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한20대 청년은 이날 오전 9시 20분쯤(현지시각) 로스엔젤리스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인 3번 터미널에서 보안검색을 받던 중 가방에서 반자동 소총을 가방에서 꺼내 총격을 가했다.이로 인해 공항 검색요원(TSA) 1명이 사망하고, 검색요원 3명을 비롯한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총을 난사한 20대 청년은 폴 치안시아(23)으로, 당시 푸른 색 군복을 입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범인은 검색요원들의 총에 맞아다쳤다. 한편 LA공항은 모든 항공기 이착륙을 중단하고 승객들을 대피시킨 상태다. LA인근 공항도 도로가 모두 폐쇄됐다. 에릭 가세티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당분간 로스앤젤레스 공항을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했으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방 정부 기관이 로스앤젤레스 경찰과 잘 협조해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한것으로 전해졌다.[더타임스 김은정기자]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 중의약대학병원 의료관에 관람객과 의료진 간 의사소통을 위해 중국에서 유학 온 이초(27) 씨 등 3명이 통역 자원봉사에 나서 박람회 성공 개최에 일조하고 있다. 남부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 중인 이초 씨 등 3명은 TV 등 언론매체를 통해 장흥에서 개최되는 통합의학박람회에 자국의 중의약대학병원이 참여하는 사실을 알게 돼 자발적으로 통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판빙화 교수 등 만성통증치료 전문 의료진이 직접 정통 중의학 의료기술인 '전침의'를 활용해 허리, 어깨, 무릎 등 각종 통증치료를 시행하며 연일 장사진을 이루는 가운데 이들 유학생들의 통역 봉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숨은 역군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초 씨는 "작은 도움으로 중국의 정통 의료를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알릴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불편 없는 체험관 운영을 위해 통역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회는 서양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이 융합된 통합의학박람회에 중국 저장중의약대학병원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의료인과 일반인들에게 선보여 새로운 의료패러다임인 통합의학은 많은 국민이 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산 육우 캠핑요리대회가 10월 26일(토)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오토캠핑장 내 인공폭포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캠핑장 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캠핑 인구에 어울리는 건전한 캠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육우란 국내법상 한우고기와 젖소고기를 제외한 모든 국내산 소고기를 의미하지만, 대부분 고기 생산을 주 목적으로 사육된 얼룩소(홀스타인) 수소를 말한다. 육우는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우리 농가에서 한우와 같은 사양환경, 방식으로 키워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냉동 수입쇠고기에 비해 안전하고 신선하며 가격은 한우의 60%정도로 경제적이다. 행사는 사전 참가신청과 현장접수를 포함, 총 100가족이 참가하여 예선 대회를 거치고 본선에 진출한 20가족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은 육우 안심을 이용해 꼬치구이를 선보인 기은/기덕이네 가족(박정원 님 외 3명)에게 돌아갔다. 행사 중에는 국내산 육우고기 시식, 육우 캐릭터와 함께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문패 만들기, 사격 게임 등 이벤트가 열렸으며 국내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후쿠시마 원전제조회사 세계1만인 소송설명회’가 서울에 이어 24일 대구KYC에서 열렸다.이 자리에 일본에서 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시마 아키히로 (島 昭宏)변호사와 NNAA (No Nuke Asia Action Japan ) 사무국장 최승구 崔勝久(한국국적 재일동포 2세 )씨, 오카다 ( 대구 계명대 교수 )가 참석하여 탈핵을 위해 ,한일양국의 시민들이 어떻게 연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얘기하고 더 나아가 전세계인이 동참하는 운동을 요청했다 . 최승구 사무국장은 (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는 수출하는 것이 당연하다 ,돈이 되는 것이니까 . 그걸 소송하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고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했다. 하지만 “경제 논리보다 우리의 안전한 삶이 더 중요하고 위험한 원자력 공포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권리와 인권”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에서는 현재 전국에 있는 원전 54기가 모두 멈춰 있지만 전력 수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정부가 오히려 원자력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원전의 필요성을 과대 선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그리고 후쿠시마원전 사고이전에도 크고 작은 수많은 사고 들이 있었다며 가장 큰 문제는 사고 시 현재의 기술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여군 대위(28)의 유서가 발견됐다.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은육군 국정감사장에서 “최근 자살한 여군 대위의 부모로부터 유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이 여군 대위는 전방 지역에 근무해왔으며 지난 16일 부대에 출근하지 않아 이를 이상하게 여긴 부대 간부가 찾아 나섰다가 부대 인근의 수련 시설 주차장에서 숨진 모습이 발견됐다. 이 여군 대위는 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있었으며 연소된 번개탄이발견돼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 의원이 입수한 유서에는상관이던 A모(36) 소령으로부터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는 핀잔과 수치를 당했다”, “성적으로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모욕과 부적절한 관계를 요구받았다”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또 손 의원과 유족 등에 따르면 A소령은 부대원들 앞에서 여군 대위에서 “미친X”이라거나 “얼굴에 색기가 흐른다”며 폭언을 퍼부었다고 한다. 한편 육군은 A모 소령을 모욕 및 추행죄로 구속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심국제중·고등학교(교장 박현수, www.csia.hs.kr, 이하 청심국제중고)는 24일 '사과데이'를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편지를 전달해주는 '사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의 '사과데이'이다. 