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사진 왼쪽 5번째)과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사진 왼쪽 1번째)이 10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행복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해 '행복창업' 팀의 상품 및 서비스를 체험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10일 '행복동행 사례를 통한 창조경제 실현모델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추진 사례를 발표하고, 창조경제 실현모델 확산과 공유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본사 32층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최문기 미래부 장관을 비롯한 미래부, 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하 과기대) 관계자 40여 명과 SK텔레콤 하성민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 등 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텔레콤은 민간기업의 창조경제 실현 프로그램 추진 사례로서 자사의 '행복동행' 프로젝트의 추진 배경 및 현황을 발표했으며, 출연연 및 과기대 관계자들과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행복동행' 기자 간담회에서 ICT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동반성장 등 사회의 요구에 부응한다는 취지로 '행복동행' 프로그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유일의 성인장애인야간학교인 ‘질라라비장애인야학’이 3일 대구백화점 앞 상설무대에서 장애인 학생과 교사가 만드는 축제 ‘장애인 문화를 만나 축제를 열다! 와 2013 질라라비의 밤’을 개최했다.행사를 준비한 조경원 사무국장은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가 2000년 3월 개교하여 1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기때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장애인들에게 검정고시 교육 및 다양한 사회참여활동을 진행하여 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축제는 동대구역에 위치한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가 지역사회 주민과 어울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고 장애인의 교육현실을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당일 오후3시부터는 전동휠체어 무료세척 서비스, 쿠키․커피판매, 사진전 등이 진행됐고 지나가는 외국인들도 점자 이름표를 만들어 가는 등 관심을 보였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야간 문화제로서 발달장애인 연극공연 ‘심청이와 아이들’, 야학 교사 및 학생 노래 난타공연 등이 다양하게 어우러졌고, 또한 청각장애인의 참여를 위해 수화통역 및 문자통역이 문화제에 배치됐다. 질라라비장애인야간학교 박명애 교장은 “지역의 경우, 장애인이 시민과 어우러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경상남도 다문화가정 및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신장과 지역 상생을 위해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대표 이철승 목사)를 후원했다. 경원희 부행장은 1일 오후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철승 대표에게 '후원금 증서'를 전달했다. 경원희 부행장은 "대한민국을 제 2의 고국으로 꿋꿋하게 생활하는 이주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남은행이 함께 애정을 쏟을 것이다. 은행차원의 후원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를 배려한 금융서비스 그리고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이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에 전달한 3000만원의 후원금은 이주노동자들 쉼터제공ㆍ다문화가정 한글 교육ㆍ도서관 운영자금 등의 용도로 쓰여지게 된다. 경남은행은 이번 후원과 별도로 (사)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주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창원시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MAMF 2013(맘프,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행사도 후원한다. MAMF 2013는 다문화어린이 합창공연·해외초청가수 특별공연 등의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ㆍ다문화 퍼레이드ㆍ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어느덧 더운 여름이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이 되면 우리 몸은 겨울을 대비하고자 자꾸만 체지방을 축적하려 하고 또한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여 배고픔을 빨리 느끼게 된다. 그리하여 자칫 방심하다간 여름내 가꾸었던 몸매가 비만상태가 되는 것은 금방이다. 우리 몸의 혈관을 상수도에 비유 한다면 불필요한 물질과 더러운 노폐물로 주로 운반하는 림프관은 하수도라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이 하수도가 오물이 잔뜩 끼어 막혀 있다면 어떠한 일이 생길까? 개수대에 물이 넘치고 화장실은 난리가 날 것이다. 그렇다면 인체의 하수도 역할을 하는 림프의 기능이 저하되고 지방과 노폐물이 결합하여 쌓이게 되다면 어떠한 일이 생길까.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대표원장은 "피부 세포 내에서 순환되는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조직 사이에 정체되어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된다. 셀룰라이트는 팔뚝, 배, 허벅지 등에 집중 되며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소 되기 힘든 부분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성형시술의 일종인 '지방흡입'을 통해 이 셀룰라이트가 해결이 될까? 김수연 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몸의 지방세포수는 정해져 있는데 지방흡입을 통해 일시적
