑크수리, 튜브교체, 브레이크수리, 브레이크 줄이나 기어줄 교체, 기어세팅 등이다. 자전거 바퀴 공기압은 적당한지,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기름칠은 적당하게 되어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도 해 준다. 특히 3월부터는 사당자전거대여소 내에서만 운영하였던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를 4개소(사당, 이수, 내방, 방배)로 확대 운영하여 평일에는 오전10시~오후7시 주말에는 오전9시~오후5시까지 운영하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놓친
정석현 회장은 사회생활을 교사로 출발 국토해양부로 전직하여 열심히 근무하다 가정사정으로 한국토지공사에서 20여년간 간부로 근무하고 퇴직한 공직자 출신이다.공직을 퇴직한후 반포본동아파트 자치회장으로 근무하는 동안에 아파트주민들이 관리비를 절감할수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가운데 단독주택보다 세금은 더욱더 많이 내는데 지자체에서 단독주택단지보다 아파트단지의 지원에 소홀히 하는 사실을 알고 사단법인으로 서초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를 창립하여 아파트 입주자들의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아파트 연합회는 언제 무순 목적으로 설립하였나요 ?서초구민의 73%가 아파트 살고 있으므로 아파트입주민의 권익증진과 삶의질향상, 관리기법의 연구와 공유및 정보교환, 행정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등을 목적으로 2005년도 3월에 서초구민회관에서 지역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각아파트 단지 회장과 동대표등 입주민 600여명이 모여 창립하였으며 조직은 회장1인과 부회장 15인이내, 이사 50인 이내로 구성하여 임원들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아파트 입주민들의 권익증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5년동안 회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역점을 두신 사업과 성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 1), 서초구청에서
‣ 3월, 다가오는 싱그러운 봄의 향기를 벼룩시장에서 느껴보세요∼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꽁꽁 얼어붙었던 추운 겨울을 지나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3월을 맞이하면서 새봄맞이 다채로운 문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선5기가 시작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도입된 벼룩시장의 문화컨텐츠는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과 폼아트 · 초크아트· 구슬공예 등 예술창작체험, 미술작품 전시, 외국악기체험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문화벼룩시장으로도 급부상하고 있어 매주 토요일 벼룩시장에서는 문화의 향기가 가득찬다. 3월 첫째주는 2011년 첫 벼룩시장 음악회로 우리구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문화·예술분야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방배동 소재 백석예술대학 국악과의 길놀이, 사물놀이, 가야금병창, 국악가요 등 공연이 12시부터 1시까지 벼룩시장 본부석(방배노인종합복지관 앞) 옆 광장에서 열리게 되며, 구슬·한지·골판지를 활용한 목걸이 등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초크아트, 냅킨공예 체험이 오전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현장에서 접수하여 저렴한 재료비만 부담을 하면 좋은 작품들을 손
다시 추워진 날씨로 쌀쌀한 아침이지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발걸음이 오후까지 그치지 않고 진행된 곳이 있다. 최근 헌혈자 감소로 혈액수급이 부족해 많은 난치병 환자들을 비롯하여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일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대표:이만봉) 100여명 회원은 지난달 16일 전주지역 자원봉사단들의 바통을 이어받아 골수암 환자 돕기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행사를 참여했다.이날 헌혈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단 몇초의 순간의 고통이지만 헌혈을 통해 오랫동안 고통받고 있는 한 생명을 도울 수 있는 동시에 나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날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작년에도 가장 어려울 때 도와주신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가 큰 힘이 되었는데 올해에도 혈액수급이 가장 어려운 때에 먼저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차후에도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도 군산지역의 봉사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봉사했던 사)청소년사랑실천봉사회는 앞으로도 군산지역에 이웃사랑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선두에 서길 바란다.
