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소장 김용국)는 오는27일 (일) 오후 5시 부터 7시 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두류공원 내 팔공홀 )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인권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대구시교육청이 맺은 '인권교류협력증진 및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협정(MOU)'의 후속 사업 중의 하나로 청소년과 지역민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에서는 200명에 청소년과 아마추어 연주자들이 무대에 올라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클래식 선율과 함께 우리 일상 속에서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상 모두와 같이 아동·청소년의 삶도 오늘이 가장 소중합니다”라는 큰 주제 아래, 일반 클래식 연주곡 외에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스타워즈’, ‘캐러비안의 해적’ OST와 성인들을 위한 ‘맘마미아’, ‘영화 미션 주제곡’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곡들이 연주된다. 본 음악공연 외에도 공연장 주변에서 인권룰렛 퀴즈 맞추기, 인권사진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민 누구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프로그램 및 인권음악회
[더타임스 정귀숙 기자] “상막한 벽에 생기를 넣는 봉사이며, 어린아이부터 청년, 어른까지 한마음으로 그립니다.” 봉사단체 공감피플(이하 공플, 대표 김식)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계산동 신동양아파트의 낡은 담에 생기를 넣어주는 벽화봉사에 나섰다. 공플 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계양지역을 아름답게, 나아가 인천의 문화발전을 위해 벽화그리기에 나섰다. 김식 공플 대표는 “공감피플은 계양구와 인천시의 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주축을 이루어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 봉사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플은 공식 블러그(http://blog.naver.com/wldnjsqbxlvn)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나눔 참여를 구하는 벼룩시장, 재능기부를 구하는 시민체험프로그램, 주제 사진전, 축제 등을 통한 콘서트 및 공연, 예쁜 글씨를 뽐내는 켈리그라피 등의 봉사를 계회하고 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제1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10월 21일(월) 경주시 The-K호텔에서 '도민행복, 맞춤복지' 라는 슬로건 하에 '2013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진우 경상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좋은이웃들 봉사단, 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하여 사회복지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졌다.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소외계층을 찾아 도와 드리는 '좋은 이웃들' 봉사단 발대식, 사회복지 직능단체별 장기 경연대회로 진행되었다. 1부 기념행사에는 사회복지분야 유공자 57명(단체포함)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명), 경상북도지사표창(38명), 사회복지단체장표창(17명)을 수여했다. 2013년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사회복지법인 대조구국원 오기문 명예대표이사는 1946년 윤봉길, 이봉창, 백정기 3열사의 유골을 봉환하는 등 여성계몽, 문화향상 남북통일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간 어르신들을 영주 귀국시키고 정성스럽게 모시기 위해 고령에 대
지역공동체활성화를 모색해 온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이 주관하는‘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시민 대 토론회’가 18일 오후 6시 30분 광주전통문화관(동구 운림동 소재)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로, 지역 시민단체가 나서 준비한 첫 토론회라는데 의미가 있다.이날 토론회에서 류재한 교수(전남대학교 불문학과, 아시아문화학회 회장)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특별법 일부 개정안과 문화전당의 관계 및 문화전당의 콘텐츠 구축 방향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이기훈(지역문화교류재단 상임이사,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지원포럼 위원), 박호재(광주문화재단 정책기획실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지원포럼 전당콘텐츠 위원) 등이 참석해 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광주시의 대응 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한편 백화포럼은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문화체육관광부 및 광주시에 전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 시청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직원 30여명이 10월 16~17일 양일간 지역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대덕면 관기리 독거노인 박남순씨(88,여)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집 고치기 행사에는 '함께하는 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이 가진 재능을 살린 차별화된 봉사활동으로 독거노인의 페인트 칠 및 전기 시설물을 점검하였으며 지저분한 집 주위 환경도 말끔하게 정비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대상 가옥 보수와, 페인트 칠 전기 내선 점검 등 구슬땀을 흘리며 주택 안팎으로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집으로 단장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쌀5포와 라면5박스를 지원했다. 이날 사랑의 집고치기 대상 주택은 70년도에 지어져 건물 전체가 노후화 되어 빗물이 누수가 심한 상태였으며, 그동안 임시방편으로 지붕을 덮어 누수를 막는 둥 거주환경이 아주 열악한 상태였다. 특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전력기술과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사랑의 정성이 보태져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김천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
