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무신에서 최우(정보석)이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후 도방이 최항(백도빈)을 주인으로 맞이했다. 이에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최항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탄식을 이어가며 최항을 견제할 김준(김주혁)과의 패권경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무신] 44회에서는 김준(김주혁)에 의해 강도에 입성하게 된 최항이 본격적으로 후사의 수순을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후사를 최항으로 정한 최우는 가신들을 불러 충성을 맹세케 하는 한편 “앞으로는 너의 곁에 김준이가 바짝 붙어 있을 것이다”며 최항과 신하들 앞에서 김준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그러나 신료들은 서자 출생의 최항과 노예출신의 김준이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것을 못마땅해하며, 그간 도방에 쏠려있던 권력을 황실로 돌리기 위한 반역의 조짐을 보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김준은 최양백(박상민)에게 친위대를 전담케 해 최항의 곁을 지키도록 하는 한편 주숙을 만나 “대감, 남은 여생을 편하게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며 날서린 경고를 내뱉어 최항에게 겨누어진 칼날을 제거했다. 김준이 최항의 안위를 위해 주변을 정리하는 사이에도 최항은 여색과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도방에 또다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름 철새 긴꼬리딱새(멸종위기종 2급)가 남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15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긴꼬리딱새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에서 번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긴꼬리딱새의 번식둥지는 6월 중순 한려해상사무소가 금산지구의 자연생태계를 조사 중 발견했다. 당시 어미가 둥지에 4개의 알을 품고 있었으며, 암수 한 쌍 번식을 확인했다. 둥지는 V자 형태의 검양옻나무 가지에 만들어졌으며 주변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등 키 작은 나무들이 분포하는 지역이었다. 긴꼬리딱새는 일명 삼광조라고도 불리는 참새목 까치딱새과의 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5월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에서 번식하고 7월말 새끼를 데리고 다시 동남아시아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번식과정을 촬영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자원봉사자 장성래 씨는 “긴꼬리딱새는 숲이 울창하고 습기가 있는 지역을 좋아한다”며 “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기후변화 탓인지 내륙지역에서도 발견되지만 남해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긴꼬리딱새를 발견 이후 생태를 지속 모니터링 했으며, 현재 긴꼬리딱새가 발견됐던 번식둥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18일 오후 2시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4층 아트홀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대구광역시당 당원의 날 및 당원교육”을 실시한다.18일 행사는 1부,2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1부 당원의 날 행사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자와의 만남”으로 출마를 선언한 대선후보자들의 연설을 듣고, 지역당원들의 생각을 들을 예정이다. 손학규, 정세균, 조경태, 박준영 후보가 1부행사에 참석한다.2부 당원교육 행사는 대구지역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2개의 강연이 실시된다. 먼저 강의1 강연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대선전략 및 정치현안”을 주제로 실시되며, 강의2 강연은 김태일 영남대교수가 “대구지역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광역시당 당원의 날 및 당원교육”을 시작으로 연말 대선 승리와 지역당원들의 단합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책임지고 사퇴 뜻을 밝혔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6일 예정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마무리를 이유로 원내대표단 사퇴에 반대한 당 지도부의 뜻을 수용한 셈이다.이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의원의 특권 포기 등 국회 쇄신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히는 한편 7월 임시국회를 마무리한 뒤엔 물러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사퇴하겠다는 이 원내대표가 정 의원의 탈당 등 가시적인 성과도 없는데 다시 복귀한다면 복귀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의심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정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단이 사퇴하고 박 전 위원장과 당 지도부가 사과했는데 원내대표가 복귀한다면 국민을 2번 속이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스마트라이프가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모바일, 이러한 단어를 빼고는 더 이상 현대인의 삶을 이야기 할 수 없다. 그중 콕 집어 2012년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할 만한 것을 찾으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이라 꼽을 것이다. 스마트폰 유저 중 99%가 하루 평균 20회, 30분 이상 사용하는 일명 킬러앱(Killer-App)은 다름 아닌 모바일 무료 문자 서비스이다.(MIM : Mobile Instance Messaging Service) 국내 대표적인 MIM 서비스로는 국민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있다. 카카오톡은 국내 약 3000만명이상, 전 세계적으로 4500만명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모바일분야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의 대항마로 꼽히며 연이은 약진을 보이고 있다.그밖에도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의 최강자 NHN의 라인(LINE), 국내최초로 무료문자 서비스와 동시에 무료음성통화서비스(mVoIP)를 함께 선보인 다음커뮤니케션즈의 마이피플, 그리고 얼마 전 SK플래닛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틱톡 등이 각각 수천만명등의 서비스 사용자를 보유하며 무료문자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중이다. 위와 같이 막강한 사용자 규모와 기존의 서비스 인지도
