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시즌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서 문화공연과 크리스마스 조형물 장식 등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로 시민들과 교감을 나눌 기회를 삼아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0일, 부천 역곡북부시장은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로 B-Boy 댄스와 합창단, 에코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소망트리 만들기, 산타의 깜짝 선물 나눔 등의 이벤트로 시장을 방문한 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미리 선사했다.춘천 낭만시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낭만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낭만 풍물단과 중국어교실 상인들의 캐롤송 합동 공연을 비롯하여 시 낭송 대회,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를 위한 먹거리 행사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상인 모두가 전통시장에서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또한 울산 중구 최대 쇼핑거리인 ‘젊음의 거리’에서도 오는 24일부터 ‘눈꽃 축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축제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케이드를 개방하고 인공눈을 뿌려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상인들 모두에게 행복한
교통사고로 식물인간 상태로 3년간을 이승과 저승의 갈림 길에서 겨우회생 했으나 끝내 2급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이세영씨(41세) 그는 초등학교6학년(1982년10월)때 하교길에 교통사고로 죽음 직전에 살아난 것이다.현재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계리 1037-1번지 에서 살면서양쪽 다리등 신경 마비 증세가 심하여 불구의몸 이지만 강인 한 정신력으로 (주)동양 택시 운전기사로8년간생개를 꾸려가며 금검절약 하여 저축한 덕분에 3년전 개인 택시을 장만 하였다. 그는 경사가 겹처 그해 현재 부인 김효원씨(26)가그가 살아가는데 지팡이가 되겠다는 프로포즈로 인해 인연이 매맺어졌다고한다.
성탄절을 보름 여 앞두고 부산지역 내 교회 및 성당 28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성탄을 맞이하여 교회 및 성당에 시민들의 출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크리스마스트리 및 시설의 재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4일간) 3,000㎡ 이상 대형 교회 및 성당을 표본점검하고, 나머지 시설은 지난 5일 부터 20일까지 구·군별로 자체계획을 세워 점검토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호산나교회(강서구 명지동), 수영로교회(해운대구 우동), 하단교회(사하구 하단동), 부산중앙성당(중구 대청동) 등 10개 시설에 대한 표본점검에 나서게 된다. 점검반은 시 재난안전담당관실 및 소방본부 직원 그리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건축, 전기 등 시설분야별 취약요인의 안전성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난방기기 등 설비의 운영실태 △유사시 대비 비상연락망 비치 및 대응조치 계획 등을 집중 확인하게 된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토록 하고, 사고발생위험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적사항을 구·군에 통보해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울,2011.12.12-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문숙경, 이하 양평원)은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방송 프로그램과 교육 현장의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12월 12일(월) 11시 양평원 대강의장(서울 은평구)에서 제13회 남녀평등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방송 부문 대상은 대통령상으로 KBS 라디오『행복한 아침 왕영은 이상우입니다』의 ‘The 건강한 가정 프로젝트-부엌에 들어간 수탉’이 수상하였다.‘The 건강한 가정 프로젝트-부엌에 들어간 수탉’은 가사 분담 관련 성역할 인식에 대한 3천 여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성역할에 대한 의식 정도를 짚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남녀의 역할 분담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과 태도의 공감대를 마련하여 라디오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방송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MBC PD수첩 ‘면죄부 받는 교사 성폭력’는 학생들을 보호해야 할 교사가 학생들에게 성폭력을 가할 때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았다. 성폭력 가해교사들에 대한 관리 및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가 마련되어 있는 지를 밀착 취재하여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맡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기에 최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 참사랑봉사단(이하 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7일 광주보훈요양원(원장 제선주)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해 추운 겨울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지난 8월부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참사랑 봉사단 의전팀은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편지를 써서 전달하였으며, 손톱 깍아주기, 점심식사 돕기, 말벗 되어드리기, 팔다리 주물러드리기 등 국가유공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흥겨운 판소리 공연과 어버이 은혜, 겨울철 캐롤송 등을 오카리나 연주로 선보이면서, ‘잘 한다’, ‘최고다’, ‘또 하자’는 등의 어르신들의 탄성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와 봉사자들의 마음까지 흐뭇한 시간이 됐다.도우심을 받은 한 어르신은 “고맙소. 우리 아들, 손주도 잘 못 오는데 맨날 와 주고.. 너무 신나네”라며 참사랑의 봉사와 공연에 박수를 보냈다. 제선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특별한 정을 가지고 참사랑 봉사단이 찾아와 주어 만남으로 인해 힘이 난다”고 전하고, 이어 “만남에 너무 감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본부장 이형철)는 8일 광주 오치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이 담긴 ‘노사합동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 완수를 다하고 소외계층 봉사활동 및 으뜸 광주전남본부 구현을 실현하고자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한전봉사단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북부대대, 이주여성 등 80 여명이 참여했다.