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2월부터 식품위생업소의 운영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하여 경제살리기에 나선다.구는 총 7억원의 자치구 식품진흥기금을 확보. 이달부터 수시로 융자신청을 받는다.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반기에 60%이상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융자대상은 시설개선자금은 서초구 소재 식품위생업소인 일반ㆍ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업소 중 영업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영업자이며 단, 호프집 등 주류를 주로 판매하는 업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유흥․단란주점을 포함한 모든 식품접객업소에서 신청가능하며, 모범음식점 영업자는 업소운영과 시설개선 목적의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업소당 최대 1억원이다. 대출금리는 2%이며, 상환방식은 일반음식점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다.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화장실 시설 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업소당 최대 2천만원이며, 대출금리는 1%, 상환방식은 1년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이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 관내 아파트 단지 2개소 (반포동아파트, 방배래미안타워)가 에코마일리지 에너지절약 실천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총 에코마일리지 참여아파트 1201가구 중 에너지 절약 우수 아파트 20개가 선정되었고, 그 중 관내 두 개의 아파트가 포함되었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는 앞으로 녹화조성비, 고효율시설비, 에너지진단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상은 온실가스 감축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에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한 상으로, 이번에 에너지 절약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반포동 아파트(서초구 반포본동 소재)는 24시 이후에 공동 전기 계단등을 전면 소등 하고 아파트 소식지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하여 전기를 절약했다. 또한 지역난방에 있어서도 에너지 효율증가를 위해 노후된 일체형 열교환기를 난방, 급탕 분리형 열교환기로 교체하는 시설개선을 10%정도 완료 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반포동 아파트 조중호 관리소장은 “에너지 낭비를 줄이기 위해 한발 더 움직이고, 한번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 관내(담양군, 곡성군, 장성군) 2010년 화재발생 건수,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모두 217건의 화재가 발생, 2명의 인명피해와 9억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2009년도 대비 화재건수 93건(30%), 인명피해 13명(86%)과 재산피해 5억 6천여만원(36%)이 각각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111건으로 51%를 차지해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전기 49건, 기계 25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등에서 103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체화재의 47%의 높은 점유율을 보인데 이어 산업시설에서 38건, 차량 36건의 순으로 집계 되었다. 화재발생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주간 시간대인 11시∼15시 사이에 63건이 발생하여 29%를 차지하였으며 요일별로는 토요일에 43건으로 20%로 가장 많이 발생한 요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010년도 구조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구조는 2,229건의 출동에 381명의 인명을 구조하였고, △구급은 7,435건 출동에 5,794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여 하루평균 26회 출동으로 16명의 생명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도 대비 구조 322건(25.6%)과 구급 91건(1.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의 주요 사고 유형별 건수를 보면 안전조치 644건(40.8%),교통사고 172건(10.9%), 동물구조 160건(10.1%), 화재사고 84건(5.3%)순으로 나타났다. 구급활동은 질병(급·만성질환) 이 3,024명으로 전체 이송인원의 52.2%를 차지했고, 사고부상 1,382명(23.9%), 교통사고 1,194명(20.6%) 순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12시(1,369명)와 오후 14시~18시(1,213명)사이가 각종 급성질환과 사고부상 등의 환자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성 질환자가 증가하였고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며 『농촌지역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구조구급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30일 오전11시 프라도호텔에서 ‘모든 시민이 기자가 될 수 있다.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가 모두 기사다’ 라는 모토로 열린신문을 지향하는 e뉴스피플 창간식이 있었다. 이날 창간식은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굿뉴스피플이 오프라인의 시사종합월간지에서 온라인 인터넷 일간 e뉴스피플을 창간하여 종합미디어회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굿뉴스피플 최왕식 사장은 “글쓰기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진정으로 시민기자가 주인이 되는 e뉴스피플을 만들어 가겠다”며, “e뉴스피플이 지향하는 목표는 ‘좋은 사람과 좋은 뉴스가 있는 세상’”이라고 했다. 인터넷주소 www.enewspeople.com 을 통하여 시민기자로 가입할 수 있으며, 시민기자가 보내준 기사에 대해 편집국 심의를 거쳐 3천원에서 1만원으로 분류하여 고료를 게재한다고 하며, 시민기자에게 주는 고료가 당분간 경영에 부담이 되더라도 시민기자의 기사로 운영한다고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군산쌀이 재배 매뉴얼과, 도정시설 등을 견학한 도시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산시는 군산쌀의 소비촉진과 그 동안 쌓아온 군산쌀의 역사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올 한해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소비자들을 초청, 군산 탑라이스 생산 과정과 군산 농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해 왔다. 현재까지 군산의 탑라이스 생산 현장교육에 참여한 도시 소비자는 서울 6개, 경기 2개 단체로 총 36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들은 군산 탑라이스의 차별화된 고품질 쌀 재배과정과 좋은 쌀 고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체계적이고 현대화된 탑라이스 가공시설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각종 분석 장비들을 견학했다. 지난 12월 27일, 현장교육에 참여한 서울 광진구의 한 소비자는 이번 견학이 군산쌀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도를 한 차원 높여 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소비촉진을 위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탑라이스 생산단지를 운영하고, 도시소비자를 초청해 군산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군산시의 노력이 결국 2010년 소비자단체가 뽑은 대한민국 최고쌀로 군산쌀이 등극하는 영예를 안