도로교통분야 국내 최대의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Traffic Expo 2013)'는 일대일 매칭 방식의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할 업체 모집을 10월 15일(화)까지 실시한다. 노성규 한국도로교통협회 부장은 “도로교통박람회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확대해 개최하게 된 것은 국내 도로교통분야 기술 수준이 국제적으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반증”이라며 “수출을 통한 해외 시장 개척과 함께 국내 기술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유력한 해외 바이어 선정이 진행 중이다. 러시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총 10여 개국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며, 행사 기간 동안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전시 품목인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주차 시스템 및 ITS(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의 업체와 해외 바이어를 1:1 매칭해 실효성을 극대화 할 방안이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는 전시회 참여 업체에 한하며, 전시회는 무인부스에서 조립부스, 독립부스까지 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국토부가 만든 한국판 3D 공간 정보 서비스 '브이월드(www.vworld.kr)'가 최근 화제다.국토부는 최근 국가 공간정보 오픈플랫폼인 '브이월드'를 최근 완성했다. '브이월드'는 전국 3D 입체영상을 비롯해북한 위성영상, 전세계 위성영상 등 지도정보를 서비스하고있으며 용도지역지구도, 부동산 정보, 영문판 3D 지도도 서비스한다. 브이월드는 입체적으로 세종 기지와 우리말로 된 이름이 붙은 남극 지역을 실감나게 볼수 있으며 백두산, 금강산의 모습도 실감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국토부는 연말까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국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브이월드 고도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연말 이후에는 민간기업이 '브이월드'를 직접 활용할수 있을 것으로전망된다.
[더타임스 박승수 기자] 소설가 최인호(사진) 씨가 지병이었던 침샘암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5일 저녁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5년여간 침샘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침샘암은 침을 생산하고 분비하는 침샘에 종양이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연간 200여 명에게만발견되는 희귀병으로 알려져 있다.침샘암은 주로 귀밑샘에서 발병하며 턱밑샘이나 혀밑샘 등에 악성 종양 형태로 나타난다.한편 고인은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가작 입선하며 데뷔했다. 이후 1967년 단편 '견습환자'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뒤장편소설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 나그네' 등의 작품을 남겼다.
김해시는 9월 25일 '2013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따른 중앙 및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임무·역할, 기능훈련 숙지를 통하여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훈련 참여를 통한 기능훈련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내용으로 소방방재청 및 환경부 주관으로 경남도, 김해시, 양산시가 함께 참여하였다. 한림면 소재 장재교에서 화학물질 운반 탱크로리가 추락하는 사고로 오염물질이 화포천을 경유하여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에 따라 실전과 같이 상황 전개, 상황판단회의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중점적으로 대응이 필요한 기능(재난수습 홍보, 물자관리 및 자원관리) 중심의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 날 훈련은 종전의 토의형 훈련과 달리 주어진 가상상황을 제한된 시간동안 실제인력 및 장비이동 없이 토론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형 훈련으로 재난유형에 관계없이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기능위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실제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인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박근혜정부 들어 처음 이뤄진 군 수뇌부 인사이동에서, 해군참모총장이 처음으로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내정됐다.정부는 25일 오전 군 수뇌부 인사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는 최윤희 해군참모총장(59·해사 31기, 사진)이 발탁됐다. 처음으로 해군에서 발탁된 것.육군참모총장에는 권오성(58·육사 34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내정됐고,해군참모총장에는 황기철(56·해사 32기) 해군사관학교장이 내정됐다.또한 한미연합사부사령관에는 박선우(육사 35기) 합참작전본부장이 내정됐으며, 1군사령관에는 신현돈(육사 3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해병대 사령관에는 이영주(해사 35기) 국방부 전비태세검열단장이 임명됐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광주 남구와 한국치매가족협회 광주전남지부가 23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한 할머니가 치매 예방을 위한 일대 일 선별 검사를 받고 있다.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와 한국치매가족협회 광주전남지부가 치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행사가 치매 환자와 환자의 가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남구는 최근 5년 사이에 65세 이상 노인 치매환자들이 3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고, 30∼50대 연령층에서도 혈관성 치매 등이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과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 또 행사에 참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 검사와 진단·관리,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한국치매가족협회 광주전남지부도 일반시민과 사회복지사, 사회복지학 연구생 등과 함께 치매환자들의 배회방지용 팔찌를 나눠주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한국치매가족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치매 환자와 환자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