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입학전형실은 오는 8월 1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교육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진로-진학 정보 등 교육적 환경이 취약한 가운데에서도 특정분야에 소질과 잠재력을 보이는 저소득층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남대는 이들에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진로 설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이 소식을 접한 광주광덕고 이 모군(17세)은 “대학진학에 있어서 멘토가 필요했었는데 정말 좋은기회 인 것 같다.” 또 “내가 원하는 대학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전남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오후 여대생 L (21세)양이 전남대학교 후문 부근에서 에쿠스 차량에 납치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범인은 피해자 L양의 부모로 밝혀졌고 종교적 문제로 딸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납치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그 남자가 여대생의 가족이라고 말하며 강하게 제재해 납치된 여대생을 도와줄 수 없었다. 가족이라는게 안믿겨진다고 증언했다.이어 종교에 빠져 그런다고 하던데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엄연히 이나라에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다고 말했다.경찰은 단순히 가족문제이자 종교문제로 여대생이 정읍의 시골집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 피해자 L양은 할아버지 집인 정읍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북부서 형사과장은 트위터를 통해 전남대 납치라고 주장하는 상황에 일행중 모친이 있었고, 가족 간에 특정 종교적 다툼이 있었다면서 14일 오전에 여대생이 다시 가출해 소재 파악중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당초 발표한 내용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는 네티즌들은 “그럼 그렇지. 원래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최근 고용불안으로 구조조정의 대상이 되는 직장인들의 퇴직이 빨라지면서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다. 이에 자격증과 학위를 동시에 취득함으로써 직업의 전문성을 높이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정부에서 영유아 무상보육과 워킹맘들을 위한 보육시설을 늘려나가고 있는 추세 속에서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직장인들과 주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관 외에도 학교나 병원에서 학생들을 전담하는 학교사회복지사나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회복지 전문가로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다. 보육교사의 경우 민간기관, 국공립 기관, 기업의 보육시설, 영어전담 교육기관, 일반 어린이집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경력이 생기면 총 정원이 20인 이하의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의 관련 자격증 취득이 막연히 생각할 때 어려워 보이지만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라면 누구든지 학점은행제 시간제수업을 통해 학위 및 자격증 취득이 가
지난 13일 오후 9시경 건물이 붕괴되고 있다는 제보에, 포항시는 재난 안전 매뉴얼에 따라 타 관계기관에 협조를 구하는 등 신속히 대응하여 불안해 떨고있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포항시 관계공무원들은 사고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붕괴건물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가스관을 차단하는 등 긴급히 대응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포항시 행정이 많이 달라졌다. 믿음직하다”라며 반기고 있다. 해도동 주민 k씨(60세,)가 포항시청 상황실에 이웃의 원룸 건물의 외장재인 화강석이 떨어지고, 도시가스배관이 휘어지는 등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에 신속히(30분이내) 도착하여 불안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관계 공무원과 현장에 신속히 도착해 경찰서, 소방서, 영남에너지 관계자와 현장에서 대책 회의에서 지반이 2~8cm 침하되고, 가스관이 8cm 정도 휘어져 있는 것으로 들어났다.또 가스 유출과 건축물 붕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가스관을 폐쇄 하고 건물에 거주하고 있는 6가구 주민들을 모두 안전하게 대피시켰다.정 국장은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물의 주요 구조 체에는 손상이 없다는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천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마지막 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지능적이고 용병 출신으로 싸움에 뛰어나며 오직 고담시를 쓸어버리겠다는 목적에 집착하는 악당 베인은 마스크를 쓴 외모만큼이나 강한 인상을 남긴다.그는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있어 완전히 테러리스트라 할 수 있는데 놀란 감독은 아주 난폭하면서도 조커와는 다른 악당으로 물리적인 힘과 두뇌 면에서 배트맨과 쌍벽을 이루는 상대를 원했다. 그래서 등장하게 된 베인은 강렬한 힘과 무자비함, 명석한 두뇌, 자신만의 확고한 이념을 가져 배트맨에 상당히 위협적인 인물이다.놀란 감독은 영화 인셉션을 작업할 때 배우 톰 하디가 심리적인 동시에 물리적으로 위협을 주는 악당 베인 역을 잘 해내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예상대로 그는 배트맨에 충분히 위협적인 악당을 탄생 시켰다.