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MBC가 지난 4일 단독보도한'신고리1호기 냉각수 누출' 보도에 대해 한국수력원자력이 공식해명에 나섰다.한수원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사실과 다르다"며 "(보도된 누출보고서) 본 건은 지난 12월 신고리 1호기 원자로 출력을 내기 전 냉각재 펌프를 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소량의 누수로, 안전성에는 영향이 전혀 없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한수원은 누출 원인에 대해 냉각재 배수탱크의 압력과 수위가 다소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한수원은또 현장에서 적절한 조치를 통해 정상화됐다며"이번 건은규정(원자력발전소 운영기술지침서)상 허용 범위 이내의 경미한 누설로, 관련 절차에 따라 자체적으로 조치를 취한 사례"라고해명했다.이어"관련 규정상 규제기관 보고대상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앞서 MBC는"신고리원전 1호기에서 방사성 물이 들어 있는 냉각수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번 누출사고의 경우에는 쉬쉬하면서 정부에 보고하지도 않았다"고 보도했다.MBC는 신고리 원전의 내부 문건을 입수해, "냉각수가 흘러나왔다고 돼 있다"며 "사고 사진에는 냉각수가 마르면서 붕산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40년 분쟁종식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일행은 이날 인천공항 로비에서 긴급 귀국 기자회견을 갖고 필리핀 순방 일정과 ‘평화협정식’ 등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다.기자회견에 앞서 김남희 여성그룹 대표는 “이번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전쟁 종식은 필리핀 1억 2000여 명의 국민과 지도자도 풀수 없었던 것이며 이는 하늘이 이루신 일”이라고 말하고, “이번 평화협정은 이만희 대표가 지금까지 지구촌을 7바퀴를 돌며 대한민국 통일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해 그 누구도 알지 못하는 피나는 노력과 희생으로 이뤄진 세계가 깜짝 놀란 결실이었다”고 주장했다.이미 세 차례의 필리핀 방문을 통해 세계 평화를 위한 종교대통합을 강조해 온 이 대표는 카톨릭과 이슬람 대표가 왜 이 대표에게 분쟁조정을 의뢰했느냐는 질문에 대해 “세계적인 평화운동을 위해 오랫동안 일해 온 것을 안 필리핀의 카톨릭 대주교나 단체들이 몇 차례 만나달라는 요청이 있어왔고 해외 순방 때마다 미리 기다리고 있거나 데리러 왔다”며 협정 과정을 설명했다.김 대표는 “카톨릭 대표로 나온 대주교께서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조카 전모씨가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둘째 누나 아들인 전씨는 지난 2010년 경남 김해에서 청소 용역업체를 운영하는 신모(67)씨에게 '야당 실세 정치인과 김해시 고위 관계자를 잘 안다. 시의 용역업체 선정에 힘 써주겠다'며 2억원을 받았다. 이후 신씨의 용업업체는 선정에서 탈락됐고, 신씨는 전씨에게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했으나 2억 원가운데 5천만 원을 돌려받지 못하자 전씨를검찰에 고소했다.창원지검은 수배 2년만에 전씨를 검거, 구속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창원지검은 전씨가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는지여부와받은 돈을 어디에 지출했는지 등을조사할 방침이다.
필리핀 정부와 필리핀 내 이슬람 최대 반군단체가 지난 40년간 내전의 종지부를 찍는 평화협정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 평화 구축을 위해 이정표를 마련한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만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는 지난 24일~25일 양일간 필리핀 민다나오 섬을 방문, 민다나오 지역 내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평화협정 체결에 앞장섰다.이미 몇 차례 해외순방을 통해 ‘세계평화운동가’, ‘평화의 사자’로 알려진 이만희 대표는 ‘필리핀에 와 달라’는 민다나오 대주교의 수차례 부탁을 받은 가운데, 23일 필리핀 한 수녀원에서 대주교 및 주교 3명과 세계평화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24일, 이 대표는 제네럴 산토스 시내에서 민다나오 지역 최초로 각 종단과 국적을 넘어 민다나오 주립대학교 학생들과 국제청년단체 회원, 그리고 각 종교지도자들을 포함한 1000여 명과 함께 ‘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러한 이 대표의 움직임은 40년가량 이어진 필리핀 정부군과 반군의 내전으로 긴장감과 경계심을 감출수 없었던 필리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국제사회와 언론 방송, 각계 각층에서 평화의
명절을 맞아 훈훈한 이벤트가 진행됐다.명절을 앞둔29일(수)오전9시에 장한편역3번 출구 앞에서'장안동 곶감녀'라는 피켓을 든 여성이 곶감을 무료로 나눠주는 선행을 베풀었다.장안동 곶감녀는“부득이한 사정으로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 우울한 싱글족들을 위해 기운내시라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진설명1]장한평역3번 출구에서 장안동 곶감녀 피켓을 들고 있는 한복 입은 여성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한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여성이 장한평역3번출구에서 장안동 곶감녀라는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설명2]장한평역3번출구에서 사람들을 향해 곶감 증정을 알리는 장안동 곶감녀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한복을 입은 정체불명의 여성이 장한평역3번출구에서 장안동 곶감녀라는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설명3]명절을 맞이해 곶감으로 마음을 나누는 장안동 곶감녀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한복을 입은 장안동 곶감녀가 사람들에게 온정이 담긴 곶감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설명4]장한평역 지하철입구에서,곶감증정을 알리는 장안동 곶감녀명절을 쓸쓸하게 보낼 사람들을 위해,장안동 곶감녀가 환한 웃음과 함께 피켓을 들고 곶감 증정을 알리고 있다.
