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일본 성인 퇴폐 업소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종편채널 'JTBC'에 따르면 이참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동안관광공사 용역업체 회장 및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당시 일본 방문에 동행했던 이모씨는 상사로부터 성인 업소를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이참 사장과 용역업체 회장은 안내를 받고 성인 퇴폐 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논란에 이참 사장은 "합법적인 업소로, 마사지는 받았지만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이참 사장은이어 "비용도 동행한 한국 지인이 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한국관광공사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련 보도 내용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사는 “제보자로 언급된 이모 씨는 공사와의 협력 사업이 중지되자 허위사실을 일방적으로 제보한 것에 불과하다”며 법적 대응방침을 밝혔다.
기 간 : 11. 8 (1일간)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 푸른어린이공원 내 용 :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농수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이웃돕기 바자회 등 장흥군 관산읍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3동과 지난 2008년 자매결연한 이후 매년 관산읍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수산물 판로기반 구축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8일에는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5종에 22개품목 11백만원의 농산물을 가공·포장하여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관산읍과 성남시 분당구 수내 3동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추진된 이번행사는 수내 3동 주민자치센터와 관산읍 새마을부녀회 및 수내3동 유통업체 사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직거래장터, 이웃돕기 바자회 등의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이번 농산물 직거래에서는 품질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아 앞으로 더욱 다양한 유통경로 확보와 돈독한 우정과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였다 김문호 관산읍장은 "청정지역 정남진 장흥의 우수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이 수내 3동 주민의 식탁에 지속적으로 올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통영고려병원(원장 정주영)은 11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욕지면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욕지노인복지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에는 정주영 병원장을 비롯한 신경외과, 정형외과,내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료진을 비롯한 총 35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60여명의 주민들이 관절·척추질환, 독감백신, 영양제주사, 물리치료 등 무료 진료와 처방 그리고 상담을 받았다. 욕지고구마 수확의 바쁜 일손과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주민들은 욕지도까지 찾아준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통영고려병원 정주영 원장은 "통증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소외계층의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는 등 사랑받고 신뢰받는 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욕지면사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료봉사활동이 1회성 행사에 그치지 말고 향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한편 통영고려병원은 2013년 4월에 개원하였으며 종전 고려신경외과의 통영지역에서만 10여년 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재욱)는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11월 12일 화요일 14:00~16:00까지 자립생활 실천운동 단위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탈시설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와 시설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정책 제언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단법인 장애인지역공동체 부설 다릿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청구재활원·천혜요양원·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애와 인권 발바닥 행동이 함께 한다. 최근 장애인 복지 패러다임이 시설위주의 수용정책에서 당사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는 탈시설 정책에 대해 제언한다. 이에 다릿돌센터 ‘류재욱 소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의 장애운동단체들과 청암재단이 자립생활에 대한 가치 공유를 통해 상호·협력하여 탈시설, 자립생활을 적극 지원하는 공동의 방향과 과제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문의 다릿돌센터 홈페이지(http://www.jangjigog.org)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053-953-9460(사무실