한국 국적취득 11년째를 맞은 첨밀밀의 월드가수 헤라가 서울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9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한국인으로서의 나라사랑 의미를 재삼 되새겼다.잊혀져가는 조국 열사들의 혼을 기리고 선조들의 강인한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3.1운동의 발상지인 탑골공원 근처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개최한 3.1절 만세의 날 거리축제에참석한 헤라는 한국으로 귀화한 자신에게는 한국의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애국선열의 정신을 추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일제 강점기 시련속에서 3.1 만세운동을 이끄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정신을 다시 한번 기리며 머리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원장인 헤라는 이젠 어엿한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으로 국제 활동무대에서 쌓은 수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결혼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족들로 구성된 회원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나라사랑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 줌은 물론, 앞으로 외국어 언어교육은 물론, 각 출신나라의 음악 서예 음식 풍습 교육 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천년동안’ ‘몽중인’ ‘청도역’ ‘가슴에 묻은
(사)참사랑 봉사단(회장 : 기관호) 매달 광주지역 독거노인을 찾아 사랑의 김치를 전달을 통해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 지난 해 말부터 매월 ‘사랑의 김치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27일에도 독거노인 10여명을 찾아 김치와 밑반찬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으로 자리매김한 참사랑 봉사단은 광주천 천변 정화 및 무등산 환경정화 운동, 장애우 돕기 봉사 활동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봉사활동의 폭을 넓혀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 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 나선 임찬진 사무국장은 “노인들은 우리들의 또 다른 미래로 독거노인을 살피는 것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이며 봉사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봉사에 더욱 매진할 뜻을 밝혔다. 이날 봉사단의 방문을 받은 김순남(80) 할머니는 “작년에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데 참사랑 봉사단이 매달 찾아와 회복세가 빨라지는 것 같다”고 말하고,“젊은이 들이 찾아오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반찬까지 만련해 주어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참사랑 봉사단은 2006년부터 3년간 남다른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2월 28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1,400만원 규모의 「2011년도 서초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이번 사업은 서초구가 2013년까지 10억원 조성을 목표로 계획한 여성발전기금에 3억원을 출연하여 이자수입 범위 내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관내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자 한 것이다.지원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사업 ▲여성 노동시장 참여 활성화 사업 ▲일 · 가정 양립문화 확산 및 저출산 대응 사업 ▲장애여성 등 소외계층 권익신장 및 복지지원 사업 ▲여성 · 아동용 안전지도 제작 등이다.기금의 사용목적에 대한 적정성 ․ 지원사업의 실효성 등을 ‘서초구 여성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개 단체(법인)별 1개 사업에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부담 비율은 10%이상이다.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단체나 법인은 서초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의 공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반자료와 함께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2155-669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진군 대구면 친환경농업인 60명이 ‘친환경 유기농 농업 실천’ 을 결의했다.지난 25일 대구면사무소 주관으로 열린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결의는 환경과 자연생태계의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후손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면 친환경농업인 60명은 최고의 품질 경쟁을 갖춘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재배 생산할 것과 환경유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나 자신과 지역사회 그리고 소비자를 속이지 않는 참된 양심의 유기농업을 지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또, 국립농산물품질 관리원 강진완도출장소 양혜종 팀장과 최영창 대구면 농업인상담소장이 참석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와 ‘친환경유기농업 재배기술과 선도농가의 친환경농업 실천 사례’ 등 친환경유기농업 교육도 함께 실시해 굳은 결의를 보여주었다.김승복 대구면장은 “대구지역의 특성상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친환경농업확대에 어려움이 많지만 시대적 흐림인 유기농업을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함께 노력하자”며 “농어가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대구면은 금년 40ha의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획득을 목표로 60여 농가에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자 만반의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0일(일) 오전9시부터 3시간동안 보건소 2층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중 대사증후군 등록자 110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22명의 보건소 직원들이 참여하여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등을 검사 해주고 허리둘레, 혈압 등 신체측정도 해준다.또한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개개인에 알맞은 맞춤형 식이요법 및 집에서 손쉽게 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도 알려주며, 가족들과 떨어져 타국에서 혼자 생활하다 보니 쉽게 외로움을 느끼고 생활방식이나 습관이 달라 적응해나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중국동포들을 위한 상담도 해준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대사증후군 관리 시스템을 통해 놀라운 효과를 얻어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길 원해 대사증후군 건강리더로 위촉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중국동포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 153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한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대상자가 110명으로 건강위험에 노출된 대상자가 71%이상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