무등하하시장 PM단(PM 박시훈)과 무등시장상인회(회장 황인술)는 남구 주월2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무등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의 일환인 미소나눔 아트공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수강생들은 1달여 가량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면서 나전공예, 가죽공예, 규방공예, 도자공예, 은공예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재료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 작품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공예품과 아트상품을 제작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이정서(52세)씨는 “단지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지역을 위해 나눌 수 있어 의미가 있었고, 기부문화가 조금씩 이어져 생활화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시훈 PM(무등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 매니져)은 이 성금은 재능나눔과 지역 사랑의 실천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의미있게 쓰여지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주월2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형호 주월2동장은 특별한 성금인 만큼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담양군에서 효부로 이름난 이미숙 씨가 경로상 수상에 따른 상금을 (재)담양장학회 장학기금으로 내놓아 화제다.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읍 동정자마을의 이미숙(46) 씨가 최형식 군수를 찾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씨가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돈은 같은 날 광주지방청찰청과 재단법인 보해덕천장학회에서 후원한 제27회 덕천청소년선도대상에서 경로상과 함께 수상한 상금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평소 시아버지의 병수발은 물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을 뿐만 아니라 마을공동급식운영은 물론 이웃의 웃어른을 공경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해 지난 담양읍민의 날 경로행사 때에도 효부상을 받은바 있다. 이미숙 씨는 “평소 주어진 일을 했을 뿐인데 경로상을 받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상금 1백만 원이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충격, 경악하고 있다한다. 물론 당연한 결과요, 자업자득이지만 여당 내 소장파 모임인 민본21이 여론조사기관인 한국정책과학연구원(KSPI)에 의뢰,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심조사 결과, 응답자 61.6%가 차기 대선 시 다른 정당으로 바뀌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한다. 반대로 한나라당이 다시 집권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률은 38.4%에 불과했다하니, 그들의 턱이 빠지는 경악과 함께 강한 충격을 충분히 느낄 만 했을 것이다. 이에 앞서 9월 말 네티즌들로부터 ‘행불자’란 별칭을 얻고 있는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는 “중도 보수우파 정당의 철학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비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면서 “통일-복지-서민정책 분야에서 진보진영의 좋은 점을 중도, 보수적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거론, 눈길을 끌었었다. 아울러 요즘의 화제도 계속 중도, 서민정책, 공정사회를 입에 달고 사는 것 같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부자감세란 얘기는 누구의 압력이 있었다거나 논의 자체가 취소되었다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다. 게다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가운데도 보무도 당당히 귀 막고 사는 그들은 오로지
소비자연합타임스와 SYB소비자연합방송이 주최하고 소연타시상선정위원회, 국제소비자포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大韓民國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大賞’ 시상식이 지난12월 2일 오후 1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각계각층 인사들이 직접 추천하고, 소비자연합타임스의 수상자선정위원회(위원장 문호걸)가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문화,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사회의 참다운 모범 일꾼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소비자연합타임스 신유술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와 해외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기리는 행사다. 이 소중한 자리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셨다는 것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위해 나라 안에서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는 뜻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희망으로 가득 차게 되는 저력임을 느낀다. 오늘 시상식이 우리나라의 진정한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이길 바란다”라며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이어서 소비자연합타임스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