SK그룹이 행복을 잇따라 만들어내는 릴레이 행복나눔을 펼친다. SK그룹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재래시장의 식료품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한편 구매한 식료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는 행복나눔 활동을 7일부터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부터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서울 관악구 삼성동을 시작으로 전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8000여명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고기, 과일 등 4억8000만원 어치의 식료품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김재열 SK동반성장위원장과 임직원,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 등 10여명은 관악구 저소득층 가정, 지역아동센터 및 마포구 독거노인센터를 방문, 인근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11월 한달 동안 펼쳐질 이번 활동에는 SK 구성원, 써니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물품 전달을 도울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28개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센터에서 무료급식을 받는 결식아동 5400여명과 독거노인 2600명 등 8000여명이다. SK는 이와 함께 SK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SK구성원 결식아동돕기 소액기부 캠페인'도 펼친다. 이를 통해 모아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7일 오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되는 가운데한수능시험장 주차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병원에서 수능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이날 오전 7시 40분께 광주광역시교육청(26지구) 제37시험장인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정문 주차장에서는수능 감독관의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려 총 10명이 다쳤다.이 사고로 다친 수험생 A모양은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병원에서 수능을 본다. 다른 부상자들은 수능을 응원하러 온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 감독은 병원에서 A양과 함께 있으며, 병원에서는 특별히 고사장을 마련해 주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지난 6월28일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 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조현천)에서 육군학사장교 58기 808명이 임관했다.특이한 사항은 소위로 임관된 인원 중 상당수의 부친도 같은 육군 학사장교 출신이란 점이다. 대를 이어 부자(父子)가 학사장교로 복무한다는 점이다. 6명의 부친과 신임소위는 다음과 같다.황하석 예비역 중위(학사 1기) / 아들 황태원 소위(학사58기)김상원 예비역 중위(학사 1기) / 아들 김현준 소위(학사58기) 김형우 예비역 중위(학사 9기) / 아들 김명진 소위(학사58기)유재환 예비역 소령(학사11기) / 아들 유 진 소위(학사58기)윤영수 예비역 중위(학사12기) / 아들 윤상우 소위(학사58기)김영완 예비역 중위(학사13기) / 아들 김지수 소위(학사58기) 이처럼 정겨운 학사장교 부자(父子) 동문들은 아들들이 군복무도 같은 경험을 공유하기에 남부러움을 사고 있다.▲ ▲ 김형우(학사9기), 김명진 부자(6월28일 임관식장에서)▲ 김영완(학사13기), 김지수 부자(6월28일 임관식장에서)이들 신임 소위들은 임관 후 각 병과학교에서 16주간의 초등군사교육(OBC)을 훌륭히 마친 후 짧은 휴식을 끝내고, 오는 6일자로 전후방 배치 받은 각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 호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는 모처럼 햇살이 따사로운 가운데 하반기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평소 사용하지 않는 헌 물건등을 직접 들고 나와 이웃과 나누거나 판매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환경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지난 상반기에 처음 실시하여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높았으며 장터수익금의 10%를 기부받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으로 전달하는등 특별히 개인적으로 봉사를 하고자 하지 않아도 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즐기면서 기부하는 일상생활의 봉사활동으로 되어가고 있다. 이옥구 호원1동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이웃들과 함께 즐기면서 안쓰는 물건을 서로 교환도하고 더불어 봉사도 하는 흥겨운 마을의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호원1동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장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대구교육 다문화페스티벌을 2일 오후 대구명덕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일반학생과 시민에게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일본의 대표 간식 타코야끼, 베트남 씨클로라는 택시자전거체험, 필리핀의 전통놀이인 티니클링(일명 대나무 춤), 우리나라 전통 팔찌 장명루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을 운영했다. 또한, 부모들을 위한 다문화 카페와 전통음식체험,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체험부스도 운영되어 인기와 관심을 받았다. 야외의 행사와 별도로 강당에서는 레인보우공연단, 마술, 변검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을 즐겼고 , 서로 다른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문화가정 장기자랑대회도 있었다.참가대상은 대구 다문화학생 및 가족, 일반학생, 시민 등 희망하는 사람 600여명이 참석했다. 응오응우엔안자오(31세, 북동초 최비호의 모)씨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도 입어 보고, 씨클로(베트남식 자전거)도 다시 타 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무엇보다 초등학생 아들에게 베트남을 알릴 기회가 되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광역
▲ 이상윤 준장 가족(사진 학사4맥 제공)지난 6월28일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 학생군사학교(학교장 소장 조현천)에서 육군학사장교 58기로 임관한 김명진 소위의 부친도 같은 장교출신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김소위는 11월1일 자로 병과학교에서 16주간의 초등군사교육(OBC)을 훌륭히 마치고, 1주일 쉰 후 전방 모 사단으로 배치 받고 근무하게 된다. 김소위의 부친 되는 김형우씨는 예비역 육군 중위(학사 9기)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처럼 대를 이어 성실히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사회적 지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실천하는 가정이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형우·명진 부자뿐만 아니라 안정철 예비역소령(현 예비군중대장, 학사 9기)의 아들인 안현용 중위(학사 57기) 역시 2012년에 임관하여 전방 모 사단에서 근무 중이다. 아울러 현역장교로‘학사1호부자(父子)장교’도 있다. 이상윤 준장(학사6기)과 아들 이대희 대위(학사 53기)가 그렇다. 부자가 함께 군문에 들어서 복무 중인 아름다운 모습이다. 이전 정부에서 고위관리나 자제들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아, 의무는 소홀히 한 채 국가로부터 큰 혜택을 받고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