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청년특위와 국민대통합위가설치된 데 대해 김상민 의원은 28일 "(박 당선인이) 지역간 통합또 세대갈등을 넘는 세대통합 그래서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어떤 메시지를 크게 던지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년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래서 이 부분(지역통합과 세대통합)이 새롭게 출범한 정부의 중요한 화두로써 진행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직 인수위가 끝나면 청년특위도 없어지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김 의원은"아니다.어떤 식이든 아마 특별하게 유지되고 존재되지 않을까 싶다"고 예상했다.그는 이어 "박 당선인께서 유세 때도 말씀하셨는데 대통령 직속으로 해서 직접 이 분야(청년 관련 정책)에 대해서 챙기신다고 말하셨다"며 "이후(인수위 종료 후)에도 어떤 식이든 이름이나 이런 부분들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마 이 안에서 형성된 내용들은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이 젊은이들과 소통이 안된다는 비판에 대해선 "우리 당선인이 생각하는 진정한 소통은 이야기를 듣고 경청하는 과정 뿐만이 아니라 거기서 나온 민심을 정책화하고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7일 택시를 대중교통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택시법)에 대해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국회의장과 합의한 내용이므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달 전국버스가 파업을 결정해 택시법 상정을 보류했으나 정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오는 본회의에서 2013년도 예산안과 함께 택시법을 처리키로 했다.이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26일) 버스·택시업계 대표와 만나 양보하도록 설득했다”면서 “정부에 한 달 이상 시간을 줬음에도 구체적으로 택시업계 문제 해결에 대해 진지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이어"이는 정부의 직무유기"라며 “정부가 빨리 진지한 노력을 통해 결단을 내려서 두 업계가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정부에 책임을 물었다.민주통합당 윤관석 원내대변인도 “여야가 처리하기로 합의한 사항이기 때문에 본회의가 열리면 상정할 것”이라고 말해 택시법에 대한 상정을 불가피해 보인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사진)이 27일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대통령직위원회청년특별위 위원장으로 임명됐다.김상민 청년특위위원장은이날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지난 (이명박 정부) 인수위 시절에 없었던 청년특위가 생긴 것은 박 당선인께서 청년정책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김 위원장은 자신이 임명된 배경과 관련해 "(제가) 많이 부족하고 더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열정과 과정의 진정성을 가진 젊은이들을 향한 당선인의 뜻이 아닌가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수많은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특별히 젊은 층과 소통을 위한 노력도 더불어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에코맘코리아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시민단체 '서울기후행동'을 발족하고 이끈 환경운동 단체로, 아이를생각하는 주부들을 중심로 환경교육과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하 대표는 일회용 컵 줄이기 등에 환경캠페인에 앞장서왔다.또한 하 대표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을 지내기도 했다.그는 지난 201년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지냈고,황경교육진흥위원회 위원, 지식경제부 에너지위원회전문위원을 지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새누리당 안대희 전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제18대 대통령선거일 전날인 18일에도 돌연 사무실을 비우고 사라지더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발표 전날인 26일 돌연 일본으로 출국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안대희 전 위원장은 2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안 전 위원장의 한 측근은 “안 전 위원장이 26일 오전 지인들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했다”며 “이달 말 귀국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안 전 위원장의 출국이 인수위원회를 둘러싼 관심을 피하기 위한 것인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안 전 위원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사무실에 종이 한 장 남기지 않고 자리를 비웠다.이에 대해 그는 지난 21일 문화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내 임무가 끝났으니 떠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내가 이렇게 했다고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하라고 부담을 주기도 싫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백의종군을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와 과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귀화미국인을 비롯해환경운동가와 호남 출신인사, 유명 뮤지컬 감독인 박칼린 씨 등이27일 임명됐다.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새누리당 김용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맡았다. 김용준 위원장은 지체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대법관을 지냈고 헌법재판소장을 맡기도 했다. 인수위 부위원장은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이 임명됐다. 특히,대통령직 인수위는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설치하고 호남인사를 대거 합류시켰다.