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재활교실을 운영한다. 재활교실은 뇌졸중에서 회복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적응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뇌졸중 위험요인과 재활관리법, 나에게 맞는 운동 및 재활치료, 스트레스관리, 음악치료, 원예치료, 상담 등으로 운영 된다. 기수당 선착순 20명 정도를 모집 운영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9일부터 8월28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담당(359-7042) 사무실로 접수하면 된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의 인생이모작을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 인생이모작경작학교의 인생설계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퇴직자들의 변화관리, 재무설계, 건강, 여가·문화 및 사례강의 등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설계 하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8월 29일(목) 시작하는 인생설계아카데미는 10월 1일(화)까지 주2회(화, 목) 총 8회 차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50∼60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서울시민 40명. 교육 내용은 한경혜 교수(서울대 노년·은퇴설계지원센터장)의 100세 시대 은퇴준비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퇴직 후 절세방안, 웰빙 건강법, 인문학으로 보는 역사이야기 등 재무, 건강, 문화, 여행, 생애 설계에 대한 다양한 강의와 현장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수료 후에서도 동문회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하는데, 지난 2월과 6월 수료한 1,2기 수료생들은 현재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인생설계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부여, 시니어 단체 결성 지원의 특전을 부여한다. 신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기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지속하는 한편 시설보완을 병행하는 등 두 줄서기의 조속한 정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운행장애 예방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에스컬레이터 두 줄서기 운동을 벌여왔지만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먼저 가는 사람을 위해 에스컬레이터의 한쪽을 비워두는 것이 오랜 지하철 문화로 굳어졌기 때문이다. 서울지하철 5∼8호선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만 해도 총 1,017대로 하루에 약 28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가운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전체 안전사고의 38.4%(2011∼2013년 상반기 평균)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움직이는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는 행동은 중심을 잃고 넘어질 위험이 크며 편리한 만큼 이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본인뿐만 아니라 앞·뒤에 서있는 사람들까지 연쇄적으로 쓰러져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한 줄서기 습관은 보통 오른쪽은 서서 가고 왼쪽은 걷거나 뛰면서 이용하게 되어 하중이 한쪽으로만 쏠리는 등 에스컬레이터의 기계적 고
박이석 동장은 7월 30일자 나운3동으로 부임 후 관내 경로당 28개소를 방문하여 폭염속에서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쉼터 공간으로 활용하여 무더위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시정홍보에 앞장섰다. 박이석 동장은 8월 2일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정홍보를 통한 소통행정을 실시하였으며, 8월5일부터는 취약지를 점검하고 현장 사업장을 찾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당부하는 등 관내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배려와 소통행정을 주민들과 함께 펼쳐나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비사벌아파트경로당 장세선회장은 "무더운 날씨속에서도 경로당을 먼저찾아와 인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박이석 신임동장에게 감사하며 노인들이 궁금해 하는 시정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이 해소되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했다. 박이석 동장은 "앞으로 나운3동은 주민을 고객으로 모시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과 주민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현장행정을 펼쳐 사랑과 꿈을 만들어가는 나운3동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 보건소(소장 한일덕)는 최근 태국에서 뎅기열 감염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동 지역 방문객의 감염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월 9일 기준으로 뎅기열 감염자가 67,899명이고, 그 중 71명이 사망하였으며 현재 국내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뎅기열 발생 위험지역인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인도네시아, 뉴칼레도니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로 출국을 앞둔 방문객은 뎅기열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국외여행을 하도록 하고 또한 감염병 예방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감염병 예방수칙으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및 곤충 기피제 사용, 해질녘부터 새벽사이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해야 하며, 감염 시에는 4∼7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심한 전두통, 관절 및 근육통, 오심, 구토,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외여행 후 감염증상이 의심될 경우 국립군산검역소(☎ 063-445-4239)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SK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 초 개설한 ‘KAIST 사회적기업가 MBA’ 학생 20명 전원이 철저하게 현장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회적기업 해외현장연수(Global Immersion Practice in Social Enterprises, 이하 니카라과 프로그램)’를 오는 20일까지 중남미 지역의 니카라과(Nicaragua)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니카라과 프로그램은 저개발국의 성장과 개발을 위해 사회혁신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인 Social Entrepreneur Corps.