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산업(대표 박승준)이 (사)문화도시연구소의 ‘2013 완주 삼례 농촌집짓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사)문화도시연구소의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은 농촌 집짓기 프로젝트로 농촌 지역의 문화적, 교육적 소외를 개선하고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넘어 사회학적 문제들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실행되고 있다. 11년도부터 3회째 집짓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이건산업은 소외된 지역 독거노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3평 건물에 이건마루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친환경 마루 ‘라미에(RAMIE)’를 협찬했다.‘라미에’는 이건 고유의 마루 기술을 적용해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국내 기준치에 비해 훨씬 낮아 인체에 무해한 최고급 마루로 본드를 사용하지 않는 클릭 시공 시스템을 이용해 조립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지원이 취약한 소외된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우리 사회 대표적인 나눔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김재
SK행복나눔재단이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4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이하 적정기술 페스티벌)'을 29일 개최했다.이번 ‘적정기술 페스티벌’은 참자가들의 팀빌딩을 위한 '적정기술 워크샵팀빌딩'(5월)과 참가자들의 사업 멘토링을 위한 ‘적정기술 엑셀캠프'(6월)에 이어 개최되는 마지막 행사로, 지금까지 각 팀들이 워크샵과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시킨 적정기술 사업계획을 최종 발표하고 시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적정기술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적정기술 엑셀캠프’에서 피칭팀으로 선정된 국내 5개 팀(PHILOS, B.L.B, Ascend, Waterfly, KLEM)과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개최한 현지 적정기술 공모전에서 우승한 해외 2개 팀(마하멘토, Banana Fabrics) 등, 총 7개 팀이 피칭에 참가했다. 특히, 국내 5개 팀은 ‘적정기술 엑셀캠프’에 참가한 총 22개 팀 중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팀들로, 엑셀캠프 이후 3주간 ‘공학’, ‘비즈니스’, ‘현장’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체계적인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결선에 임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 soc
KT와 연세의료원은 7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사진은 관련 아동들이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한 모습. KT(회장 이석채, www.kt.com)와 연세의료원(원장 이철, www.yuhs.or.kr)은 7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KT의 후원과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주관으로 기획된 '어린이 초청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교육 공간인 전국 KT꿈품센터에서 평소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아동 21명을 초청해 진행됐다. 건강검진 후 추가진료가 필요한 아동의 경우 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연계해 지속 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이번 행사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동들을 위한 서울 문화 체험을 1박 2일간 병행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검진프로그램을 주관한 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은 "금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는 적절한 사후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8일∼21일 4일간 대구두류공원야구장에서 열린 2013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판매한 판매대금 전액 금일천일백오십삼만팔천원정(11,538,000원)을 07월26일 대구 매일신문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최호식 회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행사에 참가해주신 대구시민과 전국에서 참가해주신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과 대구치맥페스티벌행사가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먼저 창업한 점주님의 권유로 늘어난 체인점이 240여개나 된다. 전체 체인점 676개중 ⅓이 넘는 숫자이다. 이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상생경영과 의리경영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2’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2’는 전국 381개 도미노피자 매장과 각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결식아동을 매칭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영양증진 사업을 통해 후원하는 친 지역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연간 후원금은 약 1억 원 정도이며, 전국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판매되는 ‘희망 나눔 세트’ 수익금과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될 예정. 도미노피자 차현주 홍보실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깨동무 캠페인 시즌2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즌 2 캠페인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내 어깨동무 캠페인 안내를 통해 후원에 참여한 신규 후원자를 대상으로 매달 3명을 선정, 피자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후원자의 후원금은 남수단 지역의 아동 교육 지원 사업에 활용된