이형철 본부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오치2동과 인연이 되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300세대(10kg/세대)에 전달된다.한편,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매월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사회복지관 방문 등 관내 시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4일에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산타되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자니 부담스럽고, 안하자니 아쉬운 송년모임이 고민이라면 올해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크리스마스트리와 케익도 만들고, 문화체험도 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목도리도 만드는 나눔 송년회에 참여해보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2월 21일(수)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서초구내 기업 및 단체, 청소년, 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2011 자원봉사송년회’를 진행한다. 먹고 마시는 회식 송년회가 아닌 자원봉사 송년회로,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사랑을 전하고, 참가하는 봉사자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송년회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맞춤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모집을 했는데,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90% 이상이 마감됐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송년파티’는 치매 어르신들을 찾아 신나는 케롤도 부르고, 아기자기한 사탕주머니, 나만의 핸드메이드 장식,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트리도 함께 만든다. 게임과 함께 진행되어 흥겨운 송년파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10~20여명 참여 가능, 3시간 소요) 문화체험과 식사를 함께하는 ‘연말! 도심투어’도 눈길을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국내 최대의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서 국내외 54개 지부와 8만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만남은 ‘빛과 빛의 만남은 이김’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의 빛, 희생의 빛, 봉사의 빛 등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어두운 세상을 이긴다는 신념으로, 나라사랑 국민행사는 물론 국경을 넘어선 꾸준한 세계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누구든지 만남 자원 봉사단의 회원이건 아니건 간에 자원 봉사 활동에 협조해 주는 사람에게는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며, 이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행위는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이러한 사실을 호도하고 만남 전 회원의 나라사랑과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은 활동에 대해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부 목소리가 제기되어 만남 전 회원들은 심히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초대형(60mX40m) 손도장 태극기는 나라사랑, 국민사랑, 태극기사랑의 일환으로 순수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자원봉사단 만남이 주관하여 2009년 5~6월(2개월 간) 각계각층 민․군․학생 17,337명이 직접 손도장을 찍어 제작한 것으로, 한국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의료 NGO 글로벌케어는 1일 오후 1시~5시까지 을지로입구역사 내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매년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케어는 에이즈감염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는 의미의 붉은리본달기운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상당수의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에이즈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얻을 기회가 부족하고 이로 인한 오해와 편견이 더 심각한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시민들을 위협하게 되는 것이다. 글로벌케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의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법을 알리고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OX퀴즈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오가는 시민들에게 붉은리본달기캠페인을 실시하여 편견과 차별로 고통받는 감염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 함께 진행되는 붉은리본달기캠페인으로 모인 모금액은 글로벌케어 예멘 베니호쉐이쉬 메디컬 센터(The life charitable Medical Center)의 AIDS 프로그램에 사용될 것이다. 한편,
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지난23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보성소방서 훈련장에서 외근소방관 전 대원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 강하고 능력있는 소방대원 양성’을 위한 2011년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현장출동 화재진압대원과 구조구급대원의 현장활동 표준작전절차(SOP)에 대한 숙지이행실태의 실기평가를 비롯해 재난현장에서 필수적인 소방전술 17개 종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세부평가는 소방펌프 조작, 공기호흡기 장착, 동력절단기 조작 등 개인종목과 사다리운반법, 화재진압 4인조법, 요구조자 운반법 등 단체(팀)종목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는데 평가결과는 개인별 근무평정에 반영된다.한편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관은 재난 현장에서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보호해야 되고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평소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