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1일 제주도를 방문해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이날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후보들은 합동연설을 펼쳤다.
수입기저귀전문유통업체 ㈜제이앤하이가 스웨덴 친환경 기저귀 네띠(Naty)를 1일 국내 공식 런칭한다. 네띠는 국내에서 판매중인 기저귀 중 친환경 소재 사용 비중이 가장 높다. 아이의 피부와 가장 가까운 부분에 위치한 순간흡수분산층은 100%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졌다. 바깥으로의 샘을 막아주는 방수포 역시 비유전자조작 옥수수로 만들어진 자연분해성 바이오필름커버를 사용한다. 겉면 재질은 비닐소재 대신 종이재질로 제작되었으며, 사용된 모든 펄프 재질은 100% 무염소표백 스칸디나비아 천연펄프다. 화학성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순화한 무늬는 콩을 이용해 만들어진 천연잉크를 사용했다. 각종 친환경 성분의 사용을 통해 아기 엉덩이 발진 등 피부질환의 우려를 최소화했다.제품의 친환경적 특성과 관련, 유럽 여러 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에 사용되는 생분해성 옥수수바이오필름은 EU의 품질인증인 OK compost의 인증을 받았으며, 스웨덴자연보호협회에서는 네띠에 사용된 펄프가 100% 무염소표백 임을 인증하였다. 스웨덴 천식-알레르기 협회에서는 피부질환 및 알레르기 무해 제품 추천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도 벨기에의 품질인증 기관 AV(AIB-VINCOTTE
[더 타임스 강애경 기자] 개막식부터 주목 받았던 런던 올림픽은 잇따른 판정 시비로 관전의 기쁨보다 아쉬움이 큰 듯하다. 하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경기가 있다. 바로 오늘 밤, 우리 시간으로 2일 새벽 1시부터 펼쳐질 우리나라와 가봉과의 축구 경기이다. 선수들과 함께 울고 웃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은 오늘 밤도 열대야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다. 승리를 향한 선수들, 국민들의 바람은 지금이나 올림픽에 첫 출전했던 1948년 런던이나 다르지 않을 것이다. 출전 자체가 어려웠고 기적 같았던 1948년 런던 올림픽, 이를 다룬 어린이 책이 있어 눈길을 끈다. 20세기 100년의 다섯 권의 책에 나눠 담고 있는 한솔수북의 중 “3. 해방과 한국전쟁” 편이 바로 그것. 해방 전후 10년의 역사를 다양한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스포츠 하이라이트’를 통해 1948년 런던 올림픽의 축구 경기 소식을 전하고 있다.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우리 국민에게는 승부와 전적만으로 평가할 수 없는 올림픽이다. 일장기를 달고 뛰어야 했던 우리 선수들이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출전한 올림픽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축구 대표팀은 올림픽 출전 겨우
[더 타임스 강애경기자] 최근 들어 캠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도심보다 자연에서 맞이하는 계절은 색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뜨거운 여름을 즐기고 가족과의 화합을 도모하는데 있어 캠핑만큼 좋은 것이 없다. 뜨거운 여름 날, 가족과 함께 값진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김해시의 후원아래 철강회사인 대한제강이 ‘가족 캠핑’을 진행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김해시 한림면에 위치한 ‘참빛생태체험학교’에서 대한제강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열린 이번 캠핑에서는 ‘아버지, 그 아름다운 이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대한제강이 주최하고 (주)이츠스토리가 기획한 이번 캠핑은 대한제강의 주요 사업분야가 철근제조인 만큼 ‘철’과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김해시가 가진 가야 철기문화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대한제강의 기업철학과 가야철기문화의 정신을 직접 느끼며 일상 곳곳에 숨어있는 철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이와 아울러 직원 가족들이 아버지가 일하는 직장의 소중한 자부심도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스토리북과 이야기집 만들기 등의 다양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활용됐다. 첫째 날 밤, 캠프파이어와 함께 장재규 스토리디렉터의 진행으로 진행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제펜싱연맹(FIE)이 펜싱대표 팀 신아람 선수에게 특별상을 주기로 결정했지만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 ‘안 주느니만 못 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31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런던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FIE가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26·계룡시청)에게 그의 스포츠맨 정신을 높이 평가해 특별상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신아람에게 수여되는 특별상의 형태나 수여 방법은 차후 논의하기로 했다.FIE는 특별상을 주는 배경에 대해 “(오심논란은) 여러 문제가 겹친 어쩔 수 없는 사건이었다. 신아람이 보여준 스포츠맨십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FIE 회장과 사무총장을 만나서 논란이 된 시간계측 등의 실수를 인정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신아람은 특별상은 올림픽 메달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이 편해지긴 어려울 것 같다며 판정이 오심이라고 믿기 때문에 경기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신아람의 특별상거부는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의 의사와도 배치되는 것이다.앞서, 지난 31일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신아람은
