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초기불교의 경전 『디가니까야』 이 출간되었다. 불교 경전 가운데 부처님의 가르침을 계율과 삼매와 지혜 즉, 계·정·혜 삼학의 논리에 따라 각각의 경들을 체계화시킨 경전으로 빠알리대장경의 경장 가운데 차체적으로 처음에 등장하는 중요한 경전이다.저자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13년차 회장을 역임한 전재성박사로, 현재 한국빠알리성전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이번 『디가니까야』는 계행다발의 품, 큰 법문의 품, 빠띠까의 품으로 세품으로 나뉘더 있으며, 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완전한 열반의 큰 경’. 부처님이 마지막 생애에 한 일과 말씀, 사건들이 놀랄 만큼 사실적으로 전해진다.
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획기적인 저감을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운동을 전개하고 있다.2010년 보성소방서 관내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 166건중 38%(63건)인 반면 인명피해 14명 중 72%(10명)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주택화재는 곧 인명피해로 직결되므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주택의 경우 소방법령에 의한 법정 소방시설 설치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는 주택의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를 의무화하는 법령을 입법 추진중에 있으며, 보성소방서에서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발적 설치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에 대하여 2010년까지 4천여 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이미 완료하고 금년에도 3천여 가구 보급을 목표로 지속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의용소방대, 기업, 지역봉사단체의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운동 동참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30대 때부터 미리 시니어 창업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요즘 창업시장의 화두는 단연 시니어 창업이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업계가 시니어 세대에 주목하고 있다.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700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부머(시니어)에게 재취업이나 창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되고 있다. 시니어가 퇴직 후 재취업을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재취업보다는 적극적으로 창업에 눈을 돌릴 것을 전문가들은 권한다.창업컨설턴트인 (주)금천F&B의 손재호 대표는 “국내에서도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이른바 ‘액티브 시니어’의 창업이 점차 늘고있는 추세”라며,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제공하는 창업교육과 시니어 창업 대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손재호 대표는 “청년창업의 경우 새롭게 도전 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실패가 새로운 성공의 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시니어들에게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30대 부터 미리 시니어 창업에 미리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손재호 대표는 경력과 다른 분야 업종의 창업이라도 축적된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준비된 창업이라면 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진달래가 만개한 세종대왕릉 산림지역 내 꽃길을 오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문화재청은 “평소 산림보호를 입장을 통제했던 세종대왕릉 꽃길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 많은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 봄날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세종대왕은 조선 4대임금으로, 1420년 집현전을 설치하여 유망한 인재를 양성하고, 학문을 진흥하여 유교정치의 기반을 마련한 왕으로 녕릉(寧陵; 효종과 인선왕후의 무덤)과 함께 1970년 5월 26일 사적 제195호로 지정되었다.앞으로도 세종대왕유적관리소에서는 영릉이 문화유산 뿐 아니라 자연경관을 함께 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꽃길 개방 구역 확대 등 다양한 관람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에 흩어져 있는 원효대사 이야기와 유적을 한데 모아 스토리텔링형식으로 소개하고, 원효대사와 함께하는 ‘구도의 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원효대사와 관련된 유적지는 분황사, 월정교지, 반룡사 등 18개소가 있으며, 대부분 전통사찰로 유서 깊은 곳이다. 또한 유적지마다 원효대사와 관련되는 재미있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원효대사의 설화와 유적을 엮어 홍보, 구도의 길 조성, 스토리텔링 책자 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세부 사업내용을 보면 사업비 2억 8천만원으로 원효대사 구도의길 홍보사업, 이야기판 및 안내판 설치, 스토리텔링사업를 진행 할 예정으로 원효대사와 관련된 설화를 바탕으로 원효대사를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구성 했으며, 원효대사가 지나온 흔적을 찾아 각 유적지에 원효대사 이야기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유적지 주변에서 원효 대사가 실제 다니시던 길을 찾아 자연 그대로 걸을 수 있도록 구도의 길을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원효대사 이야기, 구도의 길을 경북도청 관광 홈페이지인 경북 나드리(www.gbtour.net)에 게재하여 모든 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와 더불어 구도의 길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청소년수련관(강병연 관장) 청소년운영위원회가 4월16일 오후 2시 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중·고생과 대학생들에게 해마다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여왔다.