대구시는 문화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문화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문화발전에 뜻을 모으기 위해 제정한 문화의 날을 맞아 '2013년도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제3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10월 17일 오전 11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2013 문화의 날 기념식'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찬란한 문화유산과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문화가 시민 생활 속에 녹아 문화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온 시민이 함께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제33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은 학술과 예술, 문학, 언론,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분에게 수상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문화예술인, 수상자 및 가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젊은 청년예술가의 '끼'와 활동성이 넘치는 갈라쇼 형식의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혼과 열정'을 춤으로 승화시킨 대구시립무용단(김분선, 송경찬 수석단원)의 현대무용, 대구대표 글로벌 공연예술인 오페라, 뮤지컬을 '사랑을 주제'로 소프라노 이정신, 박명선, 정태경 뮤지컬 배우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 문화상 수상자 여섯 명의 공적과 수상자가 걸어온 길, 주변 지인들이 축하 메
대구시는 'Daegu Media Art ZKM 2013'과 'Ten-Topic Project' 문화행사를 10월 22일(화) 오후 5시, 200여 명의 지역 및 국내·외 미디어아트 작가 및 예술인, 평론가, 언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Daegu Media Art ZKM 2013'은 독일 ZKM·Center for Art and Media Karlsruhe과의 MOU 체결, ZKM 미디어센터 수석 큐레이터 초청강연, 미디어아트 기획전 'Better Than Universe'로 구성됐으며, 대구의 미디어아트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 하나로 기획됐다. 'Ten-Topic Project'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연극, 인디밴드 공연, 음악회, 전시, 무용 등 10개 장르 27팀의 지역의 청년 자립예술가들이 실험적, 융·복합 교류의 장이 될 창작스튜디오를 통해 스스로의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시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해외창작 교류사업인 Daegu Media Art ZKM 2013이 10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구예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검찰이 그룹 본사와 현재현 회장 자택 등에서 압수물을 확보한 뒤 분석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지난 15일 동양그룹 본사와 동양증권, 서울 성북동 현 회장 자택 등 10여 곳에 검사와 수사관 70여 명을 보내,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등을압수했다. 현 회장은 계열사 연쇄부도 직전, 천억 원대의 기업 어음을 발행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또 대부업체 '동양파이낸셜대부'를 사금고처럼 이용해 부실 계열사들에 수백억 원씩 부당 대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이에 따라 현 회장과부인 이혜경 부회장은 출국금지 명령을 받았다. 검찰은관련자들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금융감독원은 동양사태 피해자들의 국민검사청구를 수용해 동양증권이 적절한 설명없이 기업 어음을 판매했는지 검사하기로 했다. 한편 국민검사 청구는 이번이 첫 시행으로 지난 5월 도입됐다.
2013년 대한민국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주)달인의꿈 원강희 대표 베이커리부문환경오염과 불량식품 유통 등으로 대한민국 식탁에 빨간불이 들어오면서 주부들의 웰빙 먹거리 찾기는 더욱 깐깐해지고 있다. 특히 아이들 간식거리에는 더욱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데 이에 주부들이 선택한 '달인의 꿈'베이커리는 직접 배양한 유산균의 천연효모로만 만들어진 웰빙 빵의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12월 초에 오픈 예정인 천안축협점을 포함하여 전국 12 곳의 직영점을 운영 중인 ㈜달인의 꿈은 30년 경력의 원강희 대표가 우수한 기술력과 맛을 바탕으로 'SBS 생활의 달인'에서 최강 달인으로 선정된 장본인 이며, 매출 또한 급상승하고 있다. 원강희 대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2회, 제과제빵 분야 장관상 2회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제과명인이다. ㈜달인의 꿈에는 7명의 제과기능장들이 맛과 영양을 보장하고 방부제, 팽창제, 합성착색료 등의 화학첨가물은 절대 배제하면서 달인의 꿈 제품들은 웰빙간식을 넘어 식사대용 제과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본사에는 세미나실, RD실을 운영하면서 직영점 간에 철저한 검증과 선별 과정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있으며
[더타임스=나환주 기자] 밝은광주안과(대표원장 김재봉)가 광주·전남 최초로 ‘릴렉스 스마일라식(ReLEx Smile: Small Incision Lenticule Extraction)’을 도입해 시술에 들어갔다.‘릴렉스 스마일라식’은 독일에서 개발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시력교정술로 각막표면을 투과해 각막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정확히 교정량 만큼만 분리해내는 선진 시력교정술로 평가 받고 있다. 시력교정수술은 크게 라식과 라섹 수술로 나눠져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절편을 생성한 후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 교정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각막에 분포하는 신경이 같이 절단되어 손상되게 된다. 신경이 손상되면 각막의 민감도가 떨어져 눈의 건조 상태를 감지하지 못해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라섹수술은 각막상피를 제거 후 각막표면에 직접적으로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많은 자극이 가해진다. 각막표면은 외부자극에 대한 세포활동이 활발한데 많은 자극이 가해지면 자칫 심한 조직반응을 일으켜 각막이 뿌옇게 되는 각막혼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에 각막 상피는 다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