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경상북도는 필리핀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대학생 등 46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인 세부 메드린(Medellin)시 일원에서 메드린 과학초등학교 지붕보수, 시설 정비 등 피해복구 지원, 구호물품 전달, 피해자녀 교육지원 등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출국에 앞서 경북도는 1월 15일(수)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부의장, 이자스민 국회의원, 장흔성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통해 이민여성의 모국과 한국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특히, 세부 북부지방인 메드린시를 정한 이유는 하이엔 태풍이 강타한 도시이나, 세계 각국의 지원이 타클로반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선택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필리핀은 도내 결혼이민자 11,856명 중 928명(7.8%)로 베트남,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으며, 특히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우리나라와 수교한 나라이자 자유 수호를 위해 한국전에 참전한 혈맹국가로 전
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3회 2014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이어 문학대상에 선정돼 겹경사를 안게 됐다고 다문화예술조직위는 1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위원장 박명현)가 주관, 수상자 심사는 신용진 심사위원장이 맡았다. 지난해 박 이사장이 수상한 시 작품은 '잡을 수 없는 미래'로 지난 1995년 조병화와 박재삼 등 원로시인들의 추천으로 시인에 등단해 2004년 첫 시집인 '작은 등불 하나', 지난 2011년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 등 두권을 출간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제10회 서포 김만중 문학상 시 부문 대상과 2011년 제19회 순수문학 대상을 받는 등 문학활동과 함께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대구경북발전포럼 주관의 장학사업도 벌여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고교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상에서 더타임스 소찬호 대표는 다문화인이 뽑은 사회봉사대상에 선정되어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게되었다 지난해 소찬호 대표는 한국바른언론
[더타임스 나환주기자] 광주 백화 포럼(공동대표 양혜령, 이하 포럼)이 겨울철 도로여건이 취약한 광주 동구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제설 모래주머니 나누기’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남화토건으로 부터 모래를 후원받아 지난 달 28일 직접 모래주머니 제작한 포럼 회원 30여명은 지난4일 모래주머니 800포를 동구지역 13개동 도로 취약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제설용 모래주머니 비치는 다른 자치구에 비해 도로여건이 취약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동구 주민들의 겨울철 설해방지 뿐 아니라 염화칼슘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연탄재보다 인체에 좋은 모래를 활용하여 주민생활을 개선하고자 실시한 것. 봉사활동을 기획한 양혜령 공동대표는 “겨울철, 비상용으로 꼭 필요한 모래주머니가 큰 대로변에는 놓여있지만, 실질적으로 눈이 잘 녹지 않고 빙판진 골목길이나 경사로에는 비치되어 있지 않아 낙상, 교통사고 등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이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상습 결빙지역이나 제설 취약지역에서 생활 하시는 노인, 여성, 어린이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밖에도 포럼은 봉사활동을 끝낸 후 백범 김구선생이 이름을 지어준 백화 마을에 위치한 백화 아파트와이 자매결연을 맺
수서발 KTX를 운영할 수서고속철도가 이르면 이번 주 정식 출범한다. 수서고속철도 대표이사에는 김복환(60) 코레일 경영총괄본부장이 겸직하기로 했다.5일 코레일 측에 따르면 수서고속철도는 대전에 있는 코레일 본사 건물 12층에 사무실을 열고, 코레일은 이르면 이번주 내로 인사를 파견할 예정이다.코리일에 따르면, 수서고속철도 초기 인력은 50명 가량으로 대부분 코레일에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인력을 단계적으로 430명까지 늘려 3본부 2실 8처로 갖추고 기관사, 승무, 본사인력 등 핵심부문을 제외한 업무는 아웃소싱할 방침인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수서고속철도 임원은 김복환 대표이사를 포함한 4명이다. 코레일 박영광 여객본부 여객수습처장은 상임이사인 영업본부장을 맡고, 기술안전본부장은 봉만길 대전철도차량 정비단장이 선임했다. 이들은 겸직이 아니다. 또한 감사는 겸직으로 김용수 코레일 재무관리실장이 맡는다. [더타임스소찬호 기자]
