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전남 영암 KIC의 상설트랙(1랩 - 3.054km)에서 지난 15일에 열린 KSF 3라운드에서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팀은 2위로 아쉬운 레이스를 펼쳤다. 2라운드 우승자인 오일기와 3위 최명길은 3라운드에서 각각 +0.9초와 +0.5초의 핸디캡으로 힘겨운 레이스가 예상되었으나, 예선의 복병은 타임 핸디캡이 아닌 날씨였다. 예선 1차전에서는 14시26분 적기가 발령된 후 14시50분 재개되었고, 예선 2라운드인 코리아랩에서도 각 선수들이 주행하는 도중에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지기도 하는 등 타임 핸디캡과 함께 변화무쌍한 날씨와의 힘겨운 싸움 속에 예선을 마쳤다. 예선의 변덕스러운 날씨와는 달리 마른 노면상태의 결승전은 최명길과 오일기의 주행이 돋보였다. 결승 시작과 동시에 2번 그리드의 최명길은 그리드에 고여있는 물을 극복하지 못하고 코너 진입 시 3번 그리드의 조항우에게 추월을 허용했다.그러나, 이후 지속적인 압박으로 조항우(아트라스BX)를 추월한 뒤 이후 3.632초 차이의 김중군을 추격, 결승 라스트랩까지 추월을 시도하였으나 0.341초 차이로 아쉬운 2위에 만족해야 했다. 10그리드에서 출발한 오일기는 결승 첫 번째 랩에서 사사키
새누리당의 차기 유력주자인 박근혜 후보가 16일 신문방송인편집인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초청 패널로 초대받아 여러 분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평소에 밝혔던 내용도 있었고 새롭게 밝힌 내용도 있었다. 예상한 바와 같이 오늘 아침 전 언론의 헤드라인은 온통 5.16과 유신에 대한 박근혜의 답변 내용을 대서특필했고, 야당의 차기 대권 주자들과 새누리당의 비박 주자들도 박근혜의 답변에 대한 공세가 주를 이루었다.박근혜는 5.16이 혁명이냐, 쿠테타냐에 대한 양자 택일성 질문을 받고서는 “5.16은 그 당시로 돌아가 볼 때 우리국민이 초근목피로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세계에서 끝에서 두 번째라 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로서 힘들게 살았고 그 당시 안보적으로 매우 위험한 위기 상황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게 아닌가 한다”라고 대답했다. 5.16은 1961년에 일어났다. 5.16이 혁명이냐 쿠데타냐를 따지기에 앞서 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4.19 시민 혁명으로 자유당 정권이 무너지고 야당이던 민주당이 권력을 장악하여 집권당이 되었다. 명목상 국가 원수인 대통령은 간선제로 뽑았으나 권력의 운용은 내각책임제 체제를 구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은 일본 KEWPIE 주식회사 연구개발본부(본부장 타카미야 미쯔루)와 식품과학기술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 및 상호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성남소재 연구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한국내 미각, 건강기능성분 연구 및 식품산업의 공동연구 ▲정보 및 인적교류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 유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윤석후 원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일본 큐피주식회사와 한국식품연구원이 폭넓은 국제교류를 통하여 국가간 상호이익을 증대시킴은 물론, 한국식품연구원이 세계적인 식품연구기관으로 도약해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식품연구원은 지식기반의 식품분야 산업원천기술 개발을 위하여 대사기능, 기능소재, 식품발효 연구를 수행하며, 농림수산업과 식품산업의 동반 발전을 위한 식품의 안전유통, 전통식품의 세계화, 식량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있다.