더타임즈=이진영기자 충북 음성군 소재 국내 최대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 설립자A(68) 신부 등이 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으며 이어 음성군민이 꽃동네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며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검찰 측은 B모씨가A 신부와 C모씨 등 농업회사법인 꽃동네 유한회사 관계자 5명이 횡령 등의 혐의로 지난주 청주지검 충주지청에 고발하였다고 말했다. 꽃동네 관계자들 및 A신부등이 검찰에 고발된 것과 관련 음성군외 주변 지역 주민들은 검찰이 꽃동네 운영의 실상을 정확하게 밝혀줄것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하려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음성군은 올해만 해도 64억원을 지원하는 등 국비를 포함 지방과중앙정부에서 250여억원을 꽃동네에 지원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음성지역민에 세금으로 지원하는 만큼 지역민은 음성꽃동네가 제대로 운영되는지 알고자 서명운동 취지를 밝혔으며, 지역에 주민들은 오백여명에 서명을 받은뒤에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 말했다.또한 B모씨도 고발장에서 "오웅진 신부 등은 1980년대 초부터 꽃동네 부근 수백만평의 땅을 오신부자신과 꽃동네 관계자 명의로 사들여 청주교구 명의 신탁재산으로 가장하였으며 2009년 농업회사법인
SK행복나눔재단이 서울 중구 북창동 소재 스페이스노아에서 ‘제8회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이하 세상 콘테스트)’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세상愛나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세상愛나 네트워킹’은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이번 개최한 ‘세상愛나 네트워킹’은 이달 초 선정된 ‘제8회 세상 콘테스트 수상 기업’ 간의 소통/협력과 세상 콘테스트 기간 중 수상 기업의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멘토링을 해 주신 멘토 분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추가적인 멘토링으로 ‘멘토-멘티’간 관계가 강화,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날은 국제 개발 분야 전문가 ‘(사)씨즈’ 김동훈 지역혁신팀장,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분야에서 대표적인 기업 ‘프린지 페스티벌’을 이끌고 있는 오성화 대표, 벤처 투자 전문가 ‘DSC 인베스트먼트’ 하태훈 상무, ‘내 차 사용설명서’의 저자 ‘SK네트웍스’ 김치현 부장 등 제8회 세상 콘테스트 멘토링에 참여했던 전문 멘토들과 컴윈, 에너지팜, 화진테크 화진택시, 함께일하는세상, 오방놀이터, 세상을 품는 아이, 에코 언니야, 지니스 테이
해신동(동장 김병옥) 주택가 낡은 콘크리트 담장이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대와 지역주민 등 40여 명의 손길로 아름다운 담장으로 새롭게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해망6통과 신흥9통 지역은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떠난 노후화된 주택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행사로 예전 달동네 지역의 모습과 예전 우리네 삶의 회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봄부터 진행됐으며 이마트 군산점 희망나눔 봉사대에서 물품을 후원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이마트 군산점은 지난 5월 해망6통 지역과 희망마을 가꾸기 협약을 맺은 것을 인연으로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해망6통 희망경로당 신삼자 노인회장은 "삭막한 경로당이 화사한 그림으로 가득 채워져 회원들의 가슴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가득차는 것 같다.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대원들과 재능기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용호 이마트 군산점장은 "저희 봉사대원들과 함께 미약하나마 동네를 화사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자리사업의 상반기를 알차게 마무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성동(동장)은 지난 24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미성동 관내 식당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노인일자리 박중하 반장님은 "주변 환경 정화에 기여한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함과 소외계층 감자전달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계속 건강을 유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세환 미성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희생하고 봉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나눔과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2동(동장 김정훈)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 50분을 모시고 다과를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정훈 나운2동장은 "나운2동 관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8월 혹서기 휴무기간에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9월 사업시작 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6개월간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드러난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행복나눔재단이 여름방학 중 학교 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거르는 1천 2백여 명의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사각지대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무료 급식은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의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이하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를 통해 이뤄지며, 이 기간 동안 3만 1천여 개의 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08년 겨울방학부터 6년째 추진해오고 있는 ‘사각지대 결식아동 급식지원’ 은 SK 임직원들의 소액기부 캠페인에서 모은 성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복도시락 급식센터에서 준비한 무료도시락을 하루 한차례 결식아동의 가정에 직접 배달해 주거나, 지역아동센터와 미인가 공부방, 복지시설 등에서 배식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특히, 올해 진행하는 무료 급식은 지난해 한국영양학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행복도시락 공공급식 연구조사’ 결과를 반영한 양질의 도시락을 결식아동에게 지원한다. 우선, 양질의 급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상별(아동 및 노인) 영양에 맞게 개발한 공공급식 표준메뉴를 활용해 도시락 식단을 마련했다. 또, 결식아동의 가장 낮은 섭취빈도 식품군이 ‘과일류’라는 연구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