국민대통합위 위원장은 동교동계 핵심인 한광옥 전 의원이 임명됐다.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은 역시 동교동계 핵심인 김경재 전 의원이 맡았다. 여기서 가장 이목을 끄는 것은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에 귀화 미국인인 인요한 연세대 교수가 임명된 것.이밖에도 인수위는 청년특별위원회를 두고, 위원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을 인선했다. 특히 청년 특위 위원에는 환경운동가인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와 혼혈이지만 유명 뮤지컬 감독이 된 박칼린 감독이 인선돼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청년특위 위원에는 정현호 전 전국대학총학생회 모임 집행부장과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새누리당 오신환 중앙청년위원장, 이종식 채널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박근혜 대통령당선인이 27일 오후 인수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회를 발표한 가운데 인수위 산하에 청년특별위원회를 둔 것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청년특위 원장에는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맡았고, KBS'남자의 자격'에서이름을 톡톡히알린 박칼린뮤지컬감독이 청년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또한 청년특위 위원에는 정현호 전 전국대학총학생회 모임 집행부장을 비롯해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와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오신환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이종식 채널-A 기자가 임명됐다.인수위를 총괄할 인수위원장은 김용준 전 헌재소장이 임명됐다. 인수위 부위원장은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이 맡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에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을 임명했다.인수위 부위원장은 새누리당 진영 정책위의장이 임명됐다. 또한 대통령직 인수위는 국민대통합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한광옥 전 의원을 인선했다. 인수위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은 김경재 전 의원이 맡고, 국민대통합위 부위원장은 외국인인 인요한씨를 비롯해 윤주경 김중태씨가인선됐다.인수위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인선됐다. 청년특위 위원에는 정현호 전 전국대학총학생회 모임 집행부장,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박칼린 킥 뮤지컬 스튜디오 예술감독,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 오신환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이종식 채널-A 기자가 임명됐다.인수위는 오는 31일까지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김용준 위원장은 새누리당 공동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김용준 위원장은 1960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해 1994년 대법관에서 퇴임했다. 특히 그는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지체장애 2급 판정을 받았으나 지체장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헌재소장을 지냈다. [더타임스 유한나 기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27일 보수 성향의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 인선과 관련, "윤창중씨의 경우, 인수위도 아닌 당선자 수석 대변인입니다"라며 논란 잠재우기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을 맹비난했다. 변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이같이 밝힌 뒤 "비서실장 포함 4명 중 1명 정도, 애국진영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인사 포함시켰다고, 새누리 기회주의자들이 난리치는 건, 애국진영 인사는 절대 공직 가면 안된다는 의사표명으로 봅니다"라며 반박했다.또한 변 대표는 "이명박 정권 때도, 애국진영의 홍진표씨 시민사회 비서관 인사했다가, 친노종북과 한나라당 기회주의자들에 뒤에서 총질하여 무산된 바 있습니다"라며 "그뒤부터, 애국심 갖춘 사람은 공직 임명 안 돼고, 온갖 사이비 기회주의자들이 판을 쳤습니다"라고 밝혔다.나아가 그는 "새누리당에는 이미 우파표는 잡아놨기 때문에, 친노종북에게 찍히지 않고, 좌파표 부스러기만 먹으면 이긴다는 생각이 팽배합니다"라고 지적한 뒤, "지난 총선 때, 이미 저런 기회주의자들이 대거 입성하고, 애국인사들이 쫒겨났어요. 이건 박 당선자의 업보죠."라고 주장했다.앞서 그는 트위터에서 "사실상
새누리당 대선 경선에 출마했던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은 27일 보수성향의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수석대변인이 과거 칼럼으로 논란이 된데 대해 "대변인은 어떻든 당선인의 최측근 비서이기 때문에(당선인의) 의중을 분명하게 그리고 명쾌하게 설명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보여진다"고 평가했다.임 전 실장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홍지명입니다'에서"윤창중 수석대변인은 언론인 시절에 아주 선이 분명하고 논리가 아주 칼 같은 그런 글을 쓰고 말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도 임 전 실장은 "도덕성이나 이런 측면에서 뭐 국가관이나 이런 측면에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조금 앞으로 처신하는 걸 좀 보시면서 (윤 수석대변인을)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의견을 드린다"며 "앞으로 대변인으로서의 직분에 충실 하는 모습을 처신으로서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 전 실장은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이 대통령직 인수위 비서실장이 된 것에대해선 "저도 처음에는 상당히 그 예상하지 못했던 분이었다"면서도 "유일호 비서실장은 경제 전문가이고, 그런 면에서 가장 지금 아마 후보가 내세운 공약 중에' 이 경제와 민생부분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겠다, 그리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