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에서는 5월 10일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행사 및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개군(보성․고흥․장흥)지역에 대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보성소방서는 고흥 능가사 등 중요사찰 3개소에 소방차량 및 안전요원을 고정배치하고, 기타 전통사찰 등 16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순찰을 실시하는 등 화재경계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산불 및 화재 예방을 위해 주요 명산 등산로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사찰을 비롯한 목조문화재는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히 연소하는 특성이 있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면 많은 피해가 발생하게 되므로 초기진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더 화재를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석가탄신일 행사와 관련된 연등이나 촛불 등 화재위험에 각별히 주의해 화재 없는 석가탄신일이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4월 21일부터 사찰 등 107개소에 대하여 소방시설 및 화기취급시설물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소방시설이 불량하거나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은 사찰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군부대와 협의를 통해 그동안 시민 출입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을 오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동안 개방 한다고 밝혔다. 시는 하루 동안의 무등산 정상 개방이지만 처음이라는 데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보고 시민들과 함께 개방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장불재에서 개방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및 환경단체, 산악인,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어 서석대를 거쳐 정상으로 산행을 하고 정상(지왕·인왕봉)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등 주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정상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무등산노래 가수도 초청해 5월의 산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할 계획이다. 정상개방 행사에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방 당일 10시30분에 장불재에서 군관계자의 보안사항 설명과 신분 확인 후 부대 출입이 가능하게 되므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개방 마감시간인 오후4시까지 1,000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개방 노선은 장불재(보안설명 등)→서석대→부대후문→인왕·지왕봉→부대정문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점심을 간단히 해결하고, 그 외의 시간에 공부 및 쇼핑, 운동등 개인적인 시간으로 활용하는 일명 런치족이 늘고 있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165명을 대상으로 ‘런치투어족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24.2%가 ‘런치투어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근무하는 기업형태별로 살펴보면, ‘공기업’(34.8%), ‘외국계 기업’(28.6%), ‘대기업’(23.4%), ‘중소기업’(22.6%) 순이었다. 런치투어를 하는 이유로는 ‘자투리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서’(41.1%,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자기 만족을 위해서’(34%), ‘밥만 먹기에는 시간이 아까워서’(27.7%),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서’(25.5%),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기 위해서’(23.8%), ‘점심시간 외에는 시간이 없어서’(22.7%) 등의 답변이 있었다. 런치투어 방법을 살펴보면, ‘독서 등 취미생활’(38.7%, 복수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관공서와 은행 업무’(27.7%), ‘쇼핑, 장보기’(24.5%), ‘헬스, 수영 등 운동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제일모직의 빈폴키즈가 4월 28일 ‘키자니아와 함께하는 제3회 빈폴키즈 LOVE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난해 키자니아 패션부띠끄 체험시설에서 사용한 빈폴키즈 춘하추동 의상 400여 점과 빈폴키즈를 비롯해 제일모직 브랜드에서 기증한 의류 1,000여 점의 상품이 성황리에 판매됐다. 빈폴키즈는 아름다운 가게 후원, 청소년 가장 돕기 및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아동 돕기 등 매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특정 분야의 소질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키자니아와 함께 준비했다.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재능개발 지원사업 후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지난 23일 광주시 한마음 참사랑 봉사단은 남구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효덕I.C와 광주대 방면 일대 거리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진월동의 정모씨(남, 49세)는 꼼꼼하고 성실하게 청소를 한다. 웃으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이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사랑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 남구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어 정기적으로 거리 청소를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다양한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많은 생활용품들이 있다.이것들의 시작은 어디에서 부터 시작될까?