이에 청심국제중고 학교상담실과 학생동아리 '또래상담' 이 주최하여 학생들의 사과를 전달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미안함이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손편지를 써서 상담실 우체통에 넣어두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이 매개자가 되어 31일에 해당 학생에게 배달해 준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먹는 사과도 함께 전달해준다. 청심국제중고 '또래상담'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생들로 구성된 상담 동아리로 멘토멘티 프로그램과 교내상담을 진행한다. 학생 전원이 부모와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를 또래들과 함께 풀어보고자 만들어졌다. 학생들은 또래들의 고민을 상담해 줄 수 있도록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수료한다. 동아리 학생들은 이번 '사과데이' 행사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직접 행사를 알리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포스터도 제작해 홍보했다. '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대축제인「2013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두류공원 내 성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돌을 맞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는「미소·열정·희망! 50만 자원봉사자로 하나 되는 행복대구!」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며, 10만여 명의 시민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 최대의 자원봉사 축제로 3대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의 주역인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광역‧기업자원봉사협의체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는 자원봉사 최고도시에 걸맞게 연말 50만 자원봉사자 만들기를 다짐하기 위한 브랜드 선포식을 갖고, 자원봉사 참여확대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성인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에 대한 체험·홍보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행사 자리를 빛내기 위해 광주자원봉사센터장(임형순)외 40여 명의 자원봉사 단체리더들이 행사장을 방문, 개막식 전에 대구-광주 자원봉사센터 간 자원봉사 달빛동맹 협약식을 체결해 양도시간의 우애와 이해증진 및
KB국민은행(은행장 이건호/www.kbstar.com)은 10월 23일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서울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KB 사랑의 행복보일러'를 후원하고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KB 사랑의 행복보일러'행사는 에너지 소외계층에 노후된 연탄보일러, 가스경보기와 온수기를 설치하고 연탄을 전달해줌으로써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펼쳐오고 있으며,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이건호 은행장이 봉사단 60명과 함께 서대문구 개미마을 경로당을 찾아 방한용품 등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에 보일러 설치 및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건호 은행장은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연탄보일러를 교체해 드리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연탄보일러와 온수기를 설치하게 된 개미마을의 한 어르신은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보일러가 고장 나서 이번 겨울을 걱정하고 있었는데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온수기 설치로 따뜻하게 겨울
국내 유일의 한센인 인권·복지 단체인 한국한센총연합회(회장 이길용)는 '2013 한센인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8일(금), 한국HD마술교육원(대표 윤확돈)과 함께 한센인 정착농원(칠곡농원, 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찾아 1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하는 마술공연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문화적 소외를 경험하고 있는 정착농원 거주 한센인에게 문화적 공감대 형성 및 나아가 국민 일반과 소통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한센인 인권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기획·추진되었다. 한국한센총연합회(이하 '한센총연합회') 대구·경북지부 안영칠 지부장은 공연에 앞서, "정부와 한센총연합회의 지원으로, 평소 TV로만 봤던 마술공연을 정착농원 내에서 직접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한센가족의 욕구에 부응하는 즐겁고 유쾌한 문화 복지를 실현 시켜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카드 매니퓰레이션 오프닝을 시작으로 실크매직, 마우스코일 매직, 플로팅테이블 등 빠른 손기술을 이용한 화려하고 수준 높은 마술이 선사되었고, 한센가족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센총연합회 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소장 김용국)는 오는27일 (일) 오후 5시 부터 7시 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두류공원 내 팔공홀 )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대구시교육청이 맺은 '인권교류협력증진 및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정(MOU)'의 후속 사업 중의 하나로 청소년과 지역민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에서는 200명에 청소년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우리 일상 속에서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상 모두와 같이 아동·청소년의 삶도 오늘이 가장 소중합니다”라는 큰 주제 아래, 일반 클래식 연주곡 외에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스타워즈’, ‘캐러비안의 해적’ OST와 성인들을 위한 ‘맘마미아’, ‘영화 미션 주제곡’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들이 연주된다. 본 음악공연 외에도 공연장 주변에서 인권룰렛 퀴즈 맞추기, 인권사진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민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프로그램 및 인권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