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대생 납치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할아버지 집에 안전하게 쉬고 있다는 주장과 달리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은 납치범들과 경찰을 피해 제3의 장소에 피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오후 피해자의 지인으로 보이는 한 제보자는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 L씨가 납치과정에서 폭력으로 인해 심한 충격을 받았으며 수사에 나선 경찰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경찰이라고 도저히 믿기지 않으며 납치자들과 한통속으로 경찰을 피해 제3의 장소에 있다”고 알려왔다. 이와 함께 사건을 지켜봤던 목격자들이 경찰의 수사과정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3시경 전남대 후문 부근에서 에쿠스를 이용한 일당의 납치범들이 여대생을 강제로 납치한 사건이 발생했다. 건장한 체격의 남자 4-5명과 여자 한명이 검정색 에쿠스에 20대 여대생을 강제로 태우는 납치극이 백주 대낮에 벌어졌다. 여대생의 살려달라는 간절한 호소와 함께 주변의 시민들이 납치범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이내 몸싸움이 일어났다. 또 여대생의 머리체를 잡고 강제로 차에 태우는 등 폭력행사도 벌어졌다.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보이는 납치범들의 조직적인 행동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김도진 소장) 시험농장에 연꽃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오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생태연못(331㎡)주위에는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있는 분수와 물레방아, 6각 정자와 덩칡 그늘 쉼터가 위치해있다. 농업 기술보급과 (전동준 과장)는 “넝쿨터널(20m)에는 조롱박과 각양각색의 호박이 앙증맞게 달려있고 난쟁이 해바라기 화단, 국화 동산, 과수원과 함께 수수, 기장 등 15종의 토종 농산물 재배포장도 둘러볼 수 있다” 또 “연꽃단지는 다음 주중 만개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탐스럽게 핀 연꽃 사이로 난 산책길을 따라 걸으면 햇살과 연꽃잎 사이로 부는 바람 느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고 한다. 도심의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원예치료실에서는 우리 지역에서 잘 볼 수 없는 각종 수련과 수생식물, 다양한 기능성 식물들의 은은한 향기와 아름다운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다. 전 과장은 “녹색 시험농장은 연중무휴로 개방하고 있으니 언제든 시민들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11일에 있었던 한수원 부패척결 및 안전운영 다짐대회 개최 이후 전사적으로 전개되는 전직원 사회봉사 10만시간+ 수행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4일, 울진군노인요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비롯한 사회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봉사활동에 앞서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본부가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자성과 환골탈퇴의 신념하에 10만시간+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시행하여 대 국민 신뢰회복을 위하여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자” 며 사회봉사에 임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30명이 3개조로 나뉘어 입소 어르신 목욕봉사와 목욕탕, 화장실을 비롯한 시설청소 노력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목욕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는 “지금까지 한 번도 부모님 목욕을 시켜드린 적이 없었다”며 부모님 위한다는 생각으로 땀으로 온 몸을 적셔가며 정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사회봉사 10만시간+ 수행운동은 기존의 봉사활동과는 별도로 향후 3개월간 주말, 국경일 등 휴일을 이용하여 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첫번째 시행하는 이번 봉사활동
배우 류시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류시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경을 표현하는 글을 남기고 프로필 사진도 거울을 깨는 모습으로 바꿨다.또 담벼락에 “이제부터 시작이다. 많이 힘들겠지만 내 딸 현서를 생각하며. 사랑해 현서야”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류시원 심경 변화 사진과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분노를 삭이지 못하는 장면을 두고 이혼조정 기간 중 아내와의 조정이 잘 되지 않았다고 해석하는 팬들이 대다수다. 류시원의 아내는 지난 3월 이혼조정 신청을 낸 이후 적극적인 이혼 절차를 진행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아내의 이 같은 태도에 대해 “가정을 지켜 내겠다”는 뜻을 반복하며 이혼 의사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암시해 왔었다.
