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최근 남성흡연율이 낮아지고 있는 반면 여성흡연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흡연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때문에 금연클리닉을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흡연자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주木 day 여성전용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매주 목요일은 흡연여성 상담의 날로 지정(주木 day)하여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금연전문상담사가 여성흡연자의 특성에 맞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등록자에게는 6개월간 금연보조제(패치, 껌, 금연침, 파이프 등)를 병행한 금연․절주상담 및 Co측정, 혈압, 혈당측정, 니코틴검사를 실시하고 6개월 금연에 성공할 경우 기념품(상품권)을 제공하며 이후에도 금연관련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비만, 영양, 운동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취약여성의 불편해소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여성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여성사우나, 유흥업소종사자, 미용실 등)의 여성전용 이동금연클리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금연실천분위기 확산과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연중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생애주기별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2011년까지 50km의 영덕블루로드를 완공하여 37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2012년 D구간이 완공되면 영덕의 시작점인 남정면에서 마지막점인 병곡면까지 64km의 길이 완성된다. 영덕군은 전구간 완공을 앞두고 블루로드만이 가진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탐방객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얼마전 올레길 탐방 중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전국의 길 안전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영덕군은 블루로드의 안전을 점검하고 미비한 구간의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블루로드는 지역 특성상 해안길이 많고 군사작전구역이 포함되어있어 시공 초기부터 탐방객들의 안전문제에 특히 신경을 써왔다. 위험한 해안절벽길은 데크와 난간을 설치하였고 지점별 번호가 기재된 안내표지를 설치하여 위험시 대처 가능하도록하였다. 또한 특색있는 블루로드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여러모로 협력하고 있는데 2012년에는 군부대와 협조하여 군사작전구간이었던 해안길을 걷는 탐방객들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기위해 초소를 리모델링해 탐방객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고 군인조형물을 세워 친근감을 더했다. 미역이 유명한 석리구간에는
[더 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회장 윤병목)가 주관한 『제3회 어르신 체조경연대회』가 8. 3(금) 오후 8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읍면 노인회 회원 및 피서객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군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위축기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체력증진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교실을 9개 읍면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4. 23부터 주 2~3회 운영하여 왔다.올해 3회를 맞이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9개팀 200여명이 참여하여 형형색색의 의상을 입고 그동안 연습한 체조를 마음껏 발휘하여 참가 어르신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한 여름밤 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건강으뜸상, 건강버금상, 건강활력상, 건강화합상을 시상하여 지역주민 간 단합과 결속력을 증대시키고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건강과 흥겨움이 함께하는 어르신 축제한마당이 함께하는 건강영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새누리당으로서 앞으로 존립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시험대라는 점에서 이번 투표에 대해서는 당론으로 가결투표를 하는 것으로 정했다고 31일 밝혔다.새누리당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7명의 의원들이 의견을 말했는데 모두 박지원 원내대표의 소환거부, 조사거부는 특권정치의 상징이기 때문에 국회 쇄신을 약속한 새누리당으로서는 여야를 떠나서 체포동의안에 대해서 가결하는 투표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홍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은 박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받길 원하고 있다며 KBS 여론조사에 따르면 75%가 검찰에 출석해야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홍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가 검찰)출석을 거부하는 것은 결국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검찰조사를 촉구했다.특히 홍 원내대변인은 (체포동의안을) 72시간내 표결해야한다는 규정은 2005년 민주당이 중심이 되어 만든 규정인데 그 당시에 반영은 안됐지만 표결이 72시간 내에 안되면 가결된 것으로 보자는 안(案)까지 만들어 냈다며 민주통합당을 겨냥했다.그는 지금 와서 자기 이해관계와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박근혜 후보가 31일 의총을 마친 뒤 캠프를 방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캠프 사무실에 들러 캠프 인사들에게 일정이 타이트한 가운데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다며 남은 일정을 잘 마무리 하자고 격려했다. 박 후보가 캠프를 방문한 것은 지난 10일 대선 출정식 이후 처음이다. 이날 캠프에는 홍사덕·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주영 특보단장, 최경환 총괄본부장, 김호연 총괄부본부장, 안종범 정책메시지본부장 등 핵심 캠프인사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다. 