▲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10개국이 가입되어 2015년 발효되는 아세안 한공운송자유화(Asean Open Skies)를 대비해 자사 항공기를 2배로 늘릴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렇게 되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현재 98대의 항공기에서 2015년에는 194대를 보유하는 항공사가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해 8월, Airbus A320 25대를 주문 완료하는 등 매년 신형 항공기 구입을 늘리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의 Bombardier Aerospace 항공사로부터 100명이 탑승 가능한 항공기 5대를 구입하기도 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새롭게 지어지는 많은 공항들이 상대적으로 짧은 활주로로 건설됨에 따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작은 제트 비행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는 오픈스카이 정책에 대비하고 승객들을 새로운 비행기로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항공기 구입을 늘리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기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객을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를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참으로 짧습니다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중략)…기꺼이 살의 어느 부분도 떼어주고 가는 삶을나도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옥수수잎을 때리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이제 또 한번의 저무는 밤을 어둠 속에서 지우지만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1986년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에 아름다운 깊은 슬픔을 전해준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의 한 구절입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이 싯구 한 구절 정도는 읊조리며 삶을 사랑을 슬픔을 노래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듬해 봄부터 골목마다에는 접시꽃이 만발하여 슬픈 사랑을 같이 노래하며 위로하고는 했었지요.그 당시에만 해도 불치병이던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랑하는 부인에게 순간순간 죽음이 찾아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겪어야만 했던 어느 한 남자의 순애보에 많은 이들이 같이 울고 갗이 슬퍼하며 같이 사랑했었지요.접시꽃 당신은 그렇게 국
경기도는 소외계층 녹색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입소자 및 방문객들의 정서함양과 질병치료를 위한 녹색 복지 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에 산림청 녹색사업단 녹색자금(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장애우, 노인, 어린이들의 심신회복과 사회성 증진 등을 돕기 위한 정원, 숲 치유 공간, 숲 쉼터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에 복지 숲이 들어선 사회복지시설은 ▲양평 사회복지법인 창인원 ▲과천 과천시노인복지관 ▲김포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화성 경산복지재단 등 5곳이다. 양평 사회복지법인 창인원은 기존에 콘크리트 주차장을 철거한 후 중증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위하여 소나무, 산수유, 백목련, 홍단풍,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종으로 숲 치유공간을 만들고 실내 자작나무 쉼터를 조성했다.
지난 16일 초복을 맞이하여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환경농업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었다.군산시 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초복에 생닭 300마리를 구입하여 관내 경로당 26개소 및 미등록 단체 등을 찾아가 어르신들을 위로하면서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생활을 하시도록 나눔행사를 펼쳤다.문승현 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초복을 맞아 닭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항상 지역을 위해 모범을 보이시는 어르신들에게 항상 감사한다“고 하였으며, 경로당 홍복성 연합회장은 “ 항상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챙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나운3동 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지역 노인들도 나운3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나운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마다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공경에 앞장 서 왔으며 불우가정돕기 및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겨울철 김장 나눔행사 등 복지행정을 실천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하는 군산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치동 수시전문 컨설팅 CMG교육컨설팅에서 2013학년도 수시 컨설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입학사정관제를 겨냥한 입시 맞춤식 상담과 1:1 대면 컨설팅이 진행되며, 이도광 입시전문컨설턴트와 추민규 입시전문가가 함께 한다.추민규 입시전문가는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시인 출신이며, 언론 기자 출신이기도 하다. 또한 강남구청 인강과 메가스터디 논술 강사 출신이다. 얼마전 SBS-TV출연과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출연하는 등 대중매체에서도 유명세를 보이고 있는 사교육 강사 출신이다.교육업체들의 무분별한 경쟁에 안정과 편안함으로 학부모와 수험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MG교육컨설팅은 1회 단기 상담이 아닌 3회까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상담료는 3회 의무제로 30만원을 받고 있으며, 논술과 면접을 비롯한 노하우도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자세한 문의와 상담은 아래와 같다.T.070_4246_0365
영덕군 강구면(면장 권오화)은 지난 7월 13일 오후 3시부터 강구대게축구장 풋살경기장에서 강구면내 7개 단체[강구면사무소(이장협의회), 강구농협, 강구수협, 119안전센터(의용소방대), 강구파출소(자율방범대), 강구해양파출소(수난구조대), 영덕군 환경사업소)] 200여명의 관련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5회 강구면장기 직장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장에는 영덕군의회 하병두 부의장과 권오섭 의원을 비롯하여 하상수 강구면 개발자문위원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 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임찬수 강구면 체육회장의 개회선언과 권오화 강구면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7개 단체의 열띤 경쟁 끝에 대회 개최 처음으로 강구면사무소(이장협의회) 선수단에게 우승기가 돌아갔다.또한, 번외경기로 열려 많은 관심을 받은 윷놀이경기에서는 강구수협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굵은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강구면내 기관단체간의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
영덕군 관내 유일의 제1금융권인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지부장 이상식)에서 교육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에도 1억원을 기탁했던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는 올해도 1억원을 기탁하여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선명하게 보여주었다. 농협은 자체적으로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도농교류, 농업인 복지, 사회공헌, 농업인 권익대변, 문화-예술 활동 등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 역시 영덕군 농정의 주요한 협력기관으로 지역 농민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식 지부장은 “영덕군의 농민, 상인, 기업인 등 영덕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우리 농협이 영덕의 교육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야함을 잘 알고 있으며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은 다름 아닌 지역인재양성에 있다. 즉 우리 영덕군지부의 미래도 영덕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달려있다는 뜻이므로 계속해서 영덕군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재단이사장이신 김병목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기부한 농협중앙회 영덕군지부에 감사드린다.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