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kbs 드라마‘빅’에서 사랑스러운 여교사 길다란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민정의 치명적인 애교가 공개되어 화제이다. 한편 ‘빅’에서 이민정은 특유의 여신 미모와 사랑스러움으로 공유, 신원호 두 남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남성들의 마음까지 흔들고 있다. 한 손은 허리에 짚고, 한 손은 머리 뒤에 대는 섹시 포즈부터 한 쪽 다리는 귀엽게 살짝 들고 오케이를 그려주는 상큼 발랄 포즈까지 이민정의 무한 팔색조 애교에 현장 스태프들은 다 쓰러졌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의 살인 애교는 다름아닌 연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지친 ‘빅’ 스태프들을 위한 것. 이러한 이민정의 배려 깊은 애교 덕에 촬영장 분위기는 항상 활기를 띤다고 전해 졌다빅은 오늘 (17일)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울진군은 군민들의 미소금융이용 저변확대와 사후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지역실정에 밝은 상공인대표, 전통시장 상인회장, 사회단체대표 등으로 미소금융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출범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신헌철 SK미소금융재단이사장, 임광원 군수를 비롯하여, 금융위원회,미소금융중앙재단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출범식에서 송재원 울진군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2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울진군 미소금융운영위원회는 미소금융이용자 발굴 및 홍보와 미소금융 상품개발에 있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미소금융 이용자의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SK미소금융은 미소금융 이동상담을 시작으로, 울진군과의 미소금융지원협약을 거쳐 지난해에는 전국 군단위 최초로 미소금융지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현재 후포면과 울진읍에 지점을 운영하여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된 계층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183명에게 15억6천만원의 대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SK미소금융운영위원회 출범으로 미소금융이용자 확대와 대출자에 대한 사후지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으로 자립 할 수 있는 여건이 마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하는 제6회 울진 뮤직팜 페스티벌 (8월4일부터 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야외 특설무대)이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음악과 이야기를 만나다”라는 테마로 진행될 8월 4일, 1일차 공연에는 울진의 자연과 유명가수들이 어우러져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무엇보다도 이목이 집중되는 출연진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인뮤지스, 걸스데이, 허영생, 달샤벳, 윤하, 엠투엠, 달마시안 등 젊은 열정을 대표하는 이들이 뜨거운 무대를 장식하고 아울러 화려한 개막 불꽃쇼가 울진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서 “음악과 추억을 만나다”로 진행되는 2일차에는 송대관, 설운도, 여행스케치, 김양, 김범룡, 성진우, 김수희 등 7080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포크와 트로트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이번 2012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콘서트 무대를 대표하는 BIG 가수들의 미니공연이 양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 2부에 마련되어있어 울진으로의 음악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부분이다.아울러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은 울진에서의 추억을 아로새겨 넣을 수 있는 사진공모전도 개최한다. 3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지는 이번 행사는 또 하나의 재
한국수력원자력(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7월 14일 울진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본부로 초청하여『원자력 체험교실』을 실시하였다.『원자력 체험교실』은 울진본부 주변 중학생에게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계기를 부여하고, 체험위주의 현장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직업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원자력 체험교실은 ‘나의 비전, 원자력’ 이란 주제의 특강, 방사선계측기를 이용한 생활방사선 측정실습, 교육훈련센터의 밸브·펌프·유체실험장치를 이용한 체험실습, 그리고 전시관, 발전소 및 신울진건설소를 견학하는 과정으로 편성되었으며 총 4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체험교실에 참가한 김혜은 학생은 방사선 계측기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실습을 통해 “방사선이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는 것을 이번 실습을 통해 알게 되었다며, 오늘의 체험을 통해 방사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지울 수 있었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또, 주철우 인솔교사는 “체험교실을 통하여 원자력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와 함께 아이들이 미래에 다양한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평하면서 휴일임에도 체험교실을 위해 애써준 울진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6일 “5·16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한 발언을 놓고 여,야는 박 전 위원장의 아킬레스건을 쥔 듯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전날엔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을 비롯한 김두관 지사 등이 “쿠데타는 쿠데타”라며 박 전 위원장을 비난했고 바통을 이어받아 통합진보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잇따라 박 전 위원장 공격에 앞장서고 있다.