이상일 캠프 공동대변인에 따르면, 최경환 총괄본부장은 회의에서 지난 주말에 (경선) 선거인단 명부가 각 지구당에 내려갔다며 모든 정성을 다 기울여야 선거인단 투표율도 올라가고 박 후보가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주영 특보단장은 전문분야 별로 발표할 공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보단이 정책메시지팀과 소통해서 공약을 잘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캠프 인사들은 다른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세에도 박 후보의 포지티브(positive) 캠페인 전략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박 후보도 이같은 회의내용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타임스 임혜영 기자] 군산시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월명공원 웰빙 편백숲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청소년수련관 인근 편백숲 내에 설치된 삼림욕대와 평상 등을 이동 배치하여 삼림욕을 즐기는 공간과 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구분하였으며 원탁테이블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한 나운동 ‘숲이든 빌리지’ 위 쪽 편백숲에는 산책로를 개설하고 솎아베기를 실시한 후 독서대를 설치해 ‘독서의 숲’으로 조성, 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건강은 물론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월명공원은 공원 내 편백숲을 따라 청정한 호수가 있는 덕분에 공기의 비타민이라 불리는 음이온을 흡수할 수 있어 산림치유 뿐만 아니라 독서 공간으로도 더없이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다. 군산시는 2009년부터 월명공원 내에 편백숲을 활용한 산림치유 공간 7곳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편백나무 치유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삼림욕을 할 수 있도록 편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시 의약 단체(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가 지난 29일 비안도 마을회관에서 도서지역 주민과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군산시보건소와 옥도면 사무소 협조로 진행된 이번 하계 의료봉사에는 관내 의원 11개소, 치과의원 2개소, 한의원 3개소, 약국 3개소 등 총 19개소 34명의 의료봉사반이 참여해 도서주민과 휴양객들에게 무료진료 및 투약, 의료상담, 보건교육, 영양수액 치료 및 한방파스 제공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도서지역 무료 의료봉사를 이어 오고 있는 의?약 단체는 이번에도 무료진료 봉사활동에 따른 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900만 원 상당을 들여 주민들을 위한 의료 혜택에 최선을 다했으며 무료봉사활동 후 잔여 의약품은 봉사단체에 기부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기간에는 도·서민을 위한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 손 씻기 홍보와 마약류 오남용 예방, 건전한 한약재 유통질서 확립, 법질서 실천 계몽도 함께 실시됐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농협중앙회·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31일 오전11시 서울시립 마포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 ‘사랑의 계란 전달식’을 갖는다. 서울시는 양계 농가에서 직송된 신선한 계란 35만개를 25개구에 설치된 노인·아동 무료급식소 222개소 26,874명에게 계란 1일 1개씩 13일분에 해당하는 계란을 무료로 전달한다.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와 농협중앙회·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함께 계란가격 폭락(30%)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계란 공급과잉으로 값이 떨어져 산란계 사육농가는 생산원가(120원/개)에도 못 미치는 가격인 개당 81원으로 출하되고 있으나, 양계 농가들은 장기간 손해를 감수 하면서도 우리의 중요 먹거리를 생산 중이다. 계란가격은 전년대비 5월에는 17%, 6월 23%, 7월 현재 30%로 장기간 하락하고 있어 농가의 연쇄도산이 우려되고 있다. 계란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산란계사육수가 급증하면서 계란 공급이 증가하였고, 경비침체에 따른 소비둔화, 방학 등으로 수요가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농협중앙회는 이번행사로 장기간 계란 가격하락으
저축은행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검찰 간의 마찰이 극에 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검찰이 청구한 박지원 원내대표 체포영장을 개인의 탄압이 아니라 야당전체에 대한 탄압으로 간주, 단호히 맞설 것을 천명했지만 명분은 점차 약해져 가고 국민의 관심도 멀어져 가고 있다.대선 예비 후보 선출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벌어지고 있는 박지원 원내대표와 검찰의 마찰은 대선 예비후보 경선의 흥행마저도 희석시켜 가득이나 도토리 키 재기로 관심을 끌지 못하는 컷오프 경선의 흥미를 반감시켰다. 대다수 국민이 본인의 주장하는 대로 결백하다면 검찰의 소환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당 내부에서마저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와 당 지도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사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박 원내대표와 검찰의 공방전은 민주당이 흥행에 공을 들이는 대선 예비 후보 경선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 자체를 점점 부정부패 관련 정치인 보호에만 열중하는 파렴치한 정당으로 몰아갈 위험성마저도 내포하고 있다. 거기다 54명에 달하는 초선 의원들을 대할 명분도 점점 약해져 간다. 전 정권의 부정부패를 심판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선에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티아라 화영이 퇴출이 결정된 가운데 만화가 이말년이 쓴소리를 해 화제다. 만화가 이말년은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티아라 XXX들아 너희 때문에 올림픽 기사 묻히잖아. 짜증 나네라는 글을 올렸다.이말년의 트윗을 본 네티즌들은 “티아라 때문에 올림픽 기사가 약간 묻히는 것은 사실이다”, “SNS에서 티아라를 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이말년의 언행에 문제가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왕따설은 사실무근이며 조건 없이 화영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화영의 탈퇴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당사자인 화영은 김 대표의 발표 후 1시간 뒤인 2시쯤 자신의 트위터에 “진실없는 사실들”이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파문을 일으켰다.이에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27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도중, 화영이 갑자기 무대 못 오르겠다며 돌발 행동을 했다”면서 “이것을 포함해 돌출행동이 수십 가지가 넘는다”고 추가로 공식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티진요(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를 개설해 화영 왕따설의 진상을 밝힐 것과 티아라 해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티아라 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