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과사람들(사무총장 최병환)은 서울시 후원으로 오는 9월 22일(목요일)서울 청계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까지 자원봉사자와 환경관련 시민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가질 예정이다.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일산화탄소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농작물과 각종 건축물의 부식을 앞당기고, 호흡기질환으로 인한 직, 간접적인 사망요인으로도 지목되고 있어 자동차 운행으로 인한 피해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게다가 이번 행사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아황산가스 오염도가 저황유공급 및 청정연료 사용의무화 등으로 1990년 이후 감소 추세를 일시적으로 보였으나 이후 급격히 늘어난 자동차로 인해 서울의 대기 오염도가 1999년 0.007ppm을 기록한 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WHO 권고기준(0.019 ppm)을 초과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로 우리나라 주요 도시지역의 미세먼지오염도(PM10)도 정점에 달해 호흡기질환을 유발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고,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급격히 증가해
행복하여, 행복에 겨워 그래서 더욱 행복한 모습을 말이라는 모델을 통해 순수한 행복을 표현한 작가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울 수송동에 있는 갤러리 고도에서는 박동진 이라는 순수하고 행복한 작가의 개인전을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전시하며 행복리라는 개념을 다시 상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골목길을 달려가는 꼬마들 행렬의 끝이 무엇일까라는 호기심에 따라 갔다가 발견한 목마의 모습에서 밝고 순수한 아련함을 보고 말을 작품에 등장시킨 박동진 작가는 “말이 저예요”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띄운다.박동진 작가는 7년전 위암 수술을 받아 현재 온전한 위를 가지고 있지 못한 상태다. 자신의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한 작가는 작품에서도 과거의 암울하고 어둡던 것을 벗어 던지고 밝고 희망찬 작품들로 변화되어 있다.작품 ‘고도를 기다리며’와 ‘행복한 동행’, ‘자유를 꿈꾸며’, ‘낙원’에서는 작가의 순수와 행복이 극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희망과 유토피아를 꿈꾸는 작가의 심정이 고스란히 베어나오고 있다.‘북경에서 온 바람’에서는 다소 대조적인 붉은 말과 흰 눈을 대조시키고 있지만 포근함이 묻어나고 있으며, ‘낯선’에서는 꽃향기에 취해 잠시 갈 방향을 상실한
톡톡꽃망울이 터지는 소리팝콘이 튀겨지는 소리너 좋아하는 내맘 터지는 소리우리 젊은 활화산으로 터지는 소리 톡톡!!툭툭처진 어깨 두들겨 세우는 소리아프고 괴롭던 지난날 보내는 소리다시 돌아온 내청춘두둘겨 세우는 소리 툭툭!!신나는 오늘 더욱 빛날 내일팝송 크게 틀어놓고엉덩이 흔들어 흔들어은밀한 부르스라도 낄낄에라 모르겠다오늘은 즐기자 우리모두 파이팅!!톡톡 팝 툭툭 아트와 함께서울 관훈동 ‘갤러리 각’에서 9월 5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현대미술의 재조명 팝아트와 함께...”에 대한 김자숙 시인이 격려시 “톡톡 팝 툭툭 아트와 함께”에서 표현했듯이 일상생활에서의 무료함과 막막함을 떨쳐 버릴 수 있는 좋은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낸시랭, 김동현, 문준호 작가의 “3인 3색”과 김진국, 김진희, 탁 소 작가가 동참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재조명 팝아트와 함께...”는 현대사회의 기존 규범이나 관습에 대한 양면성을 꼬집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박종철 평론가는 “작품들이 젊고 돋보인다”며 “팝아트는 대중미술이 아니다. 월드와이드아트가 바로 팝아트다. 지구촌 사람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공을 아우르는 작업이 팝아트다”며 장르의 혼돈을 경계했다.또한 “월드와이드아트라
온•오프라인 통합 상품권인 해피머니상품권을 발행하는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는 8월22일부터 9월7일까지 추석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피머니 추석 이벤트는 해피머니 사이트(www.happymoney.co.kr)에서 실물상품권 12만원 이상 또는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 3만원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 중 선착순 300분께 벅스음악상품권(40곡)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기간인 17일동안 해피머니 실물상품권 건당 구매액이 가장 많은 고객을 매일 한 명씩 뽑아 해피머니상품권을 10만원씩 지급한다. 아울러 해피머니는 23일부터 당첨금 100만원이 걸려있는 해피로또 이벤트를 오픈한다. 해피로또는 해피캐시를 1회 1만원 이상 직접 충전한 고객들에게 응모 기회가 주어지며 행운 번호 15개 중 3개를 맞추면 1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당첨번호는 2주마다 해피머니상품권 페이스북(www.fb.com/www.happymoney.co.kr)에서 발표된다.해피머니아이엔씨 관계자는 “해피머니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음악상품권과 해피머니상품권이 좋은 추석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행정법원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며 오세훈 시장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한나라당은 당력을 집중하여 투표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서울 노원갑 지역에 지역위원장 후보로 나선 장 일 후보가 사재를 털어 지역구를 돌며 투표를 독려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나라당 노원갑 지역위원장 후보로 나선 장 일 후보는 광복절인 15일 공릉역을 시작으로 지역구의 요소요소를 돌며 온 종일 지역주민들에게 선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장 일 지역위원장 후보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전면무상급식은 세금폭탄으로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며 “확보되지도 않은 예산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하자는 것은 시민들의 주머니를 털어야 한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또한 “전면 무상급식을 실행하면 매년 3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어야 한다”며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시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해 재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장 후보는 “한나라당이나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장처럼 전면 무상급식이 아닌 단계적 무상급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24일 치루어질 선거에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17일 오전 석계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하종대)가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절차상에 하자가 없다’며 기각하자 민주당과 민노당은 강한 유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오늘 서울행정법원은 무상급식 주민투표청구 수리처분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며 “법원의 결정이 매우 의아스럽고, 매우 안타깝고, 매우 유감스럽다.”