생각의 전환, 생활의 발견이라고 했던가, 바로 작은 아이디어에서부터 비롯된다.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아 모아 한군데에서 볼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되었다.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센 센터에서 2011 아이디어 박람회가 CMB광주방송 주최로 개최되었다.이번 전시회는 약 72개의 전시관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부스에서는 상품전시뿐만아니라 직접시음체험과 공예체험을 할수 있다. 공예전시로는 통나무 , 한지, 가죽공예가 준비되어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직접 손으로 눈으로 느낄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행복한 공예방의 부스에서는 전통한지공예의 체험을 할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볼수 있는 기회이니, 한번 해보세요 라고 눈길을 사로 잡았다. 로봇과 사람들이라는 로봇제품을 체험할수 있는 공간도 있다. 작은 로봇들이 움직이며, 심지어는 지능로봇으로 춤까지 추는 모습에 아이들 관람객 사이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부스였다. 춤을 보여주는 시간대가 있으니, 시간대를 잘 맞추면 로봇들의 춤 공연도 볼수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광주시와 경기도 고양시는 양 자치단체 대표 축제인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와 ‘한국 고양 꽃전시회’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물적,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 같은 합의는 지난 21일 최성 고양시장이 ‘한국 고양 꽂전시회’홍보차 광주시를 방문해 강운태 광주시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강 시장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광주시와 고양시는 상호 축제 개최시 행사관련 각종 노하우를 제공하고 행사를 적극 홍보해 많은 양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는 ‘동서양 꽃들의 매혹적인 만남’을 주제로 오는 9일부터 5월15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행사로 개최된다.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는 ‘천년의 맛, 세계인과 함께’ 라는 주제로 김치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오는 10월12일부터 19일까지 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꽃 전시회 홍보단 30여명과 함께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종합버스터미널) 등 광주일원에서 꽃화분 1,000개와 각종 홍보물들을 광주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통상사절단은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LED조명 수출과 미국 기업과 협력관계를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25일부터 5월1일까지 미국 LA와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등을 방문, 지역산업 홍보에 나선다. 강 시장을 비롯한 통상사절단은 이 기간동안 미국 CBS 전광판 교체 프로젝트 수출계약과 (주)오토데스크와 공동연구센터 구축,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및 생산기술의 세계적 기업인 클리어에지파워사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미 통상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시장 마케팅을 통해 지역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고 차세대 먹을거리에 대해서도 세계유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기쁨은 나누면 2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라는 말처럼, 나눔을 통해 기쁨을 2배로 전달하기 위한 나눔장터가 22일 열렸다.이번 나눔장터는 조선대학병원(대표 : 김만우 원장)에서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층 로비와 지하 주차장에서 있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함께 하자는 손길에 나눔장터는 붐을 이루었다.1층 로비에는 책, 생활용품이 판매되었고,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음식도 마련되어있었다.나눔행사를 위해 기증물품은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2,500여점이 모여졌으며, 간호부(부장 : 이근영)에서 주관하여 기증품을 수거 및 분류 작업을 하였다.조선대학병원은 해마다 나눔행사 바자회를 해왔으며, 특히 올해에는 개원이래 역사라는 사진전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근영 간호부장은 “조선대학병원 직원들과 환자,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었다.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고맙다. 참여자들 모두가 자발적 기증에 감사하여 기증품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작업이 전혀 힘들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조선대학교 병원은 18일부터 다발성외
최근 복합쇼핑몰의 ‘드라마 나들이’가 뜨겁다. 현재 방영 중인 SBS ‘마이더스’, MBC ‘로얄패밀리’ 등 드라마의 주요 공간으로 복합쇼핑몰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시크릿가든의 주 무대가 된 롯데 백 화점 청량리역사점도 실제 백화점, 마트, 영화관을 청량리역사 중심으로 한데 모은 신개념 복합 쇼핑몰이다. 복합쇼핑몰의 드라마 PPL이 늘고 있는 것은 방문객 증가와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음으로써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복합쇼핑몰의 이색적이고 다양한 공간이 여러 가지 상황, 장면이 필요한 현대 드라마 구조와 잘 맞고 시대상을 나타내는 유통 트렌드를 단번에 가장 잘 보여 주는 것도 그 이유.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TS몰로 등장하고 있다. TS몰은 극중 유인혜(김희애)의 동생 유명준(노민우)이 운영하는 복합쇼핑몰이면서, 주요 인물들이 쇼핑, 외식, 공연을 즐기는 장소로 드라마 곳곳에 나오고 있다. 장소뿐 아니라 CEO 유명준은 임원들에게 “쇼핑은 이제 ‘Buying’이 아닌 ‘living’이며, 할인이벤트가 아닌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주문하며 복합쇼핑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