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오는 24일 오후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학과 재학생 및 동문 300명으로 구성된 관현악단과 합창단은 이날 개교 60주년의 벅찬 감동과 환희를 공유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대학생 오케스트라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Academic Festival Overture,Op.80)을 통해 축제적 분위기와 전통적이면서도 학구적인 작품으로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할 계획이다.또 음악학과 재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200명에 달하는 합창단이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그랜드 마치’(Opera Tannhauser 中 Chorus Grand March)와 희망과 성공의 숭고한 메시지를 전파할 베토벤의 ‘합창’(Symphony No.9 Choral in d minor op.125) 등을 무대에 올린다. 이와 함께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음악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박지용, 소프라노 이경은 민숙연, 메조 소프라노 신은정, 테너 이상화․정평수, 바리톤 조규철, 첼리스트 박문경 등 동문 8명의 협연무대를 통해 화려한 협주곡과 오페라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공연문의 (062)530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권인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 이하 해피머니)는 해피머니의 온•오프라인 제휴사들을 초청해 사업 소개 및 최신영화를 상영하는 해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피페스티벌은 해피머니가 온•오프라인 제휴사들과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해피머니는 오는 7월19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2012년 사업 소개 및 최신영화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상품권과 각 제휴사들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피머니아이엔씨 관계자는 “해피 페스티벌은 제휴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사업 소개 및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휴사 이벤트를 진행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제휴사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병곡면(면장 김삼규)은 고래불해수욕장 앞 휴경지에 해바라기, 금계국, 코스모스 등으로 작은 공원을 조성하고 허수아비를 전시하여 지역을 찾는 피서객 및 관광객들에게 정감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7월 22일(토)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하는 제8회 영덕로하스 해변전국마라톤대회와 7월 13일 ~ 8월 16일 해수욕장 운영 시기에 맞춰 마라톤동호회원 및 피서객들이 보다 아름다운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허수아비와 함께 하는 울타리공원을 만든 것이다.허수아비와 함께 하는 울타리공원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적은 예산으로 아름답고 아담한 공원을 만들어 주민 및 관광객에게 포토존을 제공해 이에 면관계자는 “ 유휴지를 개간하여 작은 공원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과 관광객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주민 김○○씨는 “장마에도 불구하고 면직원이 해수욕장 관광객맞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하며 병곡면 덕천, 영리, 고래불 해수욕장 진입로마다 금계국,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향기로운 꽃내음이 널리 펴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또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피서철을 맞아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배출 및 행락지, 피서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고래불, 장사 해수욕장 등 피서지와 산간계곡 행락지 등의 오물투기 집중단속과 도심지, 상가, 시장, 단독주택 주변, 다중집합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여부,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사용여부,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그동안 영덕군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 농업용 폐기물 수거, 읍면별 자체 환경정화를 통한 깨끗한 마을조성, 새마을회, 그린영덕 21 등 단체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환경 정화에 힘써왔다.하지만 아직까지 하천변과 산간계곡, 시내 밀집지역에 쓰레기 불법투기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이번 집중 지도 단속 기간 동안 불법투기 및 소각 행위자 현지 지도 및 과태료 처분 등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군관계자는 “다양한 주민 홍보를 통해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주민의식을 심어주고, 피서객을 대상으로 한 행락지 ”자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과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등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환경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7월 13일(금)부터 14일(토)까지 영해초등학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꿈․상상․미래로 가는 Fun! Fun! Science Festival”이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영덕융합과학체험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영덕과학한마당은 영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덕과학발명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지역 최대의 과학축제로, 특히 올해는 융합인재교육(STEAM) 프로그램을 적용한 25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관내 초․중학교 및 기관 단체에 의해 운영되었다.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막 행사에서는 방종수 교육장을 비롯한 초․중학생 대표 등 10여명이 행사장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컷팅을 하였으며, 무대 위에서는 음악줄넘기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줄넘기 공연, ‘물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APC)’ 회원 선생님들의 ‘매직 사이언스 쇼(Magic Science Show)’가 펼쳐 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덕고래불항공동호회(대표 신형동)의 에어로켓 발사 및 RC비행 시범, 경보화석박물관(관장 강해중)의 화석 특