며 법원의 판결에 유감을 표현했다.이 대변인은 “무상급식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고, 예산에 관한 사항이어서 명백히 주민투표법의 대상이 아니고, 서명부에 불법, 무효, 대리 서명이 많아 위법임에도 법원이 왜 이러한 결정을 내렸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법원이 보다 용기 있고 현명한 판단을 해 주었더라면, 많은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예방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매우 크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또한 “앞으로 본안 소송 등을 통해서 민주당은 오세훈 시장이 정치생명을 걸고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주민투표의 불법성을 끝까지 확인할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민주시민들과 함께 주민투표 불참운동을 펼쳐 국가의 의무이며, 국민의 권리인 보편적 무상급식을 반드시 지켜
‘등록금 해방의 날’ 행사에 참석했던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뉴라이트코리아 소속의 50대 여성에게 폭행당한 것과 백기완 선생에게 보수단체회원이 우산을 이용한 폭력을 가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자 민주당과 민노당은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누굴믿고 백주(白晝)의 테러…철저히 수사해 처벌하라”고 주장하면서 경찰의 안일한 대응과 방조를 주장했다.이 대변인은 “행사에 참석하던 중이던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에 돌진, 경찰이 보는 앞에서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경찰은 이 여성이 정 최고위원에 가한 폭력을 지켜보기만 할 뿐 적극적으로 저지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대한 불만을 표현했다.또한 “경찰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평화로운 집회 참석자에 대한 대낮의 폭력, 그것도 야권 대선후보를 지냈고 국회의원 신분인 정 최고위원에 대한 백주의 테러를 방조하고 묵인한 것”이라며 “경찰은 현장에서 채증된 자료를 토대로 관련자를 즉각 처벌해야 한다.”며 경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김영근 부대변인도 “이달초에는 백기완 선생이 대한문 앞에서 한진중공업 부당 정리해고에 항의하면서 단식농성중인 진보정당 대표들을 격
서울시의 무상급식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민주당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생발전”과 “균형재정”이라는 발표로 오세훈 시장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은 “정부도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다.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복지예산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정치권의 경쟁적인 복지 포퓰리즘이 국가 부도 사태를 낳은 국가들의 전철을 우리는 밟아서는 안된다”며 정치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는 서울시 무상급식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또한 “국가 재정이 고갈되면 복지도 지속할 수 없다. 잘 사는 사람들에게까지 복지를 제공하느라, 어려운 이들에게 돌아갈 복지를 제대로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며 “오늘 편하고자 만든 정책이 내일 우리 젊은이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우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무조건적인 무상급식을 우려했다.이명박 대통령은 “균형재정을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맞춤형 복지와 삶의 질과 관련된 예산만큼은 늘려 가겠다”며 “공생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복지의 지속적 확대를 표현했다.대통령의 경축사가 끝나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나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독도에 대한 적극적 대응방안으로 제시한 ‘해병대의 독도 주둔’에 대하여 14일 청와대는 당정간에 합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거리를 두었던 것과 마찮가지로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도에 대한 언급자체를 피하며 홍 대표의 러브콜을 외면했다.이명박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일본은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가르칠 책임이 있다”며 “이를 통해 한일 양국의 협력은 동북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 대응을 주장한 홍준표 대표와는 달리 조용한 외교를 암시했다.일본의 독도에 대한 야욕이 더욱 노골화 되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 의원들이 독도 방문 강행에 이르자 우리정부는 입국자체를 거부하며 강한 유감과 외교적 마찰을 우려했었다.또한 동해표기에 대해 국제사회가 일본해로 표기한다는 입장이 나오자 우리정부는 동해표기 병행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으나 공허한 메아리가 될 공산이 너무 크다.일본이 수십년간 한반도와 대륙에 대한 침략의 야욕을 수면아래 가려 놓은채 꾸준한 로비를 진행한 것에 견주어 볼 때 우리정부의 조치는 미봉책에 불과한 상황에 이르자 정부와 여당인 한나라당은 국민들에게 설득력 있는 호소가 절실한 지경에
통영시 병선마당 특설무대에서 8월 12일 오후 7시 진행될 “제50회 통영시 한산대첩축제 자매도시 초청공연”에 과천시 “우리춤연구회”가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우리춤연구회는 1986년 결성된 단체로 구한말 김연호 춤꾼으로부터 이동안 춤꾼으로 이어지는 경기 재인청의 춤을 전승하고 있는 단체이다. 재인청 춤은 단순히 한 계보의 춤이 아닌 팔도의 춤을 종합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 민족 정서를 가장 잘 담아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통영시의 제50회 한산대첩축제 자매도시 초청공연에서는 난타를 비롯하여 진혼무, 부채산조, 풍경시나위, 진쇠춤, 팝페라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에 굿거리 춤을 얹은 사랑의 향기도 펼쳐질 것으로 알려졌다.진혼무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에서 추모 춤으로 추어져 망자를 추모하고 슬픔을 추스르기 위한 정주미 회장의 춤사위가 애잔함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사회에는 6월과 7월에 이어 안기자의 문화기행의 안하영씨가 맡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