여름 휴가는 1년 중 가장 긴 휴식을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계곡과 바다로 떠나기엔 2% 부족해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인터파크투어(대표 박진영, tour.interpark.com)에서 추천하는 이색 여름 휴가에 주목해보자.▲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도전과 체험을 하고 싶다면, 익사이팅 휴가반복되는 업무와 단조로운 일상에 지쳐 새로운 무언가를 갈구하고 있다면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휴가를 떠나보자.인터파크투어는 지난 6월 오지탐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그 중 ‘탄자니아 캠핑 사파리 8일(215만5000원)’은 개조된 지프를 타고 야생을 즐기는 프로그램. 영화 말아톤에서 초원이가 달리고 싶어했던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누비며 사자, 코끼리, 코뿔소 등 야생동물을 눈 앞에서 만날 수 있고 ‘응고롱고로’ 원주민인 마사이 부족들이 사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최근 SBS ‘정글의 법칙’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오지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인터파크투어 오지여행상품 문의는 지난달 대비 30% 가량 증가해 눈길을 끈다.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여행지로는 ‘무안 송계마을, 새하얀 천일염 염전체험 무안낙지 잡기 바캉스
[더타임스 정병근기자]무신에서 최우(정보석)이 장렬한 최후를 맞이한 후 도방이 최항(백도빈)을 주인으로 맞이했다. 이에 사치와 향락을 일삼는 최항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탄식을 이어가며 최항을 견제할 김준(김주혁)과의 패권경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무신] 44회에서는 김준(김주혁)에 의해 강도에 입성하게 된 최항이 본격적으로 후사의 수순을 밟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후사를 최항으로 정한 최우는 가신들을 불러 충성을 맹세케 하는 한편 “앞으로는 너의 곁에 김준이가 바짝 붙어 있을 것이다”며 최항과 신하들 앞에서 김준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그러나 신료들은 서자 출생의 최항과 노예출신의 김준이 권력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것을 못마땅해하며, 그간 도방에 쏠려있던 권력을 황실로 돌리기 위한 반역의 조짐을 보이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김준은 최양백(박상민)에게 친위대를 전담케 해 최항의 곁을 지키도록 하는 한편 주숙을 만나 “대감, 남은 여생을 편하게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며 날서린 경고를 내뱉어 최항에게 겨누어진 칼날을 제거했다. 김준이 최항의 안위를 위해 주변을 정리하는 사이에도 최항은 여색과 복수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도방에 또다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여름 철새 긴꼬리딱새(멸종위기종 2급)가 남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15일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긴꼬리딱새가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에서 번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긴꼬리딱새의 번식둥지는 6월 중순 한려해상사무소가 금산지구의 자연생태계를 조사 중 발견했다. 당시 어미가 둥지에 4개의 알을 품고 있었으며, 암수 한 쌍 번식을 확인했다. 둥지는 V자 형태의 검양옻나무 가지에 만들어졌으며 주변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등 키 작은 나무들이 분포하는 지역이었다. 긴꼬리딱새는 일명 삼광조라고도 불리는 참새목 까치딱새과의 새로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서식하며, 5월 우리나라 제주도나 남해안 지역에서 번식하고 7월말 새끼를 데리고 다시 동남아시아로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번식과정을 촬영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자원봉사자 장성래 씨는 “긴꼬리딱새는 숲이 울창하고 습기가 있는 지역을 좋아한다”며 “주로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기후변화 탓인지 내륙지역에서도 발견되지만 남해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긴꼬리딱새를 발견 이후 생태를 지속 모니터링 했으며, 현재 긴꼬리딱새가 발견됐던 번식둥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18일 오후 2시 달서구 두류동에 위치한 웨딩비엔나 4층 아트홀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대구광역시당 당원의 날 및 당원교육”을 실시한다.18일 행사는 1부,2부로 나누어 실시하며 1부 당원의 날 행사는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자와의 만남”으로 출마를 선언한 대선후보자들의 연설을 듣고, 지역당원들의 생각을 들을 예정이다. 손학규, 정세균, 조경태, 박준영 후보가 1부행사에 참석한다.2부 당원교육 행사는 대구지역당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2개의 강연이 실시된다. 먼저 강의1 강연은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대선전략 및 정치현안”을 주제로 실시되며, 강의2 강연은 김태일 영남대교수가 “대구지역현안”을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민주통합당 대구광역시당은 “대구광역시당 당원의 날 및 당원교육”을 시작으로 연말 대선 승리와 지역당원들의 단합을 위해서 계속적으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책임지고 사퇴 뜻을 밝혔던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6일 예정된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할 것으로 보인다.이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 마무리를 이유로 원내대표단 사퇴에 반대한 당 지도부의 뜻을 수용한 셈이다.이 원내대표는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의원의 특권 포기 등 국회 쇄신에 박차를 가할 뜻을 밝히는 한편 7월 임시국회를 마무리한 뒤엔 물러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사퇴하겠다는 이 원내대표가 정 의원의 탈당 등 가시적인 성과도 없는데 다시 복귀한다면 복귀의 배경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의심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정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의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단이 사퇴하고 박 전 위원장과 당 지도부가 사과했는데 원내대표가 복귀한다면 국민을 2번 속이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스마트라이프가 대중화되면서 스마트폰, 모바일, 이러한 단어를 빼고는 더 이상 현대인의 삶을 이야기 할 수 없다. 그중 콕 집어 2012년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할 만한 것을 찾으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이라 꼽을 것이다. 스마트폰 유저 중 99%가 하루 평균 20회, 30분 이상 사용하는 일명 킬러앱(Killer-App)은 다름 아닌 모바일 무료 문자 서비스이다.(MIM : Mobile Instance Messaging Service) 국내 대표적인 MIM 서비스로는 국민앱으로 불리는 카카오톡이 있다. 카카오톡은 국내 약 3000만명이상, 전 세계적으로 4500만명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모바일분야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의 대항마로 꼽히며 연이은 약진을 보이고 있다.그밖에도 국내 인터넷 비즈니스의 최강자 NHN의 라인(LINE), 국내최초로 무료문자 서비스와 동시에 무료음성통화서비스(mVoIP)를 함께 선보인 다음커뮤니케션즈의 마이피플, 그리고 얼마 전 SK플래닛에 인수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틱톡 등이 각각 수천만명등의 서비스 사용자를 보유하며 무료문자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중이다. 위와 같이 막강한 사용자 규모와 기존의 서비스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