[더타임스 정병근기자]kbs 드라마‘빅’에서 사랑스러운 여교사 길다란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민정의 치명적인 애교가 공개되어 화제이다. 한편 ‘빅’에서 이민정은 특유의 여신 미모와 사랑스러움으로 공유, 신원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까지 흔들고 있다. 한 손은 허리에 짚고, 한 손은 머리 뒤에 대는 섹시 포즈부터 한 쪽 다리는 귀엽게 살짝 들고 오케이를 그려주는 상큼 발랄 포즈까지 이민정의 무한 팔색조 애교에 현장 스태프들은 다 쓰러졌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의 살인 애교는 다름아닌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지친 ‘빅’ 스태프들을 위한 것. 이러한 이민정의 배려 깊은 애교 덕에 촬영장 분위기는 항상 활기를 띤다고 전해 졌다빅은 오늘 (17일)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미소금융이용 저변확대와 사후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지역실정에 밝은 상공인대표, 전통시장 상인회장,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미소금융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임광원 군수를 비롯하여, 금융위원회,미소금융중앙재단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출범식에서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울진군 미소금융운영위원회는 미소금융이용자 발굴 및 홍보와 미소금융 상품개발에 있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미소금융 이용자의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SK미소금융은 미소금융 이동상담을 시작으로, 울진군과의 미소금융지원협약을 거쳐 지난해에는 전국 군단위 최초로 미소금융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현재 후포면과 울진읍에 지점을 운영하여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183명에게 15억6천만원의 대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SK미소금융운영위원회 출범으로 미소금융이용자 확대와 대출자에 대한 사후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자립 할 수 있는 여건이 마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8월4일부터 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야외 특설무대)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음악과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될 8월 4일, 1일차 공연에는 울진의 자연과 유명가수들이 어우러져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목이 집중되는 출연진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허영생, 달샤벳, 윤하, 엠투엠, 달마시안 등 젊은 열정을 대표하는 이들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하고 아울러 화려한 개막 불꽃쇼가 울진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서 “음악과 추억을 만나다”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송대관, 설운도, 여행스케치, 김양, 김범룡, 성진우, 김수희 등 7080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포크와 트로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이번 2012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콘서트 무대를 대표하는 BIG 가수들의 미니공연이 양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 2부에 마련되어있어 울진으로의 음악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아울러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울진에서의 추억을 아로새겨 넣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3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재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14일 울진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본부로 초청하여『원자력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원자력 체험교실』은 울진본부 주변 중학생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계기를 부여하고,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원자력 체험교실은 ‘나의 비전, 원자력’ 이란 주제의 특강, 방사선계측기를 이용한 생활방사선 측정실습, 교육훈련센터의 밸브·펌프·유체실험장치를 이용한 체험실습, 그리고 전시관, 발전소 및 신울진건설소를 견학하는 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4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김혜은 학생은 방사선 계측기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실습을 통해 “방사선이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을 이번 실습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오늘의 체험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울 수 있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또, 주철우 인솔교사는 “체험교실을 통하여 원자력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와 함께 아이들이 미래에 다양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평하면서 휴일임에도 체험교실을 위해 애써준 울진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한 발언을 놓고 여,야는 박 전 위원장의 아킬레스건을 쥔 듯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전날엔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을 비롯한 김두관 지사 등이 “쿠데타는 쿠데타”라며 박 전 위원장을 비난했고 바통을 이어받아 통합진보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잇따라 박 전 위원장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심상정 원내대표는 “5.16 군사반란을 적극 옹호하는 사람, 민주주의의 피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절대 민주국가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박 전 위원장을 공격했다.노회찬 의원도 “헌정을 유린한 쿠데타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표를 깎아내렸다.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선 경선캠프의 정치발전위원인 서울대 박효종 교수는 “5ㆍ16쿠데타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발언은 결코 부적절한 표현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뉴라이트 출신인 박 교수는 “5.16 그 자체는 쿠데타였지만 우리 사회와 국민의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으로 볼 때 동시에 혁명”이라고 진일보된 주장을 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