베인의 얼굴을 감싸고 있는 독특한 마스크는 계속 진통제를 주입해 고통을 잊게 해주는 생명줄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 마스크는 톰 하디의 피부에 밀착돼 머리를 빈틈없이 꽉 조이는 형태로 마스크를 쓰고 연기하는 것이 배우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었다고 한다.또한 얼굴 대부분이 마스크에 가려져 눈으로 대부분을 연기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조경호)은 17일(화) 홍천군 내면 광원3리 초록빛농원(농장주 박병구)에서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추위에 강한 씨 없는 신품종 포도 ‘청향’, ‘블랙스타’에 대한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포도 담당공무원, 홍천군 포도농업인연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생육상황 및 과실특성 비교 평가와 신초(새가지)유인 기술에 대한 현장교육도 이루어졌다. 그동안 강원도농업기술원은 FTA 대응 자체 육성한 씨 없는 신품종 포도 ‘청향’, ‘블랙스타’를 개발하여 품종등록 출원했으며, 금년 처음으로 홍천군에 240주(청향 120, 블랙스타 120)를 보급하여 1ha 과원을 조성했다. ‘청향’ 품종은 씨 없는 청색 품종으로 수확기는 8월 26일로 조생종이며, 송이무게 230g, 당도 18.7°Bx로 10a당 1.2톤을 수확할 수 있다. ‘블랙스타’는 씨 없는 흑색 품종으로 수확기는 8월 30일로 조생종이며, 송이무게 428g, 당도 18.5°Bx로 10a당 1.7톤을 수확할 수 있다. 평가회에 참석한 홍천군 포도농업인연구회장(최성복)은 겨울철 추위 때문에 포도가 동해를 받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육
전남대 납치녀가 안전하게 있다는 경찰의 주장과는 달리13일 납치를 당했던 여대생이 결찰로 부터 어떠한 보호도 받지 못하고 오히려 경찰이 납치자를 도와 여대생 납치를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있다. 자신의 신분과 함께 온국님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힌 여대생은 자신으 도와준 용감한 시민들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또 납치과정에서 경찰이 납치범에게 전화를 걸어왔다며 경찰과 납치범이 한 통속이었다는 의혹을 강하게 불거지고 이다. 또한 그간 경찰청장으로 부터 시작하여 경찰간부의 부인 살해사건과 폭력현자\지에서 사건을 말고도 팔장만 끼고 있던 경찰의 모습을 들어 경찰에 대한 강한 불신과 경찰이 인권유린에 앞장서고 있다는 강한 뉴앙스의 글을 올렸다.아울러 그간자신에게 있었던 사건의 전말을 조만간 밝힐것으로 알려왔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바닥에서부터 출발한 인생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고충을 함께 느끼며 정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5대 민생 필수생활비 안정 과제 정책을 통해 서민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저에게 많이 힘이 될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의 한 회원은 “봉사를 하다 보면 주변에 너무나 열악하고 비인간적인 환경에 처해있는 분들이 많다”고 하며 “모든 국민이 인간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고 최소한의 생활보장이 되는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호소했다. 한편 김 전 경남지사는 지난 7월 6일 경선 출마를 위해 경남지사 퇴임식을 가지고 8일에는 해남 땅끝마을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했다. 또한 지난 10일, 타임리서치에서 민주당 대의원 1,1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1%의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문재인 후보와 손학규 후보를 제치고 1위로 올랐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16일 오후 인천 계양구 교통연수원에서 열린 거북이 여성자원봉사단 간담회에 참석해 봉사단체 회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지사는 5대 민생 필수생활비 안정 과제 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이 정책을 통해 경제민주화에 보다 실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며 “서민을 돌아보는 정치를 할 것”이라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마당예술의 달인들이 재미와 감동, 신명난 몸짓으로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 할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공동추진위원장 배종범)이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목포시내차없는거리, 오거리 일대에서 “장바닥에 비단이 깔리는 날, 마당은 판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나흘동안 개최된다. 올해로 12년째 펼쳐 온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극단갯돌. 목포MBC 공동주최)은 상가가 밀집된 시내 원도심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과 관광객을 불러 모아 장터마당형식으로 성대하게 펼쳐낸다. 지역불균등문제를 문화운동으로 풀어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이 깨지고 있는 시점에서 소외된 구도심 상권을 살려보자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른바 낙후된 지역경제를 문화운동으로 전환하여 도시재생의 활로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불균등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는 문화생태로써의 도시창조미학을 강조할 계획이다. 전통장터에서 볼 수 있는 ‘굿쩐(Busking-Good money)문화 복원 “장바닥에 비단이 깔리는 날, 마당은 판이다”슬로건 다채로운 자리 마련 새롭게 변모한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은 장터형식의 축제로 관객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