청소년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여 청소년수련관 각종 행사보조,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음식전달, 방과 후 아카데미 학습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한다.청소년운영위원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욕구충족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소리창구의 역할을 하고 건전한 자치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운영위원들은 수련관 운영 및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므로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각종 수련관 행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우수 활동 자는 각종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중·고생 대학생들의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자원봉사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오경순 과장)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참여함으로 좀더 발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더 많은 정보와 기회 제
광주시는 올해로 세번째가 되는 기후변화주간(4월18~23일)의 첫 날인 18일 차 없이 출근하는 녹색출근길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제3회 기후변화주간은 Me First! 대중교통!‘ 으로 주제를 정하고, 정부기관이 중심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녹색생활실천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다. 이번 녹색 출근길 행사는 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등 정부부처,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규모의 녹색실천 운동으로, 광주시에서는 시본청과 5개 구청에서 동시에 시행하고 장애인, 임산부, 유아동승 차량을 제외한 전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 한편 오전7시부터 서구 운천저수지 사거리서 시민단체인 그린스타트 자전거사업단과 에너지관리공단, 광주시 도시철도공사, 코레일의 직원 30여명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2009년 제1회 기후변화주간에는 ‘지구가 뿔났다’를 주제로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해 제2회 기후변화 주간에는 ‘전국 동시 전등 끄기’ 행사를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녹색출근길 행사와 동시에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절약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운전’을 홍보한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18일 아침 자전거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한반도 고유종 2,177종을 포함한 국가생물종 36,921종 중 최초 기록시점의 분석이 가능한 32,844종의 저자※를 일제강점기와 최근 10년간의 자료를 중심으로 4개 기간 (∼1909, 1910∼1945, 1946∼2000, 2001∼2010)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 저자: 종을 최초로 발견하고 학명을 공표한 인물, 학명 뒤에 표기하는 것이 관례로써 이름 뒤에 최초 발표년도를 삽입. 예) Homo sapiens(학명) Linnaeus(저자) 1758(최초발표년도) ※ 자생생물(종):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모든 생물(고유종 포함)로 다른 나라에도 서식가능 ※ 국가생물종: 국립생물자원관에서‘10년 발표한 자생생물 36,921종 ※ 한반도 고유종: 한반도에만 서식하고 다른 나라에는 서식하지 않는 종 분석결과, 한국인 학자가 기록한 종은 모두 2천여종(6%)에 불과하였으며, 일본인 4천여종(13%), 기타 외국인이 2만6천여종 (81%)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반도 자생생물종의 최초발표자는 19세기까지는 주로 서양인,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인이 거의 대부분이었으며, 한국인에 의해 종의 발표가 본격화된 시
지난 주말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산책을 나간 전미순(55)씨. 오랜만에 외출과 봄꽃이 활짝 핀 야외풍경에 마음까지 설레였다. 어릴 적 봄나물을 캐며 놀았던 추억을 떠올리며 풀밭 구석구석에 올라오는 나물 캐는 재미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던 전 씨. 한참이 지난 뒤, 전씨가 일어서는 순간 갑작스럽게 무릎에 통증이 왔다. 얼마 전부터 방을 닦는 등 가사일을 할 때에도 무릎 쪽에 주기적으로 조금씩 고통을 느꼈던 지라 다음날 바로 병원을 찾게 되었다. ▶쪼그린 자세, 약한 무릎에는 치명적인 자극 무릎관절은 무릎뼈와 그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연골과 윤활액으로 둘러싸여 부드럽게 회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전씨처럼 웅크린 자세로 오래 있다가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무릎에 가해진 압력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있던 근육이나 인대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몸의 방향을 순간적으로 틀게 되면 회전 자극이 더해져 무릎의 반월상연골이 파열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걷기 시작하면 사그라드는 통증, 증상 계속되면 병원 찾아야 무릎관절염은 무릎을 움직이기 시작할 때 통증이 느껴지다가 조금씩 걷다 보면 진정되는 경
담양소방서(서장 고재덕, 4월 1일 부임)는 4월 6일 담양소방서 2층회의실에서 육군 제1179부대 63특전대대와 2011년 화재와의 전쟁 정책추진목표인 화재피해저감 및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상호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담양소방서와 63특전대대의 상호협력체계 확립, 재난구조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군부대 교육요청시 소방서 적극지원, 각종 재난발생시 군부대에서 인력 및 장비 지원, MOU협약서 체결,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모색으로 이루어졌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담양소방서와 육군 제1179부대 63특전대대와의 상호업무협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MOU를 지속 추진하여 재난 및 화재없는 담양, 곡성, 장성군을 만들어 나갈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민 모두가 화재예방의식을 가지고 각종 재난 및 화재예방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