철도노조 파업 21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29일 현재 시간까지 총 노조원 970여명이 복귀해 노조 복귀율이 24.4%를 기록했다. 다만 기관사 복귀율은 한 자릿수로 알려져 대체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코레일 대변인은 지난 28일서울 중구 사옥에서 브리핑을 통해"불법 파업에 가담한 정도, 복귀 시기 등에 따라 징계위 처분의 결과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복귀를 압박했다. 특히 대변인은 파업 집행간부에 대해 "징계뿐만 아니라 민·형사상의 책임, 손해배상에 따른 구상권까지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민주노총은 지난 28일대규모 집회를 열고 박근혜정부의 수서발 KTX법인 면허 발급에 대해"철도민영화 시도"라며 강력히 반발했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정부가 27일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한 데 대해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28일 "즉각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환 위원장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민조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국토교통부는 한밤 중 날치기 발급을 했다"며 "불통 정부의 결정판이자 국민에 대한 선전 포고"라고 맹비난했다.또 김 위원장은 "(수서발 KTX 법인은) 종이회사에 불과한데 면허를 발급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노사정, 종교계를 망라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수서발 KTX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법원에 신청한 법인설립 등기가 나오자 이날 오후 수서발 KTX 면허를 발급한 것.국토부는 코레일과 5개월 정도 실무협의를 했으며, 영업·안전·차량·시설 등 전 분야를 검토했고 철도사업법 등 법령이 정한 기준을 충족했다며 면허 발급 배경을 설명했다.서 장관은 “경쟁체제를 도입해 국민에게 돌아가는 서비스 질을 높이고 만성 적자에 들어가던 국민 혈세를 줄이기 위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코레일은 28일 파업 중인 철도노조 집행
[더타임스 나환주기자]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장영채)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실천 나눔 행사’ 일환으로 북구 무등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 행복재활원을 찾아 위문품 전달에 나섰다. 지난 24일 북구 무등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들은 도시락 배달과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한편 동구 행복재활원에는 겨울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장영채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 광주·전남지부 직원 일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적극적인 사랑의 나눔을 다짐했다.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 봉사단(지부장 임찬진, 이하 만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랑의 뽁뽁이 시공 봉사”에 나섰다. 만남은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광주지역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6가족을 선정해 겨울철 난방 단열을 위해 에어캡(일명 뽁뽁이) 시공에 나선 것. 봉사에 나선 양모(29세)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값진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다”며, “이들의 봉사 정신을 본받아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을 맞이한 서모 할아버지는 “겨울철 방안공기가 썰렁해서 걱정했는데 봉사단이 집안 곳곳에 뽁뽁이를 시공해 줘서 4개절 난방걱정을 덜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국제적인 봉사단으로 나라사랑 국민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새누리당대구시당(위원장 주호영 국회의원)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김기연위원장과 위원들은 23일 저녁 불로지역아동센터(동구 불로동)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초코렛 만들기 체험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디지털위원들과 함께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매달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해물질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아놀드파마 주니어가 해당 제품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놀드파마 주니어를 전개하는 동일레나운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놀드파마 주니어를 사랑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글을 올렸다. 아놀드파마 주니어는 “19일, 산업통상지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발표한 공산품 1200여 개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아놀드파마 주니어(중국산)’에서 중금속 물질인 니켈이 기준치의 2.6~3.4배 초과 검출됐다'. 는 부분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확인 중에 있으며, 현재 해당품목에 대해서는 즉각 리콜 조치와 함께 이미 구매한 고객에게는 변상 조치할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거론된 제품뿐만 아니라 동일 브랜드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확대검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고객센터: 02-531-5000)별첨_동일레나운에 게재된 사과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