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헤영 기자] 익산시 마동 주민센터에서 도심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상습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마동 일부 지역에서는 비양심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리며 쓰레기를 무단투기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토양오염 및 악취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곤 했다. 이에 따라 마동 주민센터는 상습투기지역 20여 곳을 선정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처벌한다는 내용과 휴대폰 촬영 지역임을 경고하고 신고방법까지 안내하는 경고표지판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 모니터링단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해당 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를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마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이번 경고판 설치로 얌체족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길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마을은 자신이 스스로 가꾸고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원광대학병원에서 연수중인 몽골의사 및 몽골 방송국 관계자등이 7월 28일 익산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보건소(소장 박동기)와 원광대 의과대학 병원(병원장 정은택)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서울 몽골프로젝트인 해외의사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는 연수 중인 몽골 의사와 몽골방송국 관계자들에게 익산의 문화를 직접 보고, 한국문화를 알리고 친숙함을 더해줄 수 있도록 이번 체험행사를 마련하였다. 문화체험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들은 익산이 자랑하는 미륵사지와 보석박물관등을 견학하고 보석 만들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도시로서 익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사 유적전시관과 및 왕궁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익산의 고대문화를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몽골방송국에서 촬영하여 몽골방송에 방영 예정이며 몽골방송국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언론과의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져,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6개월마다 1회씩 연수의사가 교체됨에 따라 매회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걸그룹 티아라가 왕따설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화영의 트위터 글을 세로로 읽으면 팬만 안다라고 읽혀 비밀메시지가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화영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이제 그만 멈춰 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화영은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코어콘텐츠미디어(소속사)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29일 티아라 소속사의 김광수 대표의 중대발표 이후 진실없는 사실들이라고 밝혔던 트위터 글과는 글의 성격이 달라보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화영의 심경이 변화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하는 한편, 평소 띄어쓰기를 신경 쓰는 화영인데 띄어쓰기가 돼있지 않고, 트위터 글을 세로로 읽으면 “팬만안다”라는 글이 나와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그러나 트위터 글은 컴퓨터 화면 해상도에 따라 세로로 읽으면 팬만 안다는 글이 나오지 않기도 해 억지추측일 가능성도 배제되지 않고 있다. 한편 화영은 31일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올린 뒤 김광수 대표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
기획재정부 박재완 장관은 1일 세법 개정안(案) 내용과 관련, 새누리당의 총선공약 사항들도 대부분 반영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세법 개정안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마련한 세법개정안은 활력있는 경제, 튼튼한 재정, 안정적 미래를 기준으로 몇 가지 사항에 역점을 뒀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장관은 세법 개정안의 세부 방향에 대해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충, 내수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과 재정건전성 제고와 세원의 투명ㆍ양성화 강화를 위한 비과세 감면 검토 등을 설명했다.덧붙여 그는 앞으로도 당과 긴밀히 협력하고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울진군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대구대학교・계명대학교 향토생활관(기숙사)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이번 협약은 울진군이 향토생활관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2개 대학에 1억원씩 2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울진출신 학생 30명(대구대20명, 계명대10명)이 대학 향토생활관에 입주해 사용할 수 있는 영구 입주권을 부여받게 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써 울진군은 경북대학교(20명), 영남대학교(20명) 등 경북지역 주요4개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향토생활관을 지원하게 된다.향토생활관 기금출연은 지역을 선도해 나갈 유능한 인재 양성 및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발전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 체결로 올 2학기부터 각 대학에 재학 중인 지역 출신 학생 가운데 선발과정을 거쳐 향토생활관에 입사할 예정으로 울진군은 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향토생활관 입사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임광원 울진군수는 교육경비 지원, 학교체육 육성지원, 무료급식지원, 중고등학교 학자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향후 수도권 지역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학숙건립 추진 등 타 시ʍ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오는 8월3일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2012 울진뮤직팜 페스티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행사장주변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재난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울진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되며 울진소방서는 소방 안전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보 및 작동상태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의 적정성 여부 피난 소화통로 확보여부, 유지관리 상태 공연 행사장 인근 소방차량 등의 근접배치 가능여부 등이다.특히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서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뮤지컬 ‘헤드윅’ 연습실 공개와 기자간담회 프레스콜이 30일, 오후 2시 중구 충무아트홀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헤드윅 역에 캐스팅된 배우 박건형과 오만석이 연습장면을 선보였다.배우 박건형은 이번 작품에 대해 “처음 헤드윅에 대해 성적 소수자에 대한 위로라고 생각했는데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느끼는 외로움과 존재감에 대한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헤드윅을 통해 나 자신도 치유되고 각자 개개인들에 대해 존재감 정체성 느낄 수 있어 잘 사는데 힘이 될 것 같다”고 얘기했다.뮤지컬 ‘헤드윅’은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뮤지컬 ‘헤드윅’ 연습실 공개와 기자간담회 프레스콜이 30일, 오후 2시 중구 충무아트홀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헤드윅 역에 캐스팅된 배우 박건형과 오만석이 연습장면을 선보였다.배우 오만석은 초연 헤드윅 후 7년 만에 다시 캐스팅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그는 초연 당시 많은 좋은 반응에 상까지 받아 더 잘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지만 겁이 났다. 하지만 자꾸 피하는 것이 아닌가 해서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말자 결심했다며 이어 배우로써 감성적인 부분도 많이 훈련되고 드러내는 것이 많지 않아 새로운 공부가 될 것 같다고 다시 헤드윅을 하게 된 이유를 얘기했다. 뮤지컬 ‘헤드윅’은 8월 11일부터 10월 21일까지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더 타임스 백형순 기자) 신아람 선수는 위 사진과 같이 런던 시간차를 극복하지 못해 결승전을 1초 앞두고 1.17초에 점수를 내어주어 패배 하였다. 경기를 비긴 채 마쳤다면 신아람 선수가 경기 시작 전에 얻은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오를 수 있었지만 시간은 끝까지 1초를 남겼다. 한편, 2012 런던 올림픽 에페 여자 개인전 준결승전은 올림픽 5대 판정 논란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강원대학교 삼척 캠퍼스에서 지난 7월 30일 이 대학 교수들의 예정된 핵발전소 유치반대 기자회견을 삼척 핵발전소 유치단체의 물리력으로 막아서 기자회견이 무산되었으므로 탈핵교수모임에서는 논평과 삼척핵발전소유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했다.-아래는 탈핵에너지 교수모임의 논 평문이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수의 핵발전소 유치반대 기자회견을 방해한 핵발전소 유치단체의 폭력적 행동을 규탄한다. 2012년 7월 30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는 이 대학 교수들의 핵발전소 유치반대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다. 삼척의 신규 핵발전소 부지선정에 대한 반대 성명서에는 총 204명의 교수 중 과반수 가 넘는 107명의 교수들이 서명하였다. 그러나 이날 예정된 기자회견은 삼척시장주민소환반대 대책위원회(소환반대위) 등 삼척 핵발전소 유치단체들이 동원한 사람들로 인하여 방해를 받아 무산되었다. 대학 교수들이, 그것도 해당 대학의 캠퍼스 내에서 기자회견을 못하도록 저지당한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삼척시의 김대수 시장은 삼척 시민들의 의사를 물어보는 절차를 무시하고 신규핵발전소 부지를 임의적으로 신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