'군(軍) 위안부가 전쟁터 어디에나 있었다'며 일본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망언을 한 모미이 가쓰토 NHK 회장이 직원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28일 외신에 따르면, 모미이 회장은 NHK 사내 전산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과문을 보냈다.모미이 회장은 사과문에서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킨데 대해 정말 죄송하다"며 "공영방송사 회장으로서의 무게를 자각하고, 앞으로 신중하게 발언하겠다"고 밝혔다. 모미이 회장은 정부 두둔 발언을 해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한 것에 대한 사과인지 위안부 망언에 대한 사과인지 정확히 언급하진 않았다.한편 모미이 회장은 지난 25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전쟁을 했던 어느 나라에도 (위안부는) 있었다"며 "한국은 일본만이 (위안부를) 강제연행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모미이 회장은"일한조약으로 (배상문제는) 전부 해결했다"며 역사를 왜곡하며 "정부가 '오른쪽'이라고 하는 것을 (NHK가) '왼쪽'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해 아베 신조 총리의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켰다.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회장으로서 한 발언이 아니니 취소하겠다고 기자회견 중에 얘기했기 때문에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모미이 회
지난18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회 2014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더타임스 소찬호 대표가 다문화인이 뽑은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사회봉사 대상을 수상한 더타임스 소찬호 대표는 "다문화인이 뽑은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소 대표는 이어 "무엇보다도 150만 다문화 시대를맞아더욱더 봉사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다문화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소찬호 대표는 2013대한국민대상에언론발전부문 사회봉사대상을 수상 하였다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3회 2014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이어 문학대상에 선정돼 겹경사를 안게 됐다고 다문화예술조직위는 1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위원장 박명현)가 주관, 수상자 심사는 신용진 심사위원장이 맡았다. 지난해 박 이사장이 수상한 시 작품은 '잡을 수 없는 미래'로 지난 1995년 조병화와 박재삼 등 원로시인들의 추천으로 시인에 등단해 2004년 첫 시집인 '작은 등불 하나', 지난 2011년 '따뜻한 동행을 위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원자력 전문가인 일본 교토대 ‘고이데 히로아키’ 교수가 일본을 여행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 고이데 교수는 24일 JTBC와의 특별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일본의 바다는 물론 대기도 오염됐다며 그 심각성을 강조하고 일본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원전의 근본적 위험성을 설명했다 . 또한 농. 수산물 원산지 검사는 출하한 곳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실제 생산지와 다를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 일본에서 비교적 안전한 곳은 홋카이도, 간사이, 규수, 시코구 라고도 말했다 . Q .원전은 필요한가 ? 일본이나 한국이 전체 필요한 전력을 원전 없이도 충분한 수요량을 감당( 수력 .화력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일본에서 최근 몇 년 전까지 원전이 전체 발전량의 35%까지 차지했다. 그래서 정부는 원전을 멈출 수 없다고 선전을 해 왔는데 대부분의 일본사람들은 그 말을 믿어 왔다. 하지만 그말은 거짓이었다.현재 일본은 원전을 전부 멈췄지만 정전은 물론 일어나고 있지 않다.제가 한국의 초대를 받아 오면서 한국 전력상황을 조금 알아보았는데 한국도 당장 원전을 중지해도 전력부족 상태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지부장에 조규철 단속장비처장(58)이 취임했다. 오는 20일에 취임식을 가질 신임 조 지부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찰 간부후보 31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충남 청양경찰서장, 서울 방배경찰서장, 안양 동안경찰서장, 용인 운전면허시험장장 등을역임했다.
좋지 않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지속하게되면 신체 어느 부위나 손상이 가게 된다2014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마감했지만 아직 입시는 끝나지 않았다. 지난주 가군을 시작으로 각 대학은 예체능 계열 학과 실기고사 진행이 한창이다.이전보다 비실기 전형이 늘었지만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며 예체능 계열 학과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입시생들의 열기 또한 뜨겁다. 따라서 실기고사를 앞둔 입시생들은 연습에 박차를 가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무리해서 준비하다 보면 각종 척추 및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음대나 미대를 준비하는 입시생들은 장시간 앉아서 연습하기 때문에 척추를 비롯해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주어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주로 등받이가 없는 의자를 사용하기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다.디스크는 딱딱한 척추 사이에 위치해 충격을 완화하는 조직으로 수분이 많이 포함 되어있다. 허리에 무리가 가거나 부담이 됐을 때 디스크가 정상적인 위치를 벗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을 허리디스크라고 하며 실제 병명은 추간판 탈출증이다.척추관절 난치성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의 김훈수원장은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다리 전체가 저리고 당기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