YS가 박근혜에게 칠푼이라고 했는데 필자가 봐도 그녀는 칠푼이가 맞다, 현명한 정치꾼들은 국민을 속일지도 알고 야합도 하고 반칙에 편법을 자유자재로 쓰는데, 반칙에는 불통이요 국민과의 약속은 신주단지처럼 알고 지켜야 한다고 황소고집 피우는 그녀를 보노라면, YS같은 정치꾼들의 눈에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대책 없는 칠푼이 일 것이다. 박근혜가 칠푼이가 아니라면 MB정권은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야당대표시절 자파세력을 키우라는 비서의 말에 당대표가 사심을 갖고 당을 운영하면 당이 어떻게 되겠냐며 거부 한 융통성이 젬병인 원칙밖에 모르는 칠푼이다, MB가 공천권 갖고 국회의원을 줄 세우기 할 때 나도요(me too) 라는 말 한마디 못한 칠푼이다, MB가 조, 중, 동과 권언유착 할 때 나도요(me too) 라는 말 한마디만 했어도 결코 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대한민국 정치인 중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칠푼이 일 것이다. 그런데 칠푼이라고 말한 YS를 국민은 어떻게 생각을 할까, 흔히 하는 말로 벼룩이도 낯짝이 있다는 말이 있다, IMF를 불러들여 국민을 도탄에 빠트렸다면 아무리 정치꾼이라 해도 부끄러운지 알고 자숙하며 살아야 하는데 잘랐다고 큰소리 치고 있
배우 곽도원이 SBS 수목드라마 (극본 김은희/연출 김형식 박신우) 13화에서 염재희(정문성)의 사망사건으로 인해 조사를 받아야 하는 박기영(소지섭)을 보호하며 책임감 넘치는 팀장의 면모를 선보여 화제다.곽도원은 지난 11화에서 동료 형사의 죽음 앞에 처절한 절규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인데 이어 11일 방송된 13화에서는 평소 티격태격하며 지내 던 박기영이 특수수사과에 조사를 받게 되자. “우리 팀원한테 할 말 있으면 나한테 하세요.”라며 팀원을 보호하는 듬직한 팀장의 모습이 그려져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남자의 모습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한편, 내부 스파이를 밝히기 위해 유치장을 조사 하던 중 염재희에게 특별사식을 넣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발견. 독을 어떻게 탔는지 추리하던 중 사식이 아닌 염재희가 평소 복용했다던 우울증 약이 사인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우울증 약을 바꿔치기 한 것이 믿고 있던 변상우 경사(임지규)라는 것에 충격을 받은 권혁주는 경찰청으로 돌아가 사실을 말하라며 심문하던 중 진짜 스파이는 강응진 박사(백승현)라는 것이 밝혀지자 냉철한 판단력으로 경찰청을 봉쇄하고 수배명령을 내리는 재빠른 대처를 취했다.매 사건마다 티격태격하
생산자와 이용자에게 검색광고 순이익이 아니라 상품비용만을 제외한 순매출을 배분하는 착한 검색 포털이 나온다. 기존 포털은 검색광고로 수 천억, 수 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막상 광고수익을 낼 수 있는 트래픽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콘텐츠 생산자 및 사용자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공유 및 분배가 일반화 되어가는 개방형 플랫폼의 최근 추세에서 유독 웹 포털 만이 분배를 무시한 체 독점적인 고자세를 고수하고 있다는 것이 이들이 주장이다. 이코비(www.ecobe.com, 대표 송석원)는 포털 광고수입의 원천이 되는 정보 콘텐츠를 생산하는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자신들의 노력에 대응하는 합당한 권리를 찾아주는 공정한 유통채널 플랫폼을 제공을 기업의 목표로 하고 있다. 이코비(대표 송석원)는 뉴스나 블로거 등 검색결과에 기여하는 콘텐츠 생산자에게 검색광고 순매출을 배분하는 포털 사이트 `이코비`(www.ecobe.com) 베타 서비스를 7월11일에 오픈 한다고 밝혔다. 자신이 제공한 콘텐츠가 다른 콘텐츠에 비하여 얼마나 자주 사용되었는가를 측정한 상대적 클릭 빈도비율을 기준으로 확보된 검색광고 순매출의 30%를 콘텐츠 제공자에게
소셜네트워크 뉴스서비스 위키트리(대표 공훈의)와 홍보회사 미디컴(대표 이재국)은 10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뉴스 및 홍보서비스의 새로운 융복합 영역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 체결의 주요 골자는 ▲양사 사무실 통합 ▲소셜미디어 플랫폼 공동개발 ▲양사 인력교류 및 소셜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이다. 국내에서 언론사와 홍보회사가 물리적 공간을 통합하고, 미디어 플랫폼을 공동개발·운영하는 사례는 최초다.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사무실을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구 수표동 시그니쳐타워로 양사 통합 사무실을 마련, 양사의 기자 인력과 홍보 인력을 합친 약 170여 명의 직원이 함께 일하게 된다. 두 회사는 양사의 인력을 탄력적으로 교류 및 통합 배치하고, 뉴스 스토리 기획과 생산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키트리 내 소셜미디어 기반의 새로운 뉴미디어 플랫폼을 개발, 경제·기업·브랜드 등 산업 관련 미디어섹션을 신설 운영한다. 현재 국내 트위터와 페이스북 사용자는 각각 670
강창희 국회의장은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창희 의장은 지난15일 오전 KBS 1TV 일요진단에 출연해,불체포 특권 포기는 국회의원들이 여러 가지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한 것을 지킬 수 있는가 하는 시금석이었는데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강 의장은 박주선 의원과 정두언 의원의 체포동의안은 다르기 때문에 사안이 다르다는 주장이 있지만 정부에서 국회로 체포동의서를 보낸 것은 사실이며 결국 본질은 같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법을 가장 잘 지켜야 될 국회가 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에게 도리가 아니라며, 가장 법을 잘 지키는 입법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이를 위해 시간부터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 시간이 되면 먼저 국회의장 석에 앉아 의원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겠다"고 악속했다. 아울러 국회 선진화법이 통과돼 다수의 횡포나 물리력의 행사 등은 없어지는 대신, 식물국회,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국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지만 여야 간의 상호 소통이 가능하도록 의장이 적극적으로 나서 대화와 타협의 기회를 늘려 가겠다"고 강조했다강창희 국회의장이 출연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