(대표 Greg Van Kirk)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지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견학 혹은 체험학습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현지인들이 원하는 사회적 문제해결을 통해 소셜임팩트(Social Impact)를 창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졸업 후 학생들이 실제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는 역량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현지에 도착한 학생들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경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스페인어 수업 및 현지 소셜임팩트 창출을 위한 컨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한국바른언론인포럼 대표, 더타임즈 소찬호 대표(사진)이 지난 1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대회장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 총재)에서 주최한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언론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제3회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됐다.‘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 시상식에는 국회의정대상, 지방자치의정대상, 입법정책대상, 자치행정대상, 기업경영대상, 교육과학대상, 법률사법대상, 보건복지대상, 환경노동대상, 여성가족대상, 사회공익대상 등 총 11개 분야별 시상자가 선정됐다.이날 국회의정대상 수상자는노철래 국회의원, 이낙연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이었다.지방자치의정대상에는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과 박승용 논산시의회 의원, 조남수 노원구의회 의원이 선정됐다. 입법정책대상에는 김종욱, 이창호 보좌관이 선정됐고지방자치 행정대상에는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기업경영대상에는 에릭스완슨 밀레니엄서울힐튼 총지배인, 교육과학대상에 김갑종 대림대학교 학장, 법률사법대상에 이재진 변호사,보건복지대상에 조용희 홍성군 보건소소장, 환경노동대상에 이종현 W
백송산업대표 김주복 (근혜동산회장)이 지난 1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대한국민운동본부(대회장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 총재)에서 주최한 ‘2013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직능단체부문 사회공익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13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은 우리의 주변에서 묵묵히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노력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회의정대상, 지방자치의정대상, 입법정책대상, 자치행정대상, 기업경영대상, 교육과학대상, 법률사법대상, 보건복지대상, 환경노동대상, 여성가족대상, 사회공익대상 총 11개 분야별 시상자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대회장 서영훈 前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한 국회의원, 각 언론사 대표와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녹색환경합창단의 합창과 퓨전문화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상식의 성대한 막을 올렸다. 수상자는 국회의정대상에 노철래 국회의원, 이낙연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지방자치의정대상에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 박승용 논산시의회 의원, 조남수 노원구의회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입법정책대상에 김종욱 보좌관, 이창호 보좌관 지방자치 행정대상에는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
소초면 치악산권역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영준)는 오는 8월8일부터 8월10일까지 사흘간 소초면 학곡리 도농교류센터 일원에서 '제2회 치악산 활골계곡 축제'를 개최한다. 치악산 활골계곡 축제는 산 권역 4개리(학곡1·2리, 교항 1·2리)의 친목도모와 관계형성화, 도농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권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로는 떡메치기, 꽃마차타기, 제기 만들기 물놀이 체험, 목공예체험 등 각종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치악산 한우 시식회, 치악산 권역 향토음식 선발대회 등 풍성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복숭아, 옥수수, 밤 호박 등 다양한 특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치악산 도토리묵, 옥수수·메밀 부침개, 치악산 막걸리 등 토속적인 먹거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볼거리와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들께서 활골축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타임스=이진영기자] 국내의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음성 꽃동네 A신부가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A 신부와 농업회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 관계자 B모씨 등 7명에게 횡령 혐의가 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되었다.음성 꽃동네의 기원은 A 신부가 가지고 있던 돈 1300원으로 무극리 용담산 기슭에 방 다섯 칸짜리 '사랑의 집'을 짓고 그들을 입주시키면서부터이다.음성 꽃동네에는 현재 1955명의 장애인, 부랑아, 노인 등이 생활하고 있으며 올해 국비와 군비 등 246억원을 지원받아, 결국 후원금과 국가보조금으로 대규모비업무용토지 A 신부 이름 등으로 매수하고, 재단을 넘겨주고, 그들이 법 가지고 장난치다, 자신들의 덫에 걸렸다. 이야말로 “사필귀정”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