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작은손길회(회장 윤근식)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성금'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수관 현대자동차 창원서비스센터장 등이 참석해 성기범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 성기범 사회복지과장은 전달식에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성금지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협력하여 어려운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원된 성금은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4세대에 생활지원금으로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대륜ES 관리본부(본부장 강문수)는 지난 12일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포천시남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대륜ES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포천시의 남부권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륜ES는 포천시 남부권역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남부팀과 함께 어르신 대상 나들이,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서비스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최근 정경원(35세)씨는 빙판길에서 낙상사고로 척추를 다치고 말았다. 기존에 중증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던 김씨는 걸음걸이도 좋지 않은데다 워낙 바닥이 미끄러워 엉거주춤한 자세로 걷다 보니 빙판길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사고 후 평소보다 허리통증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고 X레이 촬영을 해보니 척추골절상 이었다.최근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시작됐다. 요즘 겨울날씨는 디스크·요통 환자 등 허리가 아프거나 약한 사람들에겐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날이 추워 몸을 움츠리고 근육·인대가 수축되거나 경직되는 탓에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눈까지 많이 내리고 한파까지 겹쳐 빙판길이 많아지면서 낙상 사고로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고 있다.또 날씨가 추워지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출 시 몸은 자연스레 움츠러들고, 손은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연출된다. 특히 노인분들의 경우 몸이 많이 굳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낙상 사고에 더 노출 되기 쉽다.세연통증클리닉 최봉춘 전문의는 최근 겨울이 찾아오면서 낙상사고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해 동월대비 30% 가량 늘었다”며 “낙상 사고 환자는 노인분들이나 여성, 기존 허리통증이 있는 환자들이 대
탁성길(한국자유총연맹 대구지회장)씨 10일 별세,배지숙(대구광역시의회 의원)씨 남편상. 빈소 : 대구가톨릭병원 장례식장 특실 101호. 발인 : 12.13(금) 오전 8시 30분. 장지 : 명복공원. 010-9365-2030
백화포럼 공동대표인 양혜령 양치과의원 원장이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3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혁신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뉴스메이커는 백화포럼이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되어 혁신리더 대상에 선정 됐다고 했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양혜령 공동대표는“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이 나아갈 공동체 전략을 진지하게 구상하고 연구하는 백화포럼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시스템 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지난 8일 인천 만석동 쪽방촌 이웃들에게 연탄 66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이건창호에서 4회째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만석동 50여 세대 주민들을 찾아간 이건 관계사 임직원 및 인천동구청 관계자 백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집마다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기록적인 초겨울 한파와 연탄지원 부족으로 인해 이번 나눔 활동이 더욱 절실했던 쪽방촌 주민들은 바닷가에 위치해 추위가 매서운데 매번 연탄을 지원해 주니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건창호 경영지원팀 최지훈 대리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쉽사리 난방을 하지 못했던 쪽방촌 주민들의 고민을 한시름 덜어드린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된다. 이건창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120생활민원봉사대(대장 주국식)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하고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올해 마무리로 6일 내서읍 원계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보호계층인 수급자가정(소년가장)을 찾아가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배승수 내서읍장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120생활민원봉사단체 회원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포스코의 후임 최고경영자(CEO) 선정 작업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권핵심에 의한 낙하산식 임명에 대한 우려와 함께 권력의 입김에 의해 최고경영자 선임이 좌우되는 악순환을 끊어내야 하고, 다양한 사업 군을 아우르고, 글로벌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종합적 역량을 갖춘 경영자를 선임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전임자인 이구택 회장이 건실한 곳간 열쇠를 정준양 회장에게 물려주었다. 곳간이 거덜 난 이유는, 철강업황이 급속도로 악화되면서 수익성이 크게 저하된 이유도 있지만, 외형적인 확장만 중시해 불필요한 계열사 인수와 대규모 투자에 자금이 꾸준히 들어가면서 빚이 늘어난 것은 애견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정 회장은 공체 8기(75년)로 입사해 회장 자리까지 올랐으나, 재계에서는 정회장의 리더십과 경영전략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평이다.포스코는 안팎의 탐욕스런 권력을 가진 간신배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대주주가 없다는 속성상 임직원 모두가 ‘선량한 관리자’로서 주인의식을 발휘한다면 총수 주도의 재벌보다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데도 기대 이하였다. 관계자들은 “신규 사업이나 투자를 하면 ‘떡고물’(부정한 부수입)이나 챙기려 하고, 사업 실패 책임은 뒷사람
배우 김정은이 조세현 사진작가가 진행하는 ‘천사들의 편지’ 프로젝트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정은은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를 2001년부터 13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개념배우의 정석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천사들의 편지'는 지난 2003년 조세현 작가가 사회복지사로부터 입양 대상 아동의 백일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시작된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11년 동안 진행 중이다. 국내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스타가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이에 김정은은 “11년간 함께 해온 프로젝트 이지만, 항상 매번 가슴이 뜨거워 진다. 천사처럼 예쁜 아이들과 함께 웃으면서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고, 이번 사진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는 말을 전했다.‘천사들의 편지’는 배우 김정은을 비롯해, 그동안 윤상현, 션, 정혜영, 유준상, 홍은희, 최지우, 이서진, 2NE1, 씨엔블루, 고소영, 이병헌, 이민정, 이승기, 정일우, 하정우, 김남주, 김승우, 김혜수, 한혜진, 지드래곤, 태양, 장근석, 닉쿤, 티파니 등 수많은 연예인이 프로젝트에 동참한 바 있다. 올해
신천지 자원봉사단(신천지 요한지파 참빛교회) 자원봉사자 300명이 모여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검단산 현충탑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 후 자연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검단산 정화 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 순국선열 추모행사 ▲ 세계평화 캠페인 ▲ 환경정화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식순에 따라 추모식에서 순국선열을 기르기 위한 묵념을 한 후 '세계평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화 포토 부스에서 '평화 사진 나눔 행사'와 함께 국화인 '무궁화차 시음행사'도 진행됐다.검단산 환경정화 행사에서는 현충탑 근처 비석과 조형물을 깨끗하게 닦고, 신천지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3개조를 나눠 세 코스의 등산길을 내려오며 쓰레기를 주웠다.이날 아이들과 함께 '평화 사진 나눔 행사'에 참여한 김성환(48)씨는 "평화는 '우리의 소망이다'라는 평화문구를 직접 완성해 평화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 아이들이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화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또한, 정화 활동에 참여한 신천지 자원봉사자 허모(45)씨는 "등산객 들이 벌니 쓰레기가 너무 많아 보기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