[더타임스 정병근기자]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만든 코믹스 ‘더 비스트’가 8월 22일 출간된다더 비스트는 한류 아이돌 ‘비스트’가 주인공이며, 그들의 우정 그리고 모험을 그린 코믹스로 인기 만화가 제나(김혜진)가 작화를 맡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더 비스트’에 참여하는 작가 제나(김혜진)는 ‘열아홉 스물하나’, ‘소녀더와일즈’ 등으로 폭넓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만화가. 또한, ‘괴물2’, ‘런웨이’ 등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 참여한 시나리오 작가 김학분이 참여하여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을 겨냥한 K-COMICS의 첫 신호탄이 될 ‘더 비스트’는, 최초 기획단계부터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로 기획되어 캐릭터 MD사업,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새누리당의 유력한 대선주자인 박근혜 후보는 1일 야당 공세에 대한 반격을 시작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과거를 헤집고 상처를 뒤집어서 국민 편가르고 갈등을 선동하는 것은 나라를 위해 도움되지 않는다고 질타했다.이어 그렇게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냐며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개혁의 대상, 쇄신의 대상이 아니겠는가라고 강조했다.또한 박 후보는 총선 때는 민생을 챙기겠다고 그렇게 약속하더니 지금은 정쟁 소재를 찾는 데 혈안돼있다며 야당은 자기들 경선을 하면서 저를 비방하는 데 시간을 다 쓴다고 거듭 민주통합당을 겨냥했다.그는 이어 그 시간에 위기에 처한 국민의 삶을 걱정하고 정책으로 평가받는 게 옳지 않겠는가라고 지적하면서 위기에 처한 민생을 살리려면 위기에 강한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우리 국민의 삶이라며 민생의 고통, 서민의 눈물을 외면한 채 과거로만 돌아가려하는 야권연대 세력들에게 결코 우리나라와 국민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제주도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공항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강정
모든 스포츠는 맨탈 운동이다. 특히 0.001초 차이로 승패가 판가름 나는 운동경기에서의 멘탈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영, 팬싱, 육상 등이 그렇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에게는 상대 선수뿐만 아니라 심판과도 싸워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400 미터 자유형 수영 종목에 출전한 박태환의 심판 판정 오류는 그날 저녁에 있었던 결승전까지 매우 지대한 멘탈의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어쩌면 박태환의 금메달은 자격 미달의 한 심판에 의해 저지된 것이라고 해도 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다.66 KG 이하 급 남자 유도 종목에 출전한 조준호 선수의 판정 번복 사태는 차라리 일종의 희극과도 같았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는 유난히도 한국 선수들에게만 오심 판정이 일어나고 있다. 비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한국의 취약 종목인 여자 펜싱 에페 개인전에 출전한 신아람 선수는 상대를 연전 연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31일 열린 준결승 상대는 독일의 하이데만 선수였다. 신아람은 하이데만과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루다가 연장전 까지 갔다. 남은 시간은 1초였고 공격권을 가진 신아람이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결승 진출을 하게 되어 있었다. 1초라면 ‘똑 딱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후보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처음으로 직접 겨냥해 SK 최태원 회장 구명 논란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박 후보는 지난 3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기 앞서 ‘최태원 구명 논란’과 관련된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을 우리가 고치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답했다. 박 후보는 이어 “대기업의 불법행위를 강력히 처벌하는 게 경제민주화의 핵심 내용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도 “안 교수는 최근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기업 주주가 전횡을 일삼거나 사적 이득을 추구하면 범죄라고 주장했다”면서 그런 안 교수가 지난 2003년 분식회계 등으로 구속된 최 회장 구명 운동에 동참했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안 원장은 “인정에 치우칠 것이 아니라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다. 이 일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며 잘못을 인정한바 있다.
새누리당 현경대 제주도당 위원장은 1일 오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대선 후보들에게 시대정신 실현을 강조하면서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현경대 위원장은 “요새 여기저기 특강을 다니다보면 마지막 꼭 질문이 있다”며 “공통질문인데 ‘12월 대선 누가 대통령될 것 같냐’라는 것”이라고 밝혔다.현 위원장은 “그 시대마다 그 시대의 가치를 표상하는 시대정신이라는 것이 있다”며 “바로 그 시대정신은 어느 정당이 어느 후보가 가장 확실하게 표현할 수 있겠냐느가 표심을 움직인다”고 강조했다. 현 위원장은 “호프집에 모여서 맥주 한잔 마시면서 떠드는 젊은이들 대화 속에서, 동네 미장원에 모여앉아 수다 떠는 아줌마들 말속에서 그리고 복덕방 장기,바둑 두며 대화 나누는 영감님들 대화 속에 민초들이 가지고 있는 간절한 소망들이 집약된다”고 말했다. 현 위원장은 “바로 민초들이 원하는 소망이 그 시대가 원하는 가치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한 뒤, 시대정신을 예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첫째 권력있는 자들, 힘있는 정치인들 돈 먹지 말라는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지금 이시대 민초들이 정치권 지도층에 바라는 첫 번째 소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