심상정 원내대표는 “5.16 군사반란을 적극 옹호하는 사람, 민주주의의 피의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절대 민주국가의 지도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박 전 위원장을 공격했다.노회찬 의원도 “헌정을 유린한 쿠데타를 지지하는 사람이라면 대통령으로 나와서는 안 된다”며 박 전 대표를 깎아내렸다.이런 가운데 박근혜 대선 경선캠프의 정치발전위원인 서울대 박효종 교수는 “5ㆍ16쿠데타가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발언은 결코 부적절한 표현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뉴라이트 출신인 박 교수는 “5.16 그 자체는 쿠데타였지만 우리 사회와 국민의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으로 볼 때 동시에 혁명”이라고 진일보된 주장을 펴기도 했다.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마지막 편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금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가진 각각이 사연과 그들이 한데 얽힌 사건, 그 저변에 깔린 철학, 그저 환타지 액션이나 블록버스터라기에는 한없이 아까운 영화 다크 나이트 시리즈.2005년 ‘배트맨 비긴즈’로 시작해 ‘다크 나이트’, 이어 ‘다크 나이트 라이즈’까지 7년에 걸쳐 대장정의 막을 내리게 됐다. 이 3부작에서 놀란 감독은 무엇보다 배트맨의 전설을 이야기하기 위해 ‘브루스 웨인’의 여정을 쫓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2편인 ‘다크 나이트’에서 사랑했던 여인과 하비 덴트의 죽음에 의한 고립감과 죄책감에 브루스 웨인(크리스찬 베일 분)은 8년간 모습을 감추었다. 놀란 감독은 8년이라는 기간 동안 배트맨의 모습을 포기한 브루스 웨인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폐해진 여느 사람과 다를 것 없는 모습을 그려냈다.그러던 중 도둑이자 사기꾼인 셀리나 카엘(앤 헤서웨이 분) 곧 캣우먼을 만나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고 고담시를 완전히 파멸시키기 위해 나타난 악당 베인(톰 하디 분)과 맞서게 된다. 하지만 배트맨에게 날개를 달아준 도시형 전투기 ‘더 배트
[더타임스 김하경 기자] 금주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마지막 편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캣우먼’ 셀리나 카일.그녀는 건물 외벽을 타고 다니는 도독이자 사기꾼으로 8년 간 은둔 생활을 해온 갑부 브루스 웨인 저택에서 열린 자선행사에 하녀로 들어가 브루스 어머니의 진주 목걸이와 브루스의 지문을 전문적으로 훔치는 등 대담한 행동을 일삼는다.결국 그녀는 은둔하던 브루스 웨인을 세상으로 다시 나오게 하는 중대한 역할을 하게 되고 영화 내내 섹시하고 매력적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준다.셀리나 카일을 연기하는 앤 헤서웨이는 뉴욕 브로드웨이댄스센터에서 단련된 댄스 실력을 바탕으로 날렵하고 유연한 액션연기를 보여준다. 또한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고양이 같은 비밀스러움은 그녀의 매력은 브루스뿐 아니라 관객들의 시선도 사로잡는다.영화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산악인 엄홍길이 말하는 바다?’ 엄홍길 대장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80분간 MBC 해양다큐멘터리 제작팀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홀에 위치한 컨퍼런스홀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 해양문화체험 ‘해피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 이번 특별 강연은 관람객 300명을 대상으로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에 이어 로체샤르, 얄룽캉, 로체, 칸첸중가 위성봉마저 오른 세계 최초의 산악인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악인이다. 이번 강연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산악인과 함께 바다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은 지난해 방영된 MBC 해양다큐멘터리 상영을 시작으로 엄홍길 대장과 다큐를 제작한 박정근 담당PD, 손인식 촬영감독이 함께 생생한 촬영 에피소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남대학교 입학전형실은 오는 8월 1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관련 무료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교육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진로-진학 정보 등 교육적 환경이 취약한 가운데에서도 특정분야에 소질과 잠재력을 보이는 저소득층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남대는 이들에게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진로 설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이 소식을 접한 광주광덕고 이 모군(17세)은 “대학진학에 있어서 멘토가 필요했었는데 정말 좋은기회 인 것 같다.” 또 “내가 원하는 대학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했으면 좋겠다. 전남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오후 여대생 L (21세)양이 전남대학교 후문 부근에서 에쿠스 차량에 납치를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범인은 피해자 L양의 부모로 밝혀졌고 종교적 문제로 딸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주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납치현장에 있던 한 시민은 그 남자가 여대생의 가족이라고 말하며 강하게 제재해 납치된 여대생을 도와줄 수 없었다. 가족이라는게 안믿겨진다고 증언했다.이어 종교에 빠져 그런다고 하던데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엄연히 이나라에 종교의 자유가 있는데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가정폭력은 더 이상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다고 말했다.경찰은 단순히 가족문제이자 종교문제로 여대생이 정읍의 시골집에서 쉬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현재 피해자 L양은 할아버지 집인 정읍에도 모습이 보이지 않고 그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광주북부서 형사과장은 트위터를 통해 전남대 납치라고 주장하는 상황에 일행중 모친이 있었고, 가족 간에 특정 종교적 다툼이 있었다면서 14일 오전에 여대생이 다시 가출해 소재 파악중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당초 발표한 내용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상황이라는 네티즌들은 “그럼 그렇지.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