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바다나 강, 계곡 등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물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친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윤활유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여름휴가지만 자칫하면 각종 안전사고로 휴가를 망칠수도 있으니 항상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년 물놀이 안전사고는 6월에서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 여름휴가의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에 최고점을 나타내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의 원인으로는 대부분 자기 과신에 따른 안전 불감증에 의한 부주의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보통 해수욕장 안전사고는 안전요원들이 배치되어있어 방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인파고 몰린다면 순간의 부주의로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강이나 계곡 등은 해수욕장에 비해 물놀이 환경이 열악하므로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특히, 어린이 물놀이 시 어른들의 보호부주의와 안이한 행동으로 사고가 자주 발행 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10대 이하는 아직 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사고, 20대~30대 젊은 층의 자만심 등 무모한 행동으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40대 이상은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48일간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포항만들기” 계획에 따라 상시 음주 단속과 합동 음주단속 및 각종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위 기간동안 단속된 음주운전자는 214명이었으며 포항북부지역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단 1건도 발생치 안았다. 경비교통과장 (경정 김형석) “하절기가 되어 술자리와 행락차량이 증가하면서 지난 14일 오후11시경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서 동료4명과 나들이를 갔다가 귀가하던 중 만취(알콜 농도 0.228%)하여 다리의 난간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고 다리 난간에 충돌하여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한다. 또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유사한 사례로 12. 6. 11. 00:44경 인천 공항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차량(혈중알콜농도 0.101%)이 일가족 4명이 탄 차량을 추돌, 차량전소 및 일가족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처럼 음주운전은 선량한 이웃에게 심각한 불행을 초래하며 사회적 손실비용 또한 5,907억원에 이른다” 고 한다. 음주
익산시 신임 부시장으로 취임한 이종석 부시장이 시정 전반에 걸친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이종석 부시장은 7월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 회의실에서 KTX 익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고도보존육성 사업 등에 대한 업무 파악과 함께 하절기 악취발생 등 고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소단 별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이종석 부시장은 시정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기 위해 당면 현안 문제를 먼저 살펴보고 시정발전의 근간이 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펼치며 밤늦은 시간까지 보고회를 이어가는 열정을 보였다. 이종석 부시장은 공직자는 시민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업무를 추진하고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예산 절감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당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익산시가 행정 사무 감사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나섰다. 도시공원과는 13일 행정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 당일 밤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익산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시공원과 행정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감사에서는 익산시의 공원 및 녹지 관리 현황,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의답변과 함께 팔봉한솔공원(도시계획시설명 : 팔봉3호 근린공원) 야간시야 불량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이에 감사 당일 밤 9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도시공원과장 등 시 관계자는 당일 문제를 제기한 소병홍 의원과 함께 팔봉한솔공원을 찾았다. 이들은 야간현장 점검과 공원에 나온 주민과 면담을 통해 불편사항 등을 수렴하였다. 하윤 환경녹지국장은 “공원 주변 아파트단지 입주 등으로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고 더위를 피한 야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공원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공원 내 산책로 물고임 구간 보수 및 공원등 추가 설치 등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시의회와 소통․협력하며 시민의 불편사항을 보다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영덕, www.hsd.co.kr)이 충청권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해 대전 서구 탄방동에 직영매장 ‘탄방타워렉스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직영 9호점인 한솥도시락 탄방타워렉스점은 매장 내 시식이 가능하도록 15석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한솥도시락 측은 아파트단지와 주상복합건물이 혼합된 상권에 위치한 탄방타워렉스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충청권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 또한 충청사업본부와 같은 건물에 입점, 예비창업자들의 견학 및 가맹점주 교육 점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권혁남 한솥도시락 충청사업본부장은 “탄방타워렉스점은 대전 주요 상권에 위치, 대전 및 충청권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가맹점주 교육 및 견학 등을 통해 가맹사업을 진행하는데, 대내외 홍보 점포로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섬진강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강과 함께 이어져온 역사·문화·관광자원에 얽힌 이야기(스토리텔링)와 물·숲·쉼터가 함께 어우러진 명품 자전거길을 2013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섬진강 자전거길은 곡성 (구)금곡교에서 광양 배알도에 이르는 총 88km 구간이다. 섬진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잘 살려내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 벚꽃과 매화꽃 등 사계절 내 싱그러운 꽃내음과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체감형 길이 될 전망이다.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포장재는 황토와 마사토를 사용하고 안전을 위해 설치되는 옹벽은 간벌한 목재를 재활용하는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 자전거 길로 조성된다. 또한 교통량 흐름이 적은 기존도로 구간은 중앙선을 제거한 후 경관도로로 조성해 자전거 길과 함께 사용하고 기존 가로수 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최대한 활용해 도로 폭을 2~4m로 다양화하는 등 기존 자전거도로보다 주행 폭을 약 1m정도 더 확장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섬진강 자전거 길 조성 사업비와 이미 준공된 영산강 자전거길과의 연결 사업비 등 281억원을 전액 국비
지난 10년 간 총 80만 명의 관람객들이 서울오토살롱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4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관람객 수는 25% 증가한 총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10년 간의 누적 관람객 수는 약 8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는 ‘서울 오토필름 쇼’, ‘블랙박스 특별관’, ‘소낙스 버블 세차쇼’ 등 새롭게 선보인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F1 시뮬레이터’ 및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전시 규모는 14,733㎡로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으며, 참가 업체 역시 200여 업체로 해마다 늘고 있다. 실질적인 구매상담 성과도 총 60개사가 참가해 160건을 이뤄내면서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전시회가 아닌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더 타임스=최은찬기자)전라남도는 18일부터 제7호 태풍 ‘카눈’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박준영 도지사 명의의 특별지시를 시군에 시달하는 등 도민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남도 일원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비가 예상되고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일대는 19일까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박 지사 명의로 도 산하기관과 시군에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해 대처하라”는 강력한 의지를 담은 특별지시를 전달했다. 박 지사는 특별지시를 통해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해안 저지대 인근 방조제를 특별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수욕장 입욕 통제와 산간 계곡의 야영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재난경보시스템을 통한 안내방송을 실시하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도는 여름철 재난피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
미래엔 에듀케어(대표 민양규)는 자사의 교구중심 수학 전문 교육기관 ‘아담리즈 수학 (www.mathplay.co.kr)’에서 ‘공간ㆍ도형 튼튼’ 특강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공간ㆍ도형 전문 교구 30여 종으로 개념을 탐구하고, 워크북을 통해 확인 및 형성평가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으로, 공간 지각력과 기하학적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도록 했다. 회사측은 어린이, 특히 취학 전 아이들이 다른 영역에 비해 ‘공간’과 ‘도형’에 대한 이해를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 이를 쉽게 깨우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간ㆍ도형 튼튼’ 특강 프로그램은 전국 아담리즈 수학 교육센터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교육대상은 7세부터 초등 1학년까지다. 민양규 미래엔 에듀케어 대표는 “유아 수학에서 ‘공간과 도형’은 ‘수, 연산’과 함께 중요한 영역의 한 축으로, 이 시기의 관련 사고력 발달이 향후 수학 학습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며 “아담리즈 수학은 이미 교사 연수를 통해 학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만큼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담리즈 수학은 생활 속 수학을 전파한 독일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제7호 태풍 ‘카눈’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60~120mm 호우가 예상 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는 등 풍수해대비 사전 총력대응체제를 구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전력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카눈’에 대비해 기관별 조치사항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관·부서별로 협조체계를 구축 적극 대응키로 했다. 또한 태풍에 대비해 각 실·과·소 및 자치구에 재해취약시설 등을 특별 점검하도록 시달하고, 재해취약시설과 자동음성통보시설 점검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한편, 일반 시민들에는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 스스로가 태풍에 대한 관심과 시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박청웅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번 폭우시 일시 교통 통제한 북구 운암지하차도 점검과 광산지역 